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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묵은 한 풀었다...멕시코, 에콰도르 2-0 꺾고 16강 진출
멕시코가 40년간 이어진 월드컵 토너먼트의 한을 풀고 16강에 올랐다.멕시코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에콰도르를 2-0으로 눌렀다. 1골 1도움을 올린 훌리안 키뇨네스와 추가 골을 넣은 라울 히메네스가 승리를 이끌었고, '17세 신성' 힐베르토 모라의 경기 조율과 골키퍼 라울 랑헬의 선방도 힘을 보탰다.의미가 남다른 승리였다. 멕시코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이긴 것은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에 올랐던 1986년 자국 대회 이후 처음이다. 40년 전 불가리아를 2-0으로 꺾은 게 그동안 열 차례 토너먼트에서 거둔 유일한 승리였다. 1994년부터 2018년까지 7회 연속 16강에 올랐으나 번번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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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멀티골' 프랑스, 스웨덴 3-0 완파하고 16강 진출...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
우승 후보 '아트 사커' 프랑스가 스웨덴을 제압하고 16강에 안착했다.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 골을 앞세워 스웨덴을 3-0으로 눌렀다.승부의 무게가 다른 무대였다. 1998년과 2018년 두 차례 정상에 오르고 직전 카타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왕좌 탈환 도전을 이어갔다. 반면 스웨덴은 2018년 러시아 대회 8강 이후 8년 만에 밟은 본선을 4경기 만에 접었다.전반은 답답했다. 음바페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그의 슛과 올리스의 바이시클 킥은 잇따라 골대를 때렸다. 전반 슈팅 15개 중 득점은 45분 단 하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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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엔 홀란이 있었다' 결승골로 28년 만의 16강 진출
간판 골잡이가 결정적 순간에 해결사로 나섰다. 홀란을 앞세운 노르웨이가 코트디부아르를 2-1로 꺾고 28년 만에 밟은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에 올랐다.노르웨이는 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2-1로 눌렀다. 1998년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노르웨이는 당시와 같은 16강에 안착하며 본선 최고 성적 타이를 이룬 것이다. 노르웨이는 6일 16강에서 전날 일본을 꺾은 브라질과 격돌한다. 반면 12년 만에 돌아와 처음 조별리그를 통과했던 코트디부아르는 첫판에서 대회를 마쳤다.경기는 엎치락뒤치락했다. 노르웨이가 전반 39분 누사의 골로 앞서 나갔으나 코트디부아르가 후반 29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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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승부차기로 네덜란드 꺾고 16강...8강서 캐나다와 격돌
모로코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승부차기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모로코는 30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네덜란드와 연장까지 120분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겼다. 모로코는 7월 5일 미국 휴스턴에서 공동 개최국 캐나다와 8강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이번 결과로 명암이 갈렸다. 직전 8차례 월드컵 본선에서 한 번도 빠짐없이 16강 이상에 올랐고 4년 전 대회에서도 8강을 밟았던 네덜란드는 일찌감치 짐을 쌌다. 반대로 4년 전 4강 신화를 쓴 모로코는 또 한 번 돌풍을 예고했다.득점 없이 팽팽하던 흐름을 깬 쪽은 네덜란드였다. 코디 학포가 선제골로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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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카 감독, 첼시 떠나 맨시티 지휘봉...과르디올라 10년 시대 마감
10년간 맨시티를 이끈 페프 과르디올라(55·스페인) 감독의 후임 자리를 꿰찬 인물은 엔초 마레스카(46·이탈리아)였다.맨시티는 29일(현지시간) 영입을 발표했고 계약은 2029년 여름까지로 정해졌다.마레스카는 유소년팀 시절 EPL2 우승, 과르디올라 코치 시절을 거친 구단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었다. 레스터시티를 EPL로 올린 뒤 2024년 6월 첼시 지휘봉을 잡았으나 올해 1월 돌연 갈라섰다.이별이 충격이었던 건 성적 때문이었다. 첼시는 그의 체제에서 지난해 7월 FIFA 클럽 월드컵을 제패하고 올 초 EPL 5위를 달리고 있었다.문제는 내막이었다. 첼시는 지난해 가을 그로부터 과르디올라 후임행 가능성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해지 권리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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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손흥민 사이 연봉' 레반도프스키, MLS 시카고 파이어 입성
