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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도, 4위도 무너졌다...코리아컵서 체면 구긴 K리그1 강호들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FC서울이 코리아컵 16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상대는 K리그2 1위 부산 아이파크였다.서울은 29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8월 3일 전북 현대와의 K리그1 21라운드를 앞두고 과감한 로테이션을 꺼냈지만 전반 7분 만에 실점했다. 조동재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구템베르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흐름이 바뀌지 않자 김기동 감독은 후반 27분 이승모, 정현우, 박장한결, 바또를 빼고 조영욱, 손정범, 문선민, 안데르손을 한꺼번에 투입했다. 교체 2분 만에 손정범의 크로스를 조영욱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부산은 후반 41분
국내축구
'지난 시즌 득점 3위' 포항 이호재,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 입단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25)의 다음 무대는 독일이다. 분데스리가2(2부) 다름슈타트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9번이다.191㎝ 신장을 앞세운 제공권과 문전 슈팅이 강점인 정통 스트라이커다. 2000년생인 그는 2021년 포항에서 데뷔했으나 두 시즌 동안 2골, 1골에 그쳤고, 이후 2023시즌 8골과 2024시즌 9골로 주전 자리를 굳혔다.지난 시즌에는 34경기 15골 1도움으로 개인 최고 성적을 내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이적 전까지 20경기 8골을 보태 포항에서 통산 177경기 53골을 남겼다.파울 페르니 스포츠 디렉터는 오랜 기간 성장 과정을 지켜봤다며 피지컬과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해외축구
법인카드 논란에 반박...홍명보 감독 "규정 내 사용"
법인카드 사용을 문제 삼은 보도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정면으로 맞섰다. 협회가 정한 용도와 한도를 벗어난 적이 없다는 것이 반박의 요지다.홍 전 감독은 29일 'JTBC 법인카드 보도 관련 반박문'을 내고, 재임 시절 자택이 있는 분당구 식당에서 2년간 약 1천400만원을 결제했다는 보도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28일 홍 전 감독이 집 근처에서 법인카드 1천408만원을 사용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모든 명세가 협회에 증빙·정산됐고, 재임 기간 부적절한 사용이라는 지적이나 시정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공휴일 31건 사용 지적에는 업무 특성을 들었다. K리그 경기가 대부분 주말과 공
국내축구
맨시티, 아시아 투어 명단 28명 발표...엘링 홀란과 로드리는 나란히 제외
3년 만의 방한이지만 반가운 얼굴은 절반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엘링 홀란과 로드리가 빠졌다.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6-2027시즌 준비 투어에 나설 28명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끝난 북중미 월드컵 8강 이상 국가 소속 일부는 휴식을 위해 제외했고, 16강 진출국 선수들도 맨체스터 출발 명단에서 뺐다.이유는 규정이다. FIFA와 FIFPRO는 시즌 종료 후 최소 21일 휴식에 합의했다. 홀란은 7골 1도움으로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를 8강에 올려놨고, 로드리는 스페인의 16년 만의 우승과 골든볼을 안았다. 로드리는 허리 수술까지 예정돼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셰르키(프랑스), 도쿠(벨기
해외축구
'한 시즌 6분 뛰고 아스널과 결별' 도미야스, 크리스털 팰리스 프리시즌 훈련 합류...EPL 복귀 가능성 제기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7)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도미야스가 올여름 이적을 염두에 두고 EPL 구단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팰리스는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이탈리아 코모에서 훈련 중이며, 도미야스도 이 일정에 합류했다. 이번 주 후반 친선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됐다.현재 신분은 자유계약선수다. 2025-2026시즌이 끝나면서 아약스(네덜란드)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잉글랜드를 비롯한 유럽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지만 본인은 EPL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고, 팰리스 역시 체력과 경기력을
해외축구
'2년간 감독만 7명' 튀니지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차아바니 감독 선임
튀니지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자국 출신 모인 차아바니(45) 감독이 선임됐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튀니지 축구협회는 29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집행위원회에서 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배경에는 참담한 성적표가 있었다. 3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로 오른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튀니지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내줬다.F조 1차전 스웨덴전 1-5 패배 하루 만에 사브리 라무시 감독이 물러났다. 2028년까지 계약돼 있던 프랑스 출신 라무시 감독은 이번 대회 최초 경질 사령탑이 됐다.교체 카드도 통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지휘했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투입됐지만 일본전 0-4, 네덜란드전 1-3 패배로 탈락이 확정
해외축구
홍명보 법인카드 내역 공개...자택 인근 호텔·식당 등 1천400만원 결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협회 법인카드로 자택 인근에서 1천406만원을 결제하고도 소명서를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28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제출받은 내역에 따른 것이다. 홍 전 감독의 2024년 7월∼올해 5월 총사용액은 3천742만원이다. 사용처에는 자택이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호텔과 정육식당, 해장국집 등이 포함됐고 어린이날·현충일·광복절 결제도 확인됐다.협회 지침은 휴일과 자택 인근 사용을 제한하며 부득이하면 증빙이나 소명서를 요구한다. 협회는 소명서를 받지 않았다면서도 영수증에 참석자를 적고 월 1회 점검했다고 해명했다.지난해 5월 전 직원 교육 이후에도 자택 인근 결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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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로 떠났던 그가 돌아온다' 만치니,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복귀
이탈리아 지휘봉을 로베르토 만치니(61) 감독이 다시 잡는다. AF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FIGC에 따르면 2018~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부임이다. 유로 2020 우승을 안겼으나 2023년 거액을 받고 사우디로 떠나 비판을 샀다.과제는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 무산된 팀의 재건이다.감독 물색은 험난했다. 4월 가투소 사퇴 후 과르디올라와 안첼로티가 제안을 거절했고, 피를로와는 베팅 업체 논란으로 계약이 깨졌다.
