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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년 시즌 구단의 투수 운영과 육성을 관리하는 투수총괄로 리키 메인홀드 영입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내년도 구단의 투수들을 모두 책임지는 투수 총괄로 리키 메인홀드(Ricky Meinhold)를 영입했다. 롯데는 6일 2022시즌 구단의 투수 운영과 육성을 위해 투수 총괄(Director of pitching)로 리키 메인홀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리키 메인홀드 투수 총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너리그의 투수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프로 스카우트와 피칭 애널리스트를 거쳐 2016년부터 약 5연 동안 미국 청소년 국가대표팀 투수 코치를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는 뉴욕 메츠에서 마이너리그 피칭 코디네이터와 메이저리그 어시스턴트 투수 코치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메인홀드 투수 총괄은 메이저리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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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레프스나이더, 40인 로스터 제외...트리플A에서 빅리그 진입 재도전
한국계 롭 스나이더(한국명 김정태)가 내년 시즌에서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됐다.미네소타 트윈스는 6일(한국시간) 레프스나어더를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트리플A 팀인 세인트폴 세인츠로 보냈다고 발표했다.2021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레프스나이더는 시즌 중간 주전의 부상으로 빅리그로 콜업돼 쏠쏠한 활약을 했다. 그러나 수비 도중 입은 뇌진탕 부상 등으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21시즌 51경기에서 0.245의 타율에 2개 홈런, 12개 타점을 기록했다.이로써 레프스나이더는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다시 한번 빅리그 진입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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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한일 거포 영입 경쟁 불붙었다...스즈키 세이야 포스팅 결정, 나성범 노리는 빅리그 구단 있어
한일 거포 외야수를 놓고 메이저리그가 경쟁이 붙었다. MLB닷컴의 존 모로시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즈키 세이야가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모로시는 스즈키 소속팀인 히로시마 카프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달 말 일본시리즈가 끝나면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즈키는 일본프로야구(NPB) 올스타에 5차례 선정된 바 있는 NPB를 대표하는 우익수 강타자다.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MVP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스즈키는 올 시즌 131경기에서 OPS(1.079)와 홈런(38)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파워와 도루 능력을 겸비한 우타자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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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무일푼' MLB 334개 홈런 거포가 돌아온다...약물 적발 카노 복권, 도미니카윈터리그서 담금질
메이저리그(MLB) 통산 334홈런에 빛나는 로빈슨 카노(뉴욕 메츠)가 돌아온다.카노는 지난해 말 실시한 도핑 검사에서 생애 2번째 금지약물이 적발돼 162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고 올 시즌 아웃됐다. 2400만 달러의 언봉도 받지 못했다.올 시즌이 공식적으로 끝남에 따라 카노는 복귄돼 내년 시즌부터 다시 뛸 수 있게 됐다.카노는 경기력 향상 금지약물인 스타노조롤에 양성반응을 보여 162경기 출전정지를 당했다. 2018년에도 금지약물인 이뇨제 푸로즈미드가 적발돼 80경기 출장정지를 받은 바 있다. 카노는 16시즌 동안 뉴욕 양키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뉴욕 메츠에서 통산 타율 0.303, 홈런 334개를 기록했다. 카노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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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달러? NO!' '작토버' 피더슨, 상호 옵션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와(AP)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인 외야수 ‘작토버’ 작 피더슨이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왔다.AP 통신은 5일(한국시간) 피더슨이 250만 달러 바이아웃을 받고 1000만 달러 상호 옵션 행사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피더슨은 지난 겨울 기카고 컵스와 1년 450만 달러와 2022년 상호 옵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시즌 중반 시카고에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을 수 없다. 피더슨은 역대 9번째로 2년 연속 각기 다른 팀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가 됐다. 지난해에는 LA 다저스에서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다저스에서 줄곧 7년을 뛰었다. 지난해 포스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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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두산 준PO 2차전]켈리 1실점 호투에 문보경·김민성·문성주 8안타 7타점 합작 LG, 두산전 PS 5연패 씻고 PO 진출길 열었다.
