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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북한과 1-1 무승부...조 2위로 8강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남북 대결에서 북한과 비겨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F조 3차전에서 북한과 1-1로 비겼다. 북한과 같은 승점 7이 됐으나 골 득실(+11)에서 북한(+18)에 밀렸다. 25일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북한은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MVP 김경영 등을 앞세워 긴 패스와 세트피스로 위협했다. 전반 36분 코너킥 이후 혼전에서 채은영에게 선제골을 내줬다.교체가 바로 통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윤수정(수원FC)이 1분도 안 돼 최유리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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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고 출신 최정원, 포르투갈 1부 알베르카와 정식 계약
부경고 출신 미드필더 최정원(19)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알베르카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매니지먼트사 데니는 21일 "단기 테스트가 아닌 정식 계약으로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수비형·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최정원은 연령별 대표 경력은 없으나 대한축구협회 고교 우수선수 선발전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훈련에 참여해 복수 구단의 제안을 받았고 알베르카를 택했다.알베르카는 3부리그 우승과 2부리그 준우승을 거쳐 지난 시즌 1부에 올라 11위로 잔류했다. 데니 측은 "구단 이름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중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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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로 새 판 짠다' 모레노호 첫 소집...무한경쟁이 시작됐다
모레노호가 첫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모였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2027 아시안컵과 다음 월드컵을 향한 재출발이다.이번 A매치 기간에는 4경기가 잡혔다. FIFA가 연간 A매치 기간을 5회에서 4회로 줄이면서 평소의 두 배가 됐다. 대표팀은 24일 에콰도르, 28일 우루과이,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총 6경기를 지휘하는 모레노 감독에게는 자신의 색깔을 보여줄 기회다.아시안게임 차출로 양현준, 배준호 등이 빠지면서 김민수(레인저스)와 정승원, 구성윤, 김건희, 박태준 등 새 얼굴이 대거 합류했다. 이
국내축구
'교체로 들어가 논스톱 한 방' 황인범, 30세 생일에 데뷔골...포르투는 벤피카에 3-1 승리
황인범(포르투)이 30세 생일에 포르투갈 무대 첫 골을 넣었다.포르투는 21일(한국시간)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프리메이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벤피카를 3-1로 꺾고 개막 7연승으로 선두를 지켰다. 2위 벤피카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우 클라시쿠'로 불리는 빅매치다.벤치에서 출발한 황인범은 전반 38분 교체 투입됐다. 포르투는 가브리 베이가의 선제골과 벤피카 클레망 랑글레의 퇴장으로 앞서갔고, 후반 동점을 허용한 뒤 빅토르 프로홀트의 결승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황인범은 2-1로 앞선 후반 15분 안드레 실바의 컷백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3-1을 만들었다. 7월 입단 후 데뷔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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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 EPL 25개 팀 상대 모두 득점...맨시티, 선덜랜드에 5-3 승리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맨시티 입단 후 EPL에서 상대한 25개 구단 모두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맨시티는 20일(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덜랜드를 5-3으로 꺾고 개막 5연승으로 선두를 지켰다.난타전이었다. 맨시티는 엔소 페르난데스, 라얀 세르키, 앙투안 세메뇨의 골로 전반을 3-2로 마쳤고, 후반 12분 세메뇨가 추가골을 넣었다. 선덜랜드는 브라이언 브로비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두 차례 따라붙었다.승부는 홀란이 결정지었다. 후반 36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넣었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된 골이다. 리그 5호 골로 득점 1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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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합류 앞두고 펄펄' 이한범, 벨기에 무대 데뷔골...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선정
이한범(브루게)이 벨기에 프로축구 데뷔골을 터뜨렸다.브루게는 2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26-2027 벨기에 주필러리그 7라운드에서 헹크를 3-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승점 18로 3위다.중앙 수비수로 풀타임을 뛴 이한범은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호아킨 세이스의 프리킥을 헤더로 마무리했다. 브루게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다. 수비에서도 공중볼 경합 13회 중 9회를 따내는 등 무실점에 힘을 보탰다. 소파스코어는 팀 내 최고 평점 8.8을 주고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지난 8월 미트윌란에서 이적한 이한범은 개막 후 7경기 연속 선발로 주전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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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89분 출전' 이강인, 첫 마드리드 더비서 두 골 모두 관여...아틀레티코, 레알에 2-1 승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었다.아틀레티코는 20일(현지시간)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1명이 퇴장당한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승점 16)는 2위로 올라섰고 레알 마드리드(승점 15)는 4위로 내려갔다.첫 마드리드 더비에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89분을 뛰며 두 골의 기점이 됐다. 후반 8분 자기 진영에서 롱 패스로 압박을 벗겨냈고, 이어진 공격에서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딘 하위선의 반칙에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위선은 비디오 판독 끝에 퇴장당했고 그리말도가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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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멀티골' 전북, 최하위 광주와 2-2 무승부...3경기 연속 승리 없어
