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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김현수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 박해민 '낭만야구?' 이례적...김현수, LG 남든 떠나든 결정 존중해야
박해민의 '낭만야구'가 화제다. 타 구단의 파격적 제안을 뿌리치고 LG에 남았기 때문이다. LG 잔류 의지가 워낙 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해민의 행보는 미국 메이저리그 양키스의 에런 저지의 그것을 연상케 한다. 저지는 FA가 된 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파격 제의를 거부하고 양키스에 남았다. 양키스 잔류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었다. 양키스 구단주가 직접 그에게 전화를 걸어 저지의 잔류 의사를 확인한 후 그가 원하는 총액을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케이스 모두 FA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FA 시장은 구단에 대한 호불호 등 여러 변수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한 푼이라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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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마무리' 키움 베테랑 이원석 은퇴...그라운드에 설 수 있었던 시간이 큰 행복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39)이 21년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005년 롯데의 2차 2라운드 9순위로 데뷔한 이원석은 두산, 삼성을 거쳐 2023년 키움에 합류했다. 구단은 그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FA가 아닌 다년계약(2+1년·최대 10억원)을 체결했다. 다만 입지는 점차 좁혀졌다. 2023년 89경기 타율 0.246, 2024년 39경기 타율 0.220을 기록한 뒤 올해는 1군 5경기 7타수에 그쳤다.이원석은 1군 통산 1천819경기에서 1천430안타 144홈런 타율 0.261을 남겼다. 2018시즌 128경기 타율 0.301 20홈런이 가장 빛난 한 해였다. 이원석은 "21년 동안 그라운드에 설 수 있었던 시간은 큰 행복이었다"며 "야구를 통해 배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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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어려움 딛고"...키움 마무리 캠프 마감, 스프링 준비 본격화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대비 마무리 캠프를 마쳤다. 구단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강원도 원주시 태장체육단지에서 캠프를 진행했다. 이형종, 임지열 등 30명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단은 기본기 강화와 개인 기량 증가에 중점을 두었으며, 정신력 관리와 부상 방지 교육도 병행했다. 설종진 감독은 "지난 시즌 어려운 시간을 보낸 만큼 훈련량을 늘리고 기본기와 작전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캠프를 끝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스프링캠프 전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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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말 돈 많네!' 안치홍에 72억 중 35억원 계약금 이미 지불...엄상백 포기하면 1년 허투루 쓰고 또 34억원 날려, 왜?
한화 이글스가 대형 FA 계약자들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돈을 허투루 쓴다는 지적이 나온다.한화는 2026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안치홍을 키움 히어로즈에 내줬다. 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안치홍과 4+2년 최대 총액 72 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그런데 이 중 계약금이 35억원이다. 이 돈은 이미 지불됐다. 이에 따라 키움은 잔여 연봉 총 7억 원, 2026년과 2027년 시즌 옵션 각 2 억 원씩, 총 4억 원을 지출하면 된다. 그런데 한화가 또 목돈을 날릴 수도 있게 됐다. 한화는 FA 강백호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kt에 보상선수를 줘야한다. 강백호의 원소속팀 kt는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 선수 1명과 강백호의 전년도 연봉의 200%(14억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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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의 압도적 MVP 수상, 투수 4관왕으로 한화 역사 쓴다...류현진 이후 19년 만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가 2025 KBO MVP를 수상했다.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자 투표 96표(76%)를 받아 르윈 디아즈(삼성·23표)를 크게 따돌렸다. 폰세는 29경기 17승 1패 ERA 1.89 252탈삼진으로 투수 부문 4관왕(승률, 다승, ERA, 탈삼진)을 차지했다. KBO 외국인 투수 최초 4관왕이며, 역대 투수 4관왕은 구대성(1996), 윤석민(2011) 이후 폰세가 세 번째다. 17연승과 한 경기 18탈삼진 신기록도 세웠다.폰세는 한화 정규시즌 MVP 5번째다. 류현진(2006) 이후 19년 만이며, 한화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이다. 상금 1,200만원, 전기차, MVP 트로피를 받았다. 폰세는 6일 딸을 얻고 출산 휴가 중 수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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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신인왕, 투수 6년 독점 깼다"...88% 압도적 득표율
