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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김대원, 김천전 멀티골로 K리그1 18라운드 MVP...올 시즌 4번째 수상
강원FC 김대원(29)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올 시즌 네 번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김대원은 지난 18일 김천 상무전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기록의 무게가 남다르다.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에서 한 시즌 4차례 이상 라운드 MVP를 받은 선수는 2016년 전북 로페즈, 2018년 강원 제리치, 2021년 대구 세징야뿐이었다. 김대원이 네 번째 주인공이 됐다.수상 이력은 7라운드 1골로 시작됐다. 이어 9라운드 2골 1도움, 11라운드 1골로 MVP를 추가했고 이번 18라운드까지 채웠다.김천전에서는 전반 22분 프리킥으로 결승골이 된 선제골을 뽑았고, 전반 42분 중거리
국내축구
'8강 성과에도 작별' 벨기에 가르시아 감독, 계약 연장 불발
성과를 남기고도 동행은 이어지지 않았다. 벨기에를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으로 이끈 루디 가르시아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벨기에축구협회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르시아 감독과 오는 31일까지 예정됐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그의 재임 기간은 짧지만 알찼다. 지난해 2월 지휘봉을 잡은 그는 네이션스리그 A그룹 잔류와 월드컵 본선 진출권 확보 그리고 8강 진출의 성과를 남긴 것이다. A매치 20경기에서 12승 6무 2패로 승률 60%를 기록하기도 했다.인상적인 장면도 있었다. 벨기에는 대통령 전화 논란 속에 퇴장 징계 유예를 받은 발로건이 출전한 미국을 상대로 16강에서 4-1 대승을 거둔 것이다.그는 작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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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탈락의 대가' 한국 축구, FIFA 랭킹 32위로 추락
월드컵의 후유증이 순위표에 그대로 드러났다. 한국 축구가 FIFA 랭킹에서 4년 7개월 만에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국제축구연맹이 21일 발표한 7월 랭킹에서 한국은 32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탈락하며 일곱 계단이나 떨어진 것이다. 한국이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21년 12월 33위 이후 처음이다.아시아 판도도 갈렸다. 32강에서 탈락한 일본이 한 계단 올라 17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지킨 것이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다.전체 순위도 요동쳤다.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이 6개월 만에 1위로 복귀한 것이다.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3~4위에 오른 가운데 홀란을
국내축구
'월드컵 여파' 메시, MLS 올스타전 불참...당분간 경기 나서지 않는다
월드컵을 마친 스타에게 휴식이 주어졌다. 결승에서 준우승에 그친 메시가 MLS 올스타전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ESPN은 21일 소식통을 인용해 인터 마이애미가 MLS 측에 월드컵을 치른 메시와 데 파울의 올스타전 불참을 전달했다고 전했다.배경에는 규정이 있다. FIFA와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는 지난해 매 시즌이 끝난 뒤 선수들이 최소 21일의 휴식을 가져야 한다는 데 합의한 것이다. 당시 FIFA는 경기 사이 최소 72시간의 휴식과 시즌 종료 후 21일의 휴가에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결승 이후 3주의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다만 변수는 남아 있다. ESPN은 두 선수가 3주 전체를 결장할지는 불분명하다며 구단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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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활약이 통했다' 황인범, FC포르투 이적 확정...이적료 450만 유로
유럽에서의 새 도전이 공식화됐다. 황인범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FC포르투로 이적했다.포르투 구단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이 3년 계약에 1년 옵션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450만 유로이며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성과에 따라 50만 유로가 추가될 수 있다. 그는 등번호 16번을 달게 됐다. 앞서 19일 포르투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그는 이날 공식 입단식을 치렀다. 한국 선수가 포르투에서 뛰는 것은 석현준에 이어 두 번째다.그의 여정은 꾸준했다. 2015년 K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뒤 밴쿠버와 루빈 카잔 올림피아코스를 거쳤다. 이후 츠르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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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0개, 터치 54회' 결승에서 사라진 메시...2연패 도전은 연장에서 멈췄다