LG가 두산을 꺾고 준플레이오프전을 원점으로 돌렸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14안타를 몰아치며 8-3으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1승1패로 균형을 이루었다. 이로써 LG는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전에서 두산에 2연패를 당한 것을 비롯해 2013년 10월 19일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2941일동안 이어오던 포스트시즌 두산전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준플레이오프 최종전은 하루 휴식을 가진 뒤 7일 일요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LG의 외국인투수 에이스인 케이시 켈리의 호투가 빛났다. 켈리는 1회말 두산 선두타자 정수빈의 타구에 배를 맞아 쓰러지는 아찔한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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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빠른 주자도 못 잡고, 수비는 흔들리고~~', '곰 울렁증'에 빠진 LG, 하룻만에 달라질 수 있을까?
LG는 활기가 없었다. 끈질김도 없었고 투지도 부족했다. 타자들은 주자가 있건 없건, 팀이 리드를 당하고 있건 말건 마치 자신이 홈런타자라도 되는 양 크게 배트를 휘둘렀다. 기껏 헛 스윙이거나 평범한 플라이에 그쳤다. 내야 리더가 빠진 수비는 이곳저곳에서 허점을 드러냈다. 도전자인 두산은 달랐다. 타자들은 끈질기게 투수들을 괴롭혔다. 스트라이크에 들어오면 파울을 만들고 볼이 오면 기다렸다. 그러다가 실투가 오면 어김없이 안타로 연결했다. 주자로 나서면 베이스를 훔치면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며 허둥지둥하게 만들었다. 이럴때마다 환호하며 스스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지난해는 도전자였지만 올해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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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가슴에 '대못박은' 세인트루이스 팬사이트..."김광현, 세인트루이스에서 불행했다는 소문 있어. 돌아오지 않을 것"
세인트루이스 커디널스의 팬 사이트도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레드버드랜츠는 4일(한국시간) 자유계약 선수들의 행후 거취 문제를 다루면서 “김광현은 돌아올 것 같지 않다”고 분석했다. 김광현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이다. 이 사이트는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에서 행복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가 설사 재계약을 원하다 해도 김광현이 이를 거절할 것이라는 의미다. 김광현은 2021시즌 마이크 실트 전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기용으로 애를 태웠다. 잘 던지고 있는데도 조기 강판한 경우가 허다했다. 또, 한 차례 부진하자 상의도 없이 불펜으로 강등해버렸다. 이에 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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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커쇼와 1년 1000만 달러에 계약? 디 애슬레틱 인사이더의 '황당' 제안
디 애슬레틱의 MLB 인사이더가 다저스에 클레이튼 커쇼와 1년 1000만 달러에 계약하라는 다소 황당한 제의를 했다.짐 보우덴은 최근 FA 계약과 관련, 다저스가 커쇼의 부상 전력으로 그와 훨씬 쉽게 재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아담 웨인라이트 재계약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세인트루이스는 올해 웨인라이트와 1년 8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덕분에 웨인라이트는 맹활약, 2022시즌 17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보우덴은 다저스가 커쇼의 기본 연봉을 1천만 달러로 하는 대신, 투구와 관련해 상당한 인센티브를 보장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다저스 팬사이트인 다저스네이션은 "전성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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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LG 준PO 1차전]가을 DNA가 넘치는 두산이 먼저 웃었다…투타, 베이스러닝에서 압도하며 LG 완파, PO 진출 100% 확률 잡았다
두산이 또 LG를 제쳤다. 두산이 정수빈 박건우 허경민 트리오의 활약으로 내야 수비가 흔들린 LG를 누르고 플레이오프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를 압도하며 5-1로 승리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도전자로 나선 두산은 이로써 3전2선승의 준플레이오프전에서 1승만 더 하면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해 정규리그 2위 삼성과 한국시리즈를 향한 마지막 관문에 나선다.지금까지 3전2선승제로 열린 17차례의 준플레이오프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모두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다. 특히 두산은 이날 승리로 2013년 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포스트시즌에서만 L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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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몬드, 코로나19로 3년간 450억원 날려...콜로라도, 2022시즌 178억원 옵션 포기