안현민(22·KT WIZ)이 2025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자 투표 110표(88%)를 받아 정우주(한화)를 제쳤다. 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안현민은 7년 만의 타자 신인왕이다. 2018년 강백호 이후 처음이며, 2019년부터 6년 연속 투수가 신인왕을 차지한 흐름을 깼다. 안현민은 112경기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 출루율 0.448을 기록했다. 타율 2위, 장타율 3위, 출루율 1위를 차지했다. 신인상 상금 300만원과 출루율 1위 상금 300만원, 총 600만원을 챙겼다.양의지(두산)는 타율 0.337로 6년 만에 타격왕을 차지했다. 박해민(LG)은 49도루로 7년 만에 도루왕이 됐고, 빅터 레이예스(롯데)는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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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대비 과한 몸값"...FA 시장 거품의 원인은? 구단들의 단기 성과 압박
프로야구 FA 시장의 거품이 계속 커지고 있다. 강백호 100억원, 박찬호 80억원 계약이 잇따르면서 "실력에 비해 과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강백호는 최근 4시즌 누적 WAR 4.57승(시즌 평균 1.14승)에 불과하다. 리그 정상급의 6~8승 WAR와 비교하면 과한 평가다. 엄상백(78억원), 장현식(52억원) 등 거액 계약 후 실패한 사례도 많다.구단들이 계속 거액을 지출하는 이유는 단기 성과 압박 때문이다. 프로야구 인기 상승으로 모기업 기대가 커지자 사장·단장들은 2~3년 안에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 장기 육성보다 당장 쓸 수 있는 FA 선수에 거액을 들인다. 투수 공급 부족도 한 원인이다. 수도권 구단 선호로 지방 구단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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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페라자와 계약 안 했다고? 구단들의 기사 대응 패턴 똑 같아...올러, 푸이그 때도 그랬다, 이번엔 다를까
지난 19일(한국시간) 베네수엘라 매체 엘 에메르헨테는 "요나단 페라자가 KBO리그로 돌아간다. 페라자는 한화 이글스와의 계약에 합의했으며, 이는 그가 2025-2026 베네수엘라 윈터리그(LVBP) 참가를 종료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이어 "아길라스 델 줄리아 구단은 19일 마르가리타 브라보스와의 경기가 페라자의 마지막 경기라고 알렸다"며 "이후 그는 신체검사를 받고 한화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아시아로 이동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이 같은 보도에 한화는 4일간 침묵한 뒤 한 매체를 통해 "계약하지 않았다. 관심 리스트에 있는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왜 아무 반응을 하지 않다가 뒤늦게 '아니다'라고 했을까. 강백호 영입 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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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뭘 했을까' 토종 유격수 없어 외국인 수입한 KIA...2008년 유격수 홍세완 공백에 발데스 영입했으나 '대실패'
2008년 KIA 타이거즈는 유격수 홍세완의 공백으로 외국인 윌슨 발데스를 영입했다. 그는 KIA에 오기전 트리플A에서 3할4푼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AAAA급 선수였다.그러나 KBO리그 적응에 실패, KIA에서 47경기 156타수 34안타 1홈런 16타점 13도루에 0.218/0.264/0.308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퇴출됐다. 유격수 수비를 보고 데려온 선수였지만 수비 역시 허술했다.그런 '흑역사'를 갖고 있는 KIA가 박찬호 공백을 아시아쿼터 선수로 메우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KIA는 최근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호주 대표 주전 유격수 제러드 데일(26)을 상대로 입단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동안 진행된 톄스트를 지켜본 이범호 감독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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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수들의 평가, 키움 송성문이 최고...신인상은 kt 안현민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회장 안경현)는 2025 최고의 선수에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을 선정했다. 송성문은 올해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를 기록했다. 현재 2026시즌 MLB 진출에 도전 중이다. 신인상은 안현민(kt wiz)이 수상했다. 안현민은 112경기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은퇴선수협회는 2013년 설립돼 야구 캠프와 티볼 대회 등을 통해 한국야구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매년 은퇴 선수가 직접 선정하는 최고의 선수상을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열린다.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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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압박감으로 무너지지 않겠다' 두산 박찬호의 FA 비판 수용 선언
