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파나마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명단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며 발탁된 26명이 그대로 월드컵을 뛸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소집 첫날 정밀 검진에서 종아리 2도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주치의는 회복까지 2~3주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파나마, 이집트와의 평가전 출전이 무산됐고, 오는 14일 모로코와의 조별리그 C조 1차전 출전도 안갯속에 놓였다.
근육 파열임을 미리 알았어도 발탁했겠느냐는 물음에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 할아버지에게 바퀴가 달려 있었다면 자동차였을 것"이라고 받아치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첫 경기에 몸 상태가 안 되더라도 두 번째 경기에는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신뢰를 보냈다.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128경기 79골)의 주인공인 네이마르는 이미 세 차례 월드컵을 밟았다. 다만 2023년 10월 무릎 전방십자인대·반월판 파열 이후 안첼로티 체제의 브라질 유니폼을 입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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