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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투입 직후 터진 자책골' 벨기에, 이집트와 1-1 무승부...선제골 내주고 힘겹게 추격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강호가, 교체 카드를 꺼내든 직후 찾아온 행운으로 균형을 맞췄다. 벨기에가 이집트와 힘겹게 비겼다.FIFA 랭킹 10위 벨기에는 1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첫 경기에서 이집트와 1-1로 비겼다. 후반 21분 이집트의 자책골이 동점의 발판이 됐다. 승점 1점씩을 나눈 두 팀은 조 최약체 뉴질랜드와 이란을 남겨둬, 다소 부담을 던 채 잔여 일정을 치르게 됐다.경기 초반은 이집트가 가져갔다. 시작 19분 만에 오른쪽 측면을 뚫고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이맘 아슈르가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은 것이다.일격을 맞은 벨기에는 점유율 53%로 앞서며 공세
해외축구
'27번 쏘고도 0-0' 스페인, 카보베르데에 발목...40세 노장 골키퍼가 무적함대 막았다
무려 27차례나 골문을 두드린 무적함대가, 첫 출전국의 벽 앞에서 끝내 무릎을 꿇지 않은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스페인이 카보베르데와 0-0으로 비기는 이변이 벌어졌다.스페인은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슈팅 27-6의 압도적 우위에도 득점 없이 비겼다. 로드리와 페드리, 가비 등 유럽 주요 리그의 주축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지만, 전반 내내 답답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스페인의 발목을 잡은 것은 골키퍼였다. 40세의 나이로 월드컵에 데뷔한 카보베르데의 보지냐는 전반 페드리의 슈팅을 크로스바 위로 쳐내는 선방을 시작으로, 토레스와 오야르사발, 라포르트
해외축구
'바이에른 육성 1기 출신' 광주FC, 수원 삼성서 21세 멀티 풀백 장석환 임대 영입
잠재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은 젊은 풀백이 광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 K리그1 광주FC가 수원 삼성에서 장석환을 임대 영입한 것이다.광주FC는 15일 K리그2 수원 삼성 소속 풀백 장석환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출신인 그는 고교 2학년이던 2021년 바이에른 뮌헨의 글로벌 육성 프로젝트 'FC 바이에른 월드 스쿼드' 1기로 선발되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은 자원이다.성장 곡선도 꾸준하다. 그는 연령별 대표팀에 거듭 발탁됐고, 올해는 AFC U-23 아시안컵에도 참가했다. 2023년 수원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뒤 현재까지 K리그 통산 26경기를 소화했다.활용 폭도 넓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왼쪽 풀백과 센터백까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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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다크호스 아닌 탑독?' 네덜란드도 식은땀… '이변과 기적'에서 '실력'으로, 인정할 건 인정해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일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와 2-2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것을 두고, 일본 축구가 더 이상 우연한 이변에 기대는 팀이 아닌 진짜 체급을 갖춘 세계 축구의 주류로 올라섰다고 집중 조목했다.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한 악조건 속에서도 네덜란드를 상대로 두 차례나 리드를 따라잡는 무서운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과거의 보수적인 색채에서 벗어나 공격수들을 측면 윙백으로 과감히 배치하는 하지메 모리야스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 철학은 네덜란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비록 측면 수비에서 다소 불안함을 노출하기도
국내축구
'후반 45분의 한 방' 코트디부아르, 12년 만의 월드컵 복귀전서 에콰도르 1-0 제압
정규시간이 끝나갈 무렵 터진 한 골이, 12년 만에 돌아온 팀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코트디부아르가 디알로의 결승골로 월드컵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코트디부아르는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2014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본선에 복귀한 이들은, 2006년부터 세 차례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아픔을 씻고 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앞서 독일이 퀴라소를 7-1로 대파한 가운데 코트디부아르는 조 2위에 자리했다.경기 내내 골문을 두드린 쪽은 오히려 에콰도르였다. 높은 점유율로 몰아붙인 에콰도르는 전반 예보
해외축구
'감독 인격이 이 정도는 돼야' 모리야스 日 감독, 네덜란드 향한 이례적 '품격'...뭐라 했길래?
