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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얀선 부상에도 소머스 선택...고우석 MLB 콜업 불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불펜 핵심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마이너에서 대기 중인 고우석(28)은 이번에도 빅리그의 문을 열지 못했다. 발목을 잡은 건 기량이 아닌 '40인 로스터' 규정이었다.MLB닷컴 등은 29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베테랑 마무리 켄리 얀선을 골반 염증으로 15일 IL에 올렸다고 전했다. 트리플A 털리도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던 고우석의 콜업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구단의 선택은 왼팔 드루 소머스였다. 25일 볼티모어전 특별 엔트리로 올라왔던 그는 부상자 대체 규정 적용으로 곧장 빅리그로 복귀했다.차이는 신분에서 갈렸다. 소머스는 40인 로스터 안에 있어 언제든 등록 가능하지만, 고우석은 그 밖에 있다. 그를 올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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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구단 환상' 송성문과 김혜성, 보고 있나? 화이트삭스 택한 무라카미, FA 때 2억 달러 이상 대박 터뜨릴 듯
최근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행보가 한국인 빅리거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던지고 있다.무라카미는 지난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중 6월이 되기 전에 20홈런 고지를 밟은 것은 무라카미가 최초다. 현재 그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유력한 신인왕 및 홈런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무라카미의 폭발적인 활약은 그가 지난 비시즌에 내린 '전략적 선택'의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당시 무라카미는 1억 달러 이상의 장기 계약 제안을 마다하고, 3년 연속 100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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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못친다' 김하성, 애틀랜타 최악의 FA 계약 되나?...내년 FA 시장서 구단들 후려칠 수 있어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커리어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의 단기 계약을 맺으며 이른바 'FA 3수'의 승부수를 던졌으나, 현재까지의 결과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로 흘러가는 모양새다.가장 심각한 문제는 타격 부진이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95까지 추락하며 1할대 마저 붕괴됐다. 최근 몇 년간 이어온 어깨, 햄스트링, 허리 부상에 이어 지난 오프시즌 겪은 손가락 부상 여파로 타격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탓이다. 안타 생산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현지 언론과 팬들의 비판 여론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로 인해 내년 자유계약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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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홈런의 전설도 세월은 못 이겼다...39세 매커천, 타율 0.192 빈타 끝에 텍사스서 방출 대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베테랑 외야수 앤드루 매커천(39)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 대기 조처됐다. 텍사스는 28일(한국시간) 매커천을 내보내고 내야수 니키 로페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올해 3월 텍사스와 계약하며 빅리그 18번째 시즌을 시작한 그에게 위기는 두 달 만에 찾아왔다.매커천은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스타다. 피츠버그 시절인 2011~2015년 5년 연속 NL 올스타에 뽑혔고, 2013년에는 팀의 암흑기를 끝내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어 NL MVP에 올랐다. 통산 2천299경기 타율 0.271, 333홈런, 1천157타점, 220도루를 남긴 '살아있는 전설'이다.하지만 세월은 비껴가지 않았다. 올 시즌 그는 37경기에서 타율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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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몸값 상한', 노조는 '짠돌이 구단에 세금'...MLB '쩐의 전쟁' 막 올랐다
MLB의 새 노사 협약을 둘러싼 구단과 선수노조의 '쩐의 전쟁'이 본격화됐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올해 12월 만료되는 협약을 대체할 단체 협상을 지난 13일(한국시간) 시작했고, 노조가 먼저 안건을 공개하며 선공에 나섰다.28일 디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노조는 구단이 추진하는 연봉총액상한제(샐러리캡)에 맞서 '최저연봉총액제'(소프트 샐러리 플로어) 카드를 꺼냈다. 일정액 이상 쓰지 않는 '짠돌이' 구단에 경쟁공정성세금을 물리자는 취지로, 첫해 기준액은 1억5천만달러(약 2천253억원)다. 코츠 컨트랙트 집계로 올해 이 금액 미만을 쓰는 팀은 11곳에 이른다.배경에는 상반된 이해가 깔려 있다. 북미 4대 프로스포츠 중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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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6이닝 무안타 1실점·시즌 9호 홈런...'2회 교체 출전' 김혜성 첫 좌익수 데뷔 안타
김혜성(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좌익수 자리에 섰고, 안타까지 보탰다. 김혜성은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교체로 나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59(116타수 30안타)로 끌어올렸다.기회는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2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자, 김혜성이 3회초 수비부터 좌익수로 투입됐다. 지난해 중견수로는 17경기를 뛰었지만 좌익수 출전은 빅리그에서 처음이었다. 그는 4회말 2사 후 콜로라도 스가노 도모유키의 싱커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친 뒤 알렉스 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7회초에는 파울라인 너머로 넘어가는 타구를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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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1할도 무너졌다' 애틀랜타 김하성, 보스턴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시즌 타율 0.09
타율이 1할 아래로 내려앉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30)이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 파크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0.095(42타수 4안타)까지 떨어졌다.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2회와 4회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엔 149.5㎞ 싱커를 받아쳤다. 7회엔 좌완 코넬리 얼리의 체인지업에 삼구삼진, 9회 마지막 타석에선 불펜 라이언 왓슨과 7구 승부 끝에 스위퍼에 헛스윙하며 또 삼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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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딛고 온 다저스 에르난데스, 복귀 2경기 만에 옆구리 부상으로 다시 IL행
