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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의 1강 굳히기 vs 정수빈의 도전...PBA 2026-2027, 16일 개막
프로당구가 긴 비시즌을 마치고 2026-2027시즌의 막을 올린다.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시즌 개막을 알렸다. 첫 대회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6'은 16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우승 상금은 PBA 1억원·LPBA 5천만원이다.지난 시즌 2승의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9개 투어·월드챔피언십 석권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농담 끝에 "팀리그 우승만큼 값진 일은 없다"고 했다. LPBA 4승의 '절대 1강' 김가영(하나카드) 역시 "가능하다면 모든 대회를 우승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대항마들의 결의도 매섭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
일반
'우승은 노리겠다'는 르브론, 41세 황제의 모호한 작별 인사
만 41세 '농구 황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거취의 갈림길에 섰다.제임스는 12일(한국시간) NBA 서부 콘퍼런스 4강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4차전에서 24득점·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OKC에 4연패 스윕으로 탈락하면서 그의 2025-2026시즌도 막을 내렸다.레이커스는 올 시즌 호화 멤버로 정상에 도전했지만,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고 오스틴 리브스도 부상 여파로 제 기량을 보이지 못한 채 무너졌다.이제 시선은 그의 다음 행보다. 제임스는 경기 후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가족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며, 때가 오면 결정 사항을 알게 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현지에
농구
'ITF 주니어 준우승 2회의 유망주' 오승민,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 U-18 남자단식 우승
오승민(디그니티A)이 12일 강원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81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U-18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성민(디그니티A)을 2-0(6-2 6-1)으로 꺾고 우승했다. U-16 남자단식은 문설후(천안중앙고), U-14 남자단식은 홍승유(오산GS)가 정상에 올랐다.
일반
'시리즈 4전 전승' 오클라호마시티, 레이커스 4-0 완파...NBA 서부 결승 진출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LA 레이커스를 시즌 8전 전승으로 누르고 NBA 서부 결승에 올랐다.오클라호마시티는 12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 4강 4차전에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5점·8어시스트)를 앞세워 레이커스를 115-110으로 꺾었다. 시리즈 4전 전승 결승 진출로 2연속 우승 발판을 다졌다.레이커스는 4쿼터 종료 40초 전 마커스 스마트의 레이업과 자유투로 110-109 리드를 잡았으나, 쳇 홈그렌(16점·9리바운드)의 덩크와 길저스알렉산더·에이제이 미첼(28점)의 자유투에 다시 무너졌다.41세 르브론 제임스는 24점·1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종료 20초 전 드라이빙 슛을 놓쳐 23번째 시즌을 마감했다.동
농구
'남자 15년·여자 7년 만의 금메달 사냥' 핸드볼 대표팀, 진천에서 새 판을 짠다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대한핸드볼협회는 남녀 대표팀이 11일 충북 진천 선수촌에 입촌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자 18명·여자 21명에서 8월 말 최종 16명이 확정된다.남자는 조영신(상무 피닉스), 여자는 이계청(삼척시청) 감독이 지휘한다. H리그 통합우승 주역 이요셉(인천도시공사)·강은혜(SK슈가글라이더즈)도 합류, 남자 주축은 이요셉·박재용(하남시청)·박세웅(SK 호크스), 여자는 이연경·박새영(삼척시청)·우빛나(서울시청)다.여자는 9월까지 국외 전지훈련 포함 5차 훈련, 남자는 유럽 전지훈련을 거쳐 9월 17일 나고야로 떠난다. 협회는 "아시아 최강 탈환 핵심 무대이자
일반
