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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복-황봉주 하이런 23점. 쿠드롱 기록 깨고 팀 3쿠션 세계신기록 세우다-코리아당구그랑프리 슛아웃복식
이충복, 황봉주가 팀 3쿠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충복, 황봉주는 11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슛아웃 복식경기(MBC드림센터) 6회전 4이닝에서 23연속득점을 올려 기념비적인 세계 최고기록을 작성했다. 이충복은 옆 돌리기로 세계신기록인 21점째를 올린 후 두 팔을 치켜들며 펄쩍 뛰었다. 상대팀으로 패배를 눈앞에 둔 최성원도 뜨거운 박수로 신기록을 축하했다. 이충복은 “여한이 없다”며 신기록 작성의 기쁨을 표현했다. 종전 세계기록은 2017년 비어슨에서 열린 세계 팀 선수권에서 벨기에의 프레드릭 쿠드롱과 롤란드 포톰이 기록한 20점. 지난 22일 코리아당구 그랑프리 슛아웃 복식경기에서 허정
일반
최성원팀, 4승고지 선착하며 4강 안정권-코리아당구그랑프리 슛아웃 복식
최성원팀이 4승고지에 선착, 4강 안정권에 들었다. 최성원, 김동훈은 11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슛아웃 복식경기(MBC드림센터) 5회전에서 두 번의 공격으로 12점을 기록, 안지훈, 윤성하팀을 19:9로 완파하며 4승 1패를 작성했다. 10일 4회전 경기에서 1점차로 허정한팀의 3연승을 저지했던 최성원팀은 초반 공격이 풀리지 않아 애를 먹었다. 그러나 5이닝에서 5연속 득점을 올리며 게임을 12-7로 뒤집었다. 앞서가던 안지훈팀은 역전을 당한 후 갑자기 난조에 빠져 공타를 연발했다. 최성원팀은 경기시간 2분여를 남기고 하이런 행진을 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연속득점은 이어졌다. 7연속이었다.
일반
러셀에 울고 웃은 한전, 우리카드에 대역전극…여자부 IBK, 흥국생명 잡은 GS칼텍스 격파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 러셀의 '원맨소'를 앞세워 우리카드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두 세트를 먼저 내준 뒤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2(22-25 13-25 25-20 25-21 15-8)로 물리쳤다. 한국전력은 이날 1, 2세트를 우리카드에 거푸 내줘 패색이 짙었다. 러셀이 부진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러셀이 살아나면서 3 , 4, 5세트를 내리 이기는 저력을 과시했다. 러셀은 이날 혼자서 28득점했다. 서브 4개와 블로킹 4개, 백어택 10개를 묶어 트리플크라운도 작성했다. 박철우도 2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세트스코어 2-2에서 마끄지막 5
배구
경남대, 천하장사 씨름대회서 단체전 우승…올 시즌 3관왕
경남대학교(경상남도)가 '위더스제약 2020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경남대는 11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경기대학교(경기도)를 4-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올해 10월 회장기와 지난달 대통령기에서 정상에 오른 경남대는 천하장사 대회까지 제패하며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일반
'윌리엄스 더블더블' 인삼공사, 현대 모비스 꺾고 4연승 …공동 선두 도약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울산 현대모비스을 꺾고 4연승을 이어가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인삼공사는 1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89-84로 물리쳤다.최근 4연승 신바람을 이어간 인삼공사는 11승 7패를 쌓아 전주 KCC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현대모비스는 9승 9패를 기록,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에 공동 5위를 허용했다. 인삼공사 오세근이 팀 내 최다 득점인 16점에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윌리엄스가 4쿼터에만 10점 5리바운드를 낚는등 15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11일 전적(안양체육관)안양 KGC인삼공사 89(27-20 25-21 15-22 22-21)84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
신한은행, BNK 14점 차 제압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산 BNK를 여유있게 물리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를 86-72로 눌렀다. 이달 5일에 이어 엿새 만에 또 만난 BNK를 다시 제압한 신한은행은 6승 6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3위 용인 삼성생명(6승 5패)과는 0.5경기, 선두 아산 우리은행(9승 3패)과는 3경기 차다.반면 BNK는 6연패 수렁을 벗어나지 못했다.◇ 11일 전