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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무대는 호주' 남태희, 제주 떠나 브리즈번 로어 입단
베테랑이 또 한 번 새로운 대륙을 택했다. 미드필더 남태희가 제주 SK를 떠나 호주 브리즈번 로어로 향한다.호주 A-리그 소속의 브리즈번은 25일 한국 국가대표 출신 남태희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A-리그는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남태희는 브리즈번에서 10번을 달고 뛰며 비자 절차가 끝나는 대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2009년 발랑시엔에서 18세의 나이로 데뷔해 당시 한국인 최연소 유럽 5대 리그 데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후 카타르로 무대를 옮긴 그는 알사드 등에서 활약하며 중동 메시라는 애칭을 얻었고 리그 MVP까지 수상했다.그의 여정
국내축구
일본 미드필더 모리타, 헐 시티와 2년 계약...EPL 일본인 선수 7명으로
서른한 살에 잉글랜드 무대에 오른 일본인이 나왔다.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가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 헐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헐 시티는 25일(한국시간) "경험이 풍부한 일본인 미드필더 모리타와 2년 계약했다"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일본 국가대표로 40경기(6골)에 출전하고 프로 통산 370경기 이상 뛰며 8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린 모리타는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CP를 떠나 자유계약 선수로 합류했다"고 소개했다.수비형 미드필더인 그의 출발점은 2018년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였다. 2021년 1월 산타클라라로 옮겨 유럽에 진출했고, 2022년 7월 스포르팅에 합류해 네 시즌 동안 공식전 166
해외축구
'스페인 3대 클럽 1군에 선 첫 한국인' 이강인, AT마드리드와 5년 계약...이적료 670억원
스페인이 그를 다시 불러들였다. 이강인(25)이 파리 생제르맹(PSG) 생활을 정리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아틀레티코는 25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영입 사실을 알리며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의 이적에 PSG와 합의했다. 이강인은 2031년 6월 30일까지 우리 클럽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몸값도 화제다. 마르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3천500만 유로에 옵션 500만 유로가 붙는 조건으로, 한국 돈 670억원 규모다. 2023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길 때의 5천만 유로에 이은 한국 선수 역대 2위이며, 3위인 손흥민(LAFC)의 2015년 토트넘 이적료 3천만 유로보다 1천만 유로가 많다.새 소속팀
해외축구
보지냐, 만 40세에 칠레 명문 콜로콜로 입단...월드컵 32강 선방쇼 뒤 무소속 딱지 떼고 남미 무대로
마흔 살 골키퍼가 남미 명문 구단의 유니폼을 입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발견한 스타, 카보베르데 수문장 보지냐다.AP통신은 25일(한국시간) 그가 칠레 콜로콜로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이 전한 계약 기간은 18개월이다.구단은 소셜미디어에 그의 상징인 곱슬머리 이미지와 함께 환영 인사를 올렸고, AP는 이 소식이 칠레 전역에 반향을 일으켰다고 짚었다.아니발 모사 구단주는 며칠 안에 선수가 칠레로 건너와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홈 구장 모누멘탈에서 공식 발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본명 조시마르 디아스인 그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같은 강호를 상대로 잇단 선방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프리카 서쪽 섬나라가 32강에 오
해외축구
19경기 연속 무패 새 역사 썼다...김상식호 베트남, 동티모르 7-0 대파
베트남 축구가 역대 최다인 19경기 연속 무패라는 이정표를 세우며 대회 2연패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4일(현지시간) 태국 촌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동티모르를 7-0으로 꺾었다.이날 대승은 응우옌 딘 박의 해트트릭과 브라질 출신 귀화 공격수 도 호앙 헨(헨드리우)의 두 골이 이끌었다. 베트남은 캄보디아를 2-1로 제압한 싱가포르를 밀어내고 조 선두에 올랐다.무엇보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2024년 10월 인도와의 친선경기부터 이어온 A매치 무패 행진을 19경기(17승 2무)로 늘리며 자국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2024년 부임한 김 감독은 앞서 2024 A
해외축구
'월드컵 골든볼의 그늘' 로드리, 허리 수술 받는다...시련 이어져
영광의 무대 직후 곧바로 시련이 찾아왔다.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로드리가 허리 수술을 받게 됐다.맨체스터 시티의 새 사령탑 마레스카 감독은 25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로드리의 수술 계획을 밝혔다. 그는 로드리가 월요일에 수술받고 이후 휴가와 회복을 거쳐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복귀 시점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시련은 이어졌다. 로드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전 경기에 선발로 나서 통산 두 번째 우승과 골든볼을 품었으나 맨시티에서는 최근 두 시즌을 부상으로 혹독하게 보낸 것이다. 최상의 몸 상태로 월드컵을 마친 그가 곧바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이적설에는 선을 그었다. 마레스카 감독은 뛰어난 선수 주변
해외축구
'파격 조건에도 거절' 과르디올라,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직 고사했다
파격적인 제안 앞에서도 그는 휴식을 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했다.영국 BBC는 25일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탈리아축구연맹에 계속 쉬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 초 말라고 회장이 접촉 사실을 공개하며 그의 높은 몸값을 고려해 예산을 벗어나는 예외를 둘 수 있다고까지 밝힌 바 있다.조건은 파격적이었다. 연맹은 고액 연봉에 더해 대표팀을 원하는 방식대로 꾸릴 재량까지 보장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로서는 최대한의 조건을 내건 셈이다.그러나 답은 거절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10시즌 동안 17개의 타이틀을 수확하고 지난 5월 떠난 그는
해외축구
'17세 3개월 데뷔골' 서울 이랜드 안주완, K리그 최연소 득점 새 역사 썼다
프로 데뷔골이 그대로 새 기록이 됐다. 서울 이랜드의 안주완이 K리그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안주완은 24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랜드가 2-1로 앞선 후반 19분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후반 9분 교체로 투입된 그는 박창환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한 것이다.기록의 의미는 남달랐다. 2009년생인 그가 17세 3개월 10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된 것이다. 2024년 박승수가 세운 종전 기록을 사흘 앞당겼다.그의 행보는 계속 새 역사였다. 지난 3월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던 그가 시즌 여섯 번째 경기이자 첫 홈경기에서
