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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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딛고 부활' 브래디시, 볼티모어와 5년 9천만 달러 계약

2026-07-19 13:12

볼티모어 브래디시. / 사진=연합뉴스
볼티모어 브래디시. / 사진=연합뉴스
지난 시즌 마운드에 겨우 6번 올랐던 오른손 투수가 1천억원대 몸값을 손에 넣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9일(한국시간) 카일 브래디시(29)와 5년 총액 9천만 달러(약 1천340억원)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명분은 충분했다. 2022년 빅리그에 발을 들인 그는 2023년 12승 7패, 평균자책점 2.83으로 팀 마운드의 중심에 섰지만, 2024년 팔꿈치에 칼을 댄 여파로 지난 시즌 등판이 크게 줄었다.

의문을 지운 것은 올 시즌 전반기다. 19차례 마운드에 올라 6승 9패, 평균자책점 3.61을 남기며 건강과 기량을 함께 증명했고, 구단은 장기 계약으로 답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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