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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논란의 결말...신태용 감독, 자격정지 1년 '국외 활동엔 영향 없다'
폭행 논란이 결국 징계로 이어졌다. 신태용 감독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징계 내용은 소속팀 페르시자를 통해 공개됐다. 페르시자 구단은 26일 홈페이지 성명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직접 교차 검증을 실시했다며 신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 징계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다만 구단은 이 징계가 대한민국에서만 적용되며 페르시자를 포함한 국외 활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구단은 지지도 보냈다.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신 감독에게 변함없는 신뢰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인 것이다.논란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8월 울산 HD 사령탑으로 부임한 그는 불화설
국내축구
300명이 뽑던 축구협회장, 1만 명이 뽑는다...박지성 혁신위원장, 선거인단 30배 확대
300명에서 1만 명으로.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인단이 30배 이상 불어나게 됐다.K-축구 혁신위원회는 2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박지성 공동위원장 주재로 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등 위원 전원이 참석했고, 2시간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박 위원장은 대한체육회 개편안에 프로와 실업, 대학, 승강제 리그 구성원을 더해 협회 실정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권고 규모는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근거 조항인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은 8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현행 규정은 선거인단을 '300명 이내'로 묶는 간선제가 원칙이다. 그동안 시·도 축구협회와 전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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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리그, 코리아컵 2R서 K리그2 6개팀 잡았다...29일 3R 상대는 K리그1
이변의 무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12경기가 29일 펼쳐진다. K리그1 8개 팀이 처음 합류하면서 하위리그가 상위리그를 끌어내리는 '자이언트 킬링'이 팬들의 시선을 붙잡을 전망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6월 5부리그 팀들의 프리라운드로 막을 올렸다. 3~4부리그가 나선 1라운드, K리그2가 가세한 2라운드를 거치는 동안 이변은 끊이지 않았다.지난 15일 32개 팀이 맞붙은 2라운드에서는 16경기 중 6경기의 승부가 뒤집혔다. K4리그 선두 진주시민축구단이 안산 그리너스를 2-0으로 눌렀고, K3리그 선두 시흥시민축구단은 대구FC를 1-0으로 잡았다.최고의 이변은 부산교통공사(3부)였다.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
국내축구
난투극 말리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26세 여성 심판, 뇌진탕 증세로 하프타임 교체
선수들을 뜯어말리던 심판이 오히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프랑스 프로축구 메스와 네덜란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친선 경기 도중 여성 심판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다.27일(한국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마틸드 데몽세(26) 심판은 25일 경기 중 선수들의 난투극을 진정시키려다 넘어져 뇌진탕 증세를 겪었다.발단은 사소했다. 전반 40분 양 팀 선수가 유니폼을 잡아당긴 일로 신경전이 시작됐고, 순식간에 다른 선수들까지 가세하며 그라운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사태를 가라앉히려 개입한 데몽세 심판은 선수들 틈에 휩쓸려 강하게 넘어졌다. 팔을 부여잡은 채 수 분간 쓰러져 있었고, 부심과 안전요원, 의료진이 긴급 투입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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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의 골, 4년 만에 터졌다' 미우라, 내년 2월엔 현역으로 맞는 환갑
4년을 기다린 골이 환갑을 앞둔 발끝에서 나왔다. 세계 최고령 프로축구 선수 미우라 가즈요시(59·후쿠시마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공식전 득점을 신고했다.일본 J3리그(3부)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소속인 미우라는 지난 주말 이와키 후루카와와의 일왕배 경기에 나서 득점을 기록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7분 골망을 흔들며 5-0을 만들었고, 후쿠시마는 7-0 대승을 거뒀다. 그가 공식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이다.1967년 2월생인 그는 '킹 가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일본 축구의 상징적 인물이다. 15세이던 1982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난 뒤 1986년 명문 산투스에서 프로로 데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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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천과 1-1 무승부...시즌 첫 3연승 무산
승점 3을 원했던 두 팀이 나란히 1점씩만 챙겼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천FC가 2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6 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에서 1-1로 맞섰다.인천은 기회를 놓쳤다. 앞선 두 경기에서 전북 현대와 울산 HD를 연파해 시즌 세 번째 연승을 만든 만큼 이날 승리하면 첫 3연승이었다. 승점은 28(8승 4무 8패)이 됐다.부천의 사정도 나아지지 않았다. 최하위 광주FC 바로 위에 놓인 부천은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 흐름을 끊지 못하고 승점 20(4승 8무 8패)에 머물렀다.선제골은 예상 밖의 형태로 나왔다. 초반부터 밀어붙이던 인천이 마무리에서 번번이 막히던 사이, 전반 47분 부천 김종우가 왼쪽으로 흐른 롱패스를 잡아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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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만에 승리' 울산, 서울 3-1 제압...에릭·이동경 나란히 1골 1도움
전반 10분 만에 승부의 윤곽이 잡혔다. 울산 HD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원정에서 선두 FC서울을 3-1로 제압했다.주인공은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에릭과 이동경이었다. 울산은 이 승리로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서 벗어나 6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겼고, 서울전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까지 함께 끊었다. 반대로 서울의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행진은 멈췄다.울산은 공격적 스리백을 기반으로 이동경을 최전방에 배치한 제로톱을 들고나왔다.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서울이었다. 전반 1분도 되기 전 최준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응답은 곧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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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제르비 감독 "남고 싶지 않은 선수들 떠나라"...토트넘 체질 개선 예고
