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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격대회서 한국신기록 2개...사격 남자 50m 3자세 단체·여자 50m 복사 개인전
제1회 NH농협은행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2개가 한꺼번에 쏟아졌다.대한사격연맹은 지난 1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기록 2개가 새로 작성됐다고 2일 밝혔다.남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는 창원시청(박성현·모대성·송민호·김정현)이 합계 1천76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체대팀이 세운 종전 기록(1천756점)을 9점 차로 끌어내린 새 기록이다. 다만 2023년 중국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작성한 세계기록 1천777점에는 12점 모자랐다.50m 3자세는 무릎·엎드려·서서쏴 세 자세로 각 20발씩 총 60발을 1시간 45분 안에 쏘는 종목으로, 사격의 '철인 3종경기'로 불리며 바람 리딩 능력
일반
NHL 황제 맥데이비드, 스탠리컵 탈락 후 잔류 즉답 피해...이적 가능성 시사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최고 스타 코너 맥데이비드(29·에드먼턴 오일러스)가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조기 탈락 직후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로이터 통신은 2일(한국시간) 에드먼턴이 애너하임 덕스와의 1라운드에서 2승 4패로 짐을 싸며 맥데이비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2015년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그는 정규리그 MVP 격 하트 트로피 3회, 득점왕 아트 로스 트로피 6회를 따낸 리그 지배자다. 다만 팀 전력 한계로 스탠리컵과는 인연이 없었다.플레이오프 부진이 수년째 반복되며 이적설은 끊이지 않았다. 그는 시즌 결산 인터뷰에서 잔류 여부에 즉답을 피한 채 "그저 이기고 싶고 궁극적으로 우승을 원할 뿐"이라고 했다.201
일반
돔 마르 판, UFC 데뷔전서 한국계 코디 스틸과 격돌...3연속 코리안 매치
호주 출신의 라이트급 유망주가 UFC 데뷔 무대에서 또다시 한국 혈통의 파이터를 상대하게 됐다.ROAD TO UFC 시즌4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자 '스트리트 부다' 돔 마르 판(26·호주)은 2일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델라 마달레나 vs 프라치스' 언더카드 제1경기에서 한국계 미국인 코디 스틸(31·미국)과 격돌한다. 전날 계체에서 판은 70.5kg, 스틸은 70.8kg을 기록해 한계 체중을 통과했다.판(9승 2패)에게 이번 매치는 박재현, 김상욱에 이어 3연속 한국 혈통 상대전이 됐다. 그는 지난 2월 UFC 325 결승에서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김상욱을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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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마드리드 결승 진출...'조코비치·나달도 못 밟은' 마스터스1000 5연속 우승 정조준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ATP 마드리드오픈 결승에 처음 올라 사상 첫 마스터스 1000 5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신네르는 2일(한국시간) 준결승에서 아르튀르 피스(25위·프랑스)를 2-0(6-2 6-4)으로 꺾고 22연승을 달렸다. 1세트 두 차례 브레이크로 기선을 잡고 2세트도 무난히 마무리했다.지난해 11월 파리에 이어 인디언웰스·마이애미·몬테카를로를 제패한 그는 마스터스 1000 4연속 우승을 작성했다. 종전 4연속 우승은 조코비치(3회)와 나달(1회)이 전부였다.또 마스터스 1000 9개 대회 결승을 모두 밟은 역대 4번째 선수가 됐고, 24세 8개월의 최연소 기록도 세웠다.결승 상대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와 전적은 8연승 포함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72] 왜 ‘당구장 표시’라고 말할까
