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전반 40분 김문환(대전)의 땅볼 크로스를 마무리한 뒤 3분 만에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는 조규성이 멀티 골을 보탰고, 황희찬(울버햄프턴)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관중석을 메운 교민 팬들을 들뜨게 했다.
이번 승리로 홍명보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치른 9차례 평가전에서 5승 1무 3패가 됐다. 코트디부아르(0-4)와 오스트리아(0-1)에 잇따라 졌던 3월의 부진을 끊고, 지난해 가나전(1-0) 이후 3경기 만에 웃었다.
FIFA 랭킹 102위 트리니다드토바고는 25위 한국보다 77계단 아래이며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오는 6월 4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뒤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베이스캠프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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