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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볼'의 주인공 오클랜드, AL 서부 주인 되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영화 ‘머니 볼’에 등장하며 한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추신수와 필더의 영입으로 타선을 보강한 텍사스 레인저스나 천재 타자 트라웃과 베테랑 푸홀스가 버티고 있는 LA 에인절스를 제치고 10일 현재 당당히 서부 지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두 팀에 비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기세대로라면 3년 연속 지구 1위도 바라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 스타를 내보내고도 꾸준히 성적을 냈던 영화 ‘머니 볼’의 모습과 조금도 틀리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재미있는 것은 영화 ‘머니 볼’에 등장하는 사실이 실제와는 조금 다르다는 점이다. 물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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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고든을 통해서 본 'MLB 100도루 역사'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발 빠르고 투수들이 던진 공을 방망이 중심에 맞추는 센스가 뛰어난 선수들은 대개 1, 2번 타순에 배치된다. 경기 초반, 상대팀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걸음이라도 더 빨리 움직여 다음 베이스까지 가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기 때문이다. 또한, 발 빠른 선수의 존재는 안타 하나 없이도 1득점이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게 만든다. 가령 선두 타자가 볼넷으로 1루를 걸어나간 다음, 도루로 2루를 밟은 이후 2번 타자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뒤이어 등장한 3번 타자는 외야 플라이나 1-2간 깊숙한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다. 안타 하나 없이 선취점을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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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등극' NC, 포스트시즌 진출 '올해가 적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역대 ‘막내구단’중 가장 빼어난 모습을 갖춘 곳은 단연 한화 이글스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빙그레 이글스’였다. 물론 1군 무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1986년에는 최하위를 기록했고, 이듬해에도 6위를 기록하는 등 한때 신생구단의 한계를 드러냈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1988년부터 그들은 신생팀의 한계를 완벽하게 극복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소위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한 몫 했다. 이정훈, 이강돈, 장종훈, 강정길, 강석천 등 향후 10년간 소속팀을 이끌었던 이들의 활약에 상대팀 마운드는 초토화됐고, 이는 결국 창단 4년 만에 정규시즌 1위에 오르는 바탕이 되기도 했다. 이후 쌍방울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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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오승환, 일본 진출 첫 해 타이틀 홀더 가능할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장훈과 백인천, 두 노장은 국내에 프로야구가 탄생하기 전, 이미 일본 무대에서 개인 타이틀을 수상한 것으로 유명한 이들이었다. 두 이는 모국에 프로야구가 탄생하자 직/간접적으로 한국 야구 위원회(이하 KBO)와 각 구단을 지원했고, 그 중 백인천 감독은 마흔의 나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 겸 감독으로 초대 MBC 청룡을 이끈 바 있다. 이듬해부터는 장훈 씨의 주선으로 많은 재일교포 선수들이 조국의 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한국 프로야구의 탄생과 중흥을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했지만, 두 노장의 움직임은 선수들에게 ‘프로다움’이 무엇인지를 직접적으로 일깨워 주기도 했다.이렇듯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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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추신수, 만약 '투수'였다면?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뜨겁다. 부상으로 잠시 그라운드를 떠났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다. 지난 3일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서 시즌 3호 홈런포를 쏘아 올린 것은 물론, 4타수 3안타 2타점의 완벽한 활약으로 팀의 4연패 사슬을 끊는 데 성공했다. 비록 7회 주루플레이 이후 발목에 통증을 느껴 대니얼 로버슨과 교체됐지만, 그는 이 경기로 인하여 시즌 타율 0.325, 출루율 0.446, 장타율 0.525를 마크할 수 있게 됐다. 자신의 친정 격인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로 돌아온 그가 이제 생애 두 번째 포스트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셈이다. 너무 성급한 판단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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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폭행사태까지 온 오심사례, 이제는 '대안'이 필요한 때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4년 전, 미국의 저명한 방송사인 ‘ESPN’에서는 다소 흥미로운 통계를 낸 바 있다. 메이저리그 심판들이 쉽게 판단하기 힘든 근접한 상황에서 오심률이 무려 20%가 넘는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이었다. 물론 이는 전체 아웃카운트를 놓고 본 것이 아니라, ‘한 번에 판단하기 애매한 상황’만 추렸을 경우로 한정했지만, 그래도 20%라는 숫자는 꽤 높아 보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대안으로 ‘비디오 판독 확대’를 선택한 것은 조금이라도 오심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했다.그런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구체화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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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가장 잘 나갈 때’를 못 보는 한 사내의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4월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의 최근 기세가 심상치 않다. 전형적인 ‘슬로 스타터’인 4번 타자 박병호가 서서히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을 앞두고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강정호나 지난해 활약을 등에 업고 다시 장타를 가동하고 있는 김민성 등이 뜨거운 불방망이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넥센의 내야진 가운데, 3할 타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박병호뿐이다. 그나마 그도 OPS 10할(1.010)의 성적으로 이를 메우고 있으며, 0.282의 타율을 기록 중인 현 추세를 감안했을 때 언제든지 3할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넥센 타선이 무서운 것은 이들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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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룸바와 클락을 떠올리게 하는 넥센 로티노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09년 까지만 해도 프로야구의 외국인 선수들은 ‘투수 일변도’가 아니었다. 일부 구단은 메이저리그 출신 거포를 영입하는 데에도 열심이었고, 일본 무대에 야심 차게 도전했다가 다시 돌아온 선수를 받아 준 곳도 있었다. 