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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테니스 1위' 알카라스·사발렌카, 호주오픈 8강 진출...우승 향해 순항
남녀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알카라스(스페인)와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나란히 호주오픈 8강에 안착했다.알카라스는 25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단식 16강에서 폴(20위·미국)을 3-0(7-6<8-6> 6-4 7-5)으로 제압했다. 3년 연속 호주오픈 8강에 오른 그는 호주오픈 첫 우승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다른 세 메이저 대회에서는 두 차례씩 우승한 바 있다.타이브레이크 도중 관중석 응급 상황으로 14분간 경기가 중단됐으나 알카라스는 흔들리지 않고 4경기 연속 무실세트 승리 행진을 이어갔다.경기 후 알카라스는 조코비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내 서브가 조코비치와 비슷하다는 건 몰랐다. 조코비치로부터 '이제 서브할 때마다 나
일반
정희단 ISU 월드컵 여자 1,000m 16위…올림픽 앞두고 컨디션 조절
정희단(의정부시청)이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간) 독일 인첼 ISU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B에서 1분19초19로 25명 중 16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솔트레이크시티 1차 대회 개인 최고 기록(1분17초64)에는 미치지 못했다. 남자 1,000m 디비전B에서 박성현(의정부시청)이 1분09초07로 6위, 조상혁(의정부시청) 11위, 오현민(스포츠토토) 23위를 기록했다. 여자 3,000m 강수민(서울시청)은 4분17초07로 24위에 머물렀다. 남자 5,000m에서는 세계신기록이 탄생했다. 노르웨이 산데르 아이트렘이 5분58초52로 '마(魔)의 6분 벽'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루비노(프랑스)의 기존 기록(
일반
'문성민 123km 8시즌 만에 재현' 한국전력 베논, 올스타전 서브왕 등극
한국전력 베논이 프로배구 올스타전 서브왕 이벤트에서 역대 최고 속도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스파이크 서브 킹 콘테스트에서 시속 123km를 기록해 2016-2017시즌 문성민(현 현대캐피탈 코치)의 최고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네 번째로 출전한 베논은 연습 기회를 사용하지 않고 곧바로 도전했다. 첫 서브는 네트에 걸렸지만 128km를 찍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서브에서 모두 123km를 기록했다. 이후 러셀(대한항공), 비예나(KB손해보험), 레오(현대캐피탈)가 도전했으나 베논의 기록을 넘지 못했다. 비예나 119km 2위, 러셀 117km 3위를 기록했다. 국내 선수 중에는 이우진(삼
배구
KB 송윤하 시즌 최다 20점+박지수 더블더블…1위 하나은행 꺾고 승차 2경기로
청주 KB가 25일 부천체육관 원정에서 1위 하나은행을 87-75로 꺾었다. 11승 7패의 KB는 하나은행(13승 5패)과 격차를 2경기로 좁히고 시즌 상대 전적도 2승 2패로 맞췄다. 하나은행은 6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KB는 박지수의 골밑 장악에 송윤하의 득점력을 더해 2쿼터부터 격차를 벌렸다. 박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역동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괴롭혔다. 4쿼터 종료 2분 전 11점 차까지 추격한 하나은행은 진안이 5반칙 퇴장당하며 추격이 멈췄다. 프로 3년차 송윤하는 개인 시즌 최다 20점을 기록했다. 통산 최다 21점에 1점 모자랐다. 박지수는 17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허예은은 3점슛 3개로 통산 200개를 돌파했다. 하나은행 진안
농구
'ATP 투어 2회+챌린저 4회' 권순우 통산 6번째 우승…3년 만에 감격
권순우(486위·국군체육부대)가 ATP 대회에서 3년 만에 우승했다. 25일 베트남 판티엣 챌린저(총상금 6만3천달러) 결승에서 시마킨(275위·러시아)을 2-0(6-2, 7-6)으로 꺾었다. 2023년 1월 호주 애들레이드 ATP 투어 우승 이후 처음이다. 권순우는 ATP 투어 통산 2회, 챌린저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ITF 대회에서 3회 우승한 그는 올해 첫 챌린저 출전에서 정상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우승으로 랭킹이 341위까지 오를 전망이다. 2월 7~8일 부산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 데이비스컵 대표팀에도 호재다. 권순우는 판티엣 2차 대회에도 출전한다.