붉게 충혈된 눈으로 한참을 허공에 시선을 둔 뒤, 그는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은 그렇게 마무리됐다.아르헨티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연장 접전 끝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은 2연패 도전은 여기서 멈췄다.결승까지의 여정은 전적으로 메시의 것이었다. 이번 대회 8골 4도움을 올린 그는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 후반 두 차례 도움으로 2-1 대역전극을 완성했고, 조별리그 알제리전에서는 해트트릭까지 뽑아냈다. 아르헨티나는 32강전부터 결승까지 매 경기 역전승이나 연
해외축구
[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아르헨티나, 침묵한 90분이 말해주는 것
2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스페인의 일방적인 공격 속에 골이 안 나는 답답한 경기 내용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정규시간 90분 내내 단 한 번도 유효슈팅은커녕 슈팅 자체를 기록하지 못했다.서른아홉 리오넬 메시는 스페인의 촘촘한 압박과 끝없는 점유율 축구에 갇혀 경기 내내 공을 잡을 기회조차 많지 않았다. 개인의 기량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가 공을 만져볼 틈조차 내주지 못한 90분이었다.연장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니코 윌리엄스가 헤더로 떨궈줬고, 문전으로 쇄도한 페란 토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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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천 원정서 3-1 완승...2위와 승점 8 차 선두 굳히기
K리그1 선두 FC서울이 부천 원정에서 승점 3을 챙기며 격차를 더 벌렸다.서울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천FC를 3-1로 제압했다. 승점 39가 된 서울은 2위 강원FC(승점 31)에 8점 앞서며 선두를 지켰고, 리그 무패도 5경기(4승 1무)로 늘렸다. 반면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가 끊긴 부천은 승점 19로 10위에 머물렀다.지난 4월 9라운드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던 서울은 이날도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4분 정승원의 코너킥이 골대로 휘어졌으나 골키퍼 김형근이 쳐냈고, 전반 13분 바베츠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부천도 전반 27분 갈레고의 슈팅으로 응수했다.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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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행진 5경기' FC서울, 부천 3-1 제압하고 선두 굳혔다
선두의 발걸음이 한층 가벼워졌다. FC서울이 부천 원정에서 승점 3을 챙기며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서울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천FC를 3-1로 제압했다. 승점 39를 쌓은 서울은 2위 강원에 승점 8 차로 앞섰고 리그 무패 행진도 5경기로 늘렸다. 반면 4경기 연속 무패가 끊긴 부천은 승점 19로 10위에 머물렀다.경기는 서울이 주도했다. 전반 초반부터 정승원의 코너킥과 바베츠의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린 것이다. 부천도 중반 이후 기회를 엿봤으나 갈레고의 슈팅이 골대를 넘어갔다.균형은 전반 막판에 깨졌다. 바베츠의 슛이 수비에 맞고 흐르자 조영욱이 오른발로 마무
국내축구
'사카 해트트릭' 잉글랜드, 프랑스와 난타전 끝 6-4 승리...3위 차지
열 골이 오간 난타전에서 웃은 쪽은 잉글랜드였다. 잉글랜드가 프랑스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3위로 마쳤다.잉글랜드는 19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3위 결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친 뒤 후반 프랑스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6-4로 이겼다.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으로 앞장선 결과였다.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역전패했던 잉글랜드는 승리로 대회를 마감하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씻었다.전반은 잉글랜드의 무대였다. 3분 만에 라이스의 중거리슛으로 앞서 나간 데 이어 콘사의 헤더와 사카의 멀티골이 이어지며 4점 차로 달아난 것이다.후반에는 프랑스가 반격했다. 뎀벨레와 바르콜라를 투입한 프랑스가 음바페를 앞세워
