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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놓인 외국인 선수 교체 문제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올스타전이 종료된 시점에서 LG의 외국인 투수 벤자민 주키치(30)가 퇴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 당사자들은 모두 표면적으로 공식 입장을 드러내 보이고 있지 않다. 그러나 2002년 이후 가을잔치 진출에 실패했던 LG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현 시점에서 무엇인가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을 듯하다. 이를 반증하듯, 일부에서는 주키치가 가족들을 미국으로 돌려보내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이를 두고 많은 이들이 때 아닌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주키치 퇴출설에 반대하는 이들의 주요 논지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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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예견된 '한화의 부진'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9일, 포항구장에서는 많은 야구팬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포스트시즌 못지않은 열기로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한 가운데, 경기 결과는 전준우(롯데)의 맹활약을 앞세운 이스턴리그의 4-2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이 날 경기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린 전준우가 MVP를 받은 것을 비롯하여 승리 투수가 된 오현택(두산)이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MVP 근처’까지 갔던 김용의(LG)는 우수타자상 수상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그런데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한 이는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티전에 선발된 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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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리그 올스타, '트랜스포머' 김윤동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남부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했던 한 선수의 활약이 유난히 돋보였다. 올스타전 특성상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것까지 가볍게 볼 수는 없다. 눈에 보이는 성적도 좋았지만, 상대 타자의 배트를 압도하는 묵직한 볼 끝에 더 큰 점수를 주는 이도 많았다. KIA 타이거즈의 투수 김윤동(20)은 그렇게 퓨쳐스리그 올스타전에서 자신의 재주를 마음껏 드러내 보였다.이 사실만 놓고 보면, ‘김윤동은 빼어난 투수 유망주’라고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사실 그는 입단 이후 퓨쳐스리그에서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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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팀 LG의 '전반기 승부처'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여러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한판 대결이었다. 전반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LG는 내친김에 2위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승부수를 띄워야 했고, 롯데 역시 연패 탈출을 목적으로 총력전을 펼쳐야 했다.하지만, 야구는 한 번 흐름을 놓치면 그 기세를 되살리기 상당히 어려운 '멘탈 스포츠'중 하나다. 전날 경기에서 오지환의 투런 홈런을 바탕으로 승리한 LG의 기세를 감안한다면 더욱 그러했다. 이러한 예상이 맞아떨어지기라도 한 듯 LG는 또 다시 롯데를 재물 삼아 6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롯데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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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이 큰 유망주, 故 이장희의 안타까운 최후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야구를 주제로 한 영화나 만화 중 마니아들이 한, 두 번 쯤 접해 봤을 작품 중 하나가 바로 ‘메이저’다. 주인공 ‘시게노 고로’의 유년시절부터 포함하여 월드시리즈 우승까지의 장면을 그린 이 장편만화는 야구에 대한 보통의 지식 아니고서는 묘사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그 중 주인공이 ‘꿈의 섬’이라는 고립된 섬에서 자신의 실력을 단련하는 부분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곳의 총 책임자이기도 한 ‘스오우 감독’은 “꿈이 썩어갈지, 끝까지 이겨내 꿈을 이뤄낼지 모든 것은 너희들이 몫이다.”라며 분발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모습은 ‘퓨쳐스리그’에서 내일의 1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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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스타를 꿈꾸는 퓨쳐스리그 유망주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내년에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LG의 이병규(39)가 10연타석 안타 신기록을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최고령 사이클링'마저 기록하는 모습을 보면, 세삼 베테랑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 준다. 은퇴를 눈앞에 두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나이에 오히려 20대 못지 않은 실력으로 '내일의 스타'들을 이끌고 있다. 그러한 만큼, 이제 베테랑을 '퇴물'로 여겨지는 시대는 끝난 셈이다. 오히려 최근에는 이러한 노장들의 경험을 높이 평가하여 나이 든 선수들을 중용하거나 영입하려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40대 중/후반을 넘나드는 베테랑들이 노련함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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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까’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신예, 한화의 조지훈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해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는 단연 북일고 윤형배(NC)였다. 시속 150km에 이르는 빠른 볼을 바탕으로 변화구 제구력까지 갖추고 있어 웬만한 고교레벨 타자들이 손을 댈 수 없을 정도였다. 항간에는 ‘유창식(한화)의 고교시절보다 낫다’라는 평가가 들려 올 만큼, 그는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투수로 사람을 입에 오르내렸던 이였다.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준우승팀 장충고에도 ‘황금사자기가 낳은 또 다른 스타’가 프로 스카우트팀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당시 장충고 마운드 필두에서 삼진 쇼를 펼쳤던 우완 조지훈(한화)이 그 주인공이었다. 특히, 지난해 충암고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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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에이로드'를 꿈꾸는 삼성의 아기사자 정현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삼성 지명하겠습니다. 부산고 내야수 정현!”지난 2012년 8월, ‘내일의 프로야구 스타’를 뽑는 신인지명회의에서 삼성은 이렇게 내야 자원을 선택했다. 전년도 우승을 차지했던 삼성이 1라운드 마지막 지명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었음을 감안한다면 투수를 선택하는 것이 정석일 수 있었다. 