강동궁부터 히다 오리에까지...SK렌터카가 풀어준 7명의 '대어'가 PBA 드래프트 판을 흔든다
PBA 팀리그 9개 구단이 2026-2027시즌 보호선수 명단을 확정하며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프로당구협회는 11일 보호·방출 명단을 공개했다. 드래프트는 1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관전 포인트는 후원 종료로 시장에 나온 SK렌터카 '대어'들. 강동궁·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조건휘·강지은·조예은·히다 오리에(일본) 등이 풀린다.전체 1순위는 지난 시즌 6위 하이원리조트가 잡았고, 이충복·이미래·륏피 체네트(튀르키예) 3명만 남긴 채 나머지를 풀어 과감한 리빌딩에 나섰다.지명 순서는 보유 인원이 적은 팀과 지난 시즌 순위 역순. 3명 보호 웰컴저축은행이 2순위, 2라운드 휴온스·크라운해태·에스
일반
중부대 선두 굳히기냐 추격이냐…대학배구 U-리그 13일부터 재개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가 다시 뜨거운 경쟁 속에 재개된다.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최하는 2026 대학배구 U-리그는 13일 남대부 B조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이날 오후 2시 전남 목포와 광주에서 각각 두 경기가 열린다.목포에서는 국립목포대와 경상국립대가 맞붙는다. 현재 경상국립대는 승점 3으로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승점이 없는 국립목포대는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승과 첫 승점 확보에 도전한다.같은 시각 광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우석대와 조선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조선대는 승점 3으로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려 하고, 우석대는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현재 남대부 B조에서는 중부대가 승점 1
배구
'고의 아닌 반응' 감독의 변호가 통했다...웸반야마, 추가 징계 면하고 5차전에 다시 선다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간판 빅토르 웸반야마가 추가 징계를 피하며 5차전에 정상 출전한다.NBA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서부 4강 4차전 영상 검토 결과 그에게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11일 미네소타전 2쿼터 8분 39초 전, 224㎝의 웸반야마는 공격 리바운드 뒤 팔꿈치로 나즈 리드의 턱을 가격해 '플래그런트 Ⅱ' 파울로 퇴장당했다. 미치 존슨 감독은 "고의가 아니라 도발에 대한 반응이었다"며 그를 옹호했다.샌안토니오는 그가 빠진 뒤 109-114로 패해 시리즈를 2승 2패로 맞췄다. 5차전은 13일 홈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다.
농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82] 당구에서 왜 '상틀'을 '덴방'이라 말할까
당구장에서 나이에 따라 다른 말을 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젊은 사람은 “상단 쿠션”이라 말하고, 나이 지긋한 사람은 “덴방”이라 한다. 어떤 이는 “프레임”이라 하고, 또 어떤 이는 “상틀”이라 부른다. 사실 이 말들은 모두 같은 뜻이다. 당구대의 가장자리, 즉 쿠션과 레일 부분을 말한다.이 말의 영어 단어는 ‘frame’으로 본래 ‘틀’, ‘골조’, ‘구조물’이라는 뜻이다. 당구에서는 테이블을 둘러싸고 있는 목재 구조와 쿠션 부분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했다. 일본은 서양 당구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이 단어를 “덴방(テンバン)” 등으로 표현했다. 덴방이라는 일본어는 ‘천판(天板, てんばん)’에서 왔다는 설명이다
일반
러닝워치 브랜드 뉴런, R21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골프 IT 기업 브이씨의 러닝워치 브랜드 뉴런이 ‘R21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은 뉴런 공식 자사몰을 비롯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외부 온라인몰 등에서 동시에 열린다.R21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뉴런이 선보이는 러닝워치 라인업의 신규 컬러 모델이다. 화이트 컬러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이번 에디션은 GPS 수신 안정성과 고도 데이터 정확도를 개선, 도심 빌딩 숲이나 복잡한 코스에서도 거리 측정과 페이스 분석을 지원한다. 초중급 러너를 위한 맞춤형 트레이닝 콘텐츠(30분 달리기, 10km 마라톤)를 탑재했다.사전 예약 고객
