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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점 폭발' 강이슬 원맨쇼...KB, BNK 27점 차 대파하고 단독 2위 수성
청주 KB스타즈가 2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85-58로 꺾고 단독 2위를 지켰다. KB는 10승 7패로 선두 부천 하나은행과 3.5경기 차를 유지했고, 10승 9패 BNK와는 1경기 차로 벌렸다.경기는 1쿼터부터 일방적으로 흘렀다. 허예은이 7어시스트를 뿌리고 강이슬이 10점을 쏟아부으며 KB가 30-15로 앞서갔다. 2쿼터 한때 41-17까지 격차를 벌린 KB는 강이슬과 박지수의 내외곽 합작으로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BNK는 2쿼터 막판 29-45까지 추격했으나 3쿼터 수비가 무너지며 13득점에 그쳤다. KB가 68-42로 3쿼터를 마무리하며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고, 4쿼터는 양 팀 모두 주전을 쉬게 하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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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수렁 탈출' 삼성 이관희 "지옥 같은 시간 보냈다...이번 주말이 6강 판가름"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서울 삼성의 이관희가 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삼성은 22일 잠실실내체육관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2-85로 꺾었다. 반 경기 차로 최하위였던 삼성(11승 21패)은 이 승리로 9위에 올라 가스공사와 순위를 맞바꿨다. 이관희는 3점슛 3개 포함 18점,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이관희는 "직전 현대모비스전 패배 이후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주말 올스타전에서도 24명 중 나만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동료 니콜슨이 집중력을 발휘해준 덕분에 이겼다"며 공을 돌렸다.지난해 12월 20일 SK전부터 8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11일 SK를 꺾고 반등하는 듯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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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꼴찌 탈출' 삼성, 가스공사 92-85 제압하고 9위 도약
서울 삼성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마침내 꼴찌에서 벗어났다.삼성은 22일 잠실실내체육관 홈 경기에서 가스공사를 92-85로 물리쳤다. 경기 전까지 반 경기 차로 최하위였던 삼성은 이 승리로 11승 21패를 기록하며 9위로 올라섰다. 11승 22패가 된 가스공사는 10위로 추락했다.초반부터 삼성이 주도했다. 1쿼터 앤드류 니콜슨이 골밑을 장악하며 15점을 몰아쳐 27-22로 앞섰다. 2쿼터에는 가스공사가 3점슛 12개 중 2개만 성공시키는 난조에 빠진 사이 신인 이규태가 7점, 한호빈이 3점슛 2개를 보태며 전반을 50-38로 마쳤다.3쿼터까지 리바운드에서 10-6으로 앞서며 안정적으로 리드를 지킨 삼성은 73-63으로 4쿼터에 진입했다. 가스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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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 9패 침체 탈출' NBA 뉴욕, 브루클린 54점 차 대파...구단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
뉴욕 닉스가 브루클린 네츠를 54점 차로 꺾으며 구단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을 새로 썼다.닉스는 22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 홈 경기에서 네츠를 120-66으로 대파했다. 최근 11경기에서 9패를 당하며 시즌 최악의 침체기를 겪던 닉스는 이날 승리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26승 18패로 동부 3위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네츠(12승 30패)는 동부 13위에 머물렀다.이틀 전 댈러스전에서 전반 30점 차까지 뒤지며 홈팬 야유를 받았던 닉스는 이날 완전히 달랐다. 야투 성공률 57.5%를 기록하며 네츠(29%)를 압도했고, 리바운드에서도 56-27로 앞섰다.88-56으로 4쿼터에 진입한 뒤 벤치 멤버들이 오히려 더 맹렬하게 공격해 연속 1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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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대표팀 코치에 김성철 선임...마줄스 감독과 2027년까지 호흡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김성철(49) 전 원주 DB 코치가 선임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결산이사회를 열고 김 코치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1일까지 공개채용을 진행해 3명의 지원자 중 김 코치를 최종 선발했다.김 코치는 2013년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희대 코치를 거쳐 2017년부터 2023년까지 DB에서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그는 라트비아 출신 니콜라이스 마줄스 신임 감독과 함께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우2부터 대표팀을 지휘한다.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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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위' LG, EASL에선 C조 꼴찌...알바르크에 역전패로 1승 5패 마감