일반
핸드볼 삼척시청, 인천시청 34-21 대파...박새영 방어율 64.7% 선방
삼척시청이 골키퍼 박새영의 선방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삼척시청은 2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인천시청을 34-21로 크게 이겼다. 3승 1패를 기록한 삼척시청은 SK 슈가글라이더즈(4승), 부산시설공단(3승 1무)에 이어 3위에 올랐다.박새영이 상대 슈팅 17개 중 11개를 막아 방어율 64.7%를 기록하며 골문을 지켰다. 공격에서는 박찬희 5골, 이적생 이연경과 정현희가 각각 4골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인천시청은 장은성 6골, 강샤론 4골 4도움으로 분전했다.
일반
'타마요·양홍석 빠져도 완승' LG, 2위 정관장 76-53 대파...선두 독주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2위 안양 정관장에 20점 차 이상 대승을 거뒀다.LG는 25일 창원체육관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76-53으로 꺾었다. 홈 3연승을 달린 LG(24승 10패)는 연승이 3경기에서 끊긴 정관장(23승 12패)과 격차를 1.5경기로 벌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칼 타마요와 양홍석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2위 팀을 상대로 크게 이겨 자신감을 끌어올렸다.LG는 철두철미한 수비로 정관장에 슛 기회를 주지 않았다. 정관장은 3쿼터 한때 3점 성공률 10%대를 기록할 정도로 외곽슛이 부진했다. 반면 LG는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장악하고 국내 선수들이 3점을 꽂아 넣으며 3쿼터 종료 시점 56-36, 20점 차로 벌렸다.마레이는 15점 12리바운드 9
농구
오상욱, 사브르 월드컵 금메달...국가대표 복귀 후 첫 국제대회 우승
한국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국가대표 복귀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오상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월드컵 개인전 우승은 지난해 1월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대회 이후 1년 만이다.2024년 파리 올림픽 개인·단체전 2관왕 오상욱은 재충전을 위해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가 지난해 9월 국가대표로 복귀했다. 시즌 첫 월드컵인 알제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고,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8강에서 박상원을 15-6으로 꺾은 오상욱은 준결승에서 베르티니(이탈리아)를 15-5로 제압했다. 결승 한일전에서는 고쿠보 마오(일본)를 15-12로 따돌렸
일반
시프린, 월드컵 스키 대회전 2년 만에 입상…밀라노 올림픽 메달 가능성 밝혀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2년 만에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에서 입상했다. 24일(현지시간) 체코 슈핀들레루프 밀린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24초09로 3위에 올랐다. 2024년 1월 슬로바키아 대회 준우승 이후 처음이다. 월드컵 통산 107승 최다 기록 보유자 시프린은 회전·대회전 등 기술계가 주 종목이다. 이번 시즌 회전 6승을 거뒀으나 대회전에서는 입상하지 못했다. 최근 월드컵 대회전 우승은 2023년 12월이다. 2018년 평창 올림픽 대회전 금메달리스트인 시프린은 2024년 11월 버몬트 월드컵 대회전에서 넘어지며 부상당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며 2025년 2월 세계선수권 대회전에 불참하기도 했다. 밀라노 올림
일반
'친정팀 상대 4연승' 돈치치 33점, 레이커스 4쿼터 대역전극으로 댈러스 격파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가 친정팀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레이커스는 25일(한국시간) 댈러스 원정에서 4쿼터 대역전극을 펼치며 116-110으로 승리했다.79-87로 뒤진 채 맞은 4쿼터에서 돈치치와 르브론 제임스가 화력을 폭발시켰다. 제임스가 11점, 돈치치가 9점을 책임졌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하치무라 루이가 돈치치와 제임스의 어시스트로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108-106 역전에 성공했다.51초를 남기고 돈치치가 단독 돌파 레이업으로 116-108을 만든 뒤 댈러스 벤치 쪽을 바라보며 승리를 선언했다. 돈치치는 양 팀 최다 33점 1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이 경기는 지난해 2월 돈치치-데이비스 대형 트레이드
농구
차준환, 피겨사대륙선수권 은메달..."0.11점 차 아쉬운 2위, 올림픽 메달권 청신호"
