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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축구 컵대회 결승전 직후 양 팀 팬 난동...시상식 취소, 59명 부상
콜롬비아 프로축구 컵대회 결승전 직후 양 팀 팬 간 충돌이 벌어져 59명이 다쳤다.1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메데인에서 열린 코파 콜롬비아 결승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이 인디펜디엔테 메데인을 1-0(합계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그러나 시상식은 취소됐다. 종료 휘슬 직후 4만3000여 관중 중 양 팀 팬들이 경기장으로 쏟아져 나와 난투극을 벌였기 때문이다.소셜미디어에는 서포터들이 물건을 집어던지고 주먹을 주고받는 영상이 퍼졌다. 경찰이 즉각 제지에 나섰으나 난동은 한동안 이어졌다. 콜롬비아 당국은 경찰관 7명을 포함해 59명이 부상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두 팀은 메데인을 연고로 하는 지역 최대 라이벌
해외축구
김상식호 베트남, 태국 꺾고 동아시안게임 우승...미쓰비시컵·AFF 이어 3관왕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를 동남아 정상에 올려놓으며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베트남 U-23 대표팀은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SEA 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태국을 연장 끝에 3-2로 역전하고 4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올해 1월 동남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미쓰비시컵), 7월 AFF U-23 챔피언십에 이은 세 번째 우승이다.지난해 5월 취임한 김상식 감독은 세 대회 연속 우승을 지휘한 최초의 사령탑이 됐다. 이는 '쌀딩크' 박항서 전 감독도 이루지 못한 업적이다.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라오스(2-1)와 말레이시아(2-0)를 꺾고, 준결승에서 필리핀을 2-0으로 제압한 뒤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은 극적이었다. 홈 관
해외축구
'역대 최대 돈 잔치' 북중미 월드컵 총상금 9680억원, 우승 상금 739억원...카타르보다 50% 증가
출전국이 48개로 늘어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이 풀린다.FIFA는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평의회에서 2026 월드컵에 사상 최대인 7억2700만 달러(약 1조743억원)의 재정 지원을 승인했다. 이 중 48개 참가국에 지급되는 상금 총액은 6억5500만 달러(9680억원)로, 2022 카타르 대회보다 50% 늘었다.멕시코·미국·캐나다 공동 개최 대회의 우승 상금은 5000만 달러(739억원)다. 준우승 3300만 달러, 3위 2900만 달러, 4위 2700만 달러가 주어진다. 8강 진출국은 1900만 달러, 16강 진출국은 1500만 달러, 32강 진출국은 1100만 달러를 받는다. 조별리그 탈락 시에도 900만 달러가 지급되며, 모든 참가국에 준비 비용 1
해외축구
손흥민, MLS 이적 비하인드 밝혀... "다른 유니폼 입고 토트넘을 상대할 수 없었다"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이 팀을 떠나기까지의 과정과 심경을 직접 밝혔다.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 홈커밍'이라는 제목의 약 14분짜리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손흥민이 이적 결심 배경을 털어놓고, 동료들과 작별하며, 최근 홈구장에서 팬들과 재회하는 장면이 담겼다.손흥민은 "팀을 너무 사랑해서 떠나는 결정이 쉽지 않았다"며 "계속 남으면 팀에도 저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EPL 팀 이적은 생각도 안 했다. 토트넘을 존중하기에 다른 유니폼으로 토트넘과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2020년 FIFA 푸슈카시상 수상, 2021-20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 E
해외축구
용인FC, '324경기 베테랑 MF' 신진호 영입..."팀 안정화에 힘을 보태겠다"
2026시즌 K리그2에 참가하는 창단 구단 용인FC가 베테랑 미드필더 신진호(37)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신진호는 15년간 K리그 여러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통산 324경기 23골 60도움을 기록했다. 2011년 포항에서 데뷔한 그는 FC서울, 울산, 인천과 카타르·UAE 리그를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5시즌에는 K리그2로 강등된 인천에서 32경기 4골 4도움을 올리며 우승과 1부 복귀에 기여했다.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용인FC는 신진호가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로서 팀 안정화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신진호는 "2025시즌을 치르며 몸 상태에 자신감을 되찾았고, 축구를 더 뛰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새롭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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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인터 마이애미와 1년 재계약...메시와 동행 택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8)가 2026시즌까지 팀에 남는다.18일(한국시간) BBC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구단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지난해 1월 마이애미에 합류한 수아레스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들과 재회했다. 2025시즌 공식전 50경기에서 17골 1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첫 MLS 컵 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다. 메시가 2028년까지 잔류를 확정한 가운데 수아레스도 동행을 선택했다. 반면 부스케츠와 알바는 2025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리버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거친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대표로 A매치 143경기
해외축구
'K3리그 우승 사령탑' 손현준, 김해FC 유임..."K리그1까지 도전하겠다"
K3리그 우승을 이끈 김해FC 2008 손현준 감독이 자리를 지킨다.18일 김해시에 따르면 손 감독은 내년 시즌도 팀을 이끈다. 지난해 부임해 올해 K3리그 정상에 오른 그를 프로리그 진출을 앞둔 시점에서 조직 안정성을 위해 유임시켰다.손 감독은 "프로에 맞는 준비를 본격화할 시기"라며 "우수 선수 영입과 조직력 강화에 집중해 K리그1까지 도전하겠다"고 밝혔다.김해FC는 선수 보강과 경기장 환경 개선을 진행 중이다. 17일 축구용품 브랜드 스포츠트라이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월 전지훈련을 거쳐 2월 말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국내축구
'올해만 58골' 음바페, 호날두 최다골 기록까지 '1골 차'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다.18일(한국시간) 코파 델 레이 32강 타라베라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음바페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올해 레알 마드리드 공식전 득점이 58골로 늘어나 2013년 호날두가 세운 구단 단일 연도 최다골(59골)까지 1골만 남겼다.음바페는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6분에는 컷백이 수비수를 맞고 골대로 향해 자책골을 유도했다. 후반 35분 실점으로 위기가 찾아오자 후반 43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중거리슛을 꽂아 승부를 결정지었다.음바페는 호날두를 늘 롤모델로 꼽아왔다. 지난 10월 인터뷰에서도
