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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하나은행 72-61 제압하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2'...강이슬 24점 폭발
청주 KB가 23일 청주체육관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72-61로 눌러 19승 8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하나은행과 격차를 1.5경기로 벌리는 동시에 정규리그 자력 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2'로 끌어내렸다.경기 주도권은 처음부터 KB가 쥐었다. 강이슬이 1쿼터에만 3점 슛 2개를 포함해 11점을 쏟아내며 24-16으로 앞서 나갔고, 2쿼터에서도 허예은·이채은·나윤정의 외곽 슛이 골고루 가세하며 전반을 42-33으로 마쳤다. KB는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하나은행은 후반 들어 진안의 연속 골밑 득점을 앞세워 4쿼터 초반 53-57까지 추격했으나, 강이슬이 즉각 3점 슛으로 차단했고 박지수의 리바운드와 연속 득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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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5라운드 MVP...2라운드 연속·통산 20회 '역대 최다 경신'
청주 KB 센터 박지수가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선정되며 4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KBL은 23일 기자단 투표(총 72표) 결과 박지수가 69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통산 20번째 라운드 MVP로, 자신이 보유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박지수는 5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17.8점 14.0리바운드 3.0어시스트 0.8스틸 1.4블록슛을 기록했다. 리바운드·블록슛·공헌도 부문에서 라운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지배적인 활약을 펼쳤다.기량발전상(MIP)은 아산 우리은행 이다연이 첫 수상했다. 평균 8.4득점 6.0리바운드를 올린 이다연은 심판부·경기 운영 요원 투표(총 36표)에서 26표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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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신한은행, 선두 이어 BNK까지 격파...신지현 3점 슛 6개 폭발로 시즌 첫 연승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22일 부산 사직체육관 원정에서 BNK를 71-68로 제압하며 시즌 첫 연승(6승 20패)을 완성했다. 이틀 전 단독 선두 부천 하나은행을 완파한 데 이어 4강 경쟁 중인 BNK까지 연파하며 강팀 사냥에 성공했다.승리의 주역은 신지현이었다.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점 슛 6개를 터뜨리며 25점을 쏟아냈고, 신이슬도 17점 9리바운드로 뒷받침했다. 홍유순이 10점 11리바운드, 김지영이 8점 10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전날 삼성생명과 연장 승부로 체력 소모가 컸던 BNK는 1쿼터 6득점에 그치며 전반 23-37로 끌려갔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안혜지·박혜진의 3점 슛과 김소니아의 골밑 공략으로 연속 8점을 올리며 2점 차까지 추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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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연장 혈투 끝 BNK 76-73 제압 단독 3위...이주연 20점+배혜윤 쐐기 자유투
삼성생명이 21일 부산사직체육관 원정에서 BNK를 76-73으로 꺾고 단독 3위(13승 13패)에 올랐다. 공동 3위였던 우리은행을 4위로 밀어냈고, BNK(12승 14패)는 5위로 하락했다.전반 리바운드에서 20-11로 밀린 삼성생명은 BNK가 3쿼터 자유투만으로 10점을 쌓으며 53-45로 달아나자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4쿼터 이주연이 골밑을 몰아치며 56-56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24초 전 강유림이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켜 4점 차를 벌렸다.BNK의 뒷심은 무서웠다. 종료 10초 전 박혜진이 극적인 3점슛을 터뜨린 뒤 파울 작전에 돌입, 마지막 공격에서 이소희가 직접 드리블로 치고 올라와 장거리 3점슛으로 승부를 원점에 돌렸다.연장에서도 시소게임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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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신한은행, 선두 하나은행 52-37 대파 '대이변'...신이슬 19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20일 부천체육관 원정에서 선두 하나은행을 52-37로 15점 차 대파하며 시즌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신이슬이 19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맹활약했고, 신지현도 8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리바운드에서 52-34로 골밑을 압도했다.이미 최하위가 확정된 신한은행은 이번 라운드 5경기에서 선두 경쟁 중인 KB와 하나은행을 상대로만 2승을 거두며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5승 20패를 기록 중이다.하나은행은 수비 밀착·판단·루스볼 경합 등 모든 면에서 반 박자 느린 모습이었다.