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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휴스턴에 1-2 패, 이정후 5타수 무안타...이틀 침묵에 타율 0.293로
방망이가 이틀째 잠잠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침묵하며 타율이 내려갔다.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나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틀간 9타수 무안타에 머물며 타율은 0.300에서 0.293으로 7리 떨어졌다.운도 따르지 않았다. 1회 3루수 땅볼, 2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4회 좌중간을 가르는 장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휴스턴 중견수 돌턴 바쇼의 호수비에 걸렸다. 6회 3루수 땅볼에 이어 1-2로 뒤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잡혔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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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4타수 무안타로 타율 0.297...송성문·배지환도 침묵
MLB에서 뛰는 한국인 야수들이 12일 나란히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0.297(418타수 124안타)로 떨어졌다. 4회말 2사 1, 2루에서 유격수 땅볼, 6회말 2사 3루에서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4-1로 이겨 3연패를 끊었다.펫코 파크에서 맞붙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배지환(밀워키 브루어스)도 안타가 없었다. 배지환은 9번 2루수로 나서 1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고, 2회말 수비에서 병살 시도 중 공을 놓치는 실책성 플레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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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코치 3명 동시 경질' 최하위 에인절스의 강수...매덕스도 물러났다
시즌 종료를 눈앞에 두고 마운드 지도진을 통째로 교체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투수 코치 3명을 한꺼번에 잘랐다.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마이크 매덕스 투수코치와 돔 치티 불펜코치, 대릴 스콧 보조코치를 모두 경질했다고 전했다.성적표가 배경을 말해준다. 전날까지 45승 74패, 승률 0.378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최하위인 에인절스는 팀 평균자책점(ERA) 4.51로 24위에 처졌고, 볼넷은 508개로 가장 많았다.경질된 인물 중에는 거물도 있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레전드 그레그 매덕스의 친형인 마이크 매덕스는 밀워키와 워싱턴, 세인트루이스, 텍사스 등에서 24년간 투수코치로 활동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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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9호 홈런에 타율 3할 복귀...빅리그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9호 홈런으로 빅리그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0.298에서 0.300(414타수 124안타)으로 상승했다. 2024년 2홈런, 2025년 8홈런에 이어 올해 9홈런으로, 하나만 더하면 첫 두 자릿수 홈런이다.1-1이던 5회말 2사에서 상대 선발 헤이든 웨스네스키의 2구째 시속 148.8㎞ 몸쪽 포심을 당겨 비거리 116m 솔로 홈런을 쳤고, 8회말에는 스티븐 오커트의 슬라이더를 좌전 안타로 연결해 시즌 35번째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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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WBC 한국 대표 위트컴 방출 대기...40인 명단 제외
2026 WBC에서 한국 대표팀 8강 진출에 기여한 셰이 위트컴(27)이 방출 위기에 놓였다.MLB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넬손 벨라스케스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하면서 위트컴을 방출 대기(DFA) 조처하고 40인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위트컴은 곧 웨이버에 공시되며, 영입을 신청하는 구단이 있으면 이적하고 없으면 마이너리거가 되거나 방출돼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올 시즌 빅리그 17경기에서 타율 0.130(23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에 그친 그는 트리플A 73경기에서는 타율 0.274(288타수 79안타), 9홈런, 52타점, OPS 0.758을 기록했다.어머니가 한국에서 태어난 위트컴은 부모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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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마무리처럼 던진다...MLB 선발 투수, 구속은 올랐고 이닝은 역대 최저
MLB 선발 투수의 구속은 마무리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이닝 소화력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칼럼니스트 톰 버두치는 11일(한국시간) 올해 7월 선발 평균 투구이닝이 5.03이닝으로 역대 월간 최저였다고 집계했다. 같은 달 완투는 딜런 시즈(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완봉승과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완투승 2경기뿐으로 7월 기준 최소였다.마운드 분담 비중은 2011년 선발 65%·불펜 35%에서 57%·43%로 바뀌었다. 한계 투구 수 개념도 120개에서 110개로 줄었고, 올해 110개 이상 던진 경기는 13회에 그쳤다. 이 중 4번이 시즈였다.구속은 반대로 움직였다. 2011년 1회 시속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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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예전 같지 않았다" MLB 타격왕 출신 팀 앤더슨, 33세에 현역 은퇴 선언
2019년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출신 유격수 팀 앤더슨(33)이 은퇴를 선언했다.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앤더슨이 시카고 지역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발표 도중 15∼20초가량 말을 잇지 못했다. 앤더슨은 2∼3년간 재기를 시도했지만 몸이 예전 같지 않았다며, 이제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2013년 드래프트 전체 17순위로 화이트삭스에 입단한 그는 2016년 데뷔해 8시즌을 보냈고 2024년 마이애미 말린스, 2025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거쳤다. 통산 991경기 타율 0.276, 98홈런, 350타점, 122도루를 남겼다.2019년 타율 0.335로 타격왕에 올랐고 2020년 실버슬러거, 2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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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강정호의 조언…정말 떠나는 게 답인가?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새로운 갈림길에 섰다. 최근 김혜성의 길어지는 마이너 생활에 일각에서는 트레이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강정호의 발언이 있다.강정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김혜성의 현재 상황을 두고 "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놨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팀으로 이동하는 것이 선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물론 김혜성의 입장에서 꾸준한 출전은 중요하다. 빅리그에서 선수의 가치는 결국 경기장에서 증명해야 한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줄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트레이드가 정말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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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다. 도대체 베츠에 무슨 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진...다저스 고심
