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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징야 의존 '원맨팀' 한계...10년 1부 역사 마감, K리그2 강등
2010년대 말 '신흥 명문'으로 떠오른 대구FC가 '원맨팀'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10년 만에 2부리그로 떨어졌다.대구는 30일 홈에서 열린 K리그1 최종 38라운드 안양전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34로 최하위 12위가 확정돼 다음 시즌 K리그2로 강등됐다. 울산을 1-0으로 꺾은 11위 제주(승점 39)에 5점 차로 밀렸다.2016년 2부 2위로 승격한 대구는 2018년 FA컵 우승, 2019년 전용구장 개장을 계기로 도약했다. 2021년에는 K리그1 3위, FA컵 준우승, ACL 16강이라는 전성기를 맞았고, 관중도 평균 1만 명을 넘겼다.그 중심엔 '대구의 신' 세징야가 있었다. 2016년부터 뛴 세징야는 2017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 역사의 주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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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성남과 0-0 무승부로 첫 승강 PO 진출...1부 승격 도전
K리그2 부천FC가 성남FC의 도전을 뿌리치고 승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부천은 30일 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PO에서 성남과 0-0으로 비겼다. 90분 무승부 시 정규리그 상위 팀이 승자가 되는 규정에 따라 정규리그 3위 부천이 5위 성남을 따돌렸다.2008년 창단,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부천은 13시즌을 2부에서 보낸 끝에 창단 첫 승강 PO에 올랐다. 올해 구단 역대 최고 순위인 정규리그 3위를 기록했다.부천은 12월 3일 홈, 7일 수원 원정으로 K리그1 10위 수원FC와 승강 PO를 치른다.에이스 후이즈와 신재원이 빠진 성남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후반 9분 이정빈의 결정적 슈팅이 골키퍼 김형근에게 막혔고, 부천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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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진수, 시즌 최종전서 2골 1도움 폭발…이적 후 첫 골 터졌다
시작은 좋지 못 했지만 멀티골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대전하나시티즌 서진수는 11월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2025 K리그1 38라운드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전반 43분 마사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고 후반 7분에 자로 잰 듯한 패스로 주앙 빅토르의 추가골에 기여한 것은 백미였다.덤으로 후반 27분 김봉수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쐐기골을 기록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서진수는 25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제주 신상은과 맞트레이드 되며 대전에 합류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아 애를 태웠다.비록 큰 체격을 앞세운 돌파와 과감한 슈팅은 여전
국내축구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3-0 완파…2003년 이후 최고 성적 2위로 ACLE 진출
ACLE 진출과 더불어 역대 최고 성적까지 금상첨화였다.대전하나시티즌은 11월 30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2025 K리그1 38라운드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특히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서진수의 2골 1도움 맹활약은 압권이었고 후반 7분 주앙 빅토르의 골은 백미였다.더욱이 2025시즌에 2위를 기록하며 ACLE(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진출함로서 2003시즌에 6위를 기록한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마무리 한 것이 의미가 있었다.베스트 11로 김천은 문현호(GK)-박철우-김민규-이정택-김태환-김주찬-박태준-이수빈-고재현-박세진-이건희가 나섰다.대전은 이창근(GK)-강윤성-안톤-김민덕-김문환-김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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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상 투혼' 세징야 동점골 무색...10년 만에 K리그2 강등
'대구의 왕' 세징야의 부상 투혼에도 대구FC가 10년 만에 2부리그로 강등됐다.대구는 30일 홈 iM뱅크파크에서 열린 K리그1 최종 38라운드 안양전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34로 최하위 12위에 머문 대구는 울산을 1-0으로 꺾은 제주(승점 39)에 5점 차로 밀리며 강등이 확정됐다.2016년 2부리그 2위로 승격한 뒤 줄곧 1부를 지켜온 대구는 다음 시즌 10년 만에 K리그2에서 뛰게 됐다.대구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마테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전반 6분 이창용의 추가골로 0-2로 끌려갔다. 허리와 무릎 부상으로 두 경기 결장했던 세징야를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후반 13분 지오바니의 만회골로 희망을 살렸고, 후반 추가시간
국내축구
