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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 승자는 오현규' 베식타시, 미트윌란 1-0 제압
태극마크를 함께 달았던 선수들이 적으로 만났다.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성사된 코리안 더비에서 오현규가 이한범과 조규성을 상대로 웃었다.베식타시는 2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UEL 2차 예선 1차전에서 미트윌란을 1-0으로 눌렀다. 전반 26분 오르쿤 쾨크취의 골이 결승점이 됐다. 베식타시는 31일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3차 예선에 오른다.세 선수의 역할은 뚜렷했다. 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까지 뛰며 두 차례 결정적인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동료들이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다. 미트윌란에서는 이한범이 센터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조규성은 후반 18분
해외축구
'불혹에도 멈추지 않는다' 모드리치, AC밀란과 계약 연장 합의
베테랑의 현역 생활이 한 해 더 이어진다. 불혹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AC밀란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AC밀란 구단은 24일 모드리치와 계약 기간 1년의 새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그는 2027년 6월까지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그의 여정은 길었다. 크로아티아 출신인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3년을 보낸 뒤 지난해 여름 AC밀란과 1년 계약을 맺은 것이다. 지난 시즌 팀은 세리에A 5위에 그쳤으나 그는 37경기에 나서 2골을 넣으며 제 몫을 했다.그는 반등을 다짐했다. 모드리치는 남게 돼 기쁘다며 첫날부터 환영받는 기분을 느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기대에 못 미쳤던 시즌이 지난 만큼 반등하려는 열망이 크다며 다시
해외축구
'사상 첫 3연속 지휘봉' 모리야스 감독, 아시안컵까지 일본 이끈다
동행이 한 번 더 이어지게 됐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의 32강 진출을 이끈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유임돼 내년 아시안컵까지 팀을 지휘한다.닛칸스포츠와 스포츠호치 등 일본 주요 매체는 23일 일제히 모리야스 감독의 유임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이날 도쿄에서 이사회를 열고 그의 유임을 확정한 것이다. 이로써 그는 일본 대표팀 사령탑 중 처음으로 3연속 지휘봉을 잡게 됐다.그의 여정은 길었다. 2018년 7월 대표팀을 처음 맡은 그는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유임됐고 이번 대회에서는 32강에 올랐다. 협회는 후임 논의 끝에 그에게 2027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까지 팀을 맡기기로 했다.이후 계획도 정해졌다.
해외축구
'4연패 길목에 중동 강호 둘'...한국, 아시안게임 D조서 사우디·카타르와 격돌
첫 관문부터 중동의 벽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만난다.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3일 실시한 조 추첨에서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두 팀과 함께 D조에 묶였다. 이번 대회 남자축구에는 15개 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며, A~C조는 4개 팀, D조는 3개 팀이 경쟁한다. 각 조 1·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D조 배정은 양면적이다. 한 경기를 덜 치러 체력 안배에는 유리하지만, 중동 강호를 연달아 상대해야 해 방심할 수 없다. 다른 조를 보면 일본은 태국·키르기스스탄·홍콩과 A조, 북한은 중국·아랍에미리트(UAE)·이란과 B조
국내축구
'671억 5년 계약' 이강인, 아틀레티코행 초읽기...그리즈만 빈자리 메운다
라리가 복귀가 눈앞이다.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발표가 임박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와 5년 계약을 맺으며 공식 발표가 이날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매일 개인 훈련을 소화하던 이강인은 22일 이곳에 나타나지 않았다.두 구단의 합의는 이미 몇 주 전 이뤄졌다. 이적료는 3천500만 유로에 옵션 500만 유로가 붙는 조건으로, 한국 돈 671억원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다.서명이 늦어진 배경은 PSG와의 계약 해지 절차였다. 아틀레티코는 그를 월드컵 휴식기 직후 산라파엘 훈련장으로 부르
해외축구
'19라운드 만에 지난해 성적 넘었다' 선두 서울, 10년 만의 우승 조준
10년 만의 정상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러나 사령탑은 여름을 경계했다.FC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3-1로 이겼다.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를 달린 서울은 승점 42(13승 3무 3패)로 2위 강원FC(32)와의 간격을 10으로 벌리며 선두를 굳혔다.이번 승리의 무게는 남다르다. 지난 시즌 12승 13무 13패로 6위에 머물렀던 서울은 38라운드 일정의 절반 지점에서 이미 13승을 쌓아 지난해 승수를 넘어섰다. 마지막 우승 해였던 2016년 같은 시점 9승, 2012년 우승 당시 12승과 비교해도 앞선 페이스다.월드컵 휴식기 이후 흐름도 좋다. 16라운드 재개 후 4경기 무패 팀은 서울,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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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 팬 투표로 월드컵 드림팀 골키퍼 선정
소속팀조차 없던 마흔 살 골키퍼가 세계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카보베르데 돌풍의 주역 보지냐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드림팀에 이름을 올렸다.FIFA는 대회 베스트11 격인 드림팀을 팬 투표로 선정해 23일(한국시간) 공개했다. 보지냐는 골키퍼 부문에서 39.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인구 58만명 남짓의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이번 대회 최대 화제였다. 첫 본선 무대에서 스페인과 0-0, 우루과이와 2-2, 사우디아라비아와 0-0으로 비기며 3무 무패로 H조 2위를 차지해 32강에 올랐다. 8경기 7승 1무로 16년 만에 정상에 선 스페인이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팀이 바로 카보베르데였다. 32강에서는 메시가 이끄는
해외축구
'한 번 터지니 멈추지 않는다' 손흥민, 솔트레이크전 선제골...리그 2경기 연속 득점
득점 감각이 돌아왔다. 14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신고했던 손흥민(LAFC)이 곧바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시티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았다. 제이컵 샤펠버그의 연결을 이어받아 페널티아크 앞까지 몰고 간 뒤 왼발로 골대 왼쪽 하단을 갈랐다.값진 반등이다. 개막 후 13경기에서 도움만 9개를 쌓았고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침묵했던 그는, 지난 18일 LA 갤럭시와의 더비(3-0 승)에서 쐐기 골로 리그 1호 골을 신고한 바 있다.솔트레이크는 좋은 기억이 있는 상대다. 지난해 두 차례 맞대결에서 해트트릭과 1골