일반
'버려졌지만 가장 먼저 호명됐다' 러셀, 챔프전 아픔 딛고 OK저축은행 1순위로 V리그 컴백
미국 출신 거포 카일 러셀(206㎝)이 다음 시즌에도 V리그 무대에 선다.OK저축은행은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2027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러셀에게 썼다.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삼성화재(35개) 다음 많은 30개 구슬을 받았던 OK저축은행이 1순위 추첨까지 거머쥔 결과다.러셀은 2020-2021시즌 한국전력으로 V리그에 입문해 삼성화재(2021-2022)를 거쳐 2024-2025·2025-2026시즌을 대한항공에서 뛰었다. 정규시즌 1위 주역이었으나 챔피언결정전 직전 호세 마쏘에게 자리를 내준 아픔을 딛고 V리그로 다시 돌아온 셈이다.삼성화재(토미 틸리카이넨 신임 감독 체제)는 2순위로 펠리피 호키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81] 당구대 천을 왜 ‘라사’ ‘라사지’라 부를까
“라사 갈았어?” “라사지 상태 좋네.”당구를 오래 친 사람들 사이에서는 당구대 천을 두고 흔히 이런 표현을 쓴다. 처음 듣는 사람은 외국어 같기도 하고, 전문 용어 같기도 하다. 하지만 당구를 치는 이들은 이것이 당구대 천을 의미한다는 것을 안다. (본 코너 1780회 ‘왜 ‘당구대’를 ‘다이’라고 부를까‘ 참조)한자어 ‘라사(羅紗)’는 원래 고급 모직물을 뜻하는 오래된 말이다. 한때 양복점을 가리키던 말로 쓰였다. 1950 ~ 1960년대에는 ‘xx라사’ 간판이 많았다. 당구장에서 쓰는 천 역시 모직 계열 직물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라사천’, ‘라사지’라는 표현으로 굳어졌다.라사는 한자로 ‘새그물 나(羅)‘와 ’깁
일반
8년의 기다림 끝났다...여서정, 자카르타 금메달 이후 다시 아시안게임 무대로
여자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24·제천시청)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로 돌아왔다.여서정은 10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기계체조 대표선발전에서 합산 106.366점으로 여자부 1위에 올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윤서(102.733점), 신솔이(101.699점)와 격차도 뚜렷했다.그는 금메달을 따냈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는 세계선수권 출전과 겹쳐 불참했었다.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인 그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기계체조 최초 동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일반
라켓 든 주한 파나마 대사 부부... 테니스·스쿼시 결합 '빠델' 대회서 혼합복식 우승
테니스와 스쿼시를 결합한 라켓 스포츠 빠델의 아마추어 대회 'K-SWISS컵 MMOVE OPEN'이 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스포츠 플랫폼 MMOVE가 10일 밝혔다.남녀 혼합복식에서는 디에고 비야누에바 주한 파나마 대사 부부가 직접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비야누에바 대사는 "파나마와 한국의 협력이 스포츠·문화교류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함께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고, 대회 운영을 총괄한 김대일 MMOVE 전무는 "다양한 대회를 지속 추진해 국내 빠델 저변 확대와 새로운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반
'22점 활약' 이정현, 역전 3점포에 결승 자유투까지...소노, KCC 잡고 챔프전 1-3 추격
고양 소노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단 한 점 차 신승을 거두며 창단 첫 챔프전 승리를 신고했다.소노는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원정에서 KCC를 81-80으로 꺾고 시리즈를 1-3으로 만들었다. 5차전은 13일 고양에서 펼쳐진다. 2023년 창단 후 정규 5위로 첫 PO 무대를 밟은 소노는 6강 서울 SK와 4강 창원 LG를 모두 3연승으로 꺾고 챔프전에 올라왔다. 반면 정규 6위로 사상 첫 6위 팀 우승을 노렸던 KCC는 안방 4연승 마무리에 실패했다.소노는 1쿼터 8-14 열세를 9점 연속 득점으로 뒤집어 24-16으로 마쳤고, 2쿼터엔 KCC가 4분간 무득점에 그친 사이 32-16 더블 스코어까지 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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