LA 다저스의 간판스타 무키 베츠가 작년에 이어 올 시즌에도 심각한 타격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때 메이저리그를 지배하던 공·수·주 완벽한 5툴 플레이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현재 베츠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초라한 성적표만이 그라운드 위를 맴돌고 있다. 팀의 천문학적인 투자와 기대치, 그리고 다저스 타선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할 때 그의 이 같은 부진은 구단과 팬들 모두에게 당혹스러운 대목이다.지난 시즌 베츠의 부진은 이미 야구계를 적잖이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당시 시즌 개막을 앞두고 겪었던 극심한 위장 질환과 탈수 증세는 그의 선수 생활에 치명적인 급브레이크를 걸었다. 이로 인해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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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직전 부상, 소름 돋는 데칼코마니' 김하성, 최지만의 길 가나?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태극마크의 위상을 높이며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했던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가혹한 운명의 장난 앞에 나란히 멈춰 섰다. 공수에서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던 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선수 인생 최대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 FA 계약을 목전에 두고 찾아온 치명적인 부상이라는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정점에서의 급격한 추락과 이로 인한 냉혹한 시장의 평가는 두 선수에게 너무나 잔인할 정도로 닮아 있다. 커리어의 정점에서 날개를 접어야 했던 최지만의 비운은 이미 메이저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았다. 그리고 수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아시아 내야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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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탈삼진' 미저로우스키 역대 최소 이닝 2위...168㎞ 광속구의 신드롬
광속구가 만든 삼진 행진이 새 기록으로 이어졌다.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속 161㎞ 이상의 강속구 신드롬을 주도하는 우완 제이컵 미저로우스키(밀워키 브루어스)가 역대 최소 이닝 시즌 200탈삼진 2위 기록을 세웠다.미저로우스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3회 첫 타자 앨런 로든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시즌 200번째 삼진을 잡았다.기록의 무게가 남다르다. 그는 129⅓이닝 만에 200탈삼진에 도달해 밀워키 구단 최소 이닝 신기록을 세웠다. MLB닷컴이 엘리어스 스포츠뷰로 자료를 인용해 소개한 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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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닷새 만에 빅리그로' 배지환 밀워키서 복귀전 번트 안타...이정후는 타율 2할대로
방출의 아픔을 닷새 만에 뒤집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에서 지난 5일 방출됐던 배지환이 밀워키 브루어스 이적과 동시에 빅리그에 복귀했다.배지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나섰다. 구단은 이날 마이너리그 계약한 배지환을 26인 로스터에 올렸다고 발표했다.복귀 무대에서 결과도 나왔다. 3-3으로 맞선 7회초 2루 대수비로 들어간 그는 7회말 첫 타석에서 재치 있는 1루수 앞 번트 안타로 출루했다. 지난해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4년 연속 빅리그를 누볐던 그의 올 시즌 첫 안타였다. 9회말 무사 1루에서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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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1000억 원 투자'…다저스, 디아즈 낙마 위기 속 사사키 마무리 재등판 비상카드 뽑나?
LA 다저스의 가을야구 운명을 짊어질 뒷문 자리를 두고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기묘한 '데자뷔'가 연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즌 전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영입한 특급 마무리 투수가 극심한 부진 끝에 전력 외로 밀려날 위기에 처한 가운데, 그 빈자리를 사사키 로키가 다시 메우게 될지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다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불펜 보강을 위해 에드윈 디아즈와 3년 6,900만 달러, 우리 돈 약 1,00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의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다저스의 뒷문을 철벽으로 지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디아즈의 올 시즌 성적표는 그야말로 참혹 그 자체다. 시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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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끊고 시즌 70승' 다저스, 오타니 연장 결승타로 애리조나 2-1 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7연패에서 벗어났다.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2-1로 이겼다. 8회 카일 터커의 솔로 홈런으로 앞섰으나 9회말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가 헤랄도 페르도모와 코빈 캐럴에게 연속 3루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복귀한 디아스는 전날 끝내기 역전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무너졌다. 다만 무사 3루를 실점 없이 넘겨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다저스는 10회초 오타니 쇼헤이의 내야 안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10회말에는 잭 드레이어가 1사 1, 3루에서 병살타를 유도했다.시즌 70승 47패가 된 다저스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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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투수' 셔저, MLB 통산 탈삼진 3천516개...역대 10위
MLB 우완 맥스 셔저(4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통산 탈삼진 역대 10위에 올랐다.셔저는 9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4탈삼진을 기록, 통산 3천516개를 쌓아 월터 존슨(3천515개)을 1개 차로 제쳤다.이 부문 1위는 놀런 라이언(5천714개)이며 랜디 존슨(4천875개), 로저 클레먼스(4천672개), 스티브 칼턴(4천136개)이 뒤를 잇는다.현역 중에서는 올 시즌 후 은퇴하는 통산 8위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266승·3천554탈삼진)에 이어 222승의 셔저가 다승과 탈삼진 모두 2위다. 올해 토론토와 1년 300만 달러에 재계약한 그는 9위 게일로드 페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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