실제로 삼성은 전면 드래프트 이후 1라운드에서 단 한 번도 야수 자원을 지목한 일이 없었다. 그러나 삼성은 ‘내일의 대형 내야수’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던 정현(19)을 뽑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물론 당시까지만 해도 삼성의 선택에 의문을 가진 이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앞선 순번에서 ‘고교야구 내야수 최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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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이병규, '그의 시계는 거꾸로 돈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날씨가 더워지면서 ‘서울 3강’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동향의 넥센에게 3연패를 당한 LG가 N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싹쓸이 3연승’으로 다시 본 모습을 찾더니, 두산 역시 소리 소문 없이 승리 숫자를 쌓아가며 72경기서 37승을 거두었다. ‘오심 파동’과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잠시 흔들렸던 넥센은 다시 전력을 가다듬은 결과, 2위 자리를 회복했다. 이쯤 되면 ‘서울 3팀’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예상도 해 볼 만하다.이 중 LG는 2002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다시 가을잔치에 초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LG의 ‘가장 최근 한국시리즈 우승(1994년)’을 경험했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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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부활의 새 바람', 외야수 문우람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시즌 중반, 한때 ‘오심 논란의 피해’로 잠시 흔들렸던 넥센 히어로즈가 다시 기세를 올리고 있다. ‘아웃’이 ‘세이프’로 바뀌는 기가 막힌 상황 속에서 연패를 거듭하더니, 이를 극복한 듯 7월 현재 다시 리그 2위를 회복했다. 무엇보다도 자신들에게 3연패 싹쓸이패를 안긴 LG를 안방으로 다시 불러들여 3연승으로 ‘응수’한 것이 상위권으로 다시 오르는 원동력이 됐다. 그 사이에 박병호와 강정호는 타점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에 등극하며 시즌 초반의 매서움을 되찾았고, 마운드에서도 마무리 손승락이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사기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이러한 넥센의 모습이 예사로워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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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인사이드] 올스타게임 후보명단에 왜 투수는 없을까
[마니아리포트 문상열 기자] 미국, 일본에 비해 한참 뒤에 프로야구가 출범한 국내 프로야구는 야구선진국들의 규약 또는 제도를 많이 흉내냈다. 사실 지구상에 조물주가 만든 것외에는 새로운 창조물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모방하면서 발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후발주자는 모방도 장점을 택하고 단점을 버려야 하는데 우리는 무조건 다 해버렸다. 국내 프로야구 규약에 독소조항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도 일본의 나쁜 것을 그대로 답습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노사단체협약으로 이뤄져 불합리한 독소조항은 거의 없다.최근 팬 투표로 진행된 2013년 올스타게임 선발에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웨스턴리그 LG 트윈스 선수들이 전원 뽑히면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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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와 KT의 1차 지명 선택, 강민국-박세웅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일, 기존 8개 구단이 연고지 우선 지명권을 행사한 가운데, 2차 신인지명회의를 앞두고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신생구단’ 자격으로 1차 지명권을 한 번 더 행사하게 됐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지난 8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하여 양 팀의 1차 지명 선수를 발표했다. NC가 동국대학교 내야수 강민국을 지명한 가운데, KT가 경북고 에이스 박세웅을 선택하면서 각자의 지명권을 행사했다. 둘 모두 지명 전부터 ‘연고지 우선지명 후보군’으로도 이름이 오르내리던 이들이었다. 따라서 양 구단의 지명권 행사 역시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 중론이다.재미있는 것은 NC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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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인사이드]데이비스의 홈런과 약물복용
[마니아리포트 문상열 기자]지난 1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 슬러거 크리스 데이비스(27)가 시즌 31호 홈런을 작성하자 트위터의 한 팔로워가 “약물을 했냐”고 묻자 곧바로 “노”라고 답했다. 더 이상의 추가 답은 없었다.현재 크리스의 홈런 추세는 약물복용의 의심을 가질 만하다. 그렇지만 요즘 약물 테스트가 강화된 상황에서 데이비스에게 이런 질문은 실례다. 물론 갑자기 예상 밖의 기록을 내는 선수들을 보면 가끔 약물복용자가 나오기도 한다. 외야수 멜키 카브레라(현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바톨로 콜론(오클랜드 에이스) 등이 최근에 적발된 메이저리거의 약물복용자들이다. 이들은 약물테스트 강화에도 불구하고 기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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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인사이드]백조로 변신한 유리베
[마니아리포트 문상열 기자]지난 오프 시즌과 시즌 초반 LA 다저스 팬들로부터 가장 심한 야유를 받은 선수가 베테랑 3루수 후안 유리베(34)다. 다저스 네드 콜레티 단장은 201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월드시리즈 우승 때 수훈을 세운 유리베와 이 해 11월에 3년 총연봉 2129만51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유리베는 2010년 생애 최다인 홈런 24, 타점 85개를 기록했다.콜레티 단장은 오랫동안 자이언츠 프런트 오피스서로 재직해 자이언츠 선수들을 잘 안다. 그러나 유리베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자마자 ‘FA 먹튀’가 되고 말았다. 부진한데다가 부상마저 겹쳐 팀에 독이 되는 선수였다. 팬들은 유리베를 그냥 버리라며 계약 당사자 콜레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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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인사이드]새로운 영웅의 탄생
[마니아리포트 문상열 기자]팀이 잘 나갈 때는 새로운 영웅들이 탄생하는 법. 부진과 부상은 전염병처럼 옮겨 다닌다. 야구만의 특징이다.지난 6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2년 동안 LA 다저스의 ‘미운 오리새끼’였던 후안 유리베가 7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백조로 탄생하면서 올 시즌 첫 샌프란스시스코 AT&T 파크에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8일 1승1패 후 승부를 가리는 ‘러버게임’에서는 포수 A J 엘리스가 게임의 히어로였다.3년 연속 올스타게임에 선정된 클레이튼 커쇼는 8회까지 3안타 1볼넷 3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덕아웃으로 들어왔다. 1-1 상황이었던 터라 승리투수가 되려면 9회 초 득점 지원이 필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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