일본 축구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월드컵 경기 직후 보여준 이례적인 행동이 축구 안팎에서 큰 울림을 주고 있다.일본 대표팀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부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 모든 질의응답이 끝난 시점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모리야스 감독이 스스로 마이크를 다시 잡고 말을 꺼낸 것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네덜란드 기자분들도 많이 와 계신 것으로 안다"면서 "회견이 끝났지만 다시 한번 네덜란드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국내축구
'나흘 새 세 번 바뀐 최고령 감독' 78세 아드보카트, 월드컵 최고령 사령탑 등극
월드컵 최고령 감독이라는 타이틀의 주인이 나흘 만에 세 차례나 바뀌었다. 그 마지막 자리에 만 78세의 백전노장 딕 아드보카트가 올랐다.네덜란드령 퀴라소는 15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E조 첫 경기를 치렀는데, 이 팀을 이끄는 네덜란드 국적의 아드보카트 감독이 역대 월드컵 최고령 사령탑이 됐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은 딸을 돌보겠다며 지난 2월 지휘봉을 내려놨다가 5월에 전격 복귀하며 이 기록을 예약했다.기록 경신은 숨 가쁘게 이어졌다.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막 이래 최고령 감독 타이틀은 나흘 만에 세 번 교체됐는데, 대회 직전까지의 기록(2010년 그리스의 오토 레하겔·71세)을 A조 남아공의 휴고 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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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여섯 번의 슈팅은 낭비가 아니다...손흥민, 멕시코전을 위한 예열
지난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스타디움에 태극마크를 단 열한 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 나섰다. 16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 첫 경기 승리의 기회였다. 경기는 2-1 역전승으로 끝났다. 기쁜 결과였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에도 유독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장면이 있다. 주장 손흥민이 날린 여섯 번의 슈팅이다.그는 정말로 열심히 뛰었다. 전반 12분 왼발 슈팅은 빗나갔고, 전반 38분 오른발 중거리는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1분 뒤 다시 왼발로 때렸지만 골문 옆으로 흘렀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컷백 패스를 발에 갖다댔지만 역시 불발이었다. 후반에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가 왔지만 끝내 막혔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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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3분의 집념' 일본, 네덜란드와 2-2 무승부...두 번 끌려가고도 끝내 따낸 승점
두 번이나 앞선 강호를 일본이 끝내 따라잡았다. 정규시간 종료 직전 터진 한 골이, 패배 위기에 몰렸던 일본에 값진 승점을 안겼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5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겼다. 후반 가마다 다이치의 동점골이 후반 43분에 터진 결과였다.경기는 후반 들어 요동쳤다. 후반 5분 판데이크의 헤더 선제골로 끌려가던 일본은 나카무라 게이토의 오른발 슈팅으로 곧장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19분 서머빌에게 다시 리드를 내줬다. 그럼에도 일본은 공격적인 교체로 만회를 노린 끝에, 코너킥 상황에서 오가와의 헤딩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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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 멀티골 폭발' 독일, 퀴라소 7-1 완파...최소 인구국의 첫 골 저력도 빛났다
여섯 명이 돌아가며 골망을 흔든 화력 쇼였다. 자존심 회복을 벼르던 독일이 월드컵 첫 출전국 퀴라소를 7-1로 대파했다.독일은 1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에서 퀴라소를 7-1로 누르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멀티골을 터뜨린 카이 하베르츠를 비롯해 무려 6명이 고르게 골 맛을 봤고, 데니스 운다프는 1골 2도움, 요주아 키미히는 멀티 도움으로 힘을 보탰다.독일은 출발부터 거셌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펠릭스 은메차의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은 것이다. 그러나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퀴라소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21분 리바노 코메넨시아가 굴절된 왼발 슈팅으로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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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역습 두 방, 슈팅 30개 몰아친 튀르키예 침몰