울산, 제주에 0-1 패배에도 K리그1 잔류..동시간 수원 패배로 '9위 확정'
K리그 3연패 챔피언 울산 HD가 최종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울산은 30일 홈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최종 38라운드 제주전에서 0-1로 패했다. 그러나 9위 경쟁 상대 수원FC가 같은 시각 광주에 0-1로 지면서 울산은 승점 44(11승 11무 16패)로 9위를 지켜 잔류를 확정했다.수원FC가 승리했다면 다득점 우위로 9위에 오르고 울산이 승강 플레이오프(PO)로 밀려날 상황이었다. 통산 5회 K리그 우승,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강등 경험이 없는 '거함' 울산에게 굴욕적인 시즌 마무리다.제주는 후반 44분 김승섭이 신상은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점 39(10승 9무 19패)로 11위를 확정, 다이렉트 강등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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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구, 파우메이라스 꺾고 남미 프로축구 네 번째 우승...3년 만에 정상 탈환
플라멩구가 남미 프로축구 챔피언에 4번 오른 최초의 브라질 팀으로 역사를 썼다.플라멩구는 30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5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서 파우메이라스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22분 베테랑 수비수 다닐루가 아라스카에타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출신인 다닐루는 2011년 산투스 시절 이후 14년 만에 대회 두 번째 우승을 경험했다.플라멩구는 2022년 이후 3년 만의 정상 복귀이자 통산 4회 우승으로, 12월 FIFA 인터콘티넨털컵과 2029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도 획득했다. 필리페 루이스 감독은 선수 시절(2019·2022) 두 차례 우승에 이어 지도자로도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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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역전' 뮌헨, 장크트 파울리에 3-1 진땀승...김민재 동점골 기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팀의 리그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다.뮌헨은 29일 홈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12경기 무패(11승 1무·승점 3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김민재는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77분간 활약했다. 전반 6분 안드레아스 하운톤지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44분 동점골에 기여했다. 김민재가 상대 진영에서 페널티지역으로 띄운 공을 루이스 디아스가 연결해 게헤이루의 골로 이어졌다.1-1 상황이 후반 추가시간까지 이어지며 무승부가 예상됐으나, 후반 48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디아스가 헤딩으로 연결해 극적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52분에는 니콜라 잭슨이 쐐기골을 추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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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뉴욕 시티 잡고 MLS컵 결승 진출...메시 1도움+아옌데 헤트트릭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창단 최초로 MLS컵 결승 무대에 올랐다.인터 마이애미는 30일 홈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컵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뉴욕 시티FC를 5-1로 대파했다. 2020년 MLS 참가 이후 처음으로 동부 콘퍼런스를 제패한 마이애미는 12월 7일 홈에서 서부 콘퍼런스 우승팀과 결승전을 치른다.메시가 상대의 집중 견제에 묶이자 동료 아옌데(아르헨티나)가 해결사로 나섰다. 아옌데는 전반 14분 오른발 선제골, 23분 헤딩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44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전반 37분 하크에게 헤딩골을 허용해 2-1로 쫓겼으나, 후반 22분 메시의 도움으로 실베티가 득점하며 다시 벌렸다. 후반 38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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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 출전' PSG, 미나미노 결승골에 모나코 원정 0-1 패...시즌 리그 2패째
한일 공격수가 맞붙은 리그1 경기에서 이강인의 PSG가 미나미노 다쿠미의 모나코에 무릎을 꿇었다.PSG는 30일 모나코 원정 리그1 14라운드에서 후반 23분 미나미노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패했다. 시즌 리그 2패째를 당한 PSG는 승점 30으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14라운드 미소화 팀인 RC 랑스(승점 28) 결과에 따라 1위를 내줄 수 있게 됐다. 3연패에서 벗어난 모나코는 승점 23으로 6위에 올랐다.이강인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크바라츠헬리아, 마율루와 스리톱을 구성했다. 전반 26분 비티냐에게 슈팅 기회를 연결했고, 32분과 35분 직접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빗나갔다. PSG는 후반 19분 이강인을 빼고 뎀벨레를 투입했으나 돌파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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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19] 북한에선 왜 '골킥'을 '날리기'라고 말할까