국내축구
클롭, 독일 대표팀 감독 공식 선임...2030 월드컵까지 계약
세 번의 월드컵에서 연달아 조기에 짐을 싼 독일 대표팀의 지휘봉이 위르겐 클롭(59)에게 넘어갔다. 베른트 노이엔도르프 독일축구협회(DFB) 회장은 24일(현지시간) 감독이사회가 클롭과의 계약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DFB는 지난달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파라과이에 패한 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의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클롭의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5일부터 2030년 월드컵까지다.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나겔스만은 700만유로(약 116억5천만원)를 받았고, 클롭은 레드불에서 연 1천만유로(약 166억4천만원) 수준을 수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와 별개로 레드불에 100만유로(약 16억7천만원)를 지급하고, 라이프
해외축구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A매치 6경기 치른 뒤 정식 감독 부임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7 아시안컵에 앞선 A매치 6경기를 전부 임시 감독 체제로 소화한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용수 직무대행 체제의 첫 이사회(제6차)를 열고 임시 감독 선임 절차를 확정했다. 임시 감독의 계약 기간은 11월 A매치 기간까지로, 대표팀은 9~10월 4경기와 11월 2경기를 그 체제로 치른다. 두 차례 A매치 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1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이다. 결국 아시안컵 전 선임될 정식 감독은 선수들을 실전에서 시험해보지 못한 채 대회에 나서야 한다.선임 방식은 공개채용이다.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 따라 감독과 코치진을 묶은 '사단' 형태로 진행
국내축구
'장요한 결승골' 수원,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울산에 1-0 승
한 골이 승부를 갈랐다. 수원 삼성 18세 이하(U-18) 팀이 2026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수원은 2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결승에서 울산 HD를 1-0으로 제압했다. 결승골은 전반 36분 장요한의 헤더였다. 개인상도 휩쓸어 정영춘 감독과 김하상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이지호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올해 12회째인 이 대회는 K리그 산하 고등부 하계 토너먼트로, 27개 팀이 이달 1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경쟁했다. 저학년 U-17 챔피언십은 FC서울이 부산 아이파크를 3-2로 꺾고 우승했다.
국내축구
'2경기 연속골에 팀 3골 관여' 손흥민, MLS 주간 베스트11 선정
완벽한 반등이었다. 2경기 연속골로 살아난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주간 베스트11에 뽑혔다.MLS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2026시즌 16·17라운드를 묶은 '팀 오브 더 매치데이'를 발표하며 손흥민을 3-4-3 대형의 공격진에 넣었다.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 케빈 켈시(포틀랜드 팀버스)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사무국은 손흥민이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뒤 폼을 완전히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LA 갤럭시와의 더비(3-0 승)에서 시즌 리그 첫 골을 넣었고, 레알 솔트레이크전(3-1 승)에서는 1골 1도움으로 도움 부문 선두(10개)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LAFC는 이 흐름을 타고 3연승을 달렸다.앞서 손흥민은 개막
해외축구
득점·도움 선두 다 모였다...맨시티 맞설 팀 K리그 24명 명단 확정
세계적 강호와 맞설 진용이 짜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할 팀 K리그 선수단이 확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시티전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정정용 감독(전북)과 정경호 코치(강원), 연맹 기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K리그1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꾸려졌다. 구단별 2명 선발이 원칙이었으나 제주 SK는 구단 사정으로 1명만 뽑혔다.최전방에는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8골) 무고사(인천)와 야고(울산)가 이름을 올렸고 갈레고(부천), 이동경(울산), 이승우(전북)가 함께한다. 중원에는 도움 1위 마테우스(안양·5도움)를 비롯해 기성용
국내축구
'사상 첫 2연패 도전' 김상식호 베트남, 현대컵 열전에 나선다
동남아 최강을 가리는 무대가 다시 열렸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현대컵에서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한다.2026 AFF 현대컵은 24일 개막해 다음 달 26일까지 동남아 전역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열기가 뜨거워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과거 스즈키컵과 미쓰비시컵으로 불렸던 대회는 30주년을 맞아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었다.관심은 베트남에 쏠린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 팀이 2연패와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박항서 전 감독 체제에서 급성장했다가 주춤했던 베트남은 2024년 김상식 감독 부임 후 다시 강자로 올라섰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미쓰비시컵 우승을 이뤘고 U-23 챔피언십과 SEA 게임 우승
국내축구
'멀티 골 활약' FC서울 정승원, K리그1 19라운드 MVP 선정
두 골을 터뜨린 활약이 최고의 평가로 돌아왔다. FC서울의 정승원이 K리그1 주중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MVP로 정승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에 앞장선 것이다.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섰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2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43분 쐐기 골까지 책임진 것이다.팀도 함께 인정받았다.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서울이 뽑힌 것이다. 최근 2연승을 포함해 6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서울은 이 승리로 2위 강원과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다.이 밖에 베스트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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