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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투정 그만!' 이정후 vs 김혜성, 현실이 만든 격차...이정후는 못해도 계속 뛸 수 있지만 김혜성은 계속 잘해야 뛸 수 있어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정후는 1억1300만 달러, 팀의 주전, 9월 타율 6할. 김혜성은 1250만 달러, 백업, 9월 성적 '제로'. 단순한 비교지만, 이 격차가 말해주는 현실은 명확하다. MLB에서는 성적이 곧 기회이고, 기회가 곧 평가다.문제는 팬들이다. 일부에서는 "왜 김혜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지 않느냐"고 투정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MLB 팀은 성적과 준비를 기준으로 움직인다. 특정 선수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라'고 요구하는 건 결과를 바꾸지 못한다. 이정후는 말 그대로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은 케이스다. 몸 관리, 집중력, 매 타석에서의 선택 등 모든 게 살아 있다. 반면 김혜성은 백업 신세로 제한된 타석만을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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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효과 톡톡' 김하성, 홈경기서 4타수 2안타...타율 0.232로 상승
김하성(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홈팬들 앞에서 시원한 멀티히트를 터뜨렸다.김하성은 7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전날 애틀랜타 이적 후 첫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두 번째 홈경기에서 반등했다. 2회와 4회에는 중견수 뜬공과 1루수 뜬공으로 아쉬워했지만, 6회 1사 1루에서 브라이스 밀러의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성공시켰다.8회에는 케일럽 퍼거슨의 직구를 받아쳐 투수 옆을 스치는 중전 안타를 추가했다. 시즌 7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1에서 0.232(99타수 23안타)로 상승했다.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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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가 왜 이래?' 다저스, 연패의 팀으로 전락했나...7연패하더니 또 5연패(진행 중)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강 전력 중 하나로 꼽히지만, 올 시즌 들어 반복되는 연패로 팬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전통의 명가답지 않게 7연패, 5연패라는 굵직한 연패를 경험하며 '연패의 팀'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단순한 부진을 넘어, 연패는 팀의 구조적 문제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첫 번째 연패는 7월 초에 시작됐다. 7월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2일까지 7연패를 기록하며 다저스는 충격 속으로 빠졌다. 이 기간 동안 타선은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불펜은 연일 붕괴하며 경기를 잇달아 내주었다. 2017년 이후 최장 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이 함께 남았다. 평소 강점으로 꼽히던 마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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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사 후 피홈런' 야마모토, 노히트노런 직전 실패...홀리데이 솔로포에 무산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노히트노런 달성 직전 극적으로 실패했다.야마모토는 7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8⅔이닝을 1피안타 2볼넷 1실점 10탈삼진으로 막았다.9회말까지 무안타로 던진 야마모토는 알렉스 잭슨을 삼진, 코비 메이오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노히트노런까지 아웃 카운트 1개만을 남겼다. 하지만 잭슨 홀리데이가 시속 152㎞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솔로 홈런을 날렸다.2015년 이와쿠마 히사시 이후 10년 만의 일본인 투수 MLB 노히트노런 기록도 무산됐다.112개를 던진 야마모토가 마운드를 내려간 후 경기는 급변했다. 0-3으로 뒤진 볼티모어는 홀리데이의 솔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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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경기 연속 멀티히트 시즌 30번째 달성...타율 0.269로 상승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타격감을 과시했다.이정후는 7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일 콜로라도전부터 시작한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시즌 30번째를 달성했다.1회 첫 타석에서는 안드레 팔란테의 슬라이더를 시속 159㎞로 강타했으나 2루수 토머스 서제이시의 실책으로 처리됐다. 3회에는 팔란테의 너클커브를 공략해 시속 153㎞ 좌전안타를 성공시켰다.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카일 레이히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안타를 추가했다. 2일 로키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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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억울?' 로버츠 감독은 계산 중…김혜성 한 타석 교체 뒤에 숨은 전략
김혜성(26·LA 다저스)이 단 한 타석 만에 교체된 6일(한국시간) 볼티모어전은 팬들에게는 의아함과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부상 복귀 후 기대감이 컸던 만큼, '왜 이렇게 쉽게 벤치로 들어갔나'라는 반응이 SNS를 가득 채웠다.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입장에서 이번 교체는 철저히 팀 중심 전략이었다. 4회초, 볼티모어는 2아웃 1·2루 상황에서 좌완 디트릭 엔스로 투수를 바꾸었고,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대타 키케 에르난데스로 교체했다. MLB에서 좌타자–좌투수 매치업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는 단순한 교체가 아닌 '득점 확률 최대화' 전략이었다.김혜성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과거 KBO에서 엔스를 상대로 1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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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해냈다!' 이정후, 한국서도 못했던 기록 MLB에서 달성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무대에서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다. KBO 시절에도 끝내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을 메이저리그에서 해낸 것이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7회 터진 1타점 3루타는 올 시즌 11번째. 이정후는 이 한 방으로 개인 커리어 최다 3루타 기록을 새로 썼다. KBO 시절 그는 두 차례(2019년·2022년) 3루타 10개를 기록했지만, 11개 고지를 넘은 적은 없었다. 결국 한국에서는 미완에 그쳤던 기록을, 빅리그에서 경신한 셈이다.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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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홈 데뷔전 1타점...점핑 캐치로 수비도 빛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29)이 팀 2연승에 기여했다.김하성은 6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21로 내려갔지만 팀이 4-1로 승리하는 데 도움을 줬다.김하성은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외야 뜬공으로 유릭슨 프로파르를 홈에 불러들여 선제점을 뽑아냈다. 이후 세 차례 타석에서는 뜬공 1개, 삼진 2개로 물러났다.