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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한유섬과 5년 60억원에 다년계약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내년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장거리포 한유섬(32)과도 다년 계약했다.SSG는 한유섬과 5년 총액 60억원에 계약했다고 25일 발표했다.한유섬은 연봉으로 앞으로 5년간 56억원을 받고, 성적에 따라 옵션 4억원을 더 챙길 수 있다.SSG는 장타력을 갖춘 핵심 타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타선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아직 FA가 아닌 한유섬과 다년 계약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한유섬이 평소 성실성과 승리욕 넘치는 훈련 태도를 겸비해 타선의 리더로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지난 2012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한유섬은 올해까지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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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투수로 첫 FA 100억원 클럽 가입 양현종과 14승 투수로 최저액 FA 백정현, 앞으로 4년동안의 행보는 어떻게 다를까?
KIA 타이거즈가 9번째와 10번째 100억대 FA를 연거푸 배출했다.KIA는 23일 나성범과 6년 총액 150억원(계약금 60억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에 계약을 맺은데 이어 24일 미국에서 유턴한 양현종과 총액 103억원(계약금 30억원 연봉 25억원 옵션 48억원)에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FA가 된 최형우가 삼성에서 KIA로 옮기면서 4년 총액 10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60억원)을 받아 첫 100억원대 FA 클럽을 출범시킨 이후 나성범이 9번째, 그리고 양현종이 10번째 100억원대 FA 클럽 멤버로 정식 가입했다. 박건우(NC·6년 100억원), 김현수(LG·4+2년 115억원), 김재환(두산·4년 115억원)에 이어 올해만도 4~5번째다. 그동안 약간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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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란다, 2021년보다 110만달러 오른 190만달러에 재계약
2021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아리엘 미란다(32)가 올해(80만달러)보다 110만달러 오른 190만달러에 두산 베어스와 재계약했다.두산은 24일 "미란다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160만달러 등 총 19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미란다는 올해 정규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 225탈삼진을 올렸다.다승 타이틀(공동 4위)을 놓쳐 KBO리그 외국인 선수 사상 첫 투수 트리플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탈삼진과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올랐다.미란다는 고 최동원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198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세운 전설의 기록 223탈삼진을 37년 만에 바꿔놓으며 더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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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강민호, 삼성과 FA 잔류 계약…4년 최대 36억원
개인 세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강민호(36)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4년 최대 36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다.삼성은 24일 "강민호와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12억원, 연봉 합계 20억원, 인센티브 합계 4억원 등 최대 36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강민호는 2014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어 롯데와 4년 75억원에 계약했다.2018년 두 번째 FA 권리를 행사할 때는 4년 80억원에 삼성으로 이적했다.30대 중반에도 강민호는 KBO리그 최고 포수 자리를 지켰다.올해 강민호는 타석에서 타율 0.291, 18홈런, 67타점으로 활약하고, 안방을 든든하게 지키며 원태인 등 삼성 젊은 투수진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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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롯데 떠나 NC와 4년 64억원에 계약
외야수 손아섭(33)이 15년간 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NC 다이노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NC 다이노스는 자유계약선수(FA) 손아섭과 4년간 계약금 26억원, 연봉 총액 30억원, 인센티브 8억원을 합쳐 총액 64억원에 계약했다고 24일 발표했다.지난 2018년 롯데와 4년 98억원에 계약한 손아섭은 두 번째 FA 계약으로 누적 FA 수입을 162억원으로 늘렸다.부산고를 졸업하고 줄곧 롯데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은 2007년 데뷔 이래 프로 통산 타율 0.324에 2천77안타를 친 KBO리그의 대표적인 교타자다.9년 연속 200루타,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최연소 2천 안타를 달성했고 외야수 골든글러브도 5번 끼었다.정확한 타격을 꾸준하게 펼쳐 온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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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장고 끝에 KIA와 4년 최대 103억원에 계약
양현종(33)이 미국으로 떠난 지 10개월 11일 만에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왔다.프로야구 KIA 구단은 24일 "양현종과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30억원, 연봉 총액 25억원, 옵션 48억원 총 103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미국으로 가기 전 23억원에 달하던 양현종의 연봉은 FA 계약 기간인 2022∼2025년 연봉 총액 25억원으로 크게 깎였다.대신 목돈 성격의 계약금으로 30억원을 받았다. 양현종은 투구 이닝, 승리 수 등과 연관된 옵션을 해마다 채우면 더 많은 돈을 가져가는 계약서에 사인했다.옵션이 보장 액수의 배에 달하는 것 아니냐던 일각의 우려와 달리 양현종은 옵션보다 7억원 많은 55억원을 보장받았다.양현종의 '에이징 커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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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FA 박건우 100억원에 이어 손아섭 64억원에 영입해 외야 보강
NC 다이노스가 박건우에 이어 손아섭을 영입해 KIA로 떠난 나성범의 빈자리를 메웠다. NC는 24일 외야수 손아섭(33)과 4년 총액 64억원(계약금 26억원 연봉 30억원 인센티브 8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손아섭은 2017시즌 후 첫 FA가 돼 롯데와 4년 98억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날 64억원 계약을 함으로써 총액 162억원을 기록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데뷔해 2021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손아섭은 지난 15시즌 동안 2077안타(통산 타율 0.324) 165홈런 OPS 0.866을 기록하고 골든글러브 외야수 5회 수상, 9년 연속 200루타, KBO리그 역대 최소경기·최연소 2000안타 기록을 세우는 등 꾸준함과 정교함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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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강민호, 4년 총액 36억원에 삼성 라이온즈에 잔류…3번 FA로 총 191억원 받아