당구장 간판에 흔히 ‘큐 2개와 당구공 4개’가 그려진 그림을 볼 수 있다. 'X'표는 큐대(당구채)이고 '점'은 당구공과 비슷하다. 이를 보통 ‘당구장 표시’라고 말한다. 당구장 표시라는 말을 처음 들으면, 당구장에서 사용하는 어떤 특별한 기호쯤으로 생각하기 쉽다. (본 코너 1771회 '‘ 빌리어드(billiards)’를 왜 ‘당구’라고 부를까' 참조)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어떤 부분을 강조하거나 덧붙일 때 자연스럽게 “여기 당구장 표시 해주세요”라고 말하곤 한다. 그런데 이 표현은 어떻게 생겨났고, 왜 하필 ‘당구장’일까?원래 당구장 표시는 당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부호 '※'의 정식 명칭은 '참고표(參
일반
배건율, 남자 종별육상선수권 남자 400m '46초49' 우승...한국 역대 9위
배건율(안양시청)이 1일 전남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결선에서 46초49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우승하며 한국 남자 선수 역대 9위에 올랐다. 그는 고교 시절 아시아 20세 이하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여자중등부 100m 허들에서는 이하늬(대청중)가 14초28의 대회 신기록이자 개인 최고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남자대학부 200m에서는 김준성(한국체대)이 21초40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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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핸드볼 H리그 남자 챔프전 1차전 승...통합우승 1승 남았다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우승팀 인천도시공사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가져가며 통합 우승까지 1승을 남겼다.인천도시공사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뱅크 2025-2026 H리그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1차전에서 SK호크스를 24-21(14-8 10-13)로 꺾었다. 2차전은 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전반 9-7에서 중거리 슛을 앞세운 연속 3골로 격차를 벌린 인천도시공사는 조직적 세트 플레이로 흐름을 이어갔고, 23-20으로 앞선 종료 1분 30초 전 김락찬이 상대 패스를 가로채 속공 골로 쐐기를 박았다.정규리그 득점 1위(166골)로 통산 두 번째 MVP에 오른 이요셉과 경기 MVP 김진영이 각 8골씩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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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중, 금명중에 41점 차 대승…연맹회장기 산뜻한 출발
삼선중이 대회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삼선중은 1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Bank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예선 D조 1차전에서 금명중을 104-63, 41점차로 크게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지난 4월 협회장기 우승팀인 삼선중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주도권을 잡았다. 주전 공격수들이 적극적으로 코트를 누비며 금명중의 수비를 흔들었고, 높은 슛 성공률까지 더해지며 일찌감치 흐름을 가져왔다.전반을 56-38로 앞선 삼선중은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지속적인 압박과 빠른 트랜지션 공격으로 점수 차를 더욱 벌리며 승부에
농구
'편안하게 둔 게 비결' 최명훈, 욕심 비운 한 판으로 26년 가뭄과 6연패의 사슬을 한꺼번에 끊었다
26년의 기다림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최명훈 9단은 1일 경기도 성남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3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에서 목진석 9단을 276수 만에 백 1집 반차로 꺾고 2000년 LG정유배 이후 생애 두 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중반까지 주도권을 내줬던 그는 목진석의 느슨한 수를 파고들어 형세를 맞춘 뒤 정교한 끝내기로 승부를 뒤집었다.최명훈은 "예선 탈락 뒤 와일드카드로 뽑혀 편안하게 둔 것이 우승 요인"이라며 "26년 만의 우승이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승리로 목진석 상대 6연패도 끊었으며, 그를 꺾은 것은 2006년 농심신라면배 국내 예선 이후 19년 만이다.