유럽을 대표하던 골잡이가 미국 무대로 향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레반도프스키가 MLS 시카고 파이어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시카고 파이어 구단은 30일 폴란드 역대 최다 득점자인 레반도프스키를 지정 선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까지다. 지정 선수는 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고액 연봉 선수로 손흥민과 메시 등이 대표적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의 연봉은 약 1천700만 달러로 알려졌는데 이는 메시와 손흥민 사이의 액수다.그는 검증된 스타다. 폴란드 A매치 최다 출전과 득점 기록을 모두 가진 그는 도르트문트와 뮌헨 바르셀로나를 거치며 분데스리가에서만 7차례 득점왕에 올랐다. 2022년 바르셀로나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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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의 이변' 파라과이, 독일 꺾고 16강 진출...24년 만의 설욕
우승 후보를 쓰러뜨린 이변의 주인공은 파라과이였다. 파라과이가 독일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알파로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는 30일 오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독일과 연장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2010년 이후 16년 만에 본선에 오른 파라과이는 16강 대열에 합류한 반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리던 독일은 32강에서 짐을 쌌다. 조 3위 12개국 중 7위로 힘겹게 32강에 올랐던 파라과이가 강호를 제압한 것이다. 특히 이 승리는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전 패배를 24년 만에 설욕한 것이기도 했다.경기는 팽팽했다. 전반 42분 엔시소의 헤더로 앞서간 파라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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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결승골' 브라질, 일본 2-1 역전 진땀승...16강 진출
강호가 끈질긴 상대를 끝내 넘어섰다. 2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브라질이 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30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일본에 2-1로 역전승했다. 전반 사노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1분 카제미루의 헤더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추가시간 마르치넬리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따낸 것이다. 5회 우승국이지만 2002년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한 브라질은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경기 초반은 일본의 뜻대로였다. 다섯 명의 수비를 촘촘히 세운 일본이 브라질의 공세를 받아낸 것이다. 점유율을 높이고도 밀집 수비에 막히던 브라질은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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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극장골' 캐나다, 남아공 1-0 제압...가장 먼저 16강 진출
굳게 닫혔던 골문이 경기 막판에야 열렸다. 공동 개최국 캐나다가 남아공을 1-0으로 꺾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다.캐나다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32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터진 유스타키우의 결승골로 진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B조 2위로 사상 첫 토너먼트에 올랐던 캐나다는 남아공까지 넘어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본 것이다. 반면 남아공은 이날 패배로 역대 첫 토너먼트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경기 내용도 캐나다가 앞섰다. 점유율은 밀렸으나 슈팅에서 12개 대 6개로 압도한 것이다. 캐나다는 전반 코너킥에 이은 헤더와 잇따른 슈팅이 수비에 막혔고 후반에도 올루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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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나와 또 터졌다' 메시, 7경기 연속골 신기록
벤치에서 나선 그가 또 하나의 역사를 새겼다.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3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요르단을 완파하고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쳤다.아르헨티나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최종전에서 요르단에 3-1로 이겼다. 승점 9의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가 나란히 J조 1·2위로 32강에 올랐고 요르단은 3연패로 대회를 마쳤다.메시는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가 빠졌어도 전력은 강했다. 전반 로셀소의 왼발 프리킥 선제골에 이어 마르티네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0으로 앞선 것이다. 