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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 광신방송예술고 대파…3연승으로 16강 진출
올 춘계연맹전 챔피언 경복고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연승을 달리며 16강에 안착했다.경복고는 9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남고부 E조 예선에서 광신방송예술고를 105-58로 크게 물리쳤다. 이로써 경복고는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경복고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송영훈과 윤지원이 각각 28득점을 올리며 내외곽에서 맹활약했고,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복고는 두 선수의 득점력을 앞세워 전반을 64-19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후반 들어서도 경복고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꾸준한 득점으로 점수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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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3시즌 연속 서부 1위 확정...NBA 30개 구단 최고 승률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9일(한국시간) 미국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8-110으로 완승, 2025-2026 NBA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정상을 확정했다.쳇 홈그렌이 30점 14리바운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0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4승 16패로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61승 19패)를 따돌리고 3시즌 연속 서부 1위 시드를 확보했다.더 나아가 승률 80%를 기록하며 동부 1위 디트로이트(72.5%)를 제치고 NBA 리그 전체 최고 승률까지 거머쥐었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파이널까지 이어지는 포스트시즌 전 과정에서 홈 코트 이점을 누리게 됐다.클리퍼스는 커와이 레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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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3주 만에 돌아온 커닝햄, 복귀전 더블더블...'동부 1위' 디트로이트 날개 달았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9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와의 홈 경기에서 13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3주 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밀워키를 137-111로 완파했다.커닝햄은 지난달 20일 워싱턴전에서 폐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26분 출전해 야투 11개 중 6개를 성공시키고 리바운드 5개까지 보태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몸 상태가 정말 좋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귀할 수 있게 도와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커닝햄과 제일런 듀런을 앞세워 구단 역대 최다 13연승을 달렸고, 지난해 11월 초부터 동부 콘퍼런스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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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 18시즌 원클럽맨으로 은퇴...KBL 빅맨 최초 3천 어시스트·우승 반지 5개 '레전드의 기록'
"살이나 빼려고 농구를 하나 보다."초등학생 시절 농구공을 처음 잡은 함지훈을 보고 이웃 학교 중학생이었던 양동근 감독이 했던 말이다. 중학생 시절 함지훈은 2년 동안 연습 경기조차 1초도 뛰지 못한 채 벤치에서 스코어북만 적었다.프로 입문 때도 평가는 냉정했다. 중앙대 시절 공격력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수비가 약하고 발이 느리다는 지적을 받으며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18시즌 동안 단 한 번의 이적 없이 팀에 청춘을 바치며 전설이 됐다.데뷔 3년 차인 2009-2010시즌 정규리그·플레이오프 MVP를 동시에 석권하며 팀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KBL 역사상 유일한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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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2년 연속 득점왕·마레이 5년 연속 리바운드왕…라건아, KBL 최초 7천 리바운드 달성
