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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때문 아니다' 광주FC 이정효 감독 4년 만에 결별…더 넓은 무대서 도전
K리그1 광주FC가 이정효(50) 감독과 4년간의 동행을 마쳤다. 광주 구단은 21일 "이정효 감독의 중도 계약 해지 요청에 따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12일 구단에 계약 해지를 공식 요청했다. 2022년 부임한 이 감독은 팀을 3년 연속 K리그1에 잔류시키고, 코리아컵 준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 등 성과를 냈다. 광주는 곧바로 차기 사령탑 선임에 착수했다. 시민구단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존 공격적·주도적 축구 철학을 계승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지도자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 감독은 "광주에서의 4년은 가장 치열하고 뜨거웠으며 사람 냄새가 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결정은 조건 때
국내축구
이민성호 U-23 대표팀, AFC 아시안컵 최종 23명 확정…2023 U-20 월드컵 4강 멤버 5명 포함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2026 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대한축구협회는 21일 이민성 감독이 2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 15~1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마지막 국내 훈련을 마쳤다.최종 명단은 2003년생 11명, 2004년생 6명, 2005년생 4명, 2006년생 2명으로 구성됐다.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멤버인 문현호·이찬욱(김천), 김용학(포르티모넨세), 강상윤(전북), 강성진(수원) 5명이 포함됐고, 2025 U-20 월드컵 참가자 김태원(포르티모넨세)·배현서(서울)·신민하(강원)·이건희(수원)도 발탁됐다. 해외파는 포르티모넨세 소속 김용학·김태원 2명이다.대표팀은 22일 카타르로 출국해
국내축구
이강인 빠진 PSG, 하무스 멀티골 폭발...5부 팀 4-0 격파로 프랑스컵 32강행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컵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PSG는 21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컵 64강에서 5부 리그 방데 퐁트네 풋을 4-0으로 대파하고 32강에 올랐다. 프랑스컵 최다 우승(16회)이자 2시즌 연속 챔피언인 PSG는 이번 시즌 첫 컵대회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플라멩구전에서 전반 35분 부상으로 교체됐으며, 구단은 수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PSG는 전반 25분 두에의 선제골, 34분 뎀벨레의 페널티킥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 하무스가 8분과 13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해외축구
음바페, PK골로 올해 59호골 작성...호날두 '단일 연도 최다골' 기록 동률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생일을 맞아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기록에 나란히 섰다.음바페는 2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세비야전에서 후반 4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올해 공식전 59골을 기록하며 호날두가 2013년 세운 구단 단일 연도 최다골과 동률을 이뤘다. 음바페는 득점 직후 호날두의 상징인 '호우 세리머니'로 대선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8분 벨링엄의 헤더 선제골과 음바페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세비야는 후반 23분 마르캉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10명으로 경기를 마쳤다. 2연승을 거둔 레알(승점 42)은 1경기 적게
해외축구
'백승호 풀타임''버밍엄, 퇴장+백패스 실수로 셰필드에 0-3 완패…4경기 연속 무승
백승호 소속 버밍엄시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4경기 연속 승리 없이 침체에 빠졌다.버밍엄은 21일(한국시간) 브래몰 레인 원정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0-3으로 무너졌다. 전반 5분 빈던의 헤더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전반 18분 도일이 거친 태클로 퇴장당하며 10명으로 경기를 치렀다. 전반 28분 백패스 실수로 하메르에게, 후반 6분 뱀퍼드에게 연속 실점하며 대패했다.풀타임 출전한 백승호는 키패스 1개에 그쳤다. 버밍엄(승점 29)은 14위, 셰필드(승점 26)는 18위를 기록했다.같은 날 스토크시티 배준호는 왓퍼드전에 77분 출전했으나 팀이 0-1로 패했고, 포츠머스 양민혁은 더비카운티전에 결장한 가운데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
해외축구
'황희찬 89분' 울버햄프턴 "또 졌다"...브렌트퍼드에 0-2 패배, 10연패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연패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세웠다.21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EPL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은 브렌트퍼드에 0-2로 무너졌다. 시즌 개막 후 17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울버햄프턴(2무 15패·승점 2)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브렌트퍼드는 3경기 만에 승리하며 12위로 도약했다.황희찬은 라르센과 투톱을 이루며 2경기 연속 선발로 89분간 활약했다. 전반 22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어 올페에게 연결했고, 후반 10분에는 헤더를 시도했으나 두 차례 모두 상대 골키퍼의 호수비에 막혔다.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루이스-포터가 후반 18분과 38분 연
해외축구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 K리그2 강등 대구 합류..."K리그1 승격 목표"
K리그2 강등이 확정된 대구FC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한국영(35)을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대구는 20일 전북 현대 소속이던 한국영 영입을 발표했다.한국영은 2010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를 시작으로 일본과 카타르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7년부터 K리그에서 뛰며 강원FC를 거쳐 지난해 6월 전북으로 이적했다. K리그 통산 197경기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5년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등 A매치 41경기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다.대구는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중원 장악력을 갖춘 한국영이 공수 전환에서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장 안팎에서의 리더십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한국영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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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마법은 없다, 선수들의 노력"...베트남 3관왕 소감 밝혀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메이저 대회 3관왕에 올린 김상식 감독이 계속된 도전을 다짐했다.김 감독은 20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3관왕이라는 결과보다 여기 오기까지 과정이 먼저 생각난다. 쉽지 않은 순간마다 끊임없이 고민했고, 코치들과 선수들이 끝까지 함께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SEA 게임 결승에서 태국을 연장 끝에 3-2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5월 부임한 김 감독은 올해 1월 미쓰비시컵, 7월 AFF U-23 챔피언십에 이어 SEA 게임까지 동남아 3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 이는 박항서 전 감독도 이루지 못한 업적이다.김 감독은 "미쓰비시컵에서는 결과의 압박을, AFF U-23에서