한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권 진입에 파란불을 켰다.차준환은 25일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97.46점, 예술점수 87.27점을 합쳐 184.73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88.89점)에서 점프 실수로 6위에 그쳤으나, 프리에서 클린 연기를 펼쳐 총점 273.62점을 기록했다. 프리와 총점 모두 이번 시즌 개인 최고점이다.차준환은 총점 273.73점의 미우라 가오(일본)에게 0.11점 차로 우승을 내주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첫 우승 후 4년 만의 왕좌 탈환에는 실패했으나,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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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켈레톤 베테랑 울랜더, "캐나다 경기 조작으로 올림픽 티켓 탈락"...IOC에 출전권 요청
미국 여자 스켈레톤 베테랑 케이티 울랜더(41)가 캐나다 대표팀의 갑작스러운 출전 선수 축소로 올림픽 티켓을 놓쳤다며 IOC에 와일드카드 배정을 요청했다.25일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가 울랜더를 위해 IOC에 여자 스켈레톤 추가 출전권을 공식 요청했다. 울랜더는 2006년 토리노부터 2022년 베이징까지 5회 연속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로, 미국 여자 최초 6회 연속 출전에 도전했다.문제는 지난 1월 11일 레이크플레시드 북미컵에서 발생했다. 울랜더는 1위를 차지했으나, 경기 직전 캐나다 대표팀이 6명 중 4명의 출전을 철회해 참가 선수가 23명에서 19명으로 줄었다. IBSF 규정상 21명 미만이면 랭킹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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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시즌 마지막 정규 투어 개막…월드챔피언십 출전권+1부 잔류 걸려
2025-2026시즌 PBA 마지막 정규 투어가 막을 올린다. 25일부터 9일간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에게 주어지는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관문이다. 동시에 1부 투어 생존 여부가 결정된다. 대회 종료 후 PBA 포인트 랭킹 61위 이하는 큐스쿨로 강등되고, LPBA 121위 이하는 차기 시즌 등록 자격을 잃는다. 25일 LPBA 예선부터 시작해 26일 64강전에서 김가영(하나카드)·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 시드권자가 대기한다. PBA는 27일 개막식과 함께 128강전에 돌입한다. 시즌 랭킹 1위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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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러시아 선수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입장 행진 불허...참관은 허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들의 개회식 입장 행진이 금지됐다.25일(한국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IOC는 성명을 통해 "개인중립자격선수(AIN)들은 선수단 입장 행진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밀라노와 산악 클러스터 경기장 구역 등에서 행사를 경험할 기회는 제공된다"며 개회식 참가 자체는 허용했다.다음 달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은 우크라이나 침공 제재로 국가 대표 자격이 박탈됐다. 중립 자격으로 개인 종목에만 출전 가능하며, 피겨 스케이팅·크로스컨트리 스키·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산악 스키 등에 나선다. 단체전 출전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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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호이 실내 남자 800m 세계신기록…29년 된 킵케테르 기록 경신
조시 호이(미국)가 29년 묵은 실내 육상 남자 800m 세계기록을 깼다. 25일(한국시간) 보스턴 뉴밸런스 실내 그랑프리에서 1분42초50으로 우승하며 1997년 킵케테르(덴마크)의 기존 기록(1분42초67)을 넘어섰다. 호이는 지난해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역대 2위 기록(1분43초24)을 세운 데 이어 정상에 올랐다. 친형 잭슨 호이가 페이스메이커로 나서 600m를 1분16초19에 통과했고, 마지막 200m를 26초31에 질주했다. 같은 날 홉스 케슬러(미국)는 실내 남자 2,000m에서 4분48초79로 베켈레(에티오피아)의 19년 된 세계기록(4분49초99)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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