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축구협회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르시아 감독과 오는 31일까지 예정됐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재임 기간은 짧지만 알찼다. 지난해 2월 지휘봉을 잡은 그는 네이션스리그 A그룹 잔류와 월드컵 본선 진출권 확보 그리고 8강 진출의 성과를 남긴 것이다. A매치 20경기에서 12승 6무 2패로 승률 60%를 기록하기도 했다.
인상적인 장면도 있었다. 벨기에는 대통령 전화 논란 속에 퇴장 징계 유예를 받은 발로건이 출전한 미국을 상대로 16강에서 4-1 대승을 거둔 것이다.
그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 가르시아 감독은 협회와 18개월 동안 이어온 훌륭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며 자신이 시작한 세대교체가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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