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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신체검사 받았던 다저스 김혜성, 사실상 입단식만 남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에 입단하는 선수는 신체검사(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야 계약 절차를 마칠 수 있다.신체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돼 입단 합의가 틀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MLB를 대표하는 유격수 가운데 한 명인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트윈스)는 202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3년 3억5천만달러, 뉴욕 메츠와 12년 3억1천500만달러에 입단을 합의했으나 신체검사 과정에서 부상이 발견돼 계약이 취소되기도 했다.지난 4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3+2년 최대 총액 2천200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한 김혜성에게는 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빅리그 유니폼을 입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신체검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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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츠, '원클럽맨' 라이트 등번호 5번 영구결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원클럽맨'으로 은퇴한 강타자 데이비드 라이트의 등번호를 영구 결번으로 지정한다.메츠는 라이트가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 '5번'에 대한 영구 결번과 구단 명예의 전당 입회 행사를 오는 7월 20일 연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메츠의 영구 결번 선수는 1965년 케이시 스텡겔(37번), 1973년 길 호지스(14번), 1988년 톰 시버(41번), 2016년 마이크 피아자(31번), 2021년 제리 쿠스먼(36번), 2022년 키스 에르난데스(17번)와 윌리 메이스(24번), 2024년 드와이트 구든(16번)과 대릴 스트로베리(18번)에 이어 총 10명으로 늘었다.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모두 영구 결번으로 지정한 재키 로빈슨(42번)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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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현역 최다승 투수 벌랜더와 한솥밥 먹는다...벌랜더, 휴스턴 떠나 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
현역 최다승 투수 저스틴 벌랜더(41)가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ESPN의 제프 파산은 8일(한극시간) 벌랜더가 선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벌랜더는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와 2년 86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2024시즌 17경기에서 고작 90 1/3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5승 6패와 평균자책점 5.48 탈삼진 74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입성 후 가장 높았다. 2022시즌 평균자책점 1.75로 사이영상을 수상한 그지만 세월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벌랜더는 메이저리그 통산 19시즌 동안 3415 2/3이닝을 던져 262승 147패와 평균자책점 3.30 탈삼진 3416개를 기록했다. 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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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다들 어디 갔지? 김혜성은 '껌값!" 전 MLB 네트워크 기자 브라운 '질타'...팬그래프스 "김혜성 주전 2루수 9번타자" 예상
김혜성이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연평균 400만 달러를 조금 넘는다.이에 전 MLB 네트워크 기자 스캇 브라운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센셜리스포츠에 따르연, 브라운은 자신이 진행하는 '파울 테리토리'에서 "대체 다들 어디 갔나? 그가 그렇게 잘하는 선수라면 많은 팀이 거울을 보면서 '무슨 일이지?'라고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센셜리스포츠는 "김혜성이 받은 제안은 대략 천만 달러 정도였던 것 같다. 그의 잠재력을 고려하면 확실히 예상보다 낮다. 리그 평균보다 낮다. 브라운은 '김연아의 계약이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1억 2천만 달러 계약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브라운은 또 김혜성이 한국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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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가 돈 안 쓴다고 하나?' 오클랜드, 또 거액 투자! 슬러거 루커와 최대 6년 9천만 달러, 보장은 5년 6천만 달러 계약 합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또 거액을 투자한다.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7일(한국시간) 오클랜드가 슬러거 브렌트 루커(30)와 5년 9천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이어 ESPN의 제프 파산은 "이 거래에는 6년 째 2,200만 달러를 베이스로 하는 베스팅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며 최대 6년 9천만 달러 계약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했다.미 CBS스포츠는 "오프시즌 초반에 양 측이 연장 계약 협상을 했다"며 "예측 가능한 미래를 위해 30세의 선수를 A's에 유지하기로 최종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루커는 2024년 145경기에서 타율 .293, 39홈런, 112타점, 82득점을 기록하며 빅리그 통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오클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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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아라에즈 영입 안 한다고?'...헤이먼 "적어도 현재로서는 아라에즈가 양키스에 적합하지 않다고 들었다"
양키스는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하자 그를 대체할 2루수를 찾고 있었다. 3루수 재즈 치좀을 2루로 보내면 되지만 3루수를 또 영입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놀란 아레나도 또는 알렉스 브레그먼이 있지만 너무 비싸다.그런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 ESPN의 제프 파산은 7일(한국시간) "양키스의 아라에즈 트레이드 시도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샌디에이고는 아라에즈를 팔아야 한다. 재정 압박으로 그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후안 소토를 양키스로 트레이드한 바 있다.그런데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이 파산의 보도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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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돌' 김혜성, '박힌 돌' 럭스 뺐다! 다저스, 럭스를 신시내티로 전격 트레이드...김혜성, 주전 2루수 가능성 커져
김혜성이 다저스의 주전 2루수가 될 전망이다.MLBTR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한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신시내티 외야 유망주 마이크 시로타를 받는다.LA 단장 브랜든 고메스는 지난주 말 럭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부인했다.이로써 다저스는 FA 픽업 김혜성을 2루수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MLBTR은 예상했다.럭스가 트레이드될 것이라는 소문은 김혜성이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에 계약한 직후부터였다.미 매체들은 럭스가 트레이드될 것이라고 앞다퉈 보도했다. 다저스는 이에 대해 럭스 트레이드설을 일단 부인했다. 하지만 김하성의 영입으로 내야진을 교통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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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혜성 대단하네' '굴러들어온 돌' 김혜성이 '박힌 돌' 럭스를 뺀다? 모로시 "럭스 트레이드될 가능성 커"...양키스, 토론토, 시애틀이 후보
