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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2타점 적시타에 도루·호수비까지...공수 맹활약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송성문은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9번 3루수로 출전해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시즌 11번째 도루도 성공했다.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보였다. 2-4로 뒤진 2회 볼넷으로 출루한 그는 후속 타자들의 연속 볼넷으로 3루까지 갔고, 2사 만루에서 나온 매니 마차도의 동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결정타는 3회에 나왔다. 4-4로 맞선 2사 2·3루에서 토론토 왼손 불펜 아담 마코의 초구 슬라이더를 결대로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며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시즌 타점을 12개로 늘린 그는 곧바로 2루를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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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힌치 감독, 고우석한테 왜그랬나?'...트리플A를 폭격했는데도 철저히 외면한 이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마침내 빅리그 데뷔와 첫 홀드를 기록하며 날개를 편 고우석을 바라보는 야구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전 소속팀이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향한다. 당시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연일 짠물 투구를 펼치며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던 고우석을 철저히 외면했던 A.J. 힌치 감독의 선택에 강한 의구심이 남기 때문이다. "콜업도 안 할 거면서 마이너리그 계약은 왜 맺었느냐"는 팬들의 원망 섞인 질문에 대한 해답은 메이저리그의 냉혹한 비즈니스 논리와 힌치 감독의 독특한 성향에서 찾을 수 있다.기본적으로 디트로이트 구단이 고우석과 맺은 마이너리그 계약은
해외야구
'여동생 남편을 타석에서?' 이정후 vs 고우석, 역대급 '처남-매제' 맞대결 9월 22일부터 3연전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특별한 '가족 싸움'이 예고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고우석이 오는 9월 22일부터 사흘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인터리그 3연전에서 투타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두 선수의 만남은 단순한 동료 간의 경쟁을 넘어선다.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두 사람은 고우석이 이정후의 친여동생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처남과 매제'라는 특수한 관계로 발전했다. 이종범 전 감독의 사위와 아들이 세계 최고 무대인 메이저리그 마운드와 타석에서 정면충돌하는 셈이다.관건은 고우석의 빅리그 생존 여부다. 부상만 없다면 출전이 확실한 '주전 외야수' 이정후와 달리, 고
해외야구
'와! 고우석이 벌써 홀드를?'...MLB 2번째 등판서 1이닝 무실점
미네소타 트윈스의 고우석이 메이저리그 데뷔 두 경기 만에 첫 홀드를 수확하며 빅리그 연착륙에 청신호를 켰다.고우석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8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지난 1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던 고우석은 이틀 만에 찾아온 기회에서 첫 무실점 투구와 함께 감격적인 메이저리그 첫 홀드를 달성했다.시작은 순조로웠다. 고우석은 선두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에게 볼넷과
해외야구
삼성은 했는데, 한화는 왜?...외인 투수 교체 안 하나, 못하나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맞이한 KBO리그가 후반기 반등을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교체 소식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전반기를 1위로 마치고도 메이저리그 32승 경력의 크리스 페덱을 총액 47만 3,333달러에 전격 영입하며 후반기 굳히기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의 행보와는 대조적이다.현재 한화의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는 15경기에서 3승 6패, 평균자책점 4.97, WHIP 1.49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정도면 평소 과감한 결단을 내리던 한화의 성향상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한 지금 벌써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어야 정상이라는 게 중론이다.야구계 안팎에서는 한화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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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 삼성행 페덱은 '기간제 전문직 알바'… MLBTR "미국서 마이너 전전하느니 한국서 실리와 미래 보장된 최선의 선택했다"
미국 야구 전문 매체 MLBTR는 11일(한국시간) 크리스 패댁의 삼성 라이온즈행을 두고 실리와 미래를 모두 챙긴 최선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패댁이 미국 잔류 대신 한국 무대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철저한 금전적 실리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올해 남은 연봉 400만 달러를 그대로 보장받는 패댁은 메이저리그 타 구단과 계약할 경우 규정상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없다. 타 구단이 지급하는 최저 연봉만큼 마이애미가 줄 돈에서 차감되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행은 메이저리그 계약과 별개로 진행되어 기존 연봉 400만 달러를 모두 챙기면서 삼성 라이온즈가 제시한 약 7억 원을 보너스로 고스란히 통장에 얹을 수
국내야구
'허인서 4안타 첫 미스터 올스타' 나눔, 드림 10-2 꺾고 올스타전 5연승 달렸다
잠실에서의 마지막 축제는 나눔 올스타의 몫이었다. 나눔 올스타가 드림 올스타를 10-2로 꺾고 올스타전 5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나눔 올스타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에 10-2로 승리했다. 2022년부터 5년 연속 웃은 나눔은 1987년부터의 동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올스타전 최다 연승 타이를 이룬 것이다.이날의 주인공은 허인서였다.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활약한 그가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뽑힌 것이다. 기자단 투표 26표 중 13표를 얻은 그는 연봉의 절반에 가까운 상금 2천만 원을 거머쥐었다.경기는 중반부터 갈렸다. 드림이 3회 허경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으나 나눔이
국내야구
'42세의 이정표' 최형우, 올스타전 최고령 출전 기록 새로 썼다
이번에는 올스타 무대에서 새 기록이 나왔다. 삼성 최형우가 2026 올스타전에서도 기록을 한 줄 남겼다.최형우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에 2회말 드림팀 선두 타자로 등장하며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1983년생인 그는 이날 42세 6개월 25일로 2024년 오승환이 세운 올스타전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야수로만 보면 종전 최고령은 2010년 양준혁이었다.이 기록은 흐름의 연장선에 있었다. 최형우는 올 시즌 KBO리그 최고령 출장과 안타 홈런 도루 기록을 새로 쓴 데 이어 올스타전에서도 최고령 기록을 세운 것이다. 2024년 올스타전 MVP였던 그는 이날 통산 두 번째 수상을 노린다.
