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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자리가 컸다...최하위 정관장, 2시즌 만에 부키리치를 다시 품에 안았다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2시즌 만에 여자 프로배구 V리그로 돌아온다.부키리치는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2027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정관장의 지명을 받았다.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의 주역과 다시 손잡은 모양새다.198㎝ 장신의 강력한 공격이 장기인 그는 트라이아웃 단계부터 '최대어'로 꼽혔다. 부키리치와 메가왓티 퍼티위가 동시에 빠져 지난 시즌 최하위로 추락한 정관장에게는 반등의 발판이 될 영입이다.페퍼저축은행이 재정난으로 빠지며 6개 구단 체제로 치러진 드래프트에서 2순위 현대건설은 조던 윌슨(미국·182㎝), 3순위 흥국생명은 옌시 킨델란(쿠바·18
배구
'디펜딩 챔프의 압도' OKC, 레이커스 누르고 NBA 서부 4강전 3연승...결승 진출까지 1승
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까지 1승을 남겨뒀다.오클라호마시티는 1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 준결승 3차전 원정에서 LA 레이커스를 131-108로 완파했다. 시리즈 3-0·포스트시즌 7연승에 올 시즌 레이커스 상대 7전 전승으로 '천적' 면모까지 굳혔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부상 이탈한 주포 제일런 윌리엄스의 공백을 메운 에이제이 미첼이었다. 24득점 10어시스트로 개인 포스트시즌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그는 6경기 연속 14득점 이상의 꾸준함을 보였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3점 9어시스트, 쳇 홈그렌이 18점 9리바운드로 가세했고, 전반 57-59로 뒤지던 팀은 3쿼
농구
아시안게임 대표 확정 후 첫 무대 '청신호'...한국 양궁, 상하이 월드컵서 다관왕
한국 양궁이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상하이서 다관왕을 차지했다. 10일 최종일 김제덕·김우진·이우석의 남자 리커브가 단체 결승서 튀르키예를 6-0으로 꺾고 우승. 셋은 파리 올림픽 단체 금메달리스트이자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로, 대표 확정 뒤 첫 월드컵이었다.강채영·이윤지·오예진의 여자 단체는 준결승 인도전 1-5 패 뒤 3·4위전 스페인을 6-0으로 꺾어 동메달, 혼성 김우진-오예진은 결승서 중국에 3-5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개인전 강채영은 결승서 중국 주징이를 6-2로 꺾고 우승, 장민희는 3·4위전 카우르(인도)를 6-4로 눌러 동메달. 남자 개인전은 김제덕·김우진·서민기 모두 8강에서 탈락했다. 전날
일반
‘쌍둥이 듀오 폭발’ 경복고, 용산고 꺾고 시즌 3관왕…윤지훈은 최우수 선수 선정
경복고가 용산고를 꺾고 2026시즌 전반기 3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시즌 3관왕에 올랐다.경복고는 10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용산고를 83-45로 완파했다.경복고는 윤지원(29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윤지훈(28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쌍둥이 형제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고, 신유범도 13점을 보태며 힘을 보탰다. 특히 윤지훈은 대회 어시스트 부문 1위와 함께 남고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번 우승으로 경복고는 연맹회장기 3연패도 달성했다. 용산고는 박태준(16점 4리바운드 4스틸), 곽건우(1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경기
농구
'몸집 줄이기' 2032 브리즈번 올림픽, 종목 36→28개 축소 검토
2032 브리즈번 하계올림픽이 대규모 '종목 다이어트'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비대해진 올림픽 몸집을 줄여 재정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10일(현지시간) '인사이드더게임스' 등에 따르면 IOC는 집행위를 앞두고 브리즈번 대회 정식 종목과 세부 이벤트 축소를 검토 중이다. 지난해 취임한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의 '미래에 적합한'(F4F)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임 토마스 바흐의 확장 정책에 제동을 거는 움직임이다.종목 수는 1988 서울 23개에서 2020 도쿄 33개, 2024 파리 32개를 거쳐 2028 LA에선 역대 최다 3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이를 2016 리우 수준인 28개로 되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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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다운 극복' 뒤부아, 워들리 상대 11R TKO 승...WBO 헤비급 챔피언 등극
