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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운드…역대급 타고투저 현상
전반기 프로야구는 타고투저 현상이 지배했다.타자들은 신이 났고, 투수들은 기가 죽었다. 전반기 전체 타율은 무려 2할9푼1리다. 역대 최고인 1999년 2할7푼6리보다 1푼5리나 높다. 반면 전체 평균자책점은 5.28까지 치솟았다. 1999년 4.98을 넘어 33년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판이다. 그야말로 역대급 타고투저 현상이다.화끈한 타격전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 덕분에 투수 교체는 잦아졌고, 경기 시간은 쭉 늘어났다. 주자가 없을 때 투수가 12초 내로 공을 던지게 하는 '12초룰' 등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규칙이 있지만, 타고투저 현상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전반기 타격 순위를 살펴보면 타고투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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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로야구 전반기, '예상대로 삼성, 반전의 팀 LG'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6일을 끝으로 2014프로야구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일부 구단은 시즌 초반 예상대로 성적을 거둔 경우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구단도 있었다.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구단이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리그를 평정한 경우도 있었고, 많은 투자 속에서도 오히려 성적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2014프로야구 전반기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는 것도 나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전반기 1위를 확정한 삼성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통합 4연패’에 도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오승환의 일본 진출과 오프시즌에 맞이했던 ‘연봉 협상 난항’은 삼성이라는 구단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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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2S로 전반기 마무리…이대호, 2안타
한신 수호신 오승환(32)이 첫 일본 시즌 전반기를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1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원정에서 2-0으로 앞선 9회말 등판,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깔끔히 경기를 매조졌다.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22세이브(1승 2패)를 달성했다. 센트럴리그 세이브 2위 이와세 히토키(주니치)와 격차를 6개로 벌렸다.2일 야쿠르트전 이후 8경기 연속 1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 평균자책점도 2.00으로 낮추며 1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13일 요미우리전 이후 3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아라키 마사히로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외국인 3번 타자 에르난데스 역시 스탠딩 삼진으로 잡아낸 오승환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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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서브' 김경언-김태완 대폭발 비결은?
16일 SK 원정에서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한 한화. 12-3 대승의 원동력은 김경언-김태완 쌍포였다.둘은 나란히 홈런 2개 포함, 5타점 3득점을 쓸어담았다. 모두 개인 1경기 최다 타점이다. 김태완은 개인 1경기 최다 안타 타이를 기록했다.2001년 데뷔 후 지난해까지 통산 홈런이 21개에 불과한 김경언은 연타석 및 2홈런이 생애 처음이다. 특히 전날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낸 데 이어 2경기 홈런의 괴력(?)을 뽐냈다.주포 김태균의 부상 공백을 120% 메웠다. 김경언과 김태완은 3, 4번에 배치돼 팀이 올린 12점 중 10점을 책임졌다.모두 주전이 아닌 선수들의 활약이라 더 값졌다. 김경언은 올해 49경기 출전에 그쳤다. 수비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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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김태균 공백? 김태완 있어 전혀 못 느껴"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SK전이 열린 16일 문학구장. 경기 전 김응용 한화 감독은 부상 중인 4번 타자 김태균의 상태를 묻자 "아직도 아프다더라"고 자못 근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김태균은 11일 잠실 두산전에서 홈 쇄도 중 포수 최재훈과 부딪혔다. 정밀 검사 결과 가슴 타박상을 입은 김태균은 이날까지 4경기째 선발에서 빠졌다.그러면서도 김 감독은 타격 훈련 중이던 김태완(30)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도 그럴 것이 부상 중인 김태균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기 때문. 김태완은 13일 두산전에서 4타수 3안타로 2-1 승리에 힘을 보탰고, 8-3으로 이긴 15일 SK전에서는 1회 결승 2루타를 뽑아냈다.김 감독은 "김태완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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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이만수 감독 대신 '인터뷰 나선 배경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SK전이 열린 16일 문학구장. 경기 전 SK 더그아웃에는 10명이 넘는 적잖은 취재진이 모였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데다 전날 화제가 될 만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이만수 감독과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 사이에 펼쳐진 언쟁이다. 15일 경기 전 스캇은 사복 차림으로 더그아웃을 찾아 이 감독에게 "겁쟁이(Coward)" "거짓말쟁이(Liar)" 등의 표현을 쓰며 불만을 드러냈다. 성적 부진과 부상, 몸 관리 등에 대한 이견 표출이었다.이에 이 감독은 이야기하기 싫다는 몸짓을 보이며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다. 결국 스캇은 다음날인 16일 웨이버 공시되며 퇴출이 결정됐다. 때문에 취재진은 이 감독의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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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감독 "전반기 결산? 생각하기도 싫어"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SK전이 열린 16일 문학구장. 경기 전 김응용 한화 감독의 얼굴은 썩 밝지 못했다. 최근 한화의 행보와는 다소 상반된 표정이었다. 한화는 최근 2연승 포함 5경기에서 4승1패 호성적을 거뒀다.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 만큼 전반기 결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감독은 "전반기 결산 꼭 해야 돼?"라고 반문하면서 "돌아보기 싫은데..."라고 말을 흐렸다.한화는 최근 반등세를 탔지만 전반기 최하위가 확정됐다. 15일까지 27승48패1무, 승률 3할6푼으로 8위 SK에 3.5경기 차다. 정근우, 이용규 등 137억 원을 들여 FA(자유계약선수)를 영입했지만 기대만큼 성적이 나지 않았다. 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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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만수 감독과 다툰 스캇 퇴출
