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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87] 북한에서 왜 ‘축구’를 ‘발공차기’라고 말할까
‘축구’라는 말은 일본어 ‘슈큐(蹴球)’에서 비롯된 한자식 외래어다. 일본 메이지 시대에 영어 ‘football’을 번역하면서 만들어졌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정착된 이 말은 해방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사용됐다. (본 코너 8회 ‘축구는 왜 영어에서 ‘football'과 ’soccer'로 나눠 부를까?‘ 참조)북한에선 ‘축구’를 ‘발공차기’라고 부른다. 북한은 ‘축구’라는 말이 일제식민지 잔재로 보고 순 우리말인 ‘발공차기’로 바꿨다. 1950~60년대 북한은 외래어나 일본식 표현을 없애고 순우리말을 살리는 ‘문화어 정비 운동’을 추진했다. ‘축구’는 ‘발공차기’, ‘농구’는 ‘고리공던지기’, ‘배구’는 ‘공넘기기’로 바뀌었다. ‘
국내축구
조규성이 풀타임을 뛰자 미트윌란이 4-0으로 이겼다...복귀 선수의 영향력은?
조규성(미트윌란)이 26일(현지시간) 덴마크 프레데리시아와의 수페르리가 13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을 포함한 4명의 선수 골로 프레데리시아를 4-0으로 격파했다. 미트윌란은 이 승리로 최근 5경기 무패(4승 1무)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28로 2위에 올랐다. 선두 AGF와의 격차는 2점이다.미트윌란의 2선 공격 자원으로 출전한 조규성은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29분 프란쿨리노 디유의 선제골에 이어 34분에는 본인이 득점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카스티요의 크로스를 수비수를 떨친 후 발리슛으로 연결한 조규성의 골은 첫 슈팅을 득점으로 환산한 효율적 공격이었다.조규성은 지
해외축구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 대구, 울산에 1-1 무승부...강등 위기
대구FC가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4라운드 파이널B 경기에서 울산HD에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만 추가한 최하위 대구(승점 28)는 11위 제주(승점 35)와 격차를 좁히지 못해 2부 강등 그림자가 더 짙어졌다.전반 45분 김주공의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대구는 후반 20분 세징야의 패스가 울산 정승현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VAR 끝에 취소되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승리가 가까워 보였던 대구는 결국 후반 추가시간 5분 이청용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에 동점을 허용했다.한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이 강원FC를 상대로 4-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김건희,
국내축구
'안녕, K리그2' 인천, 경남 꺾고 조기 우승...1년 만에 K리그1 복귀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복귀를 확정했다. 인천은 26일 홈에서 경남FC를 3-0으로 꺾으며 남은 3경기와 관계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 수원 삼성이 전날 전남과 비기며 승점 차가 10점으로 벌어진 덕분이다.'생존왕'으로 불리며 승강제 도입 후 2023년까지 유일하게 강등 없이 1부 리그를 유지했던 인천은 지난 시즌 최하위로 강등됐으나, 단 한 시즌 만에 '다이렉트 승격'으로 1부 리그에 복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K리그 역사상 강등 후 바로 승격한 사례는 드물다. 명문 구단들조차 K리그2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늪'에 갇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인천은 상주 상무(현 김천)·대전하나시티즌·제주SK·광주FC에 이어
국내축구
창단 첫 강등에서 첫 우승으로" 인천 승격 성공 비결...최고 감독+주요 선수단 유지+완벽한 공수 밸런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한 시즌 만에 이룬 승격은 뛰어난 지도자와 1부급 선수단이 빚어낸 완벽한 조합의 결과물이다.지난 시즌 창단 첫 자동 강등의 충격 속에 인천은 구단 총체적 쇄신에 나섰다. 전달수 대표이사가 사퇴하고 조건도 신임 대표이사가 부임했으며, 최영근 감독을 교체하고 윤정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이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윤정환 카드는 대성공이었다. 일본, 태국 등에서 사령탑 경험을 쌓은 윤 감독은 지난 시즌 강원FC를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로 이끌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지만, 재계약 협상 결렬 후 인천으로 자리를 옮겼다.윤 감독은 취임 당시 "우리가 독보적으로 가겠다"던 승격 약속을 정
국내축구
'한 시즌 만에 K리그1 승격' 인천, 경남 3-0 격파하며 K리그2 조기 우승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우승을 조기에 확정하며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제르소, 무고사, 바로우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경남FC를 3-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77을 기록, 남은 3경기를 앞두고 2위 수원(승점 67)과의 격차를 승점 10으로 벌려 우승을 확정했다.'잔류왕'으로 불리며 숱하게 하위권으로 떨어져도 1부 리그에서 살아남았던 인천은 지난 시즌 최하위로 창단 첫 강등의 아픔을 겪었지만, 단 한 시즌 만에 승격을 이뤄내는 저력을 보였다. 2부로 내려간 팀이 1년 만에 다시 1부로 올라가는 사례는 인천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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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잉글랜드 챔피언십 시즌 첫 도움...비포트니크 결승골 도와 스완지 승리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엄지성이 선발 출전한 스완지시티는 25일(한국시간)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 12라운드 홈경기에서 노리치시티를 2-1로 제압했다.엄지성은 후반 24분 중원에서 원터치 패스를 보내 비포트니크의 결승골을 도왔다. 엄지성의 패스를 받은 비포트니크는 수비수 3명 사이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엄지성은 앞서 리그컵 3라운드에서 공식전 첫 도움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 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최근 한국 대표팀의 파라과이전에서 3년 9개월 만에 A매치 골을 터뜨린 자신감을 소속팀에서도 이어갔다.스완지는 전반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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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냐-음뵈모 맹활약 맨유, 브라이턴에 4-2 승리...아모링 감독 체제 첫 3연승 달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일(한국시간) EPL 9라운드에서 브라이턴을 4-2로 꺾고 후벵 아모링 감독 부임 이후 첫 3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6점으로 4위까지 상승했다.지난 시즌 15위까지 추락했던 맨유의 급격한 반등이 주목받는 가운데, 특히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승 6패로 크게 밀렸던 '천적' 브라이턴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점이 의미있다.전반 24분 쿠냐의 중거리 선제골과 34분 카제미루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득점으로 2-0을 만든 맨유는, 후반에는 음뵈모의 멀티골로 승리를 굳혔다. 음뵈모는 후반 16분 세슈코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3-0을 만들었고, 브라이턴이 웰백과 코스툴라스의 득점으로 2-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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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의 몰락' 리버풀, 브렌트퍼드에 2-3 패배...4연패 수렁