대니얼 뒤부아(영국)가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기구(WBO)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파비오 워들리(영국)를 11라운드 TKO로 꺾었다. 국제복싱연맹(IBF)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초반은 악몽이었다. 1라운드 시작 10초 만에 오른손 훅에 쓰러졌고, 3라운드에도 두 번째 다운을 허용했다.분위기는 중반부터 뒤집혔다. 강력한 잽과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워들리의 안면을 집요하게 공략했고, 5라운드부터 워들리는 출혈과 부기에 시달렸다.11라운드, 휘청이는 워들리에게 치명적인 레프트 훅이 작렬하자 하워드 포스터 주심이 즉각 경기를 중단시켰다. 워들리는 20승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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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서채현,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2차 리드 결승서 나란히 동메달
이도현과 서채현(이상 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9일(한국시간)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6 IFSC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2차 대회 리드 결승에서 동반 동메달을 따냈다.남자부 이도현은 39+를 기록해 스즈키 네오(일본·44+)·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스(스페인·39+)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로페스와 동점이었으나 준결승 성적에서 뒤져 동메달을 받았다. 볼더링이 주 종목인 이도현은 지난달 1차 대회 볼더링 은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섰다. 여자부 서채현도 30을 기록해 공동 1위 애니 샌더스(미국)·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43+)에 이어 3위, 시즌 첫 리드 무대에서 곧장 메달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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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공격수' 인니 메가, 현대건설 입단 유력...강성형 감독 "비시즌 관리만 잘하면 문제없다"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출신 '쌍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2027 V리그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직접 만나본 메가의 몸 상태에 큰 이상은 없었고 복귀 의지도 강했다. 비시즌 관리만 잘하면 풀타임 소화에 문제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무릎 부상 우려로 다수 구단이 영입을 포기한 가운데 리스크를 감수한 결정이다.메가는 2023-2024시즌 정관장의 아시아 쿼터로 데뷔해 득점 7위, 이듬해엔 득점 3위·공격 종합 1위로 팀을 챔피언결정전까지 이끌었던 특급 공격수다. 현대건설은 본래 자스티스 아우치와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그가 흥국
배구
'재계약 6팀 vs 결별 7팀' V리그 외국인 시장, 같은 날 밤 프라하서 결판
V리그 남녀 6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했다. 결별 구단들은 같은 날 밤 체코 프라하서 새 얼굴을 찾는다.KOVO는 10일(한국시간) 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한국전력, 여자부 GS칼텍스·도로공사·IBK기업은행의 재계약을 발표했다.남자부 레오(현대캐피탈)·아라우조(우리카드)·베논(한국전력)은 재계약 연봉 55만 달러(약 8억원). 여자부는 GS칼텍스 통합 우승·MVP 지젤 실바가 4시즌 연속 동행을 확정, 도로공사 모마·IBK기업은행 빅토리아도 재계약(연봉 30만 달러).남자부 대한항공·KB손해보험·OK저축은행·삼성화재는 마쏘·디미트로프·아히와 결별,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정관장도 카리·레베카·자네테와 재계약을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80] 왜 ‘당구대’를 ‘다이’라고 부를까