해외축구
황희찬 소속 울버햄프턴 회장 사임...EPL 16경기 무승 책임, 팬 시위도
시즌 16경기 무승으로 최하위에 추락한 울버햄프턴의 제프 시 회장이 물러났다.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제프 시가 구단 회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 그는 푸싱 스포츠그룹 회장 겸 CEO직은 유지하지만 구단 운영 업무는 맡지 않는다. 2016년 푸싱그룹에 합류한 네이선 시가 임시회장을 맡는다.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년 가까이 구단을 이끈 제프 시 회장의 해임은 구단주 궈광창 푸싱그룹 회장이 결정했다. 궈 회장이 구단의 방향성에 큰 불만을 품고 시급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2016년 푸싱그룹 인수 후 울버햄프턴은 2017-2018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했고, 유로파리
해외축구
K리그2 수원 박경훈 단장 사임...2년 연속 승격 실패 책임
K리그2 강등 후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한 수원 삼성의 박경훈 단장이 물러났다.수원은 19일 SNS를 통해 "박경훈 단장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1986년·1990년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 출신 박 단장은 선수 은퇴 후 제주, 성남 감독을 거쳐 2021~2023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일했다. 수원이 창단 첫 2부 리그 강등을 당한 2024시즌에 제8대 단장으로 부임했다.그러나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했다. 2024시즌에는 K리그2 6위로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했고, 올 시즌에는 준우승으로 승강 PO에 진출했으나 제주에 패해 승격이 좌절됐다.박 단장은 "단장으로 보낸 2년, 기쁨보다 미안함이 더 많이 남는다"며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
국내축구
PSG 이강인,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수 주간 결장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다.PSG는 19일 부상자 현황을 전하며 "이강인이 플라멩구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이강인은 18일 카타르에서 열린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플라멩구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한 뒤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35분 만에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PSG는 이 경기에서 연장 끝 1-1 후 승부차기 2-1로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1, 프랑스컵, 슈퍼컵,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에 이어 2025년에만 6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한편 PSG는 승부차기 선방으로 우승을 이끈 골키퍼
해외축구
'축구의 신 vs 후계자' 메시-야말, 내년 3월 카타르서 첫 맞대결...아르헨티나-스페인 격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와 '메시의 후계자' 라민 야말(18·바르셀로나)이 내년 3월 처음으로 맞붙는다.18일(현지시간)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유럽축구연맹(UEFA)은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내년 3월 27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6 피날리시마'를 치른다고 발표했다.피날리시마는 유럽과 남미 대륙선수권대회 우승국이 맞붙는 '그랜드 파이널'이다. 1985년과 1993년 '유럽-남미 네이션스컵'으로 시작해 2022년 '남미-유럽 컵 오브 챔피언스'로 재개됐다. 네 번째 대회인 내년에는 2024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유로 우승국 스페인이 격돌한다.아르헨티나는 이 대회에서 1993년 덴마크, 2022년 이탈리아
해외축구
'5년 만의 결별' 서정원, 청두 떠난다...전북·울산·수원 등 K리그 복귀 가능성
서정원 감독(55)이 5년간 지휘한 중국 프로축구 청두 룽청을 떠나면서 그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중국 슈퍼리그 청두는 18일 "서정원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팀을 위한 탁월한 공헌에 감사하며 '공훈 감독' 칭호를 수여한다"고 밝혔다.2021년 1월 당시 2부 리그 청두 사령탑에 오른 서 감독은 첫 시즌에 팀을 2014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슈퍼리그에 승격시켰다. 이후 2022년 5위, 2023년 4위, 2024년과 올해 2년 연속 구단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다. 청두는 구단 역사상 첫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도 올랐다.그러나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졌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서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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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선제골 도움+PK 유도...마인츠, 창단 첫 유럽대항전 16강 진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맹활약하며 마인츠의 역사적인 유럽 클럽대항전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었다.마인츠는 1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25-2026 UEFA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삼순스포르(튀르키예)를 2-0으로 꺾었다. 4승 1무 1패, 승점 13으로 36개 팀 중 7위를 확정하며 16강에 직행했다. 마인츠가 유럽대항전에서 토너먼트 무대에 오르는 것은 창단 이래 처음이다. 유럽대항전 본선 출전도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 이후 9년 만이었다.분데스리가 5경기와 UECL 2경기를 합쳐 7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 있던 마인츠에 공식전 8경기 만의 승리를 안긴 주역은 이재성이었다.3-5-1-1 대형 3선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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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미·디아스' 빠진 모로코, 요르단 꺾고 아랍컵 우승...13년 만에 정상 탈환
아프리카 축구의 신흥 강호 모로코가 FIFA 아랍컵 정상에 올랐다.모로코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5 FIFA 아랍컵 결승에서 요르단을 연장 끝에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이후 13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아랍컵 우승이다.모로코는 전반 4분 탄나네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들어 올완에게 헤딩골(3분)과 페널티킥(23분)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당했다. 후반 43분 하메드 알라가 동점골을 터트려 연장으로 끌고 갔고, 연장 전반 10분 하메드 알라의 결승골로 재역전에 성공했다.이번 대회에서 모로코는 하키미(PSG), 브라힘 디아스(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파 주축 없이 자국·중동 리그 선수들로 팀을 꾸리고도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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