아니다 싶을 경우 국내 타 팀에서 활약했던 선수에게 다시 기회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 중 넥센은 팀이 가장 어려웠던 2009시즌에 두 명의 외국인 타자로 타선의 짜임새를 보강한 바 있다. 현대 시절, 거포로 이름났던 장수 외국인 선수 클리프 브룸바를 비롯하여 20홈런 이상 꾸준히 쳐 줬던 클락이 그 주인공이었다.브룸바는 정교함과 파워를 두루 갖춘 ‘한국형 외국인 타자’였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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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을 떠올리는 '2014년 양키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메이저리그가 4월 말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FA 리빌딩’이라는 초 강경책을 내세운 뉴욕 양키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개막전에서 휴스턴 에스트로스에게 2-6 패배를 당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이는가 싶더니, 자신들의 홈에서 열린 시즌 첫 경기에서는 ‘내일 모레 마흔’이 되는 구로다의 역투로 4-2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FA를 통하여 양키스와 장기 계약을 맺은 이들이 서서히 힘을 내면서 마침내 지구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그 가운데서도 ‘영원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에게는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며 동부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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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쪽 같은 사나이’, 2군 감독 김기태의 '추억'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김기태 전 LG 감독의 자진 사임을 놓고 많은 이야깃거리가 쏟아지고 있다. 항간에는 일부 선참급 선수들과의 불화설을 제기하고, 일부에서는 전년도 리그 2위, 시즌 3위를 차지한 팀 성적에 비례하지 않은 프런트의 지원에 실망감을 드러냈다는 이야기도 제기됐다. 이 모든 낭설들 중 사실로 드러난 사안은 없지만, 갑작스러운 김 감독의 사임은 여러 측면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물론 김 감독의 성격을 아는 이들은 ‘김기태답게 물러났다.’라고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하지만, 굳이 사임의 형식을 빌어 끝까지 자신을 희생시킬 필요가 있었느냐는 이야기도 꺼낼 법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계약 기간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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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자진사임으로 본 '어두운 프로야구 자화상'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한 지역에 야구단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야구단에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설/장비적인 측면과 인력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한 답변이 나와야 할 것이다. 일단, 시설/장비적인 측면이 100% 충족되었다고 했을 때, 인력적인 측면에서 어떠한 인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은 반드시 도출되어진다. 하지만, 이 질문에 대한 대답도 상당히 쉽다. 야구를 하는 데 기본이 되는 선수만 갖춰지면 일단 경기 자체는 성립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가 ‘동호회 수준’의 야구단이 운영될 수 있는 기본 조건이다.그렇다면, 야구에 선수만 있으면 될까. 이에 대한 대답은 ‘그렇다’라고 할 수 있다. 선수들이 잘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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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야구선수들, '야구 DNA 어디 가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0일, MLB.com에서는 다소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외야 유망주, 딜라이노 드쉴즈 주니어가 투구에 얼굴을 맞아 광대뼈가 골절되었다는 소식이 그러했다 휴스턴 산하 더블 A에서 활약하고 있는 드쉴즈는 지난 19일 경기 도중 90마일 패스트볼에 얼굴을 강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그는 20일 병원에서 퇴원하여 소속팀 숙소로 돌아갔으나, 정확한 복귀 시점은 확정되는 않은 상태다. 하지만, 드쉴즈는 자신의 SNS 계정에 ‘투구에 맞아 얼굴이 부어 오른’ 사진을 공개하며 빠른 복귀를 위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그런데 이러한 부상 소식과는 별도로 그가 예전 몬트리올 엑스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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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로 마무리 보직을 내려놓은 자들의 안타까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1989년 당시,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는 단연 ‘미치 윌리엄스’였다.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그 해 어떤 투수보다 많은 76경기에 출장했던 윌리엄스는 4승 4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하며 올스타전에도 출전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이영상 투표 9위, 리그 MVP 투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24세에 불과했던 애송이 메이저리거는 그렇게 서서히 자신의 위치를 견고히 했다.하지만, 1989년이 그의 전성기는 아니었다. 1990년 시즌 직후 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 이적 이후 그는 30세이브와 10승을 동시에 달성(12승 5패 30세이브)하면서 사이영상 투표 6위에 오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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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검출' 최지만, '성급한 결론 이르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18일, 메이저리그에서는 두 가지 좋은 소식이 전달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3승째를 기록한 일과 텍사스의 추신수가 이적 이후 첫 홈런과 함께 멀티 히트로 경기를 마쳤다는 사실이 그것이었다. 두 이의 활약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서도 어느 정도 위안을 줄 수 있는 소식이었다. 특히, 류현진은 등판 전 락커룸에 ‘SEWOL 4.16.14’ 라는 문구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그러나 이 날은 ‘류현진/추신수 활약’ 외에도 또 다른 안타까운 소식이 전달되어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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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판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이유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최근 며칠 동안 국내 뉴스의 대부분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사망자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실종자 숫자는 여전히 200명을 넘기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날씨마저 좋지 않아 선박 인양이나 실종자 구조 작업 또한 여의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993년에도 ‘서해 훼리 호’ 침몰 사고로 29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음을 감안해 본다면, 이번 사고는 그 규모와 피해자 숫자 등에서 사상 최악으로 기억될 수 있다.세월호 침몰 사고는 야구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사고가 발생한 당일, 대부분의 구단은 ‘무 응원 경기’를 펼치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과 사망자들의 명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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