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목)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스포츠
ALL SPORTS
[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29. ‘비운의 원조 신궁’ 김진호
대한민국 여자양궁의 역사는 김진호(1961년생)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대한민국의 양궁을 세계 정상의 반열에 올려 예로부터 ‘활 잘 쏘는 민족’임을 입증했다. 비록 절정기에 맞은 두 번의 올림픽에서 명성에 걸맞지 않는 동메달 1개에 그쳐 ‘비운의 신궁’으로 남아있지만 그가 쓴 양궁의 역사는 화려함의 최고봉이다. 김진호의 운대가 맞았다면 그는 두 번의 올림픽과 또 한 번의 올림픽에 설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가 선 무대는 한 번에 불과했고 그나마도 결코 한 적이 없었던 실수를 저질러 금메달을 날려 버렸다. 예천여중 때 양궁을 시작한 김진호는 예천여고 1학년 때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로 뽑혔다. 그
일반
쿠드롱, 추석당구황제. 챔피언 대결서 4-0 완승하며 지난해 이어 또 우승-PBA챔피언십 2020
쿠드롱이 PBA 당구황제로 등극했다. 쿠드롱은 챔피언끼리 벌인 4일 PBA챔피언십 2020(메이필드호텔) 결승에서 카시도코스타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 PBA 최초로 2회 우승 선수가 되었다. 프레드릭 쿠드롱은 지난해 추석대회에서도 우승, ‘추석 챔피언’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4-0이지만 내용은 팽팽했다. 쿠드롱은 디펜딩 챔피언이고 카시도코스타스는 PBA초대 챔피언. 챔피언끼리의 대결답게 기선제압이 승부의 관건이었고 한 번의 실수가 바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다. 1세트의 팽팽한 기세 싸움이 이날 승부를 결정지었다. 서로 단 한치도 밀리지 않았다. 선공에 나선 쿠드롱이 1이닝을 5연속 득점으로 열자 카시
일반
정경진, 추석 씨름대회 '뒤집기' 백두장사
정경진(울산동구청)이 짜랏힌 역전극으로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정경진은 4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임진원(영월군청)을 3-2로 물리쳤다.지난해 4월 음성 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했던 정경진은 1년 6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하고 개인 통산 9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정경진은 8강(3전 2승제)에서 윤성희(증평군청)를 2-0으로 눌렀고, 4강에서는 장성복(양평군청)에게 첫판을 내준 뒤 왼덮걸이와 잡채기로 승부를 뒤집고 결승에 올랐다.임진원과 만난 결승에서는 상대의 발목걸이와 밀어치기 공격에 두 판을 내주며 고전했다
일반
'10대의 반란' 슈비온텍, 톱 시드 할레프 꺾고 프랑스오픈 테니스 8강행 '스매싱'
올해 19세의 이가 슈비온텍(54위·폴란드)이 톱 시드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슈비온텍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800만유로) 8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할레프를 2-0(6-1 6-2)으로 제압했다.2001년생 슈비온텍은 이로써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했다.할레프와 슈비온텍은 공교롭게도 이 대회 16강에서 2년 연속 격돌했다.지난해 맞대결은 할레프의 2-0(6-1 6-0) 완승이었다. 1세트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먼저 브레이크, 3-0으로 앞서나간 슈비온텍은 3-1에서 다시 연달아 3게임을 따내 불과 26분 만에 1세트를 마무리했다.2세트에서
일반
정경진, 추석 씨름대회서 통산 9번째 백두장사
결승에서 역전극을 펼친 정경진(울산동구청)이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 꽃가마를 탔다.정경진은 4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임진원(영월군청)을 3-2로 물리쳤다.지난해 4월 음성 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했던 정경진은 1년 6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하고 개인 통산 9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정경진은 8강(3전 2승제)에서 윤성희(증평군청)를 2-0으로 눌렀고, 4강에서는 장성복(양평군청)에게 첫판을 내준 뒤 왼덮걸이와 잡채기로 승부를 뒤집고 결승에 올랐다.임진원과 만난 결승에서는 상대의 발목걸이와 밀어치기 공격에 두 판을 내주
일반
폴란드 19세 신예 슈비온텍, 톱 시드 할레프 꺾고 프랑스오픈 8강 선착
