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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김천상무, 서울 꺾고 리그 3연승 노린다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경기에서 수원FC를 4대 1로 대파하고 다득점에 앞서 단독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김천은 기세를 몰아 정규리그 3연승을 노린다.▷ ‘팀 득점 2위’ 물오른 공격진, 서울 골망 정조준4R가 종료된 3월 31일 기준, 김천은 포항과 승점 9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 앞서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천의 팀 득점은 8골로 울산(9골)에 이은 2위다. 김천은 물오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서울에 골망을 흔들려 한다.김천 공격력의 핵심은 주장 김현욱이
국내축구
'K3리그 3라운드' 대전코레일, 화성 제압하고 개막 후 3연승
대전코레일FC(이하 대전코레일)가 화성FC(이하 화성)를 제압하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렸다. 30일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3라운드에서 대전코레일이 장동혁, 이창훈, 하재현의 골로 화성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결과로 개막 후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대전코레일(3승, 골득실 +4, 다득점 +5)은 경주한수원FC(3승, 골득실 +4, 다득점 +4)에 다득점에서 한 골 앞선 채 리그 1위에 올랐다.올해 16팀이 참가하는 2024 K3리그는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순위를 가리며, 최하위 두 팀(16위, 15위)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대전
국내축구
2024시즌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의 짜릿한 승부
2024시즌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의 첫 경기이자 홈 개막전이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14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년도 K4리그 최종 3위와 평균 홈 경기 관중 수 전체 2위로 창단 이후 역대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은 2024시즌 K4리그 최종 우승을 위해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실력을 갈고닦아 첫 홈 개막전에 출전했다. 개막전에는 거제시 정석원 부시장,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경기 시작 전 현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했다. 아울러, 2024시즌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을 찾은 거제시민들은 힘찬 응원과 격려를 하며 즐거
국내축구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 저녁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FIFA랭킹 39위로 한국(20위) 보다 낮지만 동남아시아의 신흥강호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경기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가능하며, 대표팀은 4월 1일부터 이천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국내축구
거스 히딩크 감독 '축구종합센터가 한국축구 발전의 큰 힘 될 것'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내년 완공될 축구종합센터가 한국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히딩크 감독은 31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과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봤다.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을 본 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한국에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렸다. “당시 김포공항은 상당히 작은 공항이었고, 대표팀 훈련은 미사리의 훈련장에서 했다”라며 “당시 파주NFC 공사현장에
국내축구
"토트넘, 챔스 리그 원하냐? 그럼 루턴과 같은 팀은 반드시 이기고 고전해도 상대 물리쳐야"..."오늘 그들은 둘 다 해냈다"
유로스포츠닷컴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 리그 축구를 원한다면 루턴과 같은 팀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 축구를 원한다면 좋은 플레이 없이도 상대 팀을 물리쳐야 한다. 오늘 그들은 둘 다 해냈다"고 평했다.토트넘이 대한민국 축구 간판 손흥민의 막판 짜릿한 결승 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을 획득했다.토트넘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손흥민의 역전 골로 2-1로 신승했다.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티모 베르네에 이어 브레넌 존슨을 거쳐 연결된 패스를 침착하게
해외축구
[U리그1] 성균관대, 한양대 4-1로 꺾고 개막전 승리
성균관대학교가 한양대학교를 꺾고 2024 U리그1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겼다.29일 한양대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3권역 개막전에서 성균관대가 이동현의 멀티골과 김민재, 송창훈의 득점에 힘입어 한양대에 4-1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전반 3분과 전반 40분 각각 이동현, 김민재의 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17분 이동현, 후반 40분 송창훈이 다시 한 골씩 보태 한 골에 그친 한양대를 제압했다.2022년 처음으로 1,2부로 나뉘어 승강제 도입 3년차에 접어든 U리그에는 올해 총 80개 팀이 참가한다. U리그1은 1~4권역, U리그2는 5~10권역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U리그1에서 각 권역 최하위를 기록한 4팀과 8위 중 하위 2팀을 더해 총 6팀이 강등
국내축구
올림픽대표팀 최종예선 참가 엔트리 23명 발표
대한축구협회는 4월 16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할 올림픽대표팀 23명 엔트리를 29일 발표했다.참가 명단 대부분이 최근 사우디에서 열린 서아시아연맹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23명 엔트리 중 K리그 소속 선수 18명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이천에 소집돼 훈련한다. 이어 5일 UAE 두바이로 떠나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국할 계획이다. 해외 클럽 선수들의 합류 일정은 추후 정해진다.참가 명단 중 작년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 멤버가 5명(김지수, 배준호, 강성진, 강상윤, 이영준)이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국내축구