해외축구
'메시와 한솥밥' 카제미루, 마이애미 입단...영입 과정엔 의혹 제기
베테랑 미드필더가 새 대륙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카제미루가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해 메시와 함께 뛰게 됐다.마이애미 구단은 23일 카제미루의 영입을 알렸다. 구단은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경력의 그가 자유계약선수로 입단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 종료까지이고 2029년 6월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데뷔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 맨유를 거치며 통산 663경기에서 73골 61도움을 기록한 것이다. 프로팀에서 들어 올린 트로피만 21개에 이른다. 브라질 대표로도 91경기에 나섰고 최근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골 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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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멀티골 폭발' 선두 FC서울, 포항 3-1 제압...2위와 승점 10점 차 독주
좀처럼 패하지 않는 선두가 또 이겼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정승원의 멀티골을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를 제압하고 질주를 이어갔다.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에 2연승을 더했다. 승점 42의 서울은 2위 강원FC(32)와의 격차를 10으로 벌리며 선두를 굳혔고, 포항(28)은 2연패에 빠졌다.앞서 나간 쪽은 서울이었다. 공세를 강화한 서울은 전반 36분 클리말라가 안데르손의 왼쪽 컷백을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18라운드 1골 1도움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7호였다.포항의 추격도 있었다. 후
국내축구
'박지성 옛 동료' 판 보멀, 월드컵 8강 벨기에 새 사령탑 유력...유로 2028까지 지휘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새 지휘봉을 네덜란드 스타 출신 마르크 판 보멀(49)이 잡을 전망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벨기에의 다음 사령탑 얘기다.벨기에 일간 니우스블라트는 22일(현지시간) 벨기에 축구협회가 판 보멀에게 유로 2028까지 대표팀을 맡기기로 하고 곧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벨기에는 이번 월드컵 직후 프랑스 출신 루디 가르시아(62) 감독과 갈라선 상태였다.판 보멀은 화려한 선수 이력을 지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PSV 에인트호번과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AC 밀란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PSV 시절에는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
해외축구
축구협회, 이용수 직무대행 인준...선출 기한 연장 변수에 새 회장 선거 '험로'
대한축구협회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거쳐 이용수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축구협회 관계자는 22일 지난 20일 체육회로부터 이용수 부회장 직무대행에 대한 인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정몽규 회장이 사임하며 회장 궐위 상태가 된 협회는 이용수 수석 부회장의 직무대행에 대해 체육회에 인준을 요청했고, 2주 만에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협회는 새 회장 선거 작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현재 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궐위 시 정해진 순서(순서가 없으면 부회장 중 연장자순)에 따른 인물이 체육회 인준을 받아 직무를 대행하며, 잔여 임기가 1년 이상이면 60일 이내에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다만 앞길은 순탄치 않다. 체
국내축구
'득점포 가동됐는데' 첫 골 손흥민, 한 달 9경기 살인 일정에 출전 시간 관리 받는다
길었던 무득점의 사슬을 끊고 비상을 예고한 손흥민(LAFC)이 정작 출전 시간은 제한받게 됐다. 빡빡한 팀 일정이 발목을 잡았다.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와의 미국프로축구(MLS) 경기를 하루 앞둔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리그스컵을 포함해 한 달간 9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데다 이동 거리도 길다는 점을 이유로 들며, 이런 일정에서는 언제 벤치로 부를지, 언제 쉬게 할지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방침이 아쉬운 건 손흥민이 막 득점 갈증을 씻어낸 시점이기 때문이다. 리그 1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속을 태우던 그는 지난 18일 지역 라이벌 LA 갤럭시와의 더비(3-0 승
해외축구
'영국 최고 이적료 경신' 로저스, 애스턴 빌라 떠나 첼시 입단...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팀
새 이적료 기록과 함께 명문 클럽의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미드필더 모건 로저스가 애스턴 빌라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첼시와 애스턴 빌라는 22일 로저스의 이적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3년까지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억1천700만 파운드로 전했다. 이는 이달 초 맨체스터 시티가 앤더슨 영입에 쓴 금액을 뛰어넘는 영국 역대 최고액이다.그의 기량은 검증됐다. 윙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하는 그는 2024년 애스턴 빌라 이적 후 125경기에서 31골을 넣은 것이다. 지난 시즌에는 55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했고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득점하며 팀의 44년 만의 유럽 대항전 우승에 기여
해외축구
'설영우 풀타임 활약' 즈베즈다, 챔스 예선 첫판 4-0 완승
새 시즌 첫 공식전을 시원한 승리로 열었다. 설영우가 속한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챔피언스리그 예선 첫판에서 쾌승했다.즈베즈다는 22일 북아일랜드 란의 인버파크에서 열린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2라운드 1차전에서 란FC를 4-0으로 크게 눌렀다.득점은 고르게 터졌다. 전반 26분 페널티킥으로 앞서 나간 브루너 두아르테가 후반에도 한 골을 더해 멀티 골을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 코스토프와 참의 골까지 이어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설영우도 힘을 보탰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풀타임을 소화한 것이다. 다만 공격포인트 없이 옐로카드 한 장을 받았다.의미 있는 출발이었다. 세르비아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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