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흥섭 DB 단장의 동생인 이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형제가 한 팀을 이끄는 구도가 완성됐다.
이 감독은 2000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신인상을 받았고, 두 차례 우승을 이끈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다.
국가대표로 10년간 뛰며 아시안게임 금·은메달을 따냈고, 은퇴 후 국내 최초로 NBA G리그 정규 코치를 맡았다.
이후 삼성 코치와 해설위원을 거쳐 올 시즌 부산 KCC 수석코치로 복귀했다.
구단은 풍부한 코칭 경험과 아마추어 농구 이해도를 선임 배경으로 꼽으며 신인 육성을 기대했다.
DB는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6강에서 KCC에 3전 전패로 탈락했고, 팀을 이끌어온 김주성 감독과 작별했다.
수석코치로는 박지현 코치와 재계약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