국내야구
'이보다 더 완벽한 1-2-3 펀치는 없다' 삼성, 역대급 승부수…후라도·페덱·원태인 '무적 3선발'로 V9 정조준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시즌을 넘어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역대급 승부수를 던졌다. 부상 이력의 위험 부담을 안고도 메이저리그 경력의 크리스 페덱을 전격 영입하며 단기전 필승을 위한 무적의 3선발 체제를 구축했다.삼성의 이번 영입은 정규시즌 이닝 이터가 아닌, 철저히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겨냥한 포스트시즌용 카드로 풀이된다. 두 차례의 토미 존 수술 이력이 있는 페덱을 정규시즌 동안 6인 로테이션 등으로 철저히 관리한 뒤, 어깨가 싱싱한 상태로 가을야구 마운드에 올린다는 계산이다.이로써 삼성은 단기전에서 그 어떤 팀도 부럽지 않은 최강의 원-투-스리펀치를 완성하게 됐다. 리그 최정상급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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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판독까지 거친 시즌 100번째 안타...타율 0.309 유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올 시즌 100번째 안타를 신고했다.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99안타였던 그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시즌 타율은 0.309(324타수 100안타)를 유지했다.100번째 안타는 판독까지 거쳤다. 1-0으로 앞선 2회말 2사에서 콜로라도 선발 타너 고든의 낮은 초구 슬라이더를 걷어내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는 상대 우익수 호수비에 잡힌 듯했으나 심판은 안타를 선언했고, 콜로라도의 비디오 판독 신청 끝에 원심이 유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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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1위 삼성, 빅리그 출신 투수 페덱 영입...후반기 1위 수성 승부수
전반기를 1위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가 오른팔 투수 크리스 페덱을 영입했다.삼성 구단은 11일 부상 대체 선수로 뛰던 잭 오러클린과 재계약하지 않고, 메이저리그(MLB) 출신 투수 페덱과 47만3천333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최근까지 빅리그 선발 한 축을 맡았던 페덱은 KBO리그를 밟은 역대 외국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거물급으로 평가된다. 만 30세에 키 196㎝, 몸무게 98㎏의 건장한 체격을 갖췄고, 빅리그 통산 132경기(선발 119경기)에서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83, WHIP 1.26을 기록했다.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9이닝당 탈삼진 8.02개, 볼넷 2.04개로 구위와 제구를 모두 증명했다.국내에서 신체검사를 마친 페덱은 조만간 선수단에 합
국내야구
한국계 웨더홀트, 세인트루이스와 8년 1690억원 '잭팟'...푸홀스 기록 경신
한국계 빅리거 JJ 웨더홀트가 소속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대형 장기 계약을 맺었다.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세인트루이스가 웨더홀트와 8년 총액 1억1천250만 달러(약 1천690억원) 규모의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기 전의 선수에게 안긴 구단 역대 최대 규모로, 종전 기록은 2004년 앨버트 푸홀스와 맺은 7년 1억 달러였다.2002년생인 웨더홀트는 한국인 할머니를 둔 한국계다. 그는 올해 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로 뛰길 원했으나, 부모 중 한 명이 해당 국적을 보유하거나 그 나라에서 출생해야 한다는 규정에 막혀 불발됐다.20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해외야구
저비용 고효율 카드...울산 웨일즈 나가·홀에 쏠리는 시선
퓨처스 무대에서 새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울산 웨일즈의 일본인 투수 나가 다이세이와 호주 출신 포수 알렉스 홀이 퓨처스 올스타전에 배터리로 동반 출전한 것이다.이들의 출전은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퓨처스 올스타전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출전으로 기록된 것이다. 이날 나가는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고 홀은 1타수 무안타를 남긴 뒤 교체됐다.두 선수는 퓨처스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나가는 올 시즌 15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20에 탈삼진 86개를 기록 중이다. 홀은 타율 0.263으로 평범하지만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국제 경험이 풍부하고 장타력이 강점이다.원문 작성자는 이들의 KBO행 가능성을 짚었다. 올 시즌 아시아쿼터
국내야구
오타니, 무릎 통증에 선발 등판·올스타전 모두 포기...후반기 위해 치료 전념
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왼쪽 무릎 통증으로 예정됐던 선발 등판과 올스타전 출전을 모두 접었다.다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투수를 오타니에서 우완 카일 허트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오타니가 후반기 준비를 위해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무릎 치료에 전념하며 올스타전에는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전반기 남은 경기에 타자로만 출전하며, 이날도 1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달 12일부터 무릎 통증을 안고 뛰어왔고, 이두근 부상과 물집 등에도 시달렸다. 그러면서도 올 시즌 투
해외야구
'투런포에 안정된 수비까지' NC 신재인, 퓨처스 올스타전서 우수타자상 품었다
한 방과 안정된 수비로 잠재력을 증명했다. NC 신재인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우수타자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알렸다.신재인은 7월 10일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4회 1사 2루 기회에 조원태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여기에 경기 초반 3루수로 나선 뒤 후반에는 유격수로도 뛰며 양 포지션에서 무난한 수비를 선보였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최대어 박준현에 이어 2순위로 지명된 자원다운 활약이었다.그의 프로 첫발은 순탄치 않았다. 유신고 동기 오재원과 이강민처럼 신인으로 개막 엔트리에 들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1군에서 타율 0.188에 그치며 프로의 벽을 실감한 것이다. 그러나 퓨처스에서 칼을 갈며 타율 0.36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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