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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스토리] '겸손한' 케빈 듀란트 태도가 돌변한 이유
[LA=장성훈 특파원] 그는 원래 수줍은 농구 선수였다. 남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자기보다는 남을 칭찬했다. 언론으로부터 슈퍼스타급 평가를 받아도 절대 거만하지 않았다. 르브론 제임스를 자신과는 비교할 수 없는 ‘1등급 선수’라고 치켜세웠다.다른 슈퍼스타들과는 달리 경기 전이나 경기 후 기자들의 질문에 충실히 답해줘 기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한 시골 어린이가 미식축구 경기에 와주겠냐는 부탁도 거절하지 않고 달려갔다. 토네이도로 폐허가 된 거리 보수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쾌척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에게는 항상 ‘착하고 겸손한’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그랬던 그가, 돌변했다.경기장
농구
트럼프 , 파우치 소장에 대해 "미식축구에 대해 뭘 안다고…" 또 무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의 경고를 무시했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올해는 미국프로풋볼(NFL)이 열리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파우치 소장의 경고를 단칼에 일축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파우치 소장은 NFL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NFL은 매우 안전하고 통제된 개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의 코로나19 대응을 이끄는 파우치 소장은 전날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NFL 선수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사실상 차단된 채 비눗방울(bubble) 안에 있으면서
일반
[마니아 노트] 외국인 감독 거부하는 KBL
[LA=장성훈 특파원] 미국 농구 감독 중 유일하게 대학농구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소속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인물이 있다.래리 브라운(79)이다.그는 1988년 캔자스대학을 NCAA 토너먼트 정상에 올려놓았고, NBA에서는 2004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게 우승을 안겨주었다. 그에게는 다른 감독에게는 없는 특별한 재주가 있었다. 이기는 방법을 아는 감독이었다. 그에게 사령탑을 맡기기만 하면 바닥이었던 성적이 올랐다. 플레이오프 무대에 밟아보지도 못했던 팀도 그를 거치면 성공했다. NBA ‘최악의 팀’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던 LA 클리퍼스를 2년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으며, 약체로 평가받고 있던 덴버, 뉴저지, 필라델피아, 샬럿 등을
농구
2020년 남녀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완료...김우진, 강채영 1위
김우진(청주시청)과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올해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김우진과 강채영은 1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0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남녀 각 8명씩 뽑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2020년도 국가대표들은 올 하반기 재개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양궁연맹(WA) 현대월드컵 시리즈와 아시아컵 시리즈에 출전한다.김우진은 배점합계 35점으로 오진혁(32점·현대제철)과 정태영(25점·두산중공업)을 제치고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이들에 이어 장채환(사상구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한종혁(전북체육회), 김필중(한체대), 남유빈(배재대)이 4~8위에 오르며 국가대표가 됐다
일반
여자배구 이다영·이재영, '배구 최초 전문클럽팀'에 1천만원 기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슈퍼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이상 24)이 19일 홍천여자중등배구클럽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흥국생명 구단은 "이재영과 이다영이 20일 전국 최초의 전문클럽팀인 홍천여자중등배구클럽 창단식에 앞서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기부금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지역 사회의 초·중·고 배구 꿈나무를 육성, 발굴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다영은 구단을 통해 "항상 유소년 배구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전국 최초로 전문클럽팀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 이번 창단을 계기로 배구를 배우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이재영은 "올해부터 인천 지역의 배구
배구
전국종별 테니스 18세부 단식 우승에 심우혁(남)·정보영(여)
심우혁(양구고)과 정보영(안동여고)이 전국종별테니스대회 18세부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심우혁은 1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장윤석(천안MTC아카데미)을 2-0(6-2 6-3)으로 물리쳤다.지난해 16세부를 제패한 심우혁은 전날 끝난 복식에서도 같은 학교 윤현덕과 함께 우승을 합작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정보영이 권지민(중앙여고)을 2-1(1-6 6-2 7-5)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정보영은 언니 정영원(NH농협은행)이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가운데 8년 만에 그 뒤를 이어 '자매 우승'을 완성했다.