로베르토 데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팀에 애정이 없는 선수는 남을 이유가 없다고 못 박았다.26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데제르비 감독은 오클랜드 FC(뉴질랜드)와의 친선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부임 초기부터 내 생각은 확고했다. 토트넘에 남고 싶지 않은 선수, 이곳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는 선수는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지휘봉을 잡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등 위기의 팀을 지켜낸 인물이다.그는 "선수들이 이곳에 머무는 것을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여기며, 큰 동기부여를 안고 그라운드에 오르기를 바란다"며 "월드컵에서도 볼 수 있듯 현대 축구에서는 동기부여가 차이를 만든
해외축구
'골 감각 살아났다' 손흥민, 3경기 연속 득점...경기 시작 5분 만에
살아난 골 감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이 MLS에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손흥민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 정규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번 시즌 MLS 3호 골이다.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개막 이후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던 그가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골을 몰아친 것이다. 이달 18일 LA 갤럭시전 1호 골에 이어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과 이날까지 3경기 연속으로 이어졌다.이날도 앞장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포문을 연 것이다. 역습 상황에서 공을 따낸 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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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굵었다' 황인범, 포르투 데뷔전서 인상적...패스 능력 과시
짧은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은 뚜렷했다. FC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이 프리시즌 매치에서 데뷔전을 치렀다.포르투는 25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두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프리시즌 매치에서 애스턴 빌라를 2-1로 이겼다. 지난 21일 페예노르트를 떠나 이적을 마친 황인범은 후반 37분 교체로 홈그라운드에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짧은 시간에도 빛났다. 특유의 볼 키핑과 패스 능력을 과시한 것이다. 후반 42분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해 볼을 지켜낸 그는 곧바로 페널티지역으로 파고들어 정확한 패스로 동료의 헤더 시도를 끌어냈다. 공간을 찾아 기회를 창출한 장면이었다.아쉬움도 남겼다. 황인범은 데뷔전을 치러 행복하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
해외축구
손흥민만 나선다...메시, MLS 올스타전 불참
같은 잔디를 밟는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는 볼 수 없게 됐다. 2026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에 메시가 나서지 않는다.MLS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올 시즌 개막에 앞서 MLS와 MLS 선수협회는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소속팀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적절한 휴식과 훈련 및 경기 복귀 일정을 결정하도록 합의했다"며 "해당 합의에 따라 리오넬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이상 인터 마이애미)은 MLS 올스타전 참가 의무가 면제된다"고 알렸다.배경에는 강행군이 있다. 두 선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지난 20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소화했다. 아르헨티나는
해외축구
'유창한 스페인어 인사'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라리가 복귀했다
익숙한 언어로 새 출발을 알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이 스페인어로 팬들에게 첫인사를 남겼다.이강인은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를 통해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빅클럽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며 빨리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모험을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친근한 응원 구호인 아우파 아틀레티를 외치며 인사했다.그의 스페인 인연은 깊다. 10살이던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스페인 생활을 시작한 것이다. 2019년 발렌시아 유니폼으로 라리가에 데뷔한 그는 2023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스페인을 떠났다.복귀는 3년 만이었다. 25일 아틀레티코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라리가에 돌
해외축구
'기티스 데뷔골' 전북, 포항 원정서 2-0 승리...2위 탈환
원정에서 값진 승리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북 현대가 포항의 안방에서 반등에 성공했다.전북은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3을 쌓은 전북은 2위를 탈환했고 포항은 5위로 떨어졌다.초반에는 아쉬움도 있었다. 전반 14분 넣은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22분에는 이동준이 상대 골키퍼와 충돌해 교체된 것이다.그럼에도 전북이 앞서 나갔다. 전반 42분 이승우의 패스를 기티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다. 기티스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승부는 막판에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김영빈이 헤더로 밀어 넣은 것이다. 다만 그는
국내축구
'일류첸코 결승 골' K리그2 수원, 부산 4-1 꺾고 2위 도약
이적설 속에서도 그의 발끝이 승부를 갈랐다. 수원 삼성이 일류첸코의 결승 골을 앞세워 선두 부산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산을 4-1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승점 36을 쌓은 수원은 부산과 승점이 같아졌고 득점에서 앞서 2위를 되찾은 것이다.경기는 접전으로 출발했다. 전반 36분 박혜성의 데뷔골로 부산이 앞서 나갔으나 수원이 전반 추가시간 김도연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춘 것이다.승부는 후반에 기울었다. 후반 8분 일류첸코가 헤더로 역전 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적설이 돌던 그가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수원은
국내축구
'손흥민 이후를 준비하라' FIFA의 진단...이강인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
세대교체라는 숙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FIFA가 북중미 월드컵을 돌아보며 한국 축구에 재건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FIFA는 24일 아시아 9개국의 이번 대회를 돌아보며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역대 최다인 9개국이 출전했으나 일본과 호주만 32강에 올랐고 나머지 일곱 나라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이다. 한국과 이란은 조 3위로 짐을 쌌다.한국의 출발은 좋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그러나 이후 멕시코와 남아공에 연달아 0-1로 지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최근 네 번의 월드컵 중 세 번째 조기 탈락이었다.FIFA는 과제를 짚었다. 실망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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