박찬호가 KBO리그 내야수 최초로 7년 연속 130경기 이상 출장을 달성했다. 2019년부터 매년 130경기 이상 출전한 그는 인기에 비례해 비판도 자주 받아왔다. 4년 최대 80억원에 두산과 계약한 박찬호는 2026년부터 '거액 FA'로 주목받는다. 앞선 대형 FA 사례처럼 실수할 때마다 강도 높은 비판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23일 잠실구장에서 팬과 만난 박찬호는 "비판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력에 관해서라면 어떤 비판도 받아들일 수 있다"며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아왔던 경험이 있는 그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KIA에서 지낸 12년을 돌아보며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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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의 쓰라린 경험' 롯데가 택한 신중한 외인 강화 전략...내실 다진다
롯데가 뜨거운 스토브리그에서 조용하다. 외부 영입보다 내실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3강을 유지했으나 올해 후반기 무너지며 7위로 마감한 쓰라린 경험 때문이다. 그럼에도 KBO리그 특성상 성적을 위해서는 외인 전력이 필수다. 2025시즌 WAR 상위권에 외인이 대거 포함된 것이 증거다. 코디 폰세(한화)와 르윈 디아즈(삼성)는 MVP 후보로까지 거론되며 팀의 가을을 견인했다.롯데의 기존 외인 중 재계약 가능성이 큰 자원은 빅터 레이예스다. 강점은 꾸준함이다. 2년 연속 전 경기 출전하며 탁월한 안타 생산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타율 0.352 15홈런 111타점, 올해 타율 0.326 13홈런 107타점을 기록했다. 다만 파워가 부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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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첫걸음' LG, 박해민 재계약으로 센터라인 완성...왕조 건설 본격화
LG가 박해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4년 65억원(계약금 35억, 연봉 25억, 인센티브 5억)으로 2029년까지 '트윈스맨'으로 남는다. 협상 과정은 쉽지 않았다. 다른 구단이 제시한 금액이 LG보다 훨씬 높았지만, 박해민은 고심 끝에 LG를 선택했다. 박해민의 재계약은 LG에 크다. 올시즌 외야에서 그만큼 존재감을 뽐낸 선수는 없었다. 잠실구장의 넓은 필드를 누비며 뛰어난 수비를 펼쳤다.LG의 강점은 수비다. 올시즌 투타의 좋은 밸런스(타율 0.278 리그 1위)를 수비력이 받쳐줬다. 특히 센터라인이 돋보인다. 포수 박동원-2루수 신민재-유격수 오지환-중견수 박해민으로 이어진 센터라인은 '리그 최강'이다. 신민재와 오지환의 넓은 수비 범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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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캠프의 악재, 제환유...두산의 선발 후보로 남겨진 빈자리
두산 베어스 투수 제환유가 수술대에 오른다.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제환유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 중 11일 라이브 피칭 후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지속적인 자극으로 휴식을 가진 뒤 19일 귀국했다. 20일 검진 결과 손상이 확인됐다.재발 우려가 높아 수술 치료가 불가피해졌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은 일반적으로 1년 이상 복귀 기간이 필요한 만큼 내년 시즌 복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제환유는 2020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2023년 10월 1군 데뷔 후 올해 6경기 등판, 1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김원형 감독은 "제환유가 라이브 피칭 중 부상을 당했다"며 "다쳐 안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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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보다 훈련량 많은 KIA, 오키나와 캠프 종료...이범호 "만족스럽다"
23일 KIA 타이거즈는 4일부터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며 선수단의 기초 체력 및 기본기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2026년 입단 예정인 신인 야수 3명도 참가해 프로 무대 적응 훈련을 치렀다.새로 합류한 김지용·고영민·김연훈·다카하시 겐·나이토 시게토 코치가 캠프 기간 선수들을 지도하며 호흡을 맞췄다.이범호 감독은 "어느 해보다 훈련량이 많았지만 모든 선수가 밝은 표정으로 잘 이겨내 만족스럽다"며 "기술 훈련과 함께 러닝 훈련을 늘려 체력 강화에 힘썼다"고 총평했다.선수들의 성장세도 칭찬했다. "오선우와 한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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