일반
여자농구 BNK·우리은행, '3대3 트리플 잼' 출전 선수 변경
오는 20∼21일 인천 서구 하나은행 연습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농구 3대3 트리플 잼 1차 대회 출전 선수가 부상으로 일부 바뀌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2020 하나원큐 3대3 트리플 잼 1차 대회 출전 선수 중 진안(부산 BNK)과 신민지(아산 우리은행)가 훈련하다 다쳐 각각 나금비(BNK), 유현이(우리은행)가 이들의 자리를 메울 예정"이라고 밝혔다.나금비는 2019-2020시즌 WKBL 신입선수선발회 3라운드 3순위(전체 15순위)로 BNK에 지명됐으며, 유현이는 2016 WKBL 신입선수선발회 2라운드 1순위(전체 7순위)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두 선수 모두 3대3 트리플 잼 출전은 처음이다.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2점 슛 콘테스트에는 지
농구
파우치 소장 "올가을에 코로나19 2차유행 오면 풋볼 없을지도 몰라"
미국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온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미국이 직면한 문제 중 하나가 '반(反)과학적 편견'이라고 지적했다.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인 파우치 박사는 17일(현지시간) 미 보건복지부(HHS)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고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파우치 소장은 "우리가 미국에서 직면한 문제 중 하나는 불행하게도 반과학적 편견"이라며 "사람들은 때때로 상상도 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그저 과학을 믿지 않고 권위를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파우치 소장은 이어 "그래서 저 위 백악관에 있는 누군가가 과학에 대해 말하면 어떤 사람
일반
[마니아 스토리] 제임스 하든 따라갔다가 '1인자'에서 '2인자'로 추락한 러셀 웨스트브룩
[LA=장성훈 특파원] 제임스 하든과 러셀 웨스트브룩은 절친이다. 10세 때부터 친구였던 이들은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3년간 함께 뛰었다. 썬더에서 웨스트브룩은 주전으로, 하든은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웨스트브룩이 더 잘 나갔다. 웨스트브룩은 사실상 썬더의 ‘대장’이었다. 인기도 최고였다. 썬더팬들은 승패를 떠나 그의 ‘원맨쇼’에 열광했다.하든은 웨스트브룩의 그늘에 가려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하든은 마치 마이클 조던의 그늘에 가려 늘 ‘2인자’에 만족해야 했던 스코티 피펜과 비슷한 존재였다. 그랬던 하든에게 ‘인생 역전’의 기회가 찾아들었다. 썬더 입단 후 이렇다 할 두각을
농구
KBS '씨름의 희열', 스모의 고장 일본서 방영 시작
KBS 2TV는 지난해 비인기 종목인 씨름을 예능 포맷에 접목해 화제몰이를 했던 '씨름의 희열'이 일본에서 방영된다고 18일 밝혔다. '씨름의 희열'은 지난 8일 일본 현지 CS(통신위성) 채널인 KNTV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사전 개설한 공식 홈페이지 역시 기타 스포츠 페이지 대비 약 10배 이상의 페이지뷰(PV)를 기록하며 일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에 대한씨름협회, KBS, 아이디어팩토리는 3자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현지 이벤트와 '재팬 프리미엄 대회'개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한다. 프로그램 방영을 계기로 씨름의 기초적인 경기 방식과 출연 선수들을 알리고, 나아가 해외 씨름 팬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걸음으로
일반
주한크로아티아 대사, 태권도 명예 6단 고수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가 태권도 명예 6단이 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8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관에서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에게 국기원 명예 6단증과 함께 태권도복, 검정 띠를 전달했다.앞서 태권도진흥재단은 2018년 초대 주한크로아티아 대사로 부임한 쿠센 대사가 지난해 크로아티아 대사배 태권도대회에서 국내 대학교 시범단 공연을 추진하는 등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문화 교류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들어 국기원에 명예 단증 발급을 요청했다.쿠센 대사는 "명예 단증을 받고 태권도복을 입으니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느끼게 된다"며 "양국의 태권도 교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일반
[마니아 노트] 카이리 어빙이 "뭔가 수상하다"라고 말한 이유
[LA=장성훈 특파원] 1979년 12·12 군사 반란,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무력 진압을 거쳐 집권한 정부는 1986 아시안게임과 1988 하계 올림픽을 서울에 유치하고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씨름, 농구대잔치, 한국배구슈퍼리그 등을 차례로 출범시켰다. 또 컬러 TV 시대를 열었으며, 영화 상영의 규제에 대한 검열을 파격적으로 완화했다. 무분별한 저예산 도색영화가 범람하기 시작했다. 제5공화국 정부는 이어 야간통행금지를 폐지했다. 이로 인해 각종 성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른바 ‘3S 정책’이다. 스포츠(Sports), 섹스(Sex), 스크린(Scree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독재정권이 국민의 불만을 다른 곳으로 돌
농구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유망주 이총민, 미국대학 1부리그 최초 입성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유망주가 미국 대학 1부 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주인공은 1980∼1990년대 한국 여자농구 최고 스타였던 최경희씨의 셋째 아들인 이총민(21)이다.이총민은 최근 미국 대학 1부 리그에 속한 알래스카-앵커리지대학교에 스카우트돼 오는 9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이총민은 1부 리그에 소속된 5개 대학의 영입 제의를 받았다. 그중에서 전액 장학금과 주전 출전을 보장한 알래스카-앵커리지대를 선택했다.미국 대학 1부 리그 진출은 이총민이 최초다.그는 1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바라던 꿈이 이뤄져서 기쁘고, 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총민
일반
윌리엄스 "8월 말 개막할 US오픈 테니스 출전하겠다"
세리나 윌리엄스(9위·미국)가 8월 31일(한국시간) 개막 예정인 US오픈 테니스대회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US오픈을 개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18일 "빨리 올해 US오픈에 뛰고 싶다. USTA가 모든 이들의 안전을 위해 준비를 잘한 것 같다"고 말하는 윌리엄스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올해 US오픈은 8월 31일부터 2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5월 프랑스오픈이 9월로 미뤄지고, 6월 윔블던은 취소되면서 US오픈 개최 가능성도 불투명했다. <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그러나 전날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올해 US오픈이 관중 없이 열릴 것"이라고 밝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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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34)일제강점기의 지방체육⑧조선체육회와 쌍벽을 이룬 관서체육회
1920년 7월 13일 조선체육회가 창립된 뒤 평양에서는 이보다 2년 뒤인 1922년 4월 19일 평양체육회가 출범했다. 평양체육회는 평양에 산재해 있는 각 체육단체의 통합과 일반인들을 위한 체육진흥을 위한다는 목표로 출범은 했지만 출범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보여주지 못하고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평양체육회가 활동을 하지 못한 데는 평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로 사업을 시작해야 하지만 평양체육회가 출범하기 한해 전인 1921년 평양기독교청년회가 제1회 전조선축구대회를 이미 개최하고 있어 딱히 내세울 만한 사업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2년 뒤인 1925년 2월 27일 평양에도 체육기관이 필요하다는 체육인들의 뜻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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