이만수 감독과 언쟁을 펼쳤던 SK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이 결국 방출됐다.SK는 16일 외국인 선수 스캇을 퇴단시키기로 결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지난 15일 스캇이 팀에 저해되는 행동을 했다고 판단해 징계 차원에서 조치를 취했다.입단 당시 스캇은 가장 큰 기대를 모든 외국인 타자였다. 지난해에도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91경기를 뛰었고, 메이저리그에서만 통산 135홈런을 때린 거포였다.하지만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7리, 홈런 6개가 전부였다. 스캇의 부상, 그리고 부진과 함께 초반 잘 나가던 SK는 15일까지 34승48패로 9개 구단 중 8위까지 떨어졌다.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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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루크 스캇, 결국 퇴출
감독에게 불만을 표출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36)이 결국 퇴출됐다.SK는 스캇을 퇴출시키기로 결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16일 발표했다.스캇의 퇴출은 감독과 언쟁을 벌인 데 대한 징계성 조치다.발바닥 부상으로 재활군에서 훈련하던 스캇은 15일 한화와의 경기를 앞둔 인천 문학구장 그라운드에 나타나 이만수 감독에게 자신의 기용과 관련한 불만을 표출했다."겁쟁이(Coward)"와 "거짓말쟁이(Liar)" 등의 과도한 표현까지 쏟아져나와 분위기가 험악해졌고, 이 감독은 언짢은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스캇은 감독과의 언쟁 이후에도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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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에 대한 예우로 가득했던 지터의 마지막 올스타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열린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아메리칸리그 지휘봉을 잡은 보스턴 레드삭스 존 패럴 감독은 4회초 수비에 들어간 뒤에 데릭 지터(40, 뉴욕 양키스)를 교체했다. 보통 공수 교대 과정에서 선수를 교체하기 마련이지만, 마지막 올스타전에 나선 지터가 팬들의 환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배려였다.지터는 그라운드 위 선수들과 하나 둘 포옹을 나눈 뒤 천천히 더그아웃으로 걸어나왔다. 그리고 모자를 벗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 순간 타깃필드에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뉴욕, 뉴욕'이 울려퍼졌다.1998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선 뒤 이번이 무려 14번째 올스타전 출전. 익숙한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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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국가대표 탈락 '의리 피해자' 논란
월드컵 대표팀의 '엔트으~리'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서도 같은 논란이 일고 있다.논란의 중심에는 삼성의 일부 선수들과 KIA의 2루수 안치홍이 있다. 안치홍은 왜 '엔트으리'논란의 중심에 있나? 자격은 충분한데 2차 엔트리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안치홍의 현재 성적이나 경력을 보면 2차 엔트리에 포함된 2루수 가운데 최고에 가깝다. 타율 0.341, 홈런 13개, 타점 60, 득점 43, 도루 13. 숫자로 표시할수 없지만, 안치홍의 수비능력이 다른 선수보다 뒤지지 않는다.2루수 엔트리에 포함된 정근우는 타율 0.286, 홈런 5개, 타점 33. 득점 56, 도루 19개로 안치홍보다 성적이 좋지 않다. 그러나 정근우는 풍부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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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박찬훈 과장, 19일 결혼
넥센 마케팅팀 박찬훈 과장이 신랑이 된다.신부 이수진 양과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화촉을 밝힌다.중학교 동창으로 처음 만난 둘은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발리로 4박 6일 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화곡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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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프로야구 두산 내야수 오재원 조부상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 조부상 = 16일 오전 6시, 고(故) 오기원 씨(향년 96세), 구리 원진녹색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8일 오전 7시 ☎(031)552-2751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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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서군' 올스타전 33년 맞대결 '역사 속으로'
오는 17,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프로야구 별들이 총출동하는 이날 경기의 화두 중 하나는 '마지막'이다.먼저 한국 야구를 대표했던 '원조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41)의 은퇴식이 펼쳐진다. 18일 1군 올스타전 시구를 맡은 박찬호는 이후 은퇴식도 갖는다.미국과 일본, 한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스타의 마지막을 올스타전에서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은퇴 행사에 앞서 박찬호는 팬 사인회도 개회한다.지난 1994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박찬호는 통산 124승을 거둬 아시아 선수 최다승을 달성했다. 이후 일본 오릭스(2011년)를 거쳐 2012년 한화에서 뛰면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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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올스타전이 마냥 뿌듯한 '야생마' 푸이그
메이저리그 데뷔 2년 만에 올스타전에 나선 '쿠바산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4, LA 다저스). 정상급 스타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된 벅찬 소감을 밝혔다.푸이그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앞서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와 인터뷰에서 "(올스타전 출전은) 지난해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 우승 이후 내 선수 경력에 있어서 가장 큰 순간"이라면서 "이후 월드시리즈 출전과 우승할 때까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부푼 마음을 밝혔다.지난해 혜성처럼 나타난 푸이그는 올해도 활약을 이었다. 지난해 104경기 타율 3할1푼9리, 19홈런 42타점 66득점 11도루를 기록한 푸이그는 올해도 전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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