메시 외의 선수가 골을 넣은 것은 로셀소가 처음이었다. 요르단은 후반 알타마리의 골로 아르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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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4년 재계약했는데...스코틀랜드 클라크 감독, 32강 무산되자 사임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이 무산된 스코틀랜드 대표팀이 스티브 클라크 감독과 결별했다.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간) 조별리그 L조에서 크로아티아가 가나를 2-1로 꺾어 자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사라지자 클라크 감독의 사임을 발표했다.2019년 부임한 클라크 감독은 28년 만의 본선행을 이끌며 전폭적 지지를 받았고, 본선 개막을 앞둔 지난달 4년 재계약까지 맺은 터라 이번 작별은 더욱 갑작스러웠다.스코틀랜드는 C조 1차전에서 아이티를 1-0으로 꺾어 36년 만의 본선 승리를 거뒀지만, 모로코에 0-1, 브라질에 0-3으로 연패하며 조 3위로 처졌다. 1승 2패 승점 3, 골 득실 -3을 기록한 그들은 각 조 3위 12개 팀 중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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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밀려난 한국, 8위로 추락...32강 운명 마지막 날로 넘어갔다
벨기에가 뉴질랜드를 꺾고 이란이 이집트와 비기면서, 한국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을 다투는 조 3위 경쟁에서 8위까지 밀려났다.벨기에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트로사르의 멀티 골에 더브라위너, 루카쿠, 살레마키어스의 골을 더해 뉴질랜드를 5-1로 완파했다. 같은 시간 시애틀 스타디움에서는 이집트와 이란이 1-1로 비겼다.이로써 벨기에(6득점 2실점)와 이집트(5득점 3실점)가 나란히 1승 2무 승점 5로 32강에 올랐고, 골 득실에서 앞선 벨기에가 조 1위를 차지했다. 이집트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3무(승점 3)의 이란은 조 3위로 32강 진출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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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살린 한국의 희망...우루과이 꺾으며 32강 경우의 수 2개로 줄어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제압하면서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희망이 이어졌다.스페인은 27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우루과이를 1-0으로 꺾었다. 우루과이가 패하면서 A조 3위 한국은 조 3위 간 경쟁에서 7위를 지켰다.4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2개 조 1·2위뿐 아니라 조 3위 상위 8개 팀까지 32강에 오르는데, 이날 결과로 한국의 진출에 필요한 경우의 수는 2개로 줄었다. 이어 열리는 G조와 다음 날 J·K·L조 경기 중 두 개 조에서 한국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극적으로 32강에 합류한다.1·2차전을 모두 비겨 승점 2에 그친 우루과이는 H조 3위로 마감, 3위 경쟁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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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의 대승 여파' 한국 조 3위 경쟁 7위로 하락...32강 경우의 수 하나 줄었다
다른 조의 대승 한 경기가 한국의 처지를 끌어내렸다. 세네갈이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하면서 한국이 32강을 다투는 조 3위 경쟁에서 7위로 내려앉은 것이다.세네갈은 27일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3차전에서 이라크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2패 뒤 첫 승을 챙긴 세네갈은 조 3위 팀 간 경쟁에서 5위로 올라섰고 그 여파로 6위였던 한국이 7위로 밀린 것이다.이번 대회는 12개 조 1·2위와 함께 조 3위 중 상위 8개 팀도 32강에 오를 수 있다. 이 결과로 한국의 32강 진출 경우의 수 6개 중 하나가 사라졌다.경기 초반만 해도 양상은 달랐다. 세네갈이 전반 4분 만에 디아라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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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32강 꿈 멀어지나...호주-파라과이 무승부에 경쟁 6위로 하락
조 3위 경쟁에서 6위로 밀려난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또 한 차례 어두워졌는데, 호주와 파라과이가 비겨 나란히 승점을 챙긴 탓이다.두 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호주와 파라과이는 모두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개최국 미국에 이어 골 득실에서 앞선 호주가 2위, 파라과이가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12개 조 1·2위와 함께 조 3위 중 상위 8개 팀까지 32강에 오르는데, 승점 4의 파라과이는 3위 그룹에서 최소 8위 안에 들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A조에서 1승 2패(승점 3·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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