다저스 유틸리티 자원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부상자명단(IL)에 다시 오른다.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왼쪽 복사근을 다친 에르난데스를 빼고 트리플A에서 알렉스 프릴랜드를 콜업했다고 전했다.복귀 자체가 험난했던 터라 아쉬움이 컸다. 지난 2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그는 긴 재활 끝에 26일 콜로라도전에서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그날 타격 훈련부터 옆구리 통증이 시작됐고, 27일 3회말 솔로홈런 직후 통증이 심해져 5회초 수비에서 김혜성과 교체됐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수술 공백을 딛고 돌아온 그가 또 다쳤다며, 복귀까지 최소 몇 주가 필요할 것으로 봤다. 반면 김혜성은 이번 이탈로 출장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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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산체스, 샌디에이고전 7이닝 무실점...44⅔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구단 신기록 작성
115년 묵은 구단 기록을 갈아치운 좌완이 있다.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 크리스토페르 산체스다.산체스는 2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7이닝 6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최근 44⅔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구단 최장 기록을 세웠다. 종전 필라델피아의 최장 무실점 기록은 1911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의 41이닝, MLB 역대 최장은 1988년 오렐 허샤이저(다저스)의 59이닝이다.이날 외야진 호수비도 그를 도왔다. 산체스는 3월 WBC 8강 한국전에서도 5이닝 8탈삼진 무실점을 거뒀다.필라델피아는 3-0 승리로 3연승, 송성문이 4경기 연속 결장한 샌디에이고는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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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4' 무라카미, 오카모토는 펑펑 대포 날리는데, 한국 선수들은 단타 하나 치기도 힘들어...'키움 히어로즈 4인방' 뭘하나?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거포들의 홈런 레이스가 뜨겁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전날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시즌 19호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카모토 가즈마 역시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팀의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 솔로포로 시즌 11호 홈런을 장식했다. 두 선수가 쏘아 올린 대포만 벌써 30개에 달한다.반면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빅리그 무대를 밟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4인방의 방망이는 차갑게 식어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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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보이지 않는 무기, 관중 수용 규모 '5만 6000석'...흥행·성적·명칭 계약까지 모두 잡았다
MLB 30개 구장 중 관중 수용 규모 1위는 LA 다저스의 홈 다저스타디움이다.USA 투데이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이 유일하게 5만 석을 넘긴 5만6000명을 품는다고 전했다. 올해 평균 관중도 5만861명으로 4만명대 초반의 경쟁 구단을 압도한다.성적과 흥행을 동시에 잡은 다저스는 유니클로와 5년 1억2500만달러(약 1875억원)에 명칭 사용 계약까지 따내, 구장명은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으로 불린다.2위 애리조나 체이스필드(4만8330명), 3위 시애틀 T모바일 파크(4만7929명). 4만명 이상은 20곳.최소는 애슬레틱스 임시 홈 수터 헬스파크(1만3416명). 라스베이거스 새 구장(3만3000명)과 2029년 탬파베이 새 구장(3만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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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틱스 커츠, 48경기 연속 출루 행진 마감...추신수 2018년 기록 못 넘었다
추신수(43·현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이름이 7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무대 위로 다시 소환됐다. 애슬레틱스 1루수 닉 커츠가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48에서 마감한 순간이었다.커츠는 27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로 나서 4타석 3삼진에 그쳤고,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해 기록이 끊겼다.이 숫자는 묵직하다. 마크 맥과이어가 1996년 만든 애슬레틱스 구단 최장 기록과 동률이며, 추신수가 텍사스 시절인 2018년 세운 52경기 연속 출루 이후 빅리그 최장 기록이다. 이 부문 MLB 통산 최장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다.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커츠는 올해도 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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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근육통' 이정후, 30일 콜로라도전 복귀 유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이르면 이번 주말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그가 복귀를 위한 첫발을 뗐다.미국 현지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7일(한국시간) 이정후가 이날 훈련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빠르면 30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경기가 복귀 무대로 거론된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 역시 "이정후가 이번 주말엔 복귀 준비를 마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부상이 닥친 시점은 공교로웠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와의 원정에서 2타수 1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다 4회말 수비 도중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애리조나전 두 경기를 결장한 끝에 23일 IL에 등재됐다.시즌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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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안 고치면 색스처럼 될 수 있어, 무슨 일?...1루수 프리먼이 고생
메이저리그 다저스의 내야를 바라보는 야구팬들의 시선에 1980년대 다저스의 전설적인 2루수 스티브 색스의 그림자가 겹쳐 보이고 있다. KBO를 평정하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김혜성이 화려한 수비 범위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 자리한 불안한 송구 매커니즘이 과거 색스가 겪었던 지독한 송구 공포증, 이른바 입스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는 날카로운 우려가 나오면서다.색스는 1980년대 초반 다저스의 황금기를 이끌며 신인왕과 올스타를 거머쥔 천재 2루수였으나, 평범한 1루 송구를 엉뚱한 곳으로 날려버리는 치명적인 송구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어려운 타구는 짐승처럼 쫓아가 걷어내고도 시간이 넉넉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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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베츠·에르난데스 복귀에 입지 흔들...로버츠 감독, 타격 부진 우려
LA 다저스 김혜성의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부상으로 빠졌던 핵심 야수들이 줄줄이 복귀하면서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다.다저스 전문 매체 '트루 블루 LA'는 27일(한국시간) 경쟁자들의 복귀로 김혜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복사근 염좌 5주 결장 끝에 12일 복귀해 선발로 나서고 있고, 팔꿈치 수술로 빠졌던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전날 복귀전에서 2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발목 수술을 받은 토미 에드먼도 곧 재활에 들어간다.빅리그 복귀 후 3할대였던 김혜성의 타율은 최근 0.257까지 내려왔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을 쫓고 소극적이다 볼카운트에 몰린다. 지난 한 달은 꽤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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