해외축구
국회 문체위, 30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정몽규·홍명보 증인 채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30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연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협회 운영 전반을 따져 묻겠다는 취지다. 당초 22일 예정이었으나 원 구성 협상 등으로 미뤄졌다.32강 진출 실패로 비판이 거세진 가운데 축구계는 격랑에 놓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K-축구 혁신위원회'가 출범했고, 13년간 협회를 이끈 정몽규 전 회장이 물러나며 선거 제도 개선 등 새 판 짜기가 진행 중이다.쟁점은 위르겐 클린스만·홍명보 전 감독의 선임 과정과 협회 행정 난맥상이다. 증인으로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 이용수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가 채택됐다.지난달 말 사임한 홍 전 감독은 귀국 직후 미국
국내축구
일본에서 나온 축구 대표팀 한일 정기전 부활론...제안자는 K리그 출신 마에조노
일본 국가대표 출신 마에조노 마사키요(52)가 자국 대표팀 강화책으로 한일 정기전 재개를 제안했다.도쿄스포츠 인터넷판 히가시스포웹은 28일 마에조노가 2030년 월드컵을 겨냥한 추가 강화가 필수라며 정기전 부활을 긴급 제안했다고 전했다.일본은 이달 끝난 2026 북중미 대회를 포함해 최근 세 차례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넘었으나 그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 왔지만 정상급 팀과의 간극도 거듭 확인했다.마에조노는 강호들과 맞선 대표팀을 긍정 평가하면서도 개인 기량을 과제로 짚었다. 1대1에서 상대를 제치고 공을 빼앗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며, 유럽 5대 리그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가 더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강
국내축구
이적은 끝났는데...이강인, 왜 아직 국내에? 행정 절차가 관건
이적은 끝났으나 합류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 이강인의 팀 합류 시기가 관심사로 떠올랐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 이강인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로 아직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절차가 끝나야 합류 시기가 정해진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25일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그는 국내에서 대기 중이다. 계약 발표 이후에도 FC서울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며 합류를 기다리는 것이다. 지난 26일에는 FC서울과 울산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기도 했다.절차가 관건이다. 마르카는 그가 예술·체육요원 편입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쳐야
해외축구
이동경, 선두 서울 상대로 1골 1도움...K리그1 20라운드 MVP 선정
선두를 잡아낸 원정 승리의 중심에 이동경이 있었다. 울산 HD 공격수 이동경이 K리그1 20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동경은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시즌 첫 멀티 공격포인트였다. 라운드 MVP 수상은 3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폭발은 초반에 몰렸다. 전반 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에릭의 선제골로 연결됐고, 8분 뒤에는 에릭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베스트 매치는 강원FC를 2-1로 제압한 FC안양의 경기가 뽑혔다. 안양은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축구
'연장 동점골' 카브랄, 아르헨티나전 오른발 감아차기로 월드컵 최고의 골
전 세계 팬들이 고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의 장면은 승자의 것이 아니었다.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에 패한 카보베르데 수비수 시드니 로페스 카브랄(23)이다.FIFA는 28일(한국시간) 카브랄이 32강전에서 터뜨린 연장 동점포를 '현대 골 오브 더 2026 FIFA 월드컵'으로 선정했다. 대회 308골 중 12골을 추려 현지시간 20~27일 팬 투표를 진행한 결과다.1-2로 뒤지던 연장 전반 13분, 카브랄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를 따돌린 뒤 안쪽으로 파고들며 오른발로 감아 찼다. 공은 몸을 날린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손끝을 스치듯 지나 오른쪽 골문 상단에 꽂혔다.카브랄은 FIFA 인터뷰에서 "믿기지 않았다. 동료들은
해외축구
'전술적 타임아웃 근절' 잉글랜드 축구, 골키퍼 지연행위 시범 규정 도입한다
경기 지연을 노린 꼼수에 제동이 걸렸다. 잉글랜드 축구가 골키퍼를 이용한 전술적 타임아웃을 막기 위한 시범 규정을 도입한다.BBC는 28일 이번 시즌부터 골키퍼 치료를 위해 의무팀이 투입되면 경기 재개 이후 1분 동안 필드 플레이어 한 명을 그라운드 밖으로 내보내는 규정이 도입된다고 전했다. 이 시범 규정은 잉글랜드축구협회와 프리미어리그 등이 모두 동의했고 IFAB의 승인까지 받았다.배경에는 반복된 꼼수가 있다. 골키퍼가 치료를 핑계로 타임아웃을 얻어내는 전술이 최근 기승을 부린 것이다. 골키퍼가 앉아 의무팀을 부르면 다른 선수들이 작전 지시를 듣고 곧바로 경기를 재개하는 상황이 되풀이됐다. 상대의 흐름을 끊는 용도로
해외축구
화성FC, K리그 통산 87골 일류첸코 영입...차두리호 최전방 보강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K리그2 화성FC가 27일 공격수 일류첸코(35·독일) 영입을 발표했다. 일류첸코는 2019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를 시작해 전북 현대와 FC서울, 수원 삼성을 거쳤다. 통산 223경기에서 87골 27도움을 남겼다.구단은 신체 조건을 앞세운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 골문 앞 집중력과 연계 능력을 두루 갖춘 '육각형 포워드'로 평가했다.일류첸코는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며 팀 목표를 위해 함께 달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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