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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레알 꺾고 스페인 슈퍼컵 2연패...하피냐 멀티골 맹활약
FC바르셀로나가 숙적 레알 마드리드를 넘어 정상을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2로 꺾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결승에서 라이벌을 물리치며 대회 역대 최다인 1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공식전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챔피언스리그 첼시전 패배 이후 무패 행진 중이다. 전반 36분 하피냐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에 양 팀이 3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졌다. 추가시간 2분 비니시우스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페널티 지역까지 단독 돌파한 뒤 오른발
해외축구
이강인, 허벅지 부상 복귀 준비...팀 훈련 합류 전 개별 훈련 진행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이강인(24)이 복귀를 향해 순조롭게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PSG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 선수 현황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아직 팀 훈련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개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이강인은 지난달 18일 카타르에서 열린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플라멩구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교체됐다. 당시 구단은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현지 시간 지난달 30일 선수단에 합류해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SG의 다른 부상자 현황도 함께 전해졌다. 플라멩구전에서 왼손이 골절된 골키퍼 사포노프와 허벅지 부상을 입은 공격수 은장투도 개
해외축구
이민기, 광주와 동행 연장...2016년 데뷔 후 한 팀만 '원클럽맨'
K리그1 광주FC가 베테랑 풀백 이민기(32)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2016년 광주에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이민기는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2024년 부주장, 2025년에는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이민기는 광주 소속으로 리그 172경기에 출전해 구단 역대 3위에 올라 있다. 특히 K리그1 135경기 출전은 구단 최다 기록이다. 상무 시절을 포함하면 189경기로, 올해 통산 200경기 달성이 눈앞이다.이민기는 "한 팀에서만 뛰어온 것이 큰 자부심이다.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는 현재 태국 후아힌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국내축구
'196cm 타깃형 공격수' K리그1 제주,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기티스 영입
K리그1 제주 SK가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기티스 파울라스카스(26)를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기티스는 2020년부터 A매치 29경기에 출전한 리투아니아 대표 선수다. 2017년 FK 잘기리스 B팀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리투아니아, 알바니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활동했다. 2025-2026시즌에는 슬로바키아 1부리그 MFK 젬플린 미할로우체에서 18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했다.196cm 장신인 기티스는 제공권과 골 결정력을 갖춘 타깃형 공격수로, 지난해 팀을 떠난 유리 조나탄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기티스는 "나의 가장 큰 장점은 기록지에 드러나지 않는 경기 태도다. 팀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내축구
울산 HD, K리그 1·2부 경험한 브라질 윙어 페드링요 영입
명가 재건에 나선 울산 HD가 첫 외국인 선수 카드를 꺼냈다. 울산은 12일 브라질 출신 윙어 페드링요(23)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서울 이랜드와 K리그1 제주 SK에서 뛴 선수다. 브라질과 키프로스 리그를 거쳐 서울 이랜드로 한국 무대에 입성한 페드링요는 K리그2에서 17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여름 이적시장에 제주로 임대돼 1부 무대를 밟았고, 9경기에서 2도움을 보탰다. 울산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1대1 돌파와 정교한 왼발 킥이 강점"이라며 "세트피스, 중거리 슛, 빠른 공수 전환으로 전술적 유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페드링요는 "울산에서 재능을 결과로 증명하겠다. 개인 화려함보다 팀 승리에 헌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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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경기 만에 터진 엄지성 골...스완지는 승부차기 끝에 탈락
스완지 시티 윙어 엄지성(23)이 약 두 달 만에 골 맛을 봤다. 엄지성은 11일(한국시간)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64강 웨스트브로미치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3분간 뛰었다. 전반부터 유효 슈팅 두 차례로 상대를 위협하더니 후반 3분 마침내 균형을 깼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박스 모서리 쪽으로 공을 몰며 슈팅 각도를 확보한 뒤 과감하게 오른발을 휘둘렀다. 공은 골문 상단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지난해 11월 프레스턴전 마수걸이 이후 공식전 29경기 만의 시즌 2호골이다.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는 2골 2도움으로 늘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엄지성에게 양 팀 최고 평점 8.3을 부여했다. 그러나 팀은 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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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빠진 뮌헨, 볼프스부르크 상대 8골 폭발...케인 1골 1도움 맹활약
바이에른 뮌헨이 2026년 첫 리그 경기에서 화력을 뽐내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8-1로 대승했다. 14승 2무 승점 44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볼프스부르크는 2연패로 14위(승점 15)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로 이번에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 5분 볼프스부르크 피셔의 자책골로 뮌헨이 앞서갔으나 8분 뒤 페이치노비치가 만회해 1-1이 됐다. 균형은 전반 30분 디아스의 다이빙 헤더로 다시 뮌헨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들어 볼프스부르크가 무너졌다. 후반 5분과 8분, 3분 만에 연속 실점하며 승부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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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117년 만의 대이변...디펜딩 챔피언 팰리스, 6부 팀에 1-2 패배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 크리스털 팰리스가 6부 리그 매클스필드 FC에 무릎을 꿇는 대이변이 일어났다.팰리스는 10일(한국시간) 매클스필드 리징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FA컵 3라운드(64강)에서 1-2로 패해 일찌감치 대회에서 탈락했다. 매클스필드는 전반 43분 주장 폴 도슨의 프리킥 헤더 선제골에 이어 후반 15분 아이작 버클리리케츠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팰리스는 지난해 5월 맨시티를 1-0으로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첫 FA컵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반면 매클스필드는 잉글랜드 6부 리그인 내셔널리그 노스 소속으로 24개 팀 중 14위에 불과하다.영국 BBC는 프리미어리그 13위 팰리스와 6부 리그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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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FA컵 탈락...프랭크 감독 "두 번째 실점이 치명타"