일반
'챔프전 라이벌' 소노·KCC, 다음 시즌 EASL서도 KBL 대표로 격돌
이번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함께 오른 고양 소노와 부산 KCC가 다음 시즌 동아시아 클럽 대항전 무대에서도 한국을 대표하게 됐다.동아시아슈퍼리그(EASL)는 1일 두 팀이 2026-2027시즌 KBL 대표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EASL은 매 시즌 KBL 우승팀과 준우승팀에 출전권을 부여한다. 소노는 EASL 첫 출전이며, KCC는 2024-2025시즌에 이어 두 번째 합류다.2026-2027시즌 EASL에는 소노·KCC 외에 대만 타오위안 파우이안, 몽골 자크 브롱코스가 참가를 확정했다. 대회는 오는 10월 개막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농구
'전반에만 47점 차, NBA PO 최초'...뉴욕, 애틀랜타 꺾고 4시즌 연속 동부 4강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플레이오프(PO) 전반 최다 점수 차 신기록과 함께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뉴욕은 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동부 PO 1라운드 6차전 원정 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140-89로 완파했다. 시리즈 4승 2패가 된 뉴욕은 2022-2023시즌부터 4시즌 연속 콘퍼런스 준결승 진출 행진을 이어갔다. 1승 2패까지 몰렸다가 3연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 결과였다.이날 뉴욕은 1쿼터 40점, 2쿼터 43점을 퍼부으며 전반에만 83-36의 흐름을 만들었다. NBA는 47점 차가 PO 역대 최다 전반 점수 차이며 종전 기록(41점·2024년 인디애나, 2017년 클리블랜드)을 넘어선
농구
삼성화재, 대한항공·OK저축과 트레이드 단행...유광우·강승일 등 4명 영입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두 차례 트레이드로 베테랑 세터 유광우(41) 등 4명을 한꺼번에 영입했다.삼성화재는 1일 대한항공·OK저축은행과 각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대한항공과는 리베로 이상욱을 내주고 유광우와 리베로 강승일을 받아왔으며, OK저축은행과는 세터 노재욱을 보내고 세터 박태성과 리베로 부용찬을 데려왔다.이번 이동의 중심에 선 유광우는 9년 만의 친정 복귀였다. 2007-2008시즌 삼성화재에 입단해 2011-2012시즌부터 3년 연속 세터상을 받으며 왕조를 이끌었던 그는 2017년 우리카드, 2019년 대한항공을 거쳐 한선수와 함께 팀을 지휘해왔다.영입에는 신임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했다. 그는 2
배구
'졌지만 사로잡히지 않겠다' 벨트 뺏긴 델라 마달레나, 고향 퍼스서 KO 머신 프라치스와 부활 신호탄 쏜다
벨트를 잃은 지 반년 만에 고향 옥타곤으로 돌아온다.전 UFC 웰터급(77.1kg)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 잭 델라 마달레나(29·호주)가 2일(한국시간)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델라 마달레나 vs 프라치스' 메인 이벤트에서 카를로스 '나이트메어' 프라치스(32·브라질)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지난해 11월 UFC 322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로 벨트를 빼앗긴 그가 마주하는 첫 시험대다. 프라치스는 같은 대회에서 전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를 커리어 최초로 KO시키며 웰터급 5위로 올라선 인물이라 무게감이 한층 커졌다.델라 마달레나(18승 3패)는 마카체프전 패배에 대해 "더 나은 선수에게 졌다.
일반
'15게임 전승의 기세' 한국 여자 배드민턴, 안세영 압승 앞세워 대만 격파...우버컵 4강행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대만을 완파하고 세계단체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전에서 대만을 3-1로 제압했다. 우버컵은 2년마다 열리며 토머스컵과 함께 배드민턴 단체전 최고 권위 무대로 꼽힌다.조별리그부터 첫 주자를 도맡았던 안세영은 이날도 세계랭킹 14위 추빈첸을 2-0(21-7 21-8)으로 눌러 기선을 잡았다. 이어 이소희(인천국제공항)-이연우(삼성생명) 복식조가 2-1 역전승을 거뒀고, 세 번째 단식에서 김가은(삼성생명)이 패한 뒤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복식조가 2-0으로 마침표를 찍
일반
[특별 기고] 인간의 땀과 기술, 마라톤 2시간 벽을 넘다
지난달 26일, 2026 런던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사바스티안 사웨(30·케냐)가 42.195km 풀코스를 1시간 59분 30초 만에 완주하며, 공식 대회 사상 최초로 2시간 벽을 돌파했다. 마라톤에서 ‘서브 2’는 인간의 생리적 한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수십 년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도전해왔으나 번번이 좌절되어 온 영역이었다.사웨는 경기 초반부터 km당 2분 50초 안팎의 페이스를 유지했다. 특히 많은 선수가 체력적 고비를 겪는 30km 지점 이후에도 오히려 속도를 끌어올리는 압도적인 레이스 운영을 선보였다. 극한의 피로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집중력과 반복된 훈련으로 다져진 지구력이 빚어낸 결과다.이번 기록 경신과 함께 이른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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