삼성 라이온즈가 FA 포수 강민호와 잔류 계약을 맺었다.삼성은 24일 포수 강민호와 4년 총액 36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강민호는 올시즌 123경기에 나서 118안타 18홈런 타율 0.291을 기록하며 삼성을 2015년 이후 6년만에 가을야구로 이끄는 중심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통산 1978경기에 나서 1761안타 290홈런 1022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2014년 첫 번째 FA에서 롯데와 4년 75억원에 재계약했던 강민호는 2018년 두 번째 FA에서 삼성으로 4년 80억원을 받고 이적한 뒤 이번 세 번째 FA에서 4년 36억원을 거머쥐며 세 번의 FA에서 모두 191억원을 챙기게 됐다. 계약을 마친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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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로 좌완 찰리 반스, 우완 글랜 스파크먼 영입…타자 DJ 피터스에 이어 전원 새 외국인선수로 2022시즌 맞아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2022시즌부터 함께 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좌완 찰리 반스(Charles Segars Barnes·26)와 우완 글렌 스파크먼(Glenn Michael Sparkman·29)을 영입했다. 롯데는 반스와 총액 61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46만 달러), 스파크먼과는 총액 8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미국 애리조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검진을 마친 뒤 계약을 확정했다. 1995년생인 반스는 189㎝, 86㎏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 등에서 활약했다. .구단은 반스가 좌완 투수로서 평균 시속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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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1649억원 vs 150억원’ 나성범 150억원 계약 결코 놀랄 일 아냐
세계통화기금(IMF)이 내놓은 경제 전망 보고서를 분석한 CNBC에 따르면, 미국의 명목 국내 총생산(GDP) 규모는 한국보다 약 12배 크다. 이를 프로 선수들의 몸값에 대비해 보면 KIA 타이거즈와 6년 150억 원에 계약한 나성범의 몸값은 다소 많다. 나성범과 비교할 만한 선수로,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한 조지 스프링어의 몸값은 6년 1649억 원이었다. GDP를 감안할 때 나성범의 적정 총액은 6년 130억 원 안팎이어야 한다. 그러나, 20억 원 차이는 계약 기간이 6년이라는 점에서 KIA와 나성범은 합리적인 계약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GDP를 액면 그대로 프로 선수의 몸값과 연관시킨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다만,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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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기업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영예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기업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대하는데 기여한 기업 등을 선정해 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롯데 구단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 동안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유니세프의 교육지원사업인 ‘School for Asia(스쿨 포 아시아)’를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School for Asia’는 가난과 사회적 차별 등을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
국내야구
나성범 6년 150억원에 KIA품으로…프로야구 역대 FA 최고액 타이
외야수 나성범(32)이 프로야구 역대 자유계약선수(FA) 최고액 타이기록을 세우고 고향팀 호랑이 유니폼을 입는다.KIA 타이거즈는 FA 나성범과 6년 총액 150억원에 계약했다고 23일 발표했다.나성범은 계약금 60억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에 사인했다.나성범은 2017년 미국에서 돌아온 이대호(39)가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할 때 받은 역대 FA 최대 규모액 150억원(4년)과 타이를 작성하고 금의환향한다.나성범은 또 최형우(KIA·4년 100억원), 김현수(LG 트윈스·4년 115억원, 6년 115억원 등 두 차례), 최정(SSG 랜더스·6년 106억원), 양의지(NC 다이노스·4년 125억원), 박건우(NC·6년 100억원), 김재환(두산 베어스·4년 115억원)에 이어
국내야구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는 지금...
KBO 키움 히어로즈와 1년 100만 달러에 계약한 야시엘 푸이그가 담금질에 돌입했다.푸이그는 거의 매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훈련 모습을 올리고 있다.푸이그는 자신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라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한국 선수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체력 훈련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푸이그는 최근 불거진 성폭행 비밀 합의 기사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정면 돌파할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최근에는 "우리는 시작하고 멈추지 않아 ...나는 나의 신과 함께 누가 먼저 승리할지 볼 것이므로 내 운명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나를 사랑하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에게 나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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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에이스급 보류 외국인선수 계약 늦어지는 이유있나?…신규 영입 6명은 연말 넘어 갈수도듯
- 80만달러로 2관왕 오른 미란다, 2022시즌 계약 최대 관심끌어- 삼성 등 4개 구단 계약 완료, 두산·KIA는 아직 한명도 계약 못해30명에 18명 계약 완료. 60% 계약율이다. 2022시즌에 대비해 스프링캠프가 시작하는 내년 2월초까지 시간은 충분해 이 정도 계약율이면 결코 늦다고 할 수는 없지만 미 계약이 모두 에이스급들이라 다소 마음에 걸린다. 바로 외국인선수 이야기다.2021년이 이제 채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KBO 리그 일부 에이스급 외국인 선수들의 계약이 지지부진하다. 이미 10명의 신규 외국인선수가 영입됐지만 아직 남아 있는 6명 외국인선수들 구하기도 쉽지 않은 모양새다. 22일 현재 10개 구단 외국인선수는 삼성 라이온
국내야구
김하성 트레이드? "김하성은 위험 부담 적고 저렴한 선수"...시카고 매체 "코레아 영입 못하면 차선책으로 김하성 데려와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트레이드설이 제기됐다.시카고 매체 커비스스크립은 22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카를로스 코레아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차선책으로 김하성을 트레이드로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컵스는 김하성이 포스팅에 나왔을때 입찰에 참여했던 팀이다.김하성이 샌디에이고를 선택하는 바람에 그의 영입이 무산됐지만, 여전히 김하성을 노려야 한다고 이매체는 강조했다.김하성이 비록 2021시즌 공격에서 부진했으나 출전 기회가 많아지면 공격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컵스에 갈 경우 붙박이 유격수로 뛸 전망이다.컵스는 올 오프시즌 자유 계약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는 코레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코레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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