다저스는 부인하고 있지만 결국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할 것으로 예상됐다.김혜성이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에 계약하자 미 매체들은 럭스가 트레이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이에 대해 럭스 트레이드설을 일단 부인했다. 하지만 김하성의 영입으로 내야진을 교통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혜성, 럭스, 크리스 테일러, 미구엘 로하스 등이 그들이다.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6일(한국시간) "이들 중 한 명은 트레이드될 것이다. 다저스는 럭스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럭스는 2026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따라서 그를 영입하는 팀은그를 2년 동안 붙잡을 수 있다.럭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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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라며?' 양키스, 2루수 공백 타격왕 아라에즈로 메울 듯...ESPN 파산 "럭스도 문의", 다저스는 일단 'NO'
양키스도 아니었다.최근 김하성이 양키스로 간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나 이 역시 지역 매체들의 '희망' 사항이었을 뿐이다. 김하성은 언제 복귀할지 모르는 데다 비싸고 장기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양키스는 더 이상 큰 돈을 쓰려고 하지 않고 즉시 전력감을 원한다.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하자 양키스는 그를 대체할 2루수를 찾고 있었다. 3루수 재즈 치좀을 2루로 보내면 되지만 3루수를 영입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놀란 아레나도 또는 알렉스 브레그먼이 있지만 너무 비싸다.그런데 마침내 2루수 적임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다.ESPN의 제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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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FA 가치 예상보다 낮아 당황!' 보우덴 "김하성에게 가장 좋은 팀은 여전히 샌디에이고"...사사키는 양키스 또는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에이전트를 FA 계약의 '제왕' 스캇 보라스로 바꿨다. FA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려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5년 상호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FA를 선언했다.하지만 착각이었다. 김하성에 대한 FA 시장에서의 평가는 차가웠다. 수술로 언제 뛸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덴이 다시 한 번 김하성의 행선지로 샌디에이고를 점쳤다. 그는 FA 시장이 열렸을 때 김하성이 샌디에이고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그는 6일(한국시간) 남은 FA들의 행선지를 예측했다. 보우덴은 김하성에 대해 "시즌 종료 후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자신의 자유계약선수(FA) 가치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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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아웃!' 다저스, 사사키 '무혈' 영입? 베이스볼 FR "샌디에이고, 17세 유격수와 235만 달러에 계약할 듯"
다저스가 결국 사사키 로키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7세 유망주에 큰 돈을 들여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베이스볼 FR은 5일(한국시간) 각 구단의 국제 아마추어 FA 계약을 예상하면서 샌디에이고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17세 조안 드 라 크루즈를 235만 달러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크루즈는 국제 유망주랭킹 24위에 올라있는 유격수다.샌디에이고가 데 라 크루즈와 계약하면 약 385만 달러가 남는다. 이 금액으로 사사키와 계약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사사키 영입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다저스의 '해외 보너스 풀'에는 약 510만 달러가 남아 있다.이에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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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강타자 조시 벨, 3년 만에 워싱턴 복귀…88억원에 1년 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강타자 조시 벨(32)을 3년 만에 다시 데려왔다.워싱턴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벨과 600만달러(약 88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1루수가 전문 포지션인 스위치 타자 벨은 2016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데뷔 이래 9시즌 동안 타율 0.258, 171홈런, 613타점을 기록했다.2020년 말에는 피츠버그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돼 주전 1루수로 활약했다.그러나 벨은 2022년 8월초 후안 소토와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다시 트레이드됐다.이후 떠돌이 신세가 된 벨은 2023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차례로 입었고 2024시즌 도중에 마이애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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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에인절스 제시액 다저스보다 적었다!" OCR 반박...김혜성 에이전트는 "5년 2800만 달러였다"
에인절스가 김혜성에게 제시한 금액은 다저스보다 적었다는 주장이 나왔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MLBTR 등 미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다저스행을 일제히 보도하며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이고,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김혜성의 에이전트 CAA는 다저스 외에도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제의를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인절스에서는 5년 2800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김혜성은 다저스를 선택했다는 것이다.하지만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제프 플랫처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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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을 누비는 김하성' 이번엔 밀워키행! MLB닷컴 맥카비 "김하성은 밀워키에 완벽하게 맞는 현실적 FA"
김하성의 밀워키 브루어스행 예상이 나왔다.MLB닷컴의 애덤 맥카비는 5일(한국시간) 밀워키의 2025시즌을 분석하면서 "김하성은 밀워키에 완벽하게 맞는 현실적인 FA다"라고 했다.그는 "김하성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2025시즌 개막이 늦어질 위험이 크다. 그러나 만약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이번 오프시즌에 유명한 FA가 되었을 29세의 선수와의 1년 계약에서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을 수도 있다"며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4년 동안 bWAR 15.3을 기록했고, 2루수, 유격수, 3루수로 활약하며 2023년 유틸리티 부문 롤링스 골드 글러브상을 받았다.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떠난 후 밀워키가 자신들의 훌륭한 내야 구성을 어떻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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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하성 행보에 관심↑…미국 매체, 디트로이트·애틀랜타 가능성 평가
4일(한국시간) 내야수 김혜성(25)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계약한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와 있는 내야수 김하성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2024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FA가 된 김하성의 다음 소속팀에 대해 미국 매체들이 다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지난해 12월만 하더라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김하성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는 보도가 나왔다.4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김하성에 대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행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이 매체는 "김하성이 어깨를 수술해 FA 계약에 영향을 받았으나 김하성은 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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