KBL이 8일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종료와 함께 주요 개인 기록을 발표했다.최고 외인으로 꼽히는 서울 SK 자밀 워니는 평균 23.2점으로 2년 연속 득점 1위에 올랐다. 블록슛(평균 1.0개)까지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창원 LG 아셈 마레이는 경기당 14.2개의 리바운드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LG 합류 이후 단 한 번도 왕좌를 내주지 않은 5시즌 연속 1위다. 스틸(평균 2.1개)도 1위를 차지해 마레이 역시 2관왕이었다.부산 KCC 허웅·허훈 형제는 3점슛과 어시스트 부문을 나눠 가졌다. 허훈은 평균 6.9개 어시스트로 2년 연속 도움왕, 허웅은 평균 2.8개 3점슛으로 생애 첫 1위에 올랐다. 허웅은 지난 2월 2일 SK전에서 51점을 폭발시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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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9시즌 만에 관중 80만명 돌파...평균 3천명대 회복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8일 막을 내린 가운데 총 270경기 누적 관중 81만1천185명을 기록했다.지난 시즌(76만1천971명) 대비 6.46% 증가한 수치로, 누적 관중 80만명 돌파는 2016-2017시즌(83만2천293명) 이후 9시즌 만이다. 평균 관중도 지난 시즌 2천822명에서 3천4명으로 3천명대를 회복했다.구단별로는 서울 SK가 10만9천150명(평균 4천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창원 LG(10만7천73명)·부산 KCC(10만72명)가 뒤를 이었다.통산 관중 기록도 잇따라 경신됐다. 우승팀 LG는 지난달 11일 프로농구팀 역대 두 번째로 통산 300만명을 돌파했고, 서울 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 고별전인 이날 역대 3번째로 통산 25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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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PO 1차전 27점 차 대승...'부상 병동' 우리은행, 김단비도 못 살렸다
청주 KB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3-46으로 대파, 5전3승제 시리즈의 선제점을 가져갔다.정규리그 1위 KB는 박지수(20점 12리바운드), 허예은(15점 10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압도했다. 허예은의 리바운드 10개는 개인 PO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강이슬도 14점 9리바운드로 가담했다.KB는 1쿼터부터 내외곽을 고루 공략하며 26-15로 치고 나갔다. 벤치 멤버까지 7명이 득점에 가담하며 팀 전체가 가동됐다. 3쿼터 우리은행이 17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KB는 끝까지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반면 우리은행은 이명관, 이민지, 한엄지 등 주축이 줄부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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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까지 몰랐다' DB-KCC·SK-소노 6강 PO 대진 확정...삼성 5연속 꼴찌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내렸다. 최종전 직전까지 3~6위 순위가 확정되지 않을 만큼 치열했던 순위 경쟁은 이날 경기 결과로 비로소 정리됐다.6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원주 DB 대 부산 KCC, 서울 SK 대 고양 소노로 결정됐다. 각 시리즈 승자는 정관장, LG와 4강에서 격돌한다.DB는 사직에서 KCC를 109-101로 꺾고 4연승으로 시즌을 마감, 33승 21패로 3위를 확보했다. 헨리 엘런슨이 39점 20리바운드의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정관장 원정에서 65-67로 패한 SK는 32승 22패로 4위에 머물렀다. 허웅 26점, 허훈 16어시스트로 맞섰던 KCC는 28승 26패. 소노 역시 kt에 72-76으로 졌으나, KC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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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득점 66.5% 책임진 3인방이 사라졌다' 레이커스, OKC에 36점 차 완패...PO도 흔들린다
NBA LA 레이커스가 8일(한국시간) 홈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87-123으로 완패했다.돈치치(햄스트링)·리브스(복사근)가 이미 전열을 이탈한 가운데 이날 경기 직전 르브론 제임스마저 왼발 통증으로 불출전이 결정됐다. 세 선수는 경기 전까지 팀 평균 득점의 66.5%인 77.6점을 합작했다. 핵심 3인이 모두 빠진 레이커스는 힘 한 번 못 써보고 무너졌다.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 일찌감치 30점 차를 벌렸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5점·8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반면 레이커스에서 15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루이 하치무라(15점)뿐이었다. 5일 전 43점 차 원정 대패에 이어 이날까지 올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와 맞대결 4전 전패다.레이커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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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준·곽건우·배대범 맹활약’ 용산고, 조 1위로 16강행