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한 채 33-26으로 뒤진 4쿼터에서 최이샘·신지현 연속 득점에 신이슬 3점슛까지 터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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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복귀 지연 NBA 커리, 최소 5경기 더 결장...10일 뒤 상태 재확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ESPN에 따르면 커리는 오른쪽 무릎 통증이 지속돼 최소 5경기 추가 결장이 전망되며, 구단은 10일 뒤 상태를 재평가하기로 했다.MRI 검사에서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통증과 부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공식 진단명은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으로, 흔히 '러너스 니'라 불리는 무릎뼈와 허벅지뼈 접합 부위의 통증 질환이다.커리는 지난달 24일 미니애폴리스 개인 훈련 중 처음 통증을 느낀 뒤 몇 경기를 소화하며 복귀를 타진했으나, 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5경기를 결장하며 회복에 전념해왔다. 스티브 커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를 기대했으나, 최근 훈련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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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에 왜 가?' 여준석의 플랜 B, 일본 B 리그가 유력한 이유
2026 NBA 드래프트를 앞둔 여준석(24·시애틀대)의 행보에 농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명문 곤자가 대학교를 떠나 시애틀 대학교로 편입한 뒤 주전 포워드로 도약하며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냉정하게 NBA 지명권 진입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 만약 드래프트에서 낙방할 경우, 여준석이 국내 KBL 무대 대신 일본 B.리그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여준석은 2025-26 시즌 시애틀 대학교에서 경기당 평균 12.1득점, 4.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18일 세인트 메리스 대학교와 같은 강팀을 상대로 20득점을 퍼부으며 폭발력을 입증했다. 곤자가 시절 벤치 신세였던 과거와 비교하면 비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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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줄스호, FIBA 월드컵 예선 앞두고 남자농구 대표팀 첫 소집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앞둔 남자 대표팀이 본격 담금질에 나선다. 한국 농구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라트비아)이 20일 오전 서울 농구협회에서 12명을 처음으로 소집했으며, 오후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한다.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이정현(소노)·양준석(LG) 등 지난 11월 예선 주축과 함께 신인 에디 다니엘(SK)·문유현(정관장)·강지훈(소노)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변수에 따른 교체도 잇따랐다. 송교창(KCC)이 발목 부상으로 빠지고 안영준(SK)이 합류한 데 이어, 이원석(삼성) 대신 이두원(kt)이 대체 발탁됐다. 이두원은 2024년 일본 원정 평가전에서 대표 경험이 있으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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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한국가스공사, SK 6연승 저지...벨란겔 27점+라건아 더블더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9일 대구체육관 홈 경기에서 SK를 86-80으로 눌러 3연패 사슬을 끊었다. 벨란겔이 3점슛 4개 포함 27점, 라건아가 15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13승 30패 한국가스공사는 삼성과 공동 9위를 나눠 가졌고, SK 상대 시즌 전적도 2승 3패로 끌어올렸다.6연승이 좌절된 SK(27승 16패)는 정관장(27승 15패)에 0.5경기 뒤진 3위로 밀렸고, 4위 DB(26승 16패)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상황이 됐다.경기 초반 양 팀 외곽슛 호조 속에 팽팽했으나 2쿼터 한국가스공사가 연속 10점을 쌓으며 39-33으로 달아났다. 42-45로 뒤진 채 3쿼터를 맞은 SK가 안영준 부활로 전세를 뒤집자 라건아가 3점슛 두 방, 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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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월드컵 예선 농구대표팀 승선...송교창 발목 부상으로 교체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안영준(서울 SK)이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최종 12인 명단에서 오른 발목을 다친 송교창(KCC)이 빠지고 안영준이 선발됐다고 밝혔다.안영준은 지난달 22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이달 15일 정관장전 복귀전에서 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7일 삼성전에서 1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력을 입증했다. 협회는 "예비 엔트리 24명 선발 당시 부상으로 제외됐으나 복귀전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협회는 또한 "이전 월드컵 예선 중국 2연전에서 공수 양면 안정적 활약으로 대표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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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4쿼터 혼자 18점으로 8점 차 뒤집어...선두와 0.5경기 차