프로농구 정규리그 선두 창원 LG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조별리그를 최하위로 마쳤다.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EASL C조 6차전에서 알바르크 도쿄(일본)에 81-88로 패했다. 지난달 17일 5차전 패배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최종전마저 내주며 1승 5패로 대회를 마감했다.지난 시즌 KBL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를 달리는 LG는 이번 대회에서 몽골 자크 브롱코스와의 4차전에서만 승리했다.이날 아셈 마레이가 2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4쿼터 2분 55초를 남기고 마커스 포스터의 3점슛에 80-81로 역전당한 뒤 리드를 되찾지 못했다. 2018-2019시즌 원주 DB에서 뛴 포스터는 27점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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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형제 대결' 동생 문유현 18점 완승...정관장, kt 꺾고 LG 턱밑 추격
안양 정관장이 올스타 휴식기 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를 턱밑까지 추격했다.정관장은 2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원정에서 kt를 73-62로 제압했다. 22승 11패로 2위를 지키며 선두 LG(22승 10패)와 0.5경기 차로 좁혔다.하윤기가 발목 연골 손상으로 이탈한 kt는 17승 17패로 6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는 프로농구 최초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형제'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2023년 전체 1순위 kt 문정현(24)과 지난해 전체 1순위 정관장 문유현(21)의 첫 대결이다. 부상으로 데뷔가 늦어진 문유현은 올해 들어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경기 초반 정관장이 21-0으로 앞서 나가며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동생 문유현이 팀 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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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우리은행에 65-63 진땀승...이소희 3점슛 5개 19점 활약, 2위 탈환 눈앞
부산 BNK가 안방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시즌 10승째를 수확했다.BNK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을 65-63으로 제압했다. 10승 8패로 2위 청주 KB(9승 7패)와 승차 없는 3위를 달리며 2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2연패에 빠진 우리은행(8승 9패)은 4위를 유지하며 BNK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이소희가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안혜지 13점 8어시스트, 김소니아 12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2쿼터 20-22에서 밀리던 BNK는 이소희의 연속 3점슛 3방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3쿼터 중반 41-29까지 도망갔다.하지만 4쿼터 우리은행이 맹추격에 나서 4분을 남기고 56-56 동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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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올스타 탈락에도 레이커스 웃었다...돈치치, 트리플더블로 레이커스 2연승 견인
올스타 팬 투표 1위 루카 돈치치가 트리플더블 활약으로 LA 레이커스의 연승을 이끌었다.레이커스는 21일(한국시간) 덴버 볼 아레나 원정에서 너기츠를 115-107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시즌 26승 16패로 서부 5위를 유지했고, 덴버(29승 15패)는 서부 3위에 머물렀다.전날 올스타 선발에 이름을 올린 돈치치가 38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5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팬 투표에서 340만2천여 표로 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한 그는 올스타 종합 순위에서도 서부 2위에 올랐다. 22년 만에 올스타 선발에서 빠진 르브론 제임스도 19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전반 57-71로 끌려간 레이커스는 3쿼터 실점을 1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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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엔딩, 고향 클리블랜드여야" 전 동료 커즌스 "클리블랜드에서 가장 먼저 영구결번돼야"
"And now, the end is near."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첫 소절처럼,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시간도 그렇게 끝을 향해 가고 있다. NBA 23번째 시즌. 여전히 코트 위에 서 있는 그는 여전히 영향력 있는 존재지만, 이제 그의 커리어는 숫자보다 방향이 먼저 언급된다. 언제 은퇴하느냐보다, 어디에서 마지막 장면을 남길지가 더 큰 질문이 됐다.레이커스에서의 시간은 화려함과 공존했다. 2019-20시즌 우승이라는 분명한 성과가 있었지만, 이후의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탈락과 조기 탈락이 반복됐고, 왕의 시대를 상징하던 압도적 서사는 점차 균열을 드러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전 동료 드마커스 커즌스의 발언은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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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윤기, 발목 연골 손상으로 시즌 아웃...월드컵 예선 결장, 아시안게임도 불투명