19세 신예 이가 슈비온텍(54위·폴란드)이 톱 시드의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슈비온텍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800만유로) 8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할레프를 2-0(6-1 6-2)으로 제압했다. 2001년생 슈비온텍은 이로써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했다. 할레프와 슈비온텍은 공교롭게도 이 대회 16강에서 2년 연속 격돌했다.지난해 맞대결은 할레프의 2-0(6-1 6-0) 완승이었다. 이 때문에 슈비온텍은 올해 16강에서 또 할레프를 만나게 되자 "작년에 40분 만에 완패해서 올해는 그 이상 버티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일반
쿠드롱, 카시도코스타스 두 챔피언 결국 결승 격돌-PBA챔피언십 2020
‘흔들리지 않는 강자’ 쿠드롱과 카시도코스타스가 결국 결승에서 만난다. 카시도코스타스는 4일 PBA챔피언십 2020(메이필드호텔) 4강전에서 김현우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쿠드롱과 우승을 다투게 되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1세트를 15:6으로 쉽게 처리하며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완승도 바라볼 수 있었으나 김현우의 완강한 저항으로 3세트를 7-15로 내주었다. 하지만 4세트를 15-12로 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민구는 초반 강력한 공격으로 첫 세트를 먼저 가져간 후 2세트 3이닝에서 6연속 득점하며 8-4로 앞섰다. 2세트의 승리도 바라볼 수 있었던 시점이었으나 뒤돌리기가 연이어 짧게 들어가며 득점에 실패하면
일반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비 내린 흙땅 코트 정리하며 프랑스오픈 16강행
'세계랭킹 1위의 여유'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800만 유로) 16강에 안착했다.조코비치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 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다니엘 엘라히 갈란(153위·콜롬비아)에 3-0(6-0 6-3 6-2)으로 가뿐한 승리를 거뒀다. 2016년 대회에 이어 4년 만의 프랑스오픈 패권 탈환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1회전부터 3회전까지 3경기 연속 상대에게 5게임만 내주며 16강에 올랐다.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횟수를 18회로 늘려 로저 페더러(20회·4위·스위스), 나달(19회·2위·스페인)과 격차를 좁힌다.또 1960년대 선수들인
일반
1라운드 50위권에서 당구여왕에 오른 김세연의 살벌한 집중력과 뒷심-LPBA챔피언십 2020
살벌한 집중력과 무서운 뒷심. 1라운드 50위권이었던 김세연은 그것으로 새로운 당구여왕에 올랐다. LPBA챔피언십 2020서바이벌 88강전이 끝났을 때 그 누구도 김세연을 주목하지 않았다. 조 3위로 탈락대상이었기 때문이었다. 구제 케이스가 없었다면 64강전에도 나설 수 없었다. 64강전과 32강전에서도 그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모두 2위로 턱걸이하며 겨우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하지만 16강전 맞대결 때부터 그의 무서운 기세가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4명이 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집념의 기운이 1-1 맞대결에선 상대에게 바로 전달되었고 그의 빠르고 공격적인 샷에 상대 선수들은 주눅 든 듯한 플레이를 했다. 8
일반
[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28. ‘붕대투혼의 금메달’ 한명우의 비밀
긴 여정이었다. 아쉬움이 진하게 남지만 접지 않을 수 없었다. 힘이 용솟음치는 맷트에서 서른셋은 도전불가능의 나이였다. 1956년생 한명우. 31세에 맞이한 86서울아시안게임도 사실 힘겨웠다. 탁월한 테크닉과 경기운영능력으로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자유형74kg급 금메달을 땄지만 매게임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아시안게임도 그러한데 세계최고선수들의 경연장인 올림픽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었다. 비록 내나라 내 땅에서 열리지만 2년 후이니 욕심을 버리는 것이 옳았다. 한명우에게 올림픽은 한의 무대였다. 스물다섯 살 한창때 맞이한 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은 나서지도 못했다. 미국과 소련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일반
강민구-쿠드롱, 김현우-카시도코스타스 4강 격돌-PBA챔피언십 2020
강민구와 김현우가 ‘다국적군’의 흔들림 없는 강자 쿠드롱, 카시도코스타스와 결승행을 다툰다. 강민구는 3일 PBA챔피언십 2020(메이필드호텔) 8강전에서 파파콘스탄티노를 3-1로 제압, 쿠드롱과 결승행을 다투게 되었다. 쿠드롱은 서현민을 3-0으로 간단하게 누르고 마지막으로 4강행에 합류했다. 김현우는 카시도코스타스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김현우는 풀세트 접전 끝에 피에드라부에나를 누르고 처음으로 4강고지에 올랐다. 김현우는 2-2에서 맞이한 5세트에서 3-9까지 몰려 패색이 완연했으나 막판 몰아치기로 매치포인트에 먼저 도달,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김봉철과의 8강전 2세트에서 두 차례의
