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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선택일지 몰라도' 사사키 린타로, 소프트뱅크 대신 MLB 선택...마이애미 말린스 입단
드래프트 1순위와 8라운드 지명 사이에서 그는 후자를 택했다. 일본프로야구(NPB)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쪽의 부름을 받았던 일본인 강타자 사사키 린타로(21)가 결국 빅리그행을 결정했다.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사사키가 전날 고향인 일본 이와테현 하나마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이애미 말린스 입단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그는 하나마키히가시고교 재학 중 140홈런을 쏘아 올려 일본 신기록을 세운 특급 유망주다. 2025년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진학한 뒤 올해 54경기에서 타율 0.262, 16홈런, 47타점, OPS 0.952를 남겼다.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가자 NPB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025년 10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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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꼴찌였던 팀의 78년 만의 13연승' 보스턴, 20경기 18승 2패의 반란
한 달 전만 해도 지구 최하위였다. 그 팀이 지금은 78년 만의 기록을 쓰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가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보스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13연승은 1948년 이후 78년 만이자 구단 최장 연승 공동 2위에 해당한다.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2018년 팀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놨던 알렉스 코라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4월에 물러났고, 이후 채드 트레이시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이어왔다. 지난달 25일까지 성적은 32승 46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였다.흐름이 바뀐 건 그다음부터다. 최근 20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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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는 멈추고 타석은 그대로' 오타니, 다저스의 계산은 가을에 있다
두 개의 역할 중 하나만 잠시 내려놓기로 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왼쪽 무릎 염증 탓에 당분간 투수 등판을 미루기로 했다. 타자 출전은 그대로 이어간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앞서 이런 계획을 전했다.올스타 휴식기 직전 왼쪽 무릎에 윤활 주사를 맞았던 오타니는 원래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등판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주말 캐치볼 과정에서 무릎이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해 불펜 투구도 소화하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등판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매일 상태를 확인해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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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컵스전 1이닝 2탈삼진 무실점...평균자책점 3.00으로 하락
만루 위기를 스스로 만들었고, 스스로 지워냈다. 미네소타 트윈스 고우석의 2026시즌 후반기 첫 등판 이야기다.고우석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팀이 1-10으로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출발은 매끄럽지 않았다. 첫 타자 저스틴 딘을 상대로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내줬다. 이어 마이클 콘포토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지만, 마이클 부시와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연속 단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에 몰렸다.고비를 넘긴 건 구위였다. 케빈 알칸타라를 공 3개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니코 호너에게 내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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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하루 만에 침묵...시애틀전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타율 0.304
전날 3안타로 몰아쳤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식었다.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묶였다.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4(339타수 103안타)로 내려갔다.시애틀 선발 브라이언 우와의 세 차례 대결에서 그는 헛스윙 삼진 두 개와 2루 땅볼을 기록했고, 8회초 2사 1루 마지막 기회에서도 3루 땅볼로 물러났다.샌프란시스코는 3-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승부치기에서 훌리오 로드리게스에게 끝내기 희생타를 내주며 3-4로 져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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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딛고 부활' 브래디시, 볼티모어와 5년 9천만 달러 계약
지난 시즌 마운드에 겨우 6번 올랐던 오른손 투수가 1천억원대 몸값을 손에 넣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9일(한국시간) 카일 브래디시(29)와 5년 총액 9천만 달러(약 1천340억원)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명분은 충분했다. 2022년 빅리그에 발을 들인 그는 2023년 12승 7패, 평균자책점 2.83으로 팀 마운드의 중심에 섰지만, 2024년 팔꿈치에 칼을 댄 여파로 지난 시즌 등판이 크게 줄었다.의문을 지운 것은 올 시즌 전반기다. 19차례 마운드에 올라 6승 9패, 평균자책점 3.61을 남기며 건강과 기량을 함께 증명했고, 구단은 장기 계약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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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포수를 때렸다' 메데로스의 진풍경 적시타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나왔다. MLB 경기에서 투수가 포수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친 진풍경이 펼쳐졌다.애틀랜타의 오른손 투수 빅토르 메데로스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3-1로 앞선 8회 2사 2·3루에서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애틀랜타는 이 안타로 15-1까지 달아난 뒤 그대로 이겼다.상대도 이색적이었다. 그를 상대한 투수가 본업이 포수인 카일 히가시오카였던 것이다. 메데로스는 시속 68.2km짜리 느린 공을 받아쳤고 타구가 3루수 글러브를 맞고 굴절돼 좌익수 앞으로 흐르며 두 명이 홈을 밟았다.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8회 구원 등판한 그가 팀이 주전 타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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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연장서 대타 출전해 투수 실책으로 출루·득점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타자 송성문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득점까지 올렸으나, 팀은 역전패했다.송성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팀이 4-3으로 앞선 연장 10회 무사 2루에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투수 앞으로 보내기 번트를 굴렸고, 투수가 3루로 뛰던 주자를 살피느라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한 사이 1루에 안착했다. 이 타석은 희생 번트로 기록돼 타격 성적에서 빠졌고, 캔자스시티 투수에게는 실책이 주어졌다.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3루에 간 송성문은 산더르 보하르츠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6-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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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복귀 채비' 김하성, 트리플A 승격...마지막 실전 준비 나섰다