청주 KB가 18일 용인체육관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74-73으로 역전하며 선두 부천 하나은행(17승 7패)과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8연승 뒤 직전 패배를 겪었던 KB(17승 8패)가 분위기를 되살렸고, 삼성생명은 우리은행·BNK와 공동 3위(12승 13패)로 내려앉으며 플레이오프권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승부의 열쇠는 4쿼터 박지수였다. 50-58로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서 팀 24점 가운데 18점을 혼자 책임졌다. 72-73으로 밀린 종료 23초 전, 조수아의 마크를 힘으로 뿌리치고 레이업을 성공시킨 뒤 앤드원 자유투까지 연결하며 74-73 역전을 완성했다.이어진 삼성생명 마지막 공격에서 이해란이 박지수를 앞에 두고 시도한 두 차례 슈팅이 모두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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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승고지 선착' 선두 LG, KCC 상대 12연승...유기상 19점 활약
창원 LG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 원정에서 KCC를 94-74로 여유롭게 제압하며 KCC 상대 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완승으로 3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고, 2위권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KCC는 21승 21패 5위에서 제자리걸음했다.직전 고양 소노전에서 4득점에 그쳤던 유기상이 폭발했다. 1쿼터부터 11점을 몰아치며 팀이 전반을 54-33으로 크게 앞서는 원동력이 됐다. 3쿼터에서도 장거리 3점슛에 이어 허훈의 턴오버를 유발한 뒤 직접 3점슛을 꽂으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KCC는 4쿼터에서 전의를 상실한 채 점수 차만 벌어졌다.마레이가 팀 최다 24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한 가운데, 유기상이 3점슛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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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 2경기 연속 20점' 정관장, DB 89-59 완파하며 공동 2위 도약
안양 정관장이 18일 정관장 아레나 홈 경기에서 원주 DB를 89-59로 완파하며 27승 15패, 서울 SK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DB(26승 16패)는 공동 3위로 밀려났다.공동 3위 간 맞대결이었으나 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렀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문유현이 팀 최다 20점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승리를 견인했다. 직전 경기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20점을 세운 문유현은 2경기 연속 같은 득점을 기록했다. 2024년 전체 1순위 박정웅도 11점 7리바운드로 합세했다.앞선 맞대결에서 2연패를 당했던 정관장은 이날 공수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펼쳤다. 전반에 문유현 8점, 박정웅 6점(3점슛 2개 전부 성공)이 일찍 앞서나가는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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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9 뒤지다 4쿼터 역전' 강성욱 21점·7어시스트로 kt 연패 탈출 이끌어…가스공사 3연패 최하위 ️
수원 kt가 17일 대구 원정에서 가스공사를 98-86으로 꺾고 연패를 끊었다. 21승 22패로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를 지켰다. 가스공사는 3연패로 12승 30패 최하위에 머물렀다.1쿼터 윌리엄스·힉스 화력으로 28-24 앞섰으나 2쿼터 종료 직전 라건아 버저비터에 47-46 역전당한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벨란겔이 3점포 2개 포함 10점을 몰아치며 가스공사가 70-69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섰다.운명의 4쿼터, 강성욱이 해결사로 나섰다. 외곽포로 74-72 역전을 이끈 뒤 윌리엄스·이두원 덩크를 연속 어시스트하며 격차를 벌렸다. 종료 3분 12초 전 페인트존 득점으로 87-79, 종료 2분 전에도 윌리엄스 덩크 어시스트에 이어 본인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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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지 버저비터 3점포…BNK, 신한은행 꺾고 공동 4위 도약
부산 BNK가 16일 인천 원정에서 안혜지의 버저비터 3점포로 신한은행을 58-55로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다. 5연패 뒤 2연승을 거둔 BNK는 우리은행과 나란히 12승 13패를 기록, 4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불을 지폈다.3쿼터까지 48-39로 앞섰으나 4쿼터 신지현 득점포에 49-51까지 추격당했다. 종료 6초 전 안혜지가 헬드볼 턴오버를 범하며 동점 기회를 내줬고, 3초를 남기고 신이슬 골 밑 득점으로 55-55 동점이 됐다.실책을 만회해야 했던 안혜지가 단독 드리블로 상대 진영에 침투해 던진 3점포가 백보드를 맞고 림을 통과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버저 전 릴리스가 확인되며 승리가 확정됐다.안혜지 17점·어시스트 6개, 김소니아 17점·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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