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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컵 준결승 대진 확정...서울시청-수원FC, 현대제철-스포츠토토 격돌
초대 챔피언의 윤곽이 잡혔다. 한국 여자축구 최강을 가리는 W코리아컵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시청과 수원FC 위민, 인천 현대제철과 세종 스포츠토토가 맞붙게 됐다.일정도 정해졌다. 준결승 두 경기는 오는 10월 1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오후 3시와 7시에 열린다.대회는 올해 처음이다. W코리아컵은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협회가 신설한 시범 대회로, WK리그 8개 팀과 대학부 7개 팀이 단판 토너먼트를 치른다. 준결승에 오른 네 팀은 모두 WK리그 소속이다.결승도 예고됐다. 승리 팀은 11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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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전 멀티골로 승리 견인 주민규, K리그1 28라운드 MVP
안양전 멀티골이 주민규를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만들었다. 대전하나시티즌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주민규는 지난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전에서 두 골을 넣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득점 과정도 인상적이었다. 후반 3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슬라이딩으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0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팀 성적도 따라왔다. 대전은 2연승으로 승점 38, 6위에 올랐고 두 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대전과 안양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베스트11에는 주민규와 무고사(인천), 이동경(울산) 등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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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석에 상대 구단·연고지 비방 걸개...프로연맹, FC서울에 제재금 800만원 부과
응원석 걸개가 징계로 이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서울에 제재금 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문제의 장면은 지난 5일이었다.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1 27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서울 홈 응원석에 상대 구단과 연고지를 비방하는 걸개가 걸렸다.문구가 논란이 됐다. 인천의 본래 한자 표기 '仁川'을 '사람 인'과 '천할 천'으로 바꿔 지역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함께 적힌 이름은 전현직 구단 대표이사로, 역시 한자를 바꿔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았다.연맹은 선을 그었다. 연맹은 악의적인 표현물 게시가 "K리그가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문화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관중 통제와 질서 유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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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에 한국인 코치 2명 합류...조용형은 소통, 이재홍은 체력 담당
한국인 지도자 두 명이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조용형 코치와 이재홍 피지컬코치를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의 임시 체제 축구대표팀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배경은 현지 협의였다. 협회는 모레노 감독 사단과의 미팅 이후 한국인 코칭스태프의 필요성이 제기돼 전력강화위원회 검토를 거쳤다고 설명했다.역할은 나뉘었다. 조용형 코치는 필드 코치진에 들어가 모레노 사단과 선수단, 소속 구단 사이의 소통을 맡고, 이재홍 코치는 선수별 체력 관리와 컨디셔닝을 담당한다.조 코치의 이력은 두텁다.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1 아시안컵에 출전했고, 2024년부터 17세 이하(U-17) 대표팀 코치로 아시안컵 4강을 이끌었다. 2024년 황선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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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강 10중 1약' 구도...2∼11위 순위 경쟁 안갯속
판세는 '1강 10중 1약'이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이 파이널 라운드까지 팀당 5∼6경기를 남긴 10일 현재 모습이다.양극단은 정해졌다. FC서울(승점 59)이 독주하고 광주FC(승점 13)는 최하위 탈출이 요원하다. 서울은 지난 9일 울산 HD 원정에서 0-1로 져 5연승이 끊겼으나 2위와 15점 차라 10년 만의 우승 가능성은 여전하다.광주는 반대다. 11위 김천 상무(승점 29)와 16점 차이고, 2라운드 이후 26경기 연속 무승(10무 16패)으로 K리그 통틀어 최다 연속 무승 기록을 새로 쓸 처지다.나머지는 안갯속이다. 2위 울산(승점 44)과 11위 김천의 격차가 15점으로, 열 팀이 그 안에 몰려 있다. 울산부터 전북(43), 제주(42), 강원FC(41)까지는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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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8월의 선수상 후보 확정...갈레고·루빅손·이동경·정승원 4파전
후보는 네 명으로 좁혀졌다. 갈레고(부천)와 루빅손(대전), 이동경(울산), 정승원(서울)이 K리그 2026시즌 8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선정 방식은 단계적이다. 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로 후보를 추린 뒤, K리그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후보는 K리그1 21∼26라운드를 대상으로 선정됐다.새 얼굴이 둘이다. 나란히 3골 2도움을 기록한 갈레고와 루빅손은 처음 후보에 올랐다.기록 도전도 걸렸다. 2골 3도움의 이동경은 통산 네 번째 수상을, 3골 3도움의 정승원은 두 달 연속 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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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에 1-3 완패' 한국 U-20 여자, 조 최하위로 추락...16강 빨간불
체격과 힘의 벽에 밀렸다.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가나에 완패했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현지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가나와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3으로 졌다. 1차전에서 프랑스와 비겼던 한국은 1무 1패 승점 1로 조 최하위인 4위로 밀렸다. 반면 1차전 패배의 가나는 한국을 잡고 2위로 도약했다.전반은 팽팽했다. 한국은 한민서와 진혜린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가나의 골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0-0으로 마쳤다.후반에 무너졌다. 한국은 후반 7분 니아코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10분 추가 실점하며 흔들렸다. 이후 체격 좋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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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황선홍 감독 "선제 실점 후 후반전에 개선"...주민규 "오늘 승리 중요했다"
