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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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덱보다 더 화려한 경력 외인 투수 찾았나? NPB 경험 34세 베테랑 오스틴 보스 루머 확산

2026-07-20 12:01

오스틴 보스
오스틴 보스
삼성 라이온즈가 후라도 대체 외인 투수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계에 따르면, 지난해 NPB에서 뛴 바 있는 오스틴 보스(Austin Voth)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스는 2013년 MLB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마이너리그를 거쳐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워싱턴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9년 시즌에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2022년 6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 보스는 선발 투수로 전향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적 첫해 22경기(17선발)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3.04, 5승 4패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2024년에는 고향 팀인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구원 투수로 활약했다. 중간 계투 요원으로서 통산 단일 시즌 가장 많은 68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3.69를 올리며 팀 불펜의 든든한 마당쇠 역할을 해냈다.

2025년에는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적해 해외 무대에 도전했으며, 22경기에 선발 등판해 125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을 책임졌다. 올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미네소타, 토론토, 텍사스 등 여러 구단을 거치며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한 스윙맨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경력 면에서는 크리스 페덱보나 화려하다. 다만 나이가 34세로 다소 많다. 보스가 삼성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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