전 국가대표 최대식 별세, 1994 월드컵.. 히로시마 AG 참가
1994년 미국 월드컵 참가 멤버이자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최대식 씨가 3월 27일 밤 늦게 별세했다. 오래전부터 지병을 갖고 있던 고인은 올초부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돼 비교적 이른 나이인 59세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경남 함양군에 있는 함양제일병원이며,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1965년 경남 함양에서 3형제중의 막내로 태어난 최대식은 함양군 안의초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안의중을 거쳐 마산의 창신공고에서 미드필더로 전국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왼발잡이로 날카로운 킥과 패싱 능력을 자랑했던 그는 1984년 고려대학에 진학해서도 1학년때부터 주전자리를 꿰찼다. 졸업후 대우 로얄즈
국내축구
"트루시에, 베트남을 치킨(겁쟁이)으로 만들어" CNN인도네시아 "상대 팀, 베트남을 하찮게 여겨" '조롱'
CNN인도네시아가 필립 트루시에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겁쟁이'라며 조롱했다.베트남은 지난 26일 안방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인도네시아에 0-3으로 참패했다.이에 CNN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은 트루시에 밑에서 '치킨(겁쟁이)'처럼 플레이한다. 상대 팀들은 베트남을 하찮게 여긴다"고 비아냥댔다.베트남은 U23부터 국가대표팀까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4경기에서 패했다. 모두 중요한 경기였다. U23 대표팀은 지난해 SEA게임 32차 준결승에서 수적으로 우위인 상황에서 인도네시아에 2-3으로 패해 3연속 금메달 기회를 놓쳤다. 또 2023년 아시안컵 인도네시아전에서 0-1로 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회 연속
국내축구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프로와 세미프로,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성인 축구의 승강제가 본격 시행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2부리그(K리그2)와 3부리그(K3리그)간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 2026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년 승격과 강등팀이 정해진다”고 발표했다. 4부(K4리그)와 5부(K5리그)간 승강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협회는 “이로써 프로축구인 1부리그부터 동호인 축구인 7부리그까지 한국 성인 축구 전체의 승강 시스템이 3년 뒤에 사실상 완성될 예정이다. 프로축구가 첫 출범한 1983년 이후 44년만에 구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K리그1,2)간, 세미프로(K3,K4리그)간, 아마추어(
국내축구
박항서 베트남행? 한국이 히딩크를 부르는 것과 같아...베트남 축협, 다른 후보 물색할 것
한국 축구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언급되는 인물이 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거스 히딩크다.히딩크는 한국 축구를 떠났지만 지금도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다. 영원히 그럴 것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고 떠났기 때문이다.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 감독도 히딩크와 같은 베트남 축구 영웅으로 남아 있다. 2017년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박 전 감독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진출, 2018년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베트남 축구의 영웅'으로 추앙받았다.하지만 박 전 감독도 하락세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베트남 축구협회는 그와의 결별을 준비했다. 그를 히딩크와
국내축구
‘2연승 도전’ 김천상무, 주장 김현욱 앞세워 승리 노린다
김천상무가 오는 30일 수원F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이하 수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전북전 승리에 이어 2연승에 도전한다. ▷승리 이끌 선봉장 김현욱, 3경기 연속골 도전김현욱의 발끝이 심상치 않다. 김현욱은 올 시즌 세 경기에 나서 세 골을 넣으며 이동경(울산 HD), 가브리엘(광주FC)과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2R 울산전 멀티골에 이어 전북전에는 환상적인 중거리슛 결승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빠른 득점 페이스다. 김현욱의 ‘커리어 하이’는 4골로 제주에서 뛰던 2018시즌이었다. 당시
국내축구
U-23 올림픽 축구대표팀, 호주 꺾고 WAFF U-23 챔피언십 우승
올림픽대표팀(U-23)이 승부차기 끝에 호주를 제압하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올림픽대표팀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호주와 2-2로 전후반을 마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6분 이영준(김천상무), 후반 17분 강성진(FC서울)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27분 동점을 헌납해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다음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였다. 한국을
해외축구
"두 번의 마법은 없었다" "한국이 왜 약 80계단 늪은 지 보여줘" 태국 언론 "태국은 한국 상대 되지 못해"...한국, 태국 3-0 완파
한국이 태국을 완파하자 태국 언론들은 '당연한 결과'라고 평했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5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C조 예선 원정 경기에서 태국을 3-0으로 꺾었다.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점유권을 장악했다. 전반 19분 이재성이 선제 골을 넣어 기선을 잡았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골 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며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이 빗맞아 골대 앞으로 굴러가던 중 이재성이 태국 수비수 티라손 분마탄과 경합한 끝에 골라인 너머로 공을 밀어 넣었다.이어 후반 9분 한국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합작 골로 2-0을 만들었다.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정확하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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