일반
‘젊은 피’ 김세연 새 당구여왕. 결승불패 임정숙에 대역전승-LPBA챔피언십 2020
김세연이 여자당구 새 왕좌에 올랐다. ‘젊은 피’ 김세연은 3일 ‘결승불패’의 임정숙에 대 역전승을 거두며 LPBA챔피언십 2020(메이필드호텔) 정상을 차지했다. 피 말리는 5세트였다. 1, 2세트를 4점, 7점에 그치며 맥없이 내줄 때만 해도 김세연의 두 번째 도전은 물 건너가는 듯 했다. 3회 우승의 베테랑 임정숙의 샷이 그만큼 안정적이고 강력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3세트에서 갑자기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임정숙의 샷이 계속 빗나가기 시작했다. 그 사이 김세연은 1이닝에서 3득점하는 등 착실하게 점수를 모은 후 7이닝에서 2점을 채우며 매치포인트를 올렸다. 김세연은 임정숙의 7이닝 연속 공타로 11:0, 퍼펙트 스코어를 작
일반
'무명의 반란' 세계 186위 알트마이어, 7번 시드 베레티니 꺾고 프랑스오픈테니스 16강
다니엘 알트마이어(186위·독일)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알트마이어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800만유로) 남자 단식 3회전에서 7번 시드의 마테오 베레티니(8위·이탈리아)를 3-0(6-2 7-6<7-5> 6-4)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알트마이어는 메이저 대회 본선 데뷔전에서 곧바로 16강까지 진입하는 이변을 일으켰다.올해 22살인 알트마이어는 이번 대회 16강 진출로 상금 18만9천유로(약 2억5천만원)를 확보했다.이는 그가 프로 데뷔 후 6년간 모은 통산 상금 17만3천639달러, 한국 돈으로 2억원보다 더 많은 액수다.알트마이
일반
최성환,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한라장사에 올랐다.최성환은 3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이주용(수원시청)을 3-0으로 제압했다.이달 12일 입대하는 최성환은 입대 전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개인 통산 9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올해 민속씨름에서는 설날대회 우승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최성환은 16강(3전 2승제)부터 상대에게 한 판도 내주지 않으며 연승을 달렸다.허리부상이 있음에도 8강에서 김상현(문경새재씨름단)을 2-0으로 물리쳤고, 4강에서 같은 팀 후배인 오창록을 안다리와 잡채기로 쓰러뜨렸다.이주
일반
15:0 퍼펙트스코어 기록한 카시도코스타스, 김현우와 준결승 격돌-PBA챔피언십 2020
카시도코스타스가 15-0 퍼펙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3-1로 승리, 김현우와 결승행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3일 PBA챔피언십 2020(메이필드호텔) 8강전 2세트에서 두차례의 공격만으로 15점을 따내며 완승을 거두는 등 김봉철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건강상의 이유로 2개월 여 경기를 가지지 못한 카시도코스타스는 1세트를 14:15로 내줘 경기감각이 다소 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일게 했다. 그러나 선공으로 시작한 2세트 1이닝에서 가볍게 3점을 뽑은 후 2이닝에서 12점을 몰아쳐 두 번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 했다. 김봉철은 단 한 번밖에 공격하지 못했다. 일단 승기를 잡은 카시도코스타스는 3, 4세트를 15
일반
1311
1312
1313
1314
1315
1316
1317
1318
1319
1320
많이 본 뉴스
금·은·동 수집한 황선우, 세계선수권 4연속 시상대 목표...27일 싱가포르行
일반
여자 골프 4번째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한국 21명 대거 출격...작년 양희영 우승 이후 메이저 가뭄
골프
'그래도 플로리얼로 가야!' 리베라토, 5팀만 상대...내려갈 스탯, 플로리얼은 상승세 탈 것, 한화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국내야구
'KIA 상승세가 후덜덜' '엘롯기' 중 가장 강해...나성범, 김선빈, 이의리 복귀 '초읽기', 김도영이 8월에 돌아오면 '완성체'
국내야구
로드먼 딸 윔블던 나타난 이유는? 미국 테니스 셸턴과 '러브 게임'
일반
류현진, '은퇴하면 한화 감독 되고 싶다?' 이영미 씨 "이전 감독과 전혀 다른 열린 감독 될 것이라고 했다"...팬들 반응은 부정적', 왜?
국내야구
'드디어 다시 만났다' 여준석·이현중 4년 만의 태극마크 재결합...일본 상대 전승 이끌까
농구
롯데, 연장 11회 이호준 끝내기 안타...두산에 5-4 역전승
국내야구
"26년 만의 우승 꿈" 현실 되나 한화, 33년 만의 기적...KIA와 마지막 시험대
국내야구
'이정후가 그러더니 이젠 김혜성이' 6월까지 타율 0.383, 7월 6경기 0.118...높은 직구와 낮은 변화구에 약점 노출
해외야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