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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년 시즌 구단의 투수 운영과 육성을 관리하는 투수총괄로 리키 메인홀드 영입

2021-11-06 10:47

리키 메인홀드[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리키 메인홀드[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 이석환)가 내년도 구단의 투수들을 모두 책임지는 투수 총괄 리키 메인홀드(Ricky Meinhold) 영입했다.

롯데는 6일 2022시즌 구단의 투수 운영과 육성을 위해 투수 총괄(Director of pitching)로 리키 메인홀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리키 메인홀드 투수 총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너리그의 투수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프로 스카우트와 피칭 애널리스트를 거쳐 2016년부터 약 5연 동안 미국 청소년 국가대표팀 투수 코치를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는 뉴욕 메츠에서 마이너리그 피칭 코디네이터와 메이저리그 어시스턴트 투수 코치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메인홀드 투수 총괄은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에서의 풍부한 지도자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내년도 구단의 투수 운영과 육성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메인홀드 투수총괄은 1군과 퓨처스 아니라 재활군, 드라이브라인 파트까지 모든 투수부문을 총괄 관리한다.

한편 롯데는 리키 메인홀드 투수 총괄을 영입하며 2022시즌 투수파트 코치진 인선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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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용훈, 임경완 코치가 역할을 유지한다. 퓨처스는 투수코치 강영식, 불펜코치 이재율, 재활군 코치 정태승, 피칭 코디네이터 브랜든 맨으로 구성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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