전북 현대가 최하위 광주FC와 비기며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와 2-2로 비겼다. 전반 35분 티아고가 김영빈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로 밀어 넣었으나, 전반 44분 김태현의 자책골로 동점이 됐다. 후반 33분 티아고가 조위제의 헤더 패스를 마무리해 다시 앞섰지만 후반 46분 아이데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전북(승점 44)은 이날 강원FC를 꺾은 제주 SK(승점 46)에 3위를 내주고 4위로 밀렸다. 광주는 패배를 면했으나 K리그1·2 통틀어 연속 경기 최다 무승 기록을 28경기(12무 16패)로 늘렸다.제주는 강원 원정에서 이탈로의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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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 1도움으로 메시와 MLS 도움 공동 1위...LAFC는 2-2 무승부
손흥민이 1골 1도움을 올렸지만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LAFC는 20일(한국시간)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MLS 27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2-1로 앞서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동점골을 허용했다.손흥민은 전반 34분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으로 파고든 뒤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시즌 공식전 8골째다. 후반 8분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까지 드리블한 뒤 컷백을 올려 드니 부앙가의 추가골을 도왔다. 시즌 13번째 도움으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MLS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변수는 전반 36분 나온 에런 롱의 퇴장이었다. 10명으로 싸운 LAFC는 후반 25
해외축구
아시안게임 합류 앞둔 이영준, 스위스리그서 시즌 첫 도움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앞둔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이영준은 20일(한국시간) 스위스 루체른 테르모플란 아레나에서 열린 FC 루체른과 2026-2027 스위스 슈퍼리그 9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됐다. 0-4로 뒤진 후반 31분 그가 찔러준 패스를 사무엘레 벵곤도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이번 시즌 공식전 기록은 3골 1도움(정규리그 2골 1도움·스위스컵 1골)이 됐다. 다만 그라스호퍼(승점 8)는 후반 41분 다니엘 미콜라예프스키에게 해트트릭까지 내주며 1-5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이민성호의 스트라이커 자원인 이영준은 구단 사정으로 대표팀 합류가 늦어지면서 22일 사우디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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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2분 만에 첫 터치로 동점골' 이강희 원샷원킬...팀을 패배서 구했다
첫 터치를 곧바로 골로 만들었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아우스트리아 빈의 수비수 이강희가 교체 출전 2분 만에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뜨리며 팀을 구했다.아우스트리아 빈은 2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 메르쿠어 아레나에서 열린 GAK와의 2026-202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이강희의 동점골로 2-2로 비겼다.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희는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고, 2분 만인 후반 36분 드라고비치가 헤더로 흘려준 볼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첫 터치를 동점골로 만드는 '원샷원킬'이었다.의미가 컸다. 이번 골은 그의 시즌 공식전 1호이자 지난해 입단
해외축구
'난타전을 뒤집었다' 마인츠, 묀헨글라트바흐에 4-3 승…이재성 선발 시즌 첫 역전승
부진을 씻고 난타전을 뒤집었다.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이 선발로 나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시즌 첫 역전승을 따냈다.마인츠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4라운드 원정에서 4-3으로 이겼다. 직전 첫 패배를 당했던 마인츠는 시즌 2승째로 승점 7, 정규리그 5위에 올랐다.이재성이 나섰다. '모레노호 1기'에 뽑힌 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까지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경기는 요동쳤다. 마인츠는 전반 11분 먼저 실점했으나 티에츠의 동점골과 베커의 역전 헤더골로 2-1로 앞섰다. 후반 동점을 허용한 뒤에는 교체 투입된 마르텔의 헤더
해외축구
'이탈리아에 1-3 패' 한국 U-20 여자, 4강 진출 실패...12년 만의 8강 마감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오후(한국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1-3으로 졌다. 아피아에게 2골, 파다에게 1골을 내줬고 이하은이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여기까지도 값졌다. 조별리그 C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12년 만에 8강에 올랐다. 이탈리아를 넘으면 2010년 이후 16년 만의 4강이 가능했으나 고비를 넘지 못했다.승부는 아쉬웠다. 한국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43분 이하은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시작 3분 만에 아피아의
국내축구
'전역 앞둔 두 선수가 해냈다' 김천, 고재현·박세진 골로 부천에 2-0 제압
전역을 앞둔 김천 상무의 고재현과 박세진이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넣었다. 팀의 9경기 무승도 함께 끝났다.김천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천을 2-0으로 꺾었다. 후반 32분 혼전 중 이강현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고재현이 오른발로 마무리했고, 41분에는 고재현의 슈팅이 막히자 박세진이 다시 차 넣었다.최근 7무 1패였던 김천은 9경기 만에 승점 3을 보태 33점(5승 18무 7패)을 기록했다. 6경기 무승의 부천(승점 32)과 순위를 맞바꿔 10위로 올라섰다. 두 선수는 10월 6일 전역해 원소속팀 대구FC로 돌아간다.경기장에는 모레노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과 코치진이 찾았다. ACLE
국내축구
41세 호날두, 은퇴설 접고 포르투칼 대표팀 승선...'마지막 월드컵' 발언 4개월 만
41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포르투갈 대표팀에 남았다. 두 살 어린 맞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호날두는 포르투갈축구협회가 9∼10월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18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대표 25명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7월 북중미 월드컵 16강 탈락 뒤 마지막 월드컵이었다고 밝혔으나 대표팀 은퇴에는 확답하지 않았던 그다.이번 명단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72세 조르즈 제주스 감독이 처음 짠 것이다. 제주스 감독은 2025-2026시즌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를 이끌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한 인연이 있다. 그는 취임 당시 "소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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