지난 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린 김하성은 이날 홈 데뷔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수비에서도 빛났다. 2회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의 안타성 타구를 멋진 점핑 캐치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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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침묵' 다저스, 오타니 선발 등판에도 볼티모어에 1-2 패배...팀은 4연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4연패 늪에 빠졌다.다저스는 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경쟁 중인 다저스는 78승 63패로 승률이 0.553까지 떨어졌다.이날 선발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최고 시속 163.3km 강속구와 함께 3⅔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버텼다. 오타니는 당초 4일 경기 예정이었으나 몸살감기로 등판이 취소됐다가,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급히 선발로 나섰다.오타니가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했지만 다저스 타선은 답답했다. 1-1로 맞선 9회말 2사 상황에서 태너 스콧이 볼티모어 신인 포수 새뮤얼 바사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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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에 숙제 주고 인터뷰 줄세우더니'...사사키, 트리플A서도 처참! '제2의 후지나미' 될 수도
사사키가 또다시 팬과 구단의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는 MLB 트리플A에서의 성적 때문이다. 일본 프로야구 시절부터 '스타성'과 '문제적 행동'이 동시에 주목받았던 그는, 이미 팬들에게도 인터뷰 줄세우기와 구단에 '숙제'를 요구하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트리플A 성적표는 냉혹했고, 그의 MLB 진출 꿈에 빨간 불이 켜졌다.트리플A에서 사사키가 기록한 최근 성적은 처참하다. ERA 7점대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잠재력과 기대치를 한참 밑돌고 있다. 이 정도면 '적응 실패'라는 평가가 자연스럽게 따라붙는다. 투구 내용 역시 흔들림이 심하다. 제구 난조에 변화구 밸런스까지 무너져, '완전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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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가을야구 앞두고 '도루왕' 해밀턴과 마이너 계약...포스트시즌 대주자 카드 확보
시카고 컵스가 가을야구를 앞두고 기동력 강화에 나섰다.MLB닷컴은 5일 컵스가 외야수 빌리 해밀턴(34)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이 8월 31일(현지시간) 이뤄져 해밀턴은 포스트시즌 출장이 가능하다.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뛴 해밀턴은 통산 타율 0.239, 24홈런, 189타점에 그친 '물방망이' 타자다. 하지만 통산 326 도루를 기록한 발야구의 달인이다. 2014시즌부터 2017시즌까지는 4년 연속 5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타격 능력 부족으로 2023시즌 화이트삭스에서 3경기만 출전 후 메이저리그를 떠났던 해밀턴은 이후 멕시코리그 등에서 142경기 87도루를 성공시키며 여전한 발야구 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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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복귀'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타율 0.294 하락
LA 다저스 김혜성이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다저스는 5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파이리츠에 3-5로 패했다. 김혜성은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302에서 0.294로 하락했다. 7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한 달간 트리플A에서 재활한 김혜성은 이달 초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7월 29일 신시내티전 이후 38일 만의 선발이었다. 김혜성은 3회 첫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 폴 스킨스에게 삼진당했다. 스킨스는 지난 시즌 11승 평균자책점 1.96, 올해도 10승 평자 1.98을 기록한 리그 정상급 우완이다. 155km 직구로 카운트를 잡은 뒤 138km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김혜성은 이후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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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라고?' 고우석, MLB 도전은 이제 멈춰야 하나...끝나지 않은 꿈 vs 냉혹한 현실, 현실적 대안은?
고우석이 하이 싱글A에서 3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했다. 숫자만 보면 초라하다. 국내 최고 마무리 투수가, 이제는 싱글A에서조차 고전하는 모습이 팬들에게는 낯설고 안쓰럽다. "이제 그만 돌아와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도 가능하다.고우석은 지금 한국에서 뛰고 있었다면 여전히 억대 연봉의 불펜 에이스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안정 대신 모험을 택했다. 손가락 골절, 무릎 통증 등 부상은 끊이지 않았고, 마이애미에서 방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주저앉지 않고 디트로이트와 다시 계약했다. 결과적으로는 하이 싱글A에서 던지고 있지만, 이 선택만으로도 그는 이미 자기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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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자리에서 시작된 반전' 웨어버 '굴욕' 김하성, 애틀랜타 유격수 1년 만의 홈런 주인공 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기다린 건 단순한 장타가 아니었다. 올 시즌 내내 공백이었던 '유격수 홈런'이라는 장면, 그리고 그 장면을 통해 팀의 미래를 다시 그려갈 수 있는 단서였다. 9월 초 김하성의 방망이가 그 답을 내놓았다.지역 라디오 680 The Fan은 이렇게 전했다. "김하성의 3점 홈런은 올해 브레이브스 유격수의 첫 홈런이자, 지난해 9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올랜도 아르시아가 기록한 이후 처음 나온 유격수 홈런이다."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브레이브스가 얼마나 오랜 시간 중심 내야에서 파워 부재에 시달려 왔는지가 응축돼 있다.브레이브스는 최근 몇 년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였다. 아쿠냐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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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채프먼, 상대 투수 밀친 벤치클리어링으로 1경기 출장정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3루수 맷 채프먼이 상대 선수를 밀쳐 벤치클리어링을 일으킨 책임으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MLB 사무국은 4일 3일 쿠어스필드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를 밀친 채프먼에게 1경기 출장정지와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채프먼의 항소로 징계는 절차 완료 시까지 보류된다.프리랜드와 샌프란시스코 윌리 아다메스, 라파엘 데버스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벌금을 받았다.사건은 1회부터 발생했다. 데버스가 선제 2점 홈런 후 타구를 오래 바라보자 프리랜드가 항의했고, 이를 본 채프먼이 프리랜드를 밀치며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아다메스도 마운드에서 프리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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