콜로라도 로키스가 이안 데스몬드와의 2022시즌 1500만 달러 구단 옵션 행사를 포기했다.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콜로라도가 2년 연속 코로나19를 이유로 옵트아웃한 데스몬드에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2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로써 데스몬드는 2020시즌 연봉 1500만 달러와 2021시즌 800만 달러에 이어 2022시즌 1500만 달러, 합계 3800만 달러(약 450억 원)를 날리게 됐다.데스몬드는 2017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와 5년 7000만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2020시즌 코로나19 사태로 시즌아웃을 택한 그는 올해에도 코로나19를 이유로 옵트아웃을 선택했다.데스몬드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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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켈리, 4년 총액 141억 완성...애리조나 2022시즌 옵션 행사로 62억 받아
KBO 출신 메릴 켈리가 내년에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뛴다.4일(한국시간) MLBTR에 따르면, 애리조나는 메릴에 대한 2022년 525만 달러(약 62억 원)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메릴은 2021시즌에 425만 달러를 받았다.이로써 켈리는 지난 2019년 애리조나와 체결한 2+2 계약을 완성했다. 4년 총액은 1450만 달러(약 141억 원)다.켈리는 마이너리그에만 있다가 KBO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기량을 닦은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애리조나에서 이닝 이터로 매 시즌 애리조나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했다.지난 시즌에는 어깨 수술까지 받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 시즌을 별 무리 없이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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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서로가 한쪽에 구멍 뚫린채 마주쳤다'…내야 수비 핵에 거포 빠진 LG에 외국인 원펀치 없는 두산, 1차전 승부가 관건
'LG냐? 두산이냐?''영원한 라이벌이자 숙적'인 LG 트윈스와 두산 베이스가 4일 잠실구장에서 2021시즌 KBO 리그 왕중왕을 향한 두번째 관문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플레오프전에서 마주쳤다. 지난해에는 두산이 3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고 올라 온 LG를 느긋하게 기다렸다면 올해는 반대로 LG가 키움과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까지 한 두산을 기다려 정반대의 처지로 바뀌었다. 최상의 컨디션에 최고 전력으로 맞붙어야 하는 포스트시즌이지만 LG와 두산은 서로가 다른 쪽에서 구멍이 뚫려 있다.LG는 내야 수비의 핵인 오지환과 외국인 거포가 빠졌다. 오지환은 시즌 막바지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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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 옵트아웃 포기...다저스, 내년 378억원 줘야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가 2020 선수 옵션을 행사하기로 했다.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드위터를 통해 다저스의 우완 트레버 바우어가 2022년 다저스와의 계약을 유지할 것이라고알렸다.바우어는 이번 겨울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이 있었으나 다음 시즌 3,200만 달러(약 378억원)를 다저스에서 받기로 했다.바우어는 2023년에도 옵트아웃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연봉 3,200만 달러를 포기하고 1,5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받게 된다.바우어는 현재 성관계 중 상대 여성에 폭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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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SF 포수 버스터 포지 전격 은퇴 선언...기쿠치는 선수 옵션 1300만 달러 포기하고 FA 시장 선택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의 포수 버스터 포지가 전격 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디 애슬레틱의 앤드류 배걸리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워터를 통해 포지가 5일 은퇴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포지어 은퇴는 예상밖의 일이다.당초 샌프랜시스코는 포지의 내년 2200만 달러 구단 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2010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인 2012년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라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1억6740만 달러에 장기 계약했다. 2022년에는 22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다. 포지는 샌프랜시스코의 3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올시즌을 포함한 7차례 올스타에 뽑힌 데다 4차례 실버슬러거와 1차례 골드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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