외래어 ‘골킥(goal kick)’은 단순히 ‘차는 행위(kick)’가 아니라 상대 진영으로 강하게 띄우는 것을 의미한다. 축구에선 상대편 선수가 골라인 밖으로 차낸 공을 자기편 에어리어에 갖다 놓고 차는 일이며, 럭비에선 트라이를 한 후 득점을 노리고 차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말은 일본식 영어 음차인 ‘골 킥(ゴールキック)’을 갖다 쓴 것이다. (본 코너 307회 ‘골킥(Goal Kick)은 골키퍼만 차는 게 아니다... 그 이유는’ 참조)영어 ‘goal kick’는 골문을 의미하는 ‘goal’과 찬다는 의미인 ‘kick’의 합성어이다. goal’은 원래 문, 출입구를 뜻하는 중세영어 ;gol, gole’에서 출발했다. 16세이 이후 ‘목표 지점’, ‘득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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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겨도 승강PO 진출...K리그2 부천, 바사니·몬타뇨 앞세워 1부 승격 도전
K리그2 부천FC 이영민 감독(51)이 1부 승격을 향한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겸손함과 열정을 화두로 꺼냈다.이영민 감독은 30일 성남FC와 PO를 하루 앞둔 29일 "승격 목표로 훈련하며 PO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했다"며 "단기전에서는 전술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열정적으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90분 무승부 시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승강PO에 진출하는 규정상, 홈에서 경기하는 부천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로 PO에 나선 부천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전환해 득점력을 끌어올렸다.이 감독은 핵심 선수로 바사니(14골 6도움)와 몬타뇨(
국내축구
에버턴 게예, 동료 킨 얼굴 가격 퇴장...항소 기각으로 3경기 출전 정지 확정
동료 선수를 가격해 퇴장당한 에버턴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세네갈)의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은 29일 뉴캐슬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게예의 항소가 기각됐다고 밝히며 기각 사유를 전달받지 못한 데 대해 불만을 표했다.게예는 지난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전반 13분 수비수 마이클 킨과 볼 처리 문제로 다투다 킨의 얼굴을 때려 퇴장당했다. EPL 사무국은 VAR 검토 결과 명백한 가격 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에버턴은 10명으로 경기를 치르고도 1-0 승리를 거뒀다.구단은 항소와 함께 두 선수가 권투 글러브를 끼고 포옹하는 화해 사진을 공개했으나 징계 번복에는 실패했다. 게예는 폭력 행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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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18] 북한 축구에서 왜 ‘태클’을 ‘공빼앗기’라고 말할까
축구에서 태클(tackle)은 가장 역동적인 장면 중 하나다. 상대 공격수를 압박해 공을 탈취하는 순간, 경기의 흐름이 뒤집히기도 한다. 남한에서는 당연히 ‘태클’이라고 부르지만, 북한에서는 이 동작을 ‘공빼앗기’라 한다. 처음 듣는 이에게는 어딘가 투박한 표현처럼 보이지만, 이 명칭 속에는 북한 언어정책의 뿌리 깊은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tackle’은 중세 네덜란드와 중세 독일어에서 유래했다. 쥐다, 붙잡다는 뜻을 가진 ‘tak’, ‘tska’가 어근이다. 이 말이 13세기 중세 영어 ‘takel’로 들어왔다. 19세기 영국 공립학교에서 스포츠 용어로 태클이 본격 사용됐다. 태클은 원래 ‘붙잡다’는 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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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2035 아시안컵 한일 공동 개최 추진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와 2035년 AFC 아시안컵 공동 개최를 추진한다.축구협회는 28일 "일본과 실무자 차원에서 공동 개최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비용 절감 효과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가나전 당시 국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관련 내용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성사될 경우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33년 만의 공동 개최가 된다.축구협회는 지난 2월 2031년 대회 단독 개최 의향서를 AFC에 제출했으나, AFC가 4월 방침을 변경해 2031년과 2035년 개최지를 내년 7월 동시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35년 의향서도 연내 제출할 예정이다.일본이 2031년 유치 의향서를 내지 않은 만큼, 일본의 2035년 의향서 제출 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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