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중위권 팀 브렌트퍼드에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에 2-3으로 패했다. 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1-2)부터 시작된 리그 4연패로, 지난 시즌 총 4패로 우승했던 팀이 올 시즌 초반부터 4패째를 기록했다.EPL 직전 시즌 우승팀의 4연패는 2016-17시즌 레스터 시티, 2020-21시즌 리버풀, 지난 시즌 맨시티에 이어 역대 4번째다. 리버풀이 리그 4연패를 당한 것은 2021년 2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6위(승점 15)로 내려앉았고, 브렌트퍼드는 10위(승점 13)로 올라섰다.맨시티
해외축구
"하키미 멀티골 뒤에 이강인 있었다"...PSG, 브레스트 꺾고 리그 1위로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브레스트 원정에서 승리하며 리그1 선두로 복귀했다.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멀티골을 터뜨린 하키미의 활약으로 브레스트를 3-0으로 제압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PSG는 승점 20으로 랑스(승점 19)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이강인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을 주도했다. 4-3-3 전술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배치된 그는 전반 29분 백힐 패스로 시작된 공격에서 하키미의 선제골에 관여했고, 전반 39분에도 크바라츠헬리아를 향한 침투 패스 이후 하키미의 두 번째 골이 나왔다.후반 6분에는 위기도
해외축구
카스트로프, '태극전사 더비'서 19분 만에 퇴장...김민재 첫 풀타임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의 분데스리가 '태극전사 더비'에서 일찍 퇴장당하며 팀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한국시간) 홈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개막 후 무승(3무 5패)인 묀헨글라트바흐는 최하위(18위)에 머문 반면, 바이에른은 8연승(승점 24)으로 선두를 지켰다.한국 국가대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카스트로프의 이른 퇴장으로 무산됐다.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전반 15분 루이스 디아스의 공을 빼앗으려다 발목을 가격했고, VAR 끝에 옐로카드가 레드카드로 변경되며 19분 만에 경기장을 떠났다.지
해외축구
FIFA 여자 U-17 월드컵 한국, 콜롬비아 '중원 압박'에 무릎...조별리그 1무 2패 탈락
2025 FIFA 여자 U-17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콜롬비아에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고현복 감독 지휘 아래 한국은 25일 모로코 살레 경기장에서 후반 28분 결승골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와 1-1로 나눴으나, 강호 스페인에 0-5로 완패했다. 최종적으로 1무 2패 승점 1점으로 조 3위에 머물렀다. 24개 팀 중 각 조 1·2위와 3위 중 우수 4팀만 16강 진출 자격이 있는데, 한국은 3위 팀 순위 4위 내에 들지 못해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은 스피드를 살린 측면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정확하지 못한 크로스로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체격이 우수한 콜롬비아 중원의 압박 앞에 수비가 흔들렸다. 결국 프리킥 상황에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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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 배준호 스토크시티, 양민혁 포츠머스 격파...자책골로 1-0 승리, 3위 도약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양민혁(포츠머스)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25일 프래턴 파크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스토크시티가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21(6승 3무 3패)을 기록, 순위표 3위로 올라섰다. 2연패를 당한 포츠머스는 승점 13(3승 4무 5패)으로 17위를 기록했다. 양 선수는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까지 결정적인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양민혁은 전반 10분 페널티지역에서 슈팅을 골대 옆으로 빗나갔고, 배준호도 3분 뒤 높게 뜬 슈팅으로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정골은 후반 25분 포츠머스 센터백 헤이든 매슈스의 자책골로 나왔다. 포츠머스는 동점을 노렸으나 실패했고, 양민혁은 후반 22분, 배준호는 26분 교체로 물러났다.
해외축구
'승격 희망 옅어진' 수원, 전남과 2-2 무승부...인천, 26일 승리시 우승 확정
프로축구 K리그2 2위 수원 삼성의 역전 우승 희망이 희미해졌다.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3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전남 드래곤즈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선두 인천(승점 74)과 2위 수원(승점 67)의 격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인천이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점 차가 10점으로 벌어져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우승이 확정된다. 인천이 우승하면 2부로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1부로 복귀하는 역대 8번째 팀이 된다.수원은 전반 8분 박지원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24분 하남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6분 김지현의 헤더
국내축구
광주FC, 안양에 1-0 승리로 K리그1 잔류 가능성 높여...박인혁 결승골
프로축구 광주FC가 FC안양을 1-0으로 물리치며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키웠다.광주는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4라운드 파이널B 홈경기에서 전반 19분 터진 박인혁의 헤더골을 끝까지 지켜 안양을 제압했다. 5경기 만에 승리한 광주는 승점 45를 기록, 안양(승점 42)을 8위로 밀어내고 파이널B 최상위인 7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7경기 무패(4승 3무) 행진이 중단됐다.광주의 결승골은 정지훈이 왼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박인혁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만들어졌다. 안양은 전반 31분 최규현의 슬라이딩 슛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광주 진시우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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