지난해 챔피언 용산고가 안양고를 꺾고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남고부에서 16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용산고는 8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예선 H조 경기에서 안양고를 상대로 이서준(24점), 곽건우(23점), 배대범(22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6-8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용산고는 전반전에서는 이서준과 곽건우의 내외곽 슛이 살아났지만, 안양고 백지훈(25점)의 활약에 밀려 42-43으로 1점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용산고는 공격 강도를 끌어올리며 압박 수비에 성공했고, 중반 이후 흐름을 뒤집으며 역전승을 거뒀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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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통산 18번째 수상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flex 정규리그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WKBL은 8일 기자단 투표 결과 김단비가 총 75표 중 31표를 얻어 박지수(청주 KB·26표)를 5표 차로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개인 통산 18번째 라운드 MVP다.김단비는 6라운드 5경기 전부 출전해 평균 34분 55초를 소화하며 22.8점·9.2리바운드·5.2어시스트·1.8스틸·1.0블록슛을 기록했다. 득점·리바운드·스틸 모두 전체 선수 중 1위다.기량발전상(MIP)은 KB 이채은이 통산 두 번째로 수상했다. 이채은은 심판부·경기 운영 요원 투표에서 36표 중 24표를 획득했으며, 평균 8.2득점·3.6리바운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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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졌다' 박지수, 여자프로농구 MVP 통산 5번째 수상...블록상·베스트5까지 3관왕
청주 KB 스타즈 박지수가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며 통산 5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박지수는 6일 서울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119표 중 53표를 얻어 팀 동료 허예은(31표)·강이슬(24표)을 제치고 MVP로 선정됐다. 2년 만의 수상이자 통산 5번째로 역대 최다 수상자 정선민 코치(7회)에 이어 박혜진과 공동 2위에 올랐다.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한 시즌을 보내고 복귀한 박지수는 올 시즌 평균 16.5점·10.1리바운드·2.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B의 정규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블록슛 부문 1위(평균 1.71개)와 베스트5 센터 선정까지 더해 트로피 3개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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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 김경륜·추유담 합작 62점…홍대부고 꺾고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첫 승 신고
광주고가 홍대부고를 물리치고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남고부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광주고는 6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A조 예선 1차전에서 홍대부고를 맞아 김경륜이 33점, 추유담이 29점을 각각 쓸어 담으며 90-67로 대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광주고는 전반을 38-34, 4점차로 앞섰지만 후반들어 김경륜, 추유담 내외곽포가 작렬하며 점수차를 더 벌려 나갔다. 홍대부고는 광주고의 집중력 높은 공격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해 완패를 당했다.남중부 G조선 삼선중이 신인범(25점), 이주한(21점), 이승호(19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휘문중을 92-73으로 여유있게 누르고 3연승을 거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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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복귀전 29점 폭발에도 골든스테이트 1점 차 패...마지막 3점포가 아쉬웠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7경기 만에 코트로 돌아왔지만 팀의 승리는 가져오지 못했다.골든스테이트는 6일(한국시각)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 경기에서 116-117로 패했다.커리는 지난 1월 31일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뒤 이날 복귀했다. 벤치에서 출발했음에도 26분 8초 동안 29점을 쏟아내며 건재함을 증명했다.승부는 극적이었다. 종료 20초를 남기고 골든스테이트가 역전에 성공했으나 알파렌 센군이 종료 11초를 남기고 다시 역전 득점을 올렸다. 마지막 기회를 잡은 커리의 3점 시도는 림을 외면했고 경기는 1점 차 휴스턴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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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창단 첫 PO-KCC 2년 만 PO...6강 진출팀 모두 결정
고양 소노와 부산 KCC가 나란히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소노는 5일 홈에서 정관장을 65-61로 꺾었고 같은 시각 KCC는 원정에서 정규리그 1위 창원 LG를 74-65로 제압했다. 두 팀이 나란히 28승을 쌓으며 7위 수원 kt(25승 27패)와 2.5경기 차로 벌려 6강 PO행을 결정지었다.소노는 2023-2024시즌 창단 후 첫 PO 진출이다. 앞선 두 시즌 8위에 그쳤던 소노는 2~3월 10연승을 달리는 뒷심으로 봄 무대에 올랐다. 이정현이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쳐 24점을 기록했다. 61-61 동점 상황에서 종료 5초 전 골밑 돌파로 파울을 얻어낸 이정현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역전승을 완성했다.KCC는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의 PO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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