해외축구
'이강인 햄스트링 교체' PSG, 인터콘티넨털컵 제패...'올해만 여섯 번째' 왕관
PSG 소속 이강인이 2025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으나 팀의 우승을 함께 축하했다.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펼쳐진 플라멩구와의 결승전, 이강인은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 35분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PSG는 정규시간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 2-1로 정상에 올랐다.이번 우승으로 PSG는 한 해 동안 여섯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6관왕 달성은 2009년 바르셀로나, 2020년 바이에른 뮌헨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을 석권하고 창단 첫 UCL 우승과 UEFA 슈퍼컵까지 차지하며 유럽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인터콘티넨털컵은 6개 대륙 챔피언
해외축구
광주FC '아이슬란드 폭격기' 프리드욘슨 재계약…"더 많은 득점으로 보답"
K리그1 광주FC가 장신 공격수 프리드욘슨(32)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광주는 17일 "프리드욘슨과 계약을 연장하고 2026시즌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6cm 장신의 아이슬란드 국가대표 출신 프리드욘슨은 K리그 첫 아이슬란드 선수다. 2013년 셀틱 이적 후 덴마크·노르웨이·이탈리아·독일 리그를 거쳐 올해 8월 광주에 합류했다. K리그1 9경기 2골을 기록했고, 코리아컵 결승 전북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구단은 K리그 환경과 전술에 익숙해진 만큼 내년 핵심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리드욘슨은 "다시 신뢰를 받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더 많은 득점으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내축구
잦은 부상으로 아스널 떠난 도미야스, 아약스와 6개월 계약…월드컵 꿈 이어가
아스널을 떠났던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7)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와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아약스는 16일(현지시간) "자유계약 선수 도미야스와 2026년 6월 30일까지 반시즌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측면·중앙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도미야스는 A매치 42경기에 출전했고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로 활약했다. 2018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유럽에 진출해 볼로냐를 거쳐 2021년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4시즌 84경기를 뛰었지만 최근 2시즌은 부상에 시달렸다. 2023년 3월 오른 무릎 수술 후 시즌 아웃됐고, 2024-2025시즌 앞두고 다시 무릎을 다쳐 올해 2월 재수술을 받았다. 지난
해외축구
음바페-PSG 갈등, 법정서 음바페 일부 승소…1,039억원 받는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전 소속팀 PSG와의 법정 싸움에서 이겨 6,000만 유로(약 1,039억원)를 받게 됐다. 1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프랑스 법원은 PSG가 2024년 4~6월 임금과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을 인정하며 음바페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음바페는 미지급 임금 외에 계약 분쟁과 부당 대우에 따른 손해배상을 포함해 총 2억6,300만 유로를 청구했으나 법원은 4분의 1 수준만 인정했다. 프리시즌 투어 제외와 후보 선수들과의 훈련 등 부당 대우 주장은 기각됐다. PSG가 청구한 2억4,000만 유로 맞소송도 기각됐다. 분쟁은 음바페가 2023년 여름 계약 연장 옵션을 거부하고 2024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자
해외축구
8시즌 56골 에드가, 강등팀 대구와 재계약…"있어야 할 자리로 돌려놓겠다"
대구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드가(38)가 팀의 K리그2 강등에도 동행을 이어간다. 대구는 17일 "핵심 공격수 에드가와 1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그의 열정이 승격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여름 합류한 에드가는 강력한 제공권과 득점력으로 대구의 상징적인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입단 첫 시즌 FA컵 우승으로 팀 황금기를 열었고, 올 시즌도 K리그1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만 8시즌간 K리그 통산 192경기 56골 21도움을 올렸다. 대구는 2025시즌 최하위로 10년 만에 2부 강등됐다. 에드가는 "대구가 있어야 할 자리인 K리그1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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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FIFA 올해의 선수' 뎀벨레 세계 최고 입증…손흥민·홍명보도 1순위로 투표
이강인의 PSG 동료 우스만 뎀벨레(프랑스)가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야말(바르셀로나)을 제치고 수상했다. 지난 9월 발롱도르에 이어 FIFA 최고 권위 상까지 석권하며 세계 최고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평가 기간(2024년 8월~2025년 8월) 뎀벨레는 PSG 창단 첫 UCL 우승 포함 4관왕(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의 핵심이었다. 공식전 53경기 35골 16도움, UCL에서만 8골을 책임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 변화로 중앙 공격수로 기용된 뒤 기량을 만개했다. FIFA 가맹 221개국 감독·주장·기자단·팬 투표로 선정됐다. 손
해외축구
'해발 1,571m 과달라하라서 2경기' 한국 축구 고지대 적응이 월드컵 변수…공 궤적·체력 부담 우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고지대 적응이라는 난관에 직면했다. A조에 편성된 한국은 조별리그 1·2차전을 해발 1,571m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3차전 몬테레이(해발 500m)와 달리 태백산(1,567m)과 비슷한 높이다. 고지대는 공의 궤적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공기 밀도가 낮아 저항이 줄면서 패스와 슈팅이 더 멀리, 빠르게 날아간다. 회전에 의한 휘는 힘도 줄어 감아차기나 커브 슈팅에 변수가 생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인호 박사는 "비슷한 높이(1,610m)인 쿠어스 필드가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린다"며 "손흥민 주특기인 감아차기도 고지대에서는 궤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력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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