빅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재활 중인 김하성이 트리플A로 승격했다.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그위넷 스트라이퍼스는 김하성이 18일부터 재활 경기를 치른다고 알렸다. 다만 그위넷은 대기질 악화로 경기가 순연돼 19일 더블헤더를 벌인다.그의 재활은 단계를 밟아왔다.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염증으로 이달 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그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 뒤 14일부터 루키리그 경기에 나서 감각을 조율한 것이다. 그는 루키리그 3경기에서 타율 0.333에 홈런 1개를 기록했다. 이어 트리플A로 올라와 복귀를 앞둔 마지막 실전 채비에 들어갔다.앞선 시간은 힘들었다. 올해 1월 손가락 인대 파열로 수술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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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감독에 MLB 출신 이구치 유력...11월 APBC부터 지휘
일본 야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으로 메이저리그(MLB) 출신 이구치 다다히토(51)가 유력하다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가 17일 보도했다.신문은 일본야구기구(NPB) 관계자를 인용해 차기 감독의 조건으로 MLB 경험과 국제대회 경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꼽았다. 그러면서 선수로 MLB에서 뛰고 감독으로 지바 롯데 머린스에서 데이터 활용 능력을 보인 이구치가 '사무라이 재팬' 적임자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구치는 지난달 한 행사에서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서도 책임이 큰 자리이지만 관심이 있다며 의욕을 내비쳤다.다이에 호크스에서 8년을 뛴 우타 내야수 이구치는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MLB에 데뷔한 뒤 필라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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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차 23세' 번스, 신시내티와 7년 1천555억 잭팟
7년 1억500만 달러(약 1천555억원). 프로 2년차 유망주가 손에 쥔 잭팟이다.AP통신은 1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가 오른손 투수 체이스 번스(23)와 7년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로, 연봉 조정 자격 3년과 FA 취득 후 첫 2년이 묶였다. 옵션과 지급 유예 조항은 없다.파격 대우의 배경은 가파른 성장세다. 2024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돼 지난해 6월 데뷔한 번스는 첫 시즌 13경기에서 무승 3패, 평균자책점 4.57에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 18경기 선발에서 11승 1패, 평균자책점 2.54로 완전히 달라졌다. 탈삼진 118개를 쌓으며 다승 MLB 공동 2위, 평균자책점 6위에 올라 있다.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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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줄부상' 밀워키, 필더 내주고 매컬러스·고든 영입...마운드 보강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가 트레이드로 흔들리던 마운드를 채웠다.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내야수 겸 외야수 유망주 제이딘 필더를 내주고 우완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와 좌완 콜턴 고든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밀워키는 매컬러스의 잔여 연봉을 보조할 422만여 달러의 현금도 함께 받아, 실질 부담 연봉은 250만달러로 줄었다.이번 트레이드는 선발진 강화가 절실했던 밀워키와 총연봉 조정이 필요했던 휴스턴의 이해가 맞물린 결과다. 전반기를 지구 1위로 마친 밀워키는 브랜던 우드러프, 카일 해리슨 등 핵심 선발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투수 보강을 모색해 왔다.새 유니폼을 입은 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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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대표 존스' 보스턴으로 이적…빅리그 잔류 기회 잡았다
새 팀에서 빅리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2026 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한국계 외야수 저마이 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보스턴 구단은 15일 추후 지명 선수를 내주는 조건으로 디트로이트에서 존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디트로이트는 존스를 방출 대기 조처했는데 이 기간 외야 우타 자원을 찾던 보스턴과 트레이드에 합의한 것이다. 이로써 존스는 팀을 옮겨 빅리그에서 계속 뛸 기회를 얻었다.보스턴은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MLB닷컴에 따르면 구단은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존스의 장타력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는 좌완 선발을 상대할 때 플래툰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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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안타 15탈삼진' 아메리칸리그, MLB 올스타전서 4-0 완승...벨린저, 생애 첫 올스타 MVP
압도적인 투수력이 승부를 갈랐다. 아메리칸리그(AL)가 1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를 3피안타 15탈삼진으로 틀어막고 4-0으로 완승했다. 지난해 패배를 설욕한 AL은 통산 전적을 49승 2무 45패로 만들며 우위를 지켰다.경기를 가른 건 1회초였다. 요르단 알바레스의 안타와 두 개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AL은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의 2타점 중견수 적시타로 앞서갔다. 이어 벤 라이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3-0을 만들었다.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린 벨린저는 생애 처음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다.AL 마운드는 NL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다. 선발 딜런 시즈가 1회를 3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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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드래프트 1순위 칠로스키, 154억에 화이트삭스행…종전 기록 깨고 최고액 경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 판도가 새로 쓰였다. 주인공은 전체 1순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지명을 받은 유격수 록 칠로스키(21)다.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칠로스키가 1천35만달러(약 154억원)의 계약금에 화이트삭스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MLB 신인 드래프트 사상 최고액이다. 종전 기록은 2024년 번스와 콘던의 925만달러(약 137억원)였다.UCLA 소속인 그는 올 시즌 60경기 타율 0.320, 21홈런, 60타점을 남겼다. 통산 성적은 178경기 타율 0.329, 52홈런, 167타점에 달했다.크리스 게츠 단장은 "규모와 무관하게 1순위로 그를 뽑는 것이 가장 확실한 선택이었다"며 고교 시절부터 눈여겨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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