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점으로 8강에 올랐던 베테랑 김현석과 젊은 이범열은 김행직의 몰아치기에 주눅이 든 탓인지 공타를 남발하다 후반 막판 마이너스로 떨어지며 중도 탈락했다.
안지훈은 김행직의 독주속에서도 차분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전개, 28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2차 대회에 결승 서바이벌에는 1차 대회 4강 멤버와 전혀 다른 4명의 선수가 진출,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되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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