수원 kt 센터 하윤기가 발목 연골 손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한다. kt는 20일 하윤기가 수술을 결정했으며 이번 시즌 복귀는 어렵다고 밝혔다.하윤기는 지난 4일 창원 LG전 이후 발목 통증을 호소해 정밀 검진을 받았고 연골 손상 판정을 받았다. 2021-2022시즌 데뷔 후 팀 골밑을 책임져온 그는 올 시즌 평균 8.9득점, 4.7리바운드를 올리고 있었다.가드 조엘 카굴랑안도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하윤기까지 이탈하며 kt 전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표팀 차질도 불가피하다. 하윤기는 다음 달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결장하며, 2026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도 재활 경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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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보스턴에 104-103 진땀승...브라운 막판 슛 빗나가며 3연승
동부 콘퍼런스 선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20일(한국시간) 홈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2위 보스턴 셀틱스를 104-10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31승 10패를 기록한 디트로이트는 보스턴(26승 16패)과 격차를 5.5경기로 벌렸다.동부 1·2위 맞대결답게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전반 59-51로 앞선 디트로이트는 3쿼터 보스턴의 외곽 공세에 밀려 2점 차로 쫓기며 4쿼터에 돌입했다. 종료 1분 37초 전 토비아스 해리스의 3점슛으로 5점 차(104-99)를 벌렸으나, 제일런 브라운이 연속 득점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종료 4.4초 전 역전 기회를 잡은 보스턴이었으나 브라운의 페이드어웨이 슛이 림을 맞고 빠지며 디트로이트가 신승을 거뒀다.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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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압둔 프로농구, 선두권 초접전 레이스 돌입...1~4위 모두 1경기 차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정규리그 우승과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을 둘러싼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1위 창원 LG는 시즌 내내 연패가 없었으나 올스타전 직전 가스공사와 SK에 연속 패배하며 흔들렸다. 2위 정관장, 3위 DB, 4위 SK까지 모두 1경기 차 안에 몰리는 초접전 양상이다. LG는 23일 KCC 원정으로 후반기를 시작하며, 올 시즌 KCC 상대 3전 전승을 발판으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다만 핵심 득점원 칼 타마요 부상으로 양준석·유기상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2위 정관장은 경기당 71.1실점으로 10개 구단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렌즈 아반도와 변준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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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올스타 21년 선발 행진 마침표...투표 종합 9위 '굴욕'
NBA가 20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올스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 달 16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나설 동·서부 각 5명씩 총 10명이 확정됐다. 팬(50%), 선수(25%), 미디어(25%) 투표를 가중치에 따라 합산해 선정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르브론 제임스(41·LA 레이커스)의 서부 선발 탈락이다. 2003년 데뷔 후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 연속 올스타 선발에 이름을 올렸던 그가 22년 만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제임스는 팬·선수 투표 8위, 미디어 투표 9위로 종합 9위에 머물렀다.NBA 역대 최초 23시즌째를 보내는 제임스는 현재 24경기 출전에 평균 22.6점, 6.9어시스트, 5.9리바운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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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23점+윤예빈 22점' 삼성생명, KB 꺾고 3연패 마침표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19일 청주체육관 원정에서 청주 KB를 74-6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올 시즌 KB 상대 3연패도 끊어내며 첫 승을 신고했다.5위 삼성생명(7승 10패)은 이번 승리로 연패 수렁을 탈출했다. 2위 KB(9승 7패)는 2연승이 중단되며 3위 BNK(9승 8패)와 격차가 0.5경기로 좁혀졌다.1쿼터를 20-22로 뒤진 삼성생명은 2쿼터에서 상대 실책 7개를 유도하고 야투를 2개만 허용하는 수비로 역전에 성공, 35-28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막판 윤예빈과 강유림의 연속 득점으로 10점 차 리드를 확보했다.4쿼터 중반 5점 차까지 쫓겼으나 강유림 3점포와 이해란 페인트존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종료 1분37초 전 배혜윤이 박지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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