해외축구
울산, 최석현 멀티골로 2골 차 뒤집고 대전과 2-2 무승부
도합 4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울산HD는 7월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초반에 2골을 먼저 실점했음에도 최석현이 멀티골을 터뜨려 승점 1점을 확보했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울산은 조현우(GK)-이재익-김영권-정승현-장시영-트로야크-이규성-최석현-이희균-에릭-이동경을 선발로 내세웠고, 대전은 이창근(GK)-이명재-조성권-하창래-김문환-루빅손-강윤성-김봉수-엄원상-서진수-디오고가 출전했다.전반 초반은 대전의 흐름이었다. 경기 시작 44초 만에 엄원상의 슈팅이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간담을 서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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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 리드 날려 무승부...황선홍 감독 '뭐라 설명해야 할지 답답하다'
7월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울산HD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났다.김현석 울산 감독은 초반 2실점 후 막판 2골을 몰아쳐 승점 1점을 확보한 것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김 감독은 "초반 실점은 아쉬웠고, 후반에 두 골을 넣어서 수평을 만드는 데 선수들이 고생했다"며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서 승점을 내준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대의 포스트 플레이에 밀린 것에 대해서는 "트로야크 선수를 배치했지만 디오고 선수가 제공권에 출중하니까 이 부분에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최석현에 대해서는 "골 넣은 선수는 모두 감사하다"고
국내축구
'김대원 멀티골' 강원, 김천 꺾고 2위 탈환...전북은 인천에 덜미, 상위권 요동
K리그1 강원FC가 10명이 싸운 김천상무를 제압하고 2위를 되찾았다.강원은 18일 강릉 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6 K리그1 18라운드 홈경기에서 김대원의 멀티골을 앞세워 김천에 2-0으로 완승했다. 지난 12일 선두 FC서울과 0-0으로 비겨 3연승이 끊겼던 강원은 승점 31을 쌓아, 이날 패한 전북 현대(승점 29)를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아직 18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서울(승점 36)과는 5점 차다. 리그 무패 행진도 8경기(5승 3무)로 늘려 구단 최다 기록을 세웠다. 반면 김천은 7경기 무승(3무 4패)에 그치며 11위(승점 16)에 머물렀다.승부는 전반 19분 김천 이수빈의 퇴장으로 기울었다. 패스 실수 뒤 역습에 나서던 강원 고영준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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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사슬 끊었다' 인천, 제르소 결승골로 전북 1-0 제압
인천 유나이티드가 연패를 끊어내며 선두권 경쟁이 급한 전북 현대의 발목을 잡았다.인천은 18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6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제르소의 결승골을 앞세워 전북을 1-0으로 제압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FC서울과 FC안양에 잇달아 0-1로 졌던 인천은 이날 대어를 낚아 승점 24(7승 3무 8패)를 쌓았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승점 29(8승 5무 5패)로 제자리걸음하며, 전날까지 2위였던 순위 경쟁에서 한 걸음 밀려나게 됐다.전반은 신중한 탐색전이었다. 45분 동안 양 팀 슈팅을 합쳐 5차례(인천 3·전북 2)에 그칠 만큼 조심스러운 운영이 이어졌다. 균형은 전반 44분 인천이 깼다. 이건희가 수비수를
국내축구
김현석 울산 감독 "디오고에게 가는 볼 준비 많이 했다"...황선홍 대전 감독 "저도 답답하다"
7월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울산HD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두 감독 모두 최근 무승으로 인해 다운된 모습이었다. 다만 김현석 울산 감독은 다소 여유가 있는 모습이었고, 황선홍 대전 감독은 답답한 표정이 읽혔다.김현석 울산 감독은 지난 경기 1-4 패배에 대해 "복기 정도만 했고, 상대 스리백 전술에 대비했다"며 "상대 스타팅도 우리의 예상과 맞게 나왔고, 디오고에게 가는 볼에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야고에 대해서는 "선발로 나갈 때도 있고 말캉이 나갈 때도 있으니 상대팀에 맞게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름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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