호주(세계랭킹 27위)가 단단한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을 앞세워 튀르키예(22위)를 무너뜨렸다.호주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튀르키예를 2-0으로 제압했다.이 승리로 호주는 미국과 승점 3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조 2위에 자리했고, 2006 독일 대회 이후 20년 만에 1차전 승전고를 울렸다.반면 24년 만에 본선을 밟은 튀르키예는 슈팅 30개·유효슈팅 8개를 퍼붓고도 호주의 수비벽을 넘지 못해 조 3위로 처졌다.5-4-1 전형으로 라인을 낮춘 호주는 전반 27분 비치의 선방에서 시작된 역습 끝에 이란쿤다의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이후에도 '선수비 후역
해외축구
AC밀란이 불렀지만...랑니크, 오스트리아 대표팀과 2028년까지 재계약
이적설을 뒤로하고 사령탑이 잔류를 택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코앞에 둔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랄프 랑니크(67·독일) 감독 이야기다.오스트리아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랑니크 감독과 2028년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까지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2022년부터 대표팀을 이끈 그는 유로 2024 16강과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궈냈는데, 본선 무대는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이다.이번 본선을 끝으로 계약이 끝날 예정이던 그에게는 AC밀란 이적설이 따라붙었으나, 협회가 재정적 요구와 최상의 스태프 구성 요청까지 모두 받아들이며 재계약이 성사됐다.랑니크 감독은 "여러 요인 중 하나가 코치진에서 누가 남을지의
해외축구
'멕시코가 한국에 1-0으로 이긴대요'…글로벌 베팅 업체, 멕시코 승리 55%·한국은 19%
세계 스포츠 베팅 시장의 배당률을 실시간으로 비교·분석하는 팁스지지(Tips.GG에 따르면, 오는 19일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멕시코와 대한민국의 맞대결에서 멕시코의 승리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자본의 흐름과 빅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글로벌 베팅 마켓의 배당률을 확률로 환산한 결과, 홈 이점을 안은 멕시코의 승리 확률은 55%(배당률 1.82)로 책정됐다. 반면 무승부 확률은 25%(배당률 3.30), 대한민국의 승리 확률은 19%(배당률 4.33)에 그쳐 한국이 상당한 열세 속에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히는 '정확한 스코어(Correct Score)' 마켓에서는 수십 가지의 점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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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기다린 본선, 36년 만의 승리' 스코틀랜드, 아이티 1-0 제압...월드컵 C조 1차전서 선두 등극
스코틀랜드가 28년 만에 밟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36년 만의 승리를 거머쥐었다.스코틀랜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폭스버러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아이티를 1-0으로 제압했다.같은 조 브라질과 모로코가 1-1로 비기면서, 승점 3을 챙긴 스코틀랜드는 단숨에 C조 선두로 올라섰다.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복귀한 스코틀랜드는 1990년 스웨덴전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승전고를 울렸고, 반면 1972년 서독 대회 이후 52년 만에 돌아온 아이티는 복귀전을 패배로 마감했다.승부를 가른 건 전반 28분 존 맥긴의 결승골이었는데, 체 애덤스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흐르자 맥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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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안양 출신 멀티 수비수 토마스 영입...보야니치·김영권 부담 던다
K리그1 울산 HD가 후반기 보강 카드로 FC안양 출신 멀티 수비 자원 토마스(30)를 데려왔다.울산 구단은 14일 K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토마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하면서, 후반기 K리그1과 코리아컵 일정을 앞두고 수비와 중원을 두껍게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네덜란드 국적의 토마스는 키 184㎝의 왼발잡이로 지난해 안양 소속으로 K리그1에 데뷔했고, 첫 시즌부터 37경기 3골 2도움으로 안정된 기량을 보여줬다.울산이 주목한 강점은 중원과 측면은 물론 전방까지 가리지 않는 만능 멀티 능력으로, 구단은 보야니치의 수비 부담을 덜고 센터백 김영권과 수비를 나눠 전술적 유연성과 후방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메디컬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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