당구장에 가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 “다이 상태 좋네.” “다이 좀 닦아 주세요.” “저 다이 휘었다.” 여기서 ‘다이’라는 말은 ‘당구대’를 뜻한다. 다이는 일본어 ‘台(だい)’에서 온 표현이다. 뜻은 단순하다. ‘받침대’, ‘대(臺)’라는 의미다. 즉 “당구다이”는 사실상 “당구대”를 일본식으로 읽은 말이다.당구대의 영어 단어는 ‘table’이다. 정식 명칭은 ‘billards table’이다. 일본에서는 당구대를 가리켜 ‘ビリヤード台(비리야도다이)’, 즉 당구대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뒤의 다이(台)만 한국 당구장 문화 속에 남은 것이다. (본 코너 1771회 ‘‘빌리어드(billiards)’를 왜 ‘당구’라고 부를까
일반
백다연, ITF 창원 국제테니스대회 복식 우승...2주 연속 정상으로 통산 13승
농협 백다연이 9일 2026 국제테니스연맹(ITF) 창원 국제여자투어 복식 결승에서 궈메이치(중국)와 짝을 이뤄 장가을-장한나 조를 2-0(7-5 7-5)으로 꺾고 우승했다.지난주 고양 농협 국제대회에 이은 2주 연속 정상 등극이자 통산 ITF 복식 13승째다. 단식 4강에선 장한나에게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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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평창오대산천대회 국화급 우승...통산 19번째 장사 등극
안산시청 이재하가 통산 19번째 장사에 올랐다.이재하는 9일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국화급(70㎏)에서 양윤서(영동군청)를 2-0으로 꺾었다.3월 단양온달에 이은 2연속 정상이자 국화 11·매화 8회 합산 통산 19번째로, 측면뒤집기와 들배지기가 승부수였다.매화급은 최다혜(괴산군청)가 김채오(안산시청)를 2-0으로 꺾고 9번째 매화장사에 올랐다.무궁화급은 김하윤(거제시청)이 김다영(괴산군청)을 2-0으로 꺾어 4번째 무궁화·통산 9번째 장사가 됐다.단체전은 김기백 감독의 안산시청이 괴산군청을 4-3으로 꺾고 시즌 3연속 정상에 섰다.
일반
사직서 열린 KCC-소노 챔프전 3차전 1만998명 운집...올 시즌 프로농구 최다 관중 신기록
프로농구 사직 코트가 2년 만에 1만 관중으로 들끓었다.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고양 소노의 2025-2026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 1만998명이 입장해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프로농구가 1만 관중을 넘긴 건 2024년 5월 KCC와 수원 kt의 챔프전 3·4차전(1만496명·1만1천217명) 이후 2년 만이다.2년 전엔 허웅(KCC)과 허훈(당시 kt)의 '형제 맞대결'이 화제였지만, 이번엔 허훈마저 '슈퍼팀' KCC에 합류해 두 형제의 동반 우승 가능성에 시선이 쏠린다.정규리그 6위로 봄 농구에 합류한 KCC가 6강·4강 PO를 가뿐히 통과하고 챔프전 1·2차전 원정마저 휩쓸자 1·2층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평소 닫혀 있던
농구
'6위의 반란 끝이 보인다' KCC, 소노 꺾고 챔프전 3연승...우승 1승 남았다
부산 KCC가 한 점 차 재역전승으로 사상 첫 '6위 챔피언' 등극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KCC는 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3차전에서 고양 소노를 88-87로 꺾었다. 5·7일 고양 원정 1·2차전 연승에 이어 안방 경기까지 가져가며 시리즈 3-0 우위를 점했다. 역대 KBL 챔프전에서 1~3차전을 모두 잡은 팀의 우승 확률은 100%(5회 중 5회)에 달한다.국가대표급 라인업으로 '슈퍼팀'으로 불렸던 KCC는 정규시즌 부상 악재 속에 6위로 PO 막차를 탔지만, 6강에서 원주 DB를 3-0, 4강에서 안양 정관장을 3-1로 꺾고 6위 팀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했다. 이어 '돌풍의 팀' 소노마저 3연승으로 몰아
농구
'브런슨 33점 폭발' NBA 뉴욕, 필라델피아 108-94 제압...동부 결승까지 단 1승 남았다
뉴욕 닉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뉴욕은 9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 4강(7전 4선승제) 3차전에서 제일런 브런슨의 33점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08-94로 제압하고 시리즈 3연승을 달렸다. 한 번만 더 이기면 2년 연속 콘퍼런스 결승 무대를 밟게 되며, 4차전은 11일 필라델피아 홈에서 펼쳐진다.필라델피아 기둥 조엘 엠비드가 오른쪽 발목·허리 부상을 안고도 18점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4쿼터 초반 쿠엔틴 그라임스의 3점 슛이 연속 터지며 84-88까지 추격당했으나, 뉴욕은 조시 하트(12점)와 미칼 브리지스(23점)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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