9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경기가 3-2 대전의 승리로 끝난 뒤 양 팀 감독과 수훈 선수 주민규가 인터뷰에 나섰다.황선홍 대전 감독은 승리로 인해 표정이 밝아진 모습이었다. 황 감독은 "선제 실점 후에 흔들릴 수 있었는데 후반전에 개선을 했다"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하고, 잘 회복해서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팅 수와 볼 점유율에서 압도한 비결에 대해서는 "상대가 풀백 맨투맨을 하다 보니 우리가 제로톱 형태로 접근했고, 포지셔닝이 잘 안 맞았다. 후반전에는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멀티골을 성공시킨 주민규에 대해서는 "동점골 상황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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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양 3-2로 꺾고 홈 4연승...주민규 멀티골·밥신 결승골
스플릿 A를 향해 다시 한 번 전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9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FC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특히 멀티골을 기록한 주민규와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킨 밥신이 수훈갑이었다. 안양은 마테우스가 개인 통산 28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팀 역대 득점 1위에 올랐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대전은 이창근(GK)-이명재-안톤-조성권-강윤성-밥신-이순민-루빅손-마사-정재희-주민규를 선발로 내세웠고, 안양은 김정훈(GK)-김재현-권경원-김영찬-강지훈-크네제비치-이진용-마테우스-최건주-블레이즈-아일톤이 출전했다.양 팀은 전반 초반을 소강상태로 보냈지만, 안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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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양 유병훈 "감독으로서 부족함 느꼈다"...대전 황선홍 "선수들이 자신감 가진 것 같아"
9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유병훈 안양 감독은 최근 연패에도 냉정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고, 황선홍 대전 감독은 연승으로 인해 표정이 밝아 보였다.유병훈 안양 감독은 지난 강원전 패배에 대해 "감독으로서 부족함을 느꼈고,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비해 선수단이 초심을 잃어버린 것 같다는 지적에는 "잘못되고 있는 건 인정하고 있다"며 "팀 밸런스가 깨졌기에 초심으로 돌아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군분투하고 있는 마테우스의 부담을 덜어줄 방법에 대해서는 "마테우스가 포인트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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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홈 4연승 도전...흔들리는 안양 상대 폭발적 화력 예고
멈출 줄 모르는 대전하나시티즌이 더 높은 순위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 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FC안양과 대결한다.승점 35점(9승 8무 10패)으로 6위에 올라 있는 대전은 지난 부천FC1995와의 원정 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8월 리그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반전의 발판을 다진 대전은 9월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최근 7경기에서 17득점을 기록한 것도 고무적이다. 구단 역사상 첫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앞두고 공격력이 살아난 것은 좋은 징조다.다음 상대 안양은 최근 6경기에서 1승에 그치며 흔들리고 있다. 감독 사퇴설 속에서 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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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두 달 만에 인정받았다' 부천 성예건, 8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수상
떠오르는 영건이 인정받았다. 프로축구 부천FC의 미드필더 성예건이 8월 K리그1 최고의 '영건'으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8월 수상자로 성예건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만 23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진다. K리그 데뷔 3년 이하이면서 소속팀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뛴 선수 중, 기술위 논의와 투표로 수상자가 정해진다.경쟁을 뚫었다. 21∼26라운드가 평가 대상이 된 이번 시상에서 성예건은 8명의 후보를 제치고 수상했다.활약이 뚜렷했다. 7월 K리그1에 데뷔한 그는 8월 부천의 모든 경기에 나서 2골을 넣으며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그가 득점한 강원전(3-0)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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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패 행진 이끌었다' 김기동 감독 통산 7번째 이달의 감독...역대 2위
선두를 지킨 지도력이 상으로 이어졌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개인 통산 7번째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김기동 감독이 8월 '플렉스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 수상이자, 남기일 감독(8회)에 이어 최강희 감독과 함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통산 7회 기록이다.성과가 뚜렷했다. 서울은 8월 6경기에서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벌이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전북·김천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대전전 4-2 승리, 안양전 7-0 대승으로 단일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어 부천과 광주까지 꺾으며 4연승을 달렸다. 서울은 이 기간 17득점 4실점에 4경기를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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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있는 LAFC로' 제주 18세 신예 유승재, 2군 팀 임대...파트너십 결실
18세 신예가 국제 무대에서 성장 기회를 잡았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의 측면 공격수 유승재(18)가 손흥민이 속한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의 2군 팀으로 임대됐다.임대가 성사됐다. 제주와 LAFC2는 9일 유승재의 임대를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용인 태성고 출신인 그는 올해 제주에서 데뷔한 신인으로, 1대1 능력과 득점 지역에서의 기회 창출이 뛰어나다는 평가다.파트너십의 결실이다. 이번 임대는 지난해 제주가 바이에른 뮌헨, LAFC와 맺은 파트너십의 성과다. 제주는 뮌헨·LAFC의 유소년 육성 플랫폼에 아시아 최초로 합류했고, 앞서 7월 골키퍼 허재원이 뮌헨으로 임대된 바 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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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민 막판 결승골' 울산, 선두 서울 1-0 제압...5연승 끊고 역전 우승 희망
선두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프로축구 K리그1 2위 울산 HD가 FC서울의 연승 행진을 끊었다.울산은 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막판 심상민의 결승골로 서울에 1-0으로 이겼다. 승점 44의 울산은 선두 서울(승점 59)과 격차를 15로 좁혀 역전 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의미가 컸다. 울산은 7월 맞대결에 이어 서울 상대 2연승을 거둬 시즌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섰다. 서울 상대 2연승은 2023년 5월 이후 1천213일 만이다.승부는 막판에 갈렸다. 더 많이 두드리던 울산은 후반 38분 이동경의 예리한 왼발 크로스를 심상민이 헤더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넣었다. 2024년 울산에 입단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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