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4(목)

축구

여섯 번째 출전 메시·호날두...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

2026-06-03 13:27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연합뉴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연합뉴스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월드컵 출전 명단이 모두 채워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48개국 1천248명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제출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며 경기 수도 104경기로 불어나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명단 가운데 월드컵 경험자는 357명이고 나머지 891명은 데뷔전을 치르는데, 메시(아르헨티나)·호날두(포르투갈)·오초아(멕시코)는 6번째 출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세대 폭도 넓은데, 최고령은 43세 162일의 스코틀랜드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 최연소는 17세 240일의 멕시코 질베르토 모라로 둘의 나이 차가 25살에 가깝다.

선수들은 71개국 449개 클럽 소속이며, 구성 방식도 눈길을 끄는데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는 26명 중 25명을 자국 리그로 채운 반면 세네갈·우루과이 등은 전원 해외파로 꾸렸다.

사령탑 중에서는 가나를 맡은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돋보이는데, 그는 밀루티노비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지휘에 나선다.

한편 한국은 조유민(샤르자)이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족저근막 부분 파열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아 조위제(전북)로 교체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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