토트넘 홋스퍼가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22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추가시간 3분에는 모건 로저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2-0으로 뒤졌다.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교체된 직후 터진 두 번째 실점이 뼈아팠다.후반 들어 토트넘은 분위기를 바꿨다. 사비 시몬스의 활약 속에 54분 윌슨 오도베르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랑달 콜로 무아니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동점골이 취소되는 등 여러 차례 결정적 기회를 만들었으나 끝내 동점에 실패했다.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두 번째 실점이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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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안양, 2026시즌 코칭스태프 정비...임완섭 테크니컬 디렉터·권우경 수석코치 선임
K리그1 FC안양이 11일 임완섭 테크니컬 디렉터와 권우경 수석코치 선임을 발표했다.임완섭 디렉터는 2018~2019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2020년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천안시 축구단 전력강화실장, 중국 선전FC 수석코치 등을 거쳤다. 그는 "2부리그 때부터 안양에 관심이 많았다. K리그1 정상에 설 수 있게 뒤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권우경 수석코치는 2019~2020년 안양 코치 출신으로, 충남아산 코치와 경남FC 수석코치·감독대행을 거쳐 지난해 안양 유소년 디렉터로 복귀한 바 있다.안양은 과거 팀 출신 정준연 플레잉코치와 김효기 스카우트도 선임했다. 선수단은 12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1차 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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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 "맨유 차기 감독 1순위는 안첼로티...투헬·하우도 적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이 차기 감독으로 카를로 안첼로티를 1순위로 지목했다고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보도했다.네빌은 맨유 차기 감독이 갖춰야 할 4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미디어 대응 능력, 스타 선수단 운용 경험,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이해, 그리고 맨유의 전통적인 축구 철학(모험적이고 흥미로운 축구, 유스 선수 기용) 숙지다.네빌은 "이 4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최고의 후보는 안첼로티"라며 "브라질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해 합류가 늦어지더라도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2·3순위로는 토마스 투헬과 에디 하우를 꼽았다.그는 "두 감독 모두 프리미어리그를 잘 알고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있다. 투헬은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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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코번트리 데뷔전 72분 소화...팀은 FA컵 32강 진출 좌절
토트넘 소속 양민혁(19)이 세 번째 임대팀에서 첫 경기를 치렀으나 승리의 기쁨은 누리지 못했다. 양민혁은 11일(한국시간) 스토크온트렌트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64강 스토크 시티전에 선발로 나섰다. 프랭크 램퍼드 감독의 4-3-1-2 대형에서 하지 라이트와 투톱을 형성해 72분간 뛰다가 0-0 상황에서 벤치로 물러났다. 득점이나 도움은 없었으나 무난한 출발이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패스 성공률 88%(24회 중 21회), 지상 경합 절반 성공(8회 중 4회), 슈팅 2개(유효 1개)를 기록했다. 경기는 후반 43분 시세의 중거리 하프발리가 골망을 흔들면서 스토크 쪽으로 기울었다. 코번트리는 0-1로 무릎을 꿇으며 32강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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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감독 교체 첫 경기 결승포로 4-0 승리 앞장…윙어 복귀
스코틀랜드 셀틱의 양현준(23)이 지휘봉 교체 직후 열린 경기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양현준은 11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십 22라운드 던디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팀은 4-0으로 여유 있게 이겼다. 전반 27분 스케일스가 연결한 공을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잡은 양현준은 오른발 강슛으로 균형을 깼다.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이자 시즌 리그 3호 골이다. 컵대회와 유로파리그까지 합치면 공식전 5번째 골이다. 특히 최근 리그 4경기에서만 3골을 몰아치며 상승세가 뚜렷하다. 이날은 마틴 오닐 신임 감독의 첫 경기였다. 셀틱은 지난해 12월 부임한 낭시 전 감독 아래서 8경기 2승 6패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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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분데스리가 첫 골, 이재성 도움...코리안 더비 2-2 무승부
독일 무대에서 한국 선수 둘이 나란히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소속팀은 승자 없이 헤어졌다. 우니온 베를린과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2-2로 맞섰다. 이재성(마인츠)은 선발로 90분을 소화했고,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26분 교체로 들어오며 한국인 대결이 성사됐다. 먼저 득점판을 연 쪽은 마인츠다. 전반 30분 이재성이 상대 진영에서 왼발로 띄운 공이 수비 뒤 공간으로 침투한 아미리에게 연결됐고, 아미리가 발리로 마무리했다. 이재성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어시스트다. UEFA 콘퍼런스리그까지 합치면 시즌 공격 포인트가 7개(4골 3도움)로 늘었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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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FC서울 공격수 정한민 영입...슈팅+연계 플레이 겸비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11일 FC서울 출신 공격수 정한민(25)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서울 유스(오산고) 출신 정한민은 2020시즌 프로에 데뷔해 리그 11경기 2골로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2023시즌 K리그2 성남FC, 2024시즌 K리그1 강원FC에서 임대 생활을 거쳐 지난해 서울로 복귀해 13경기에 출전했다.포항은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모두 소화하며 슈팅 마무리와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만들어가는 축구를 지향하는 포항 스타일과 잘 맞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정한민은 "포항은 축구 스타일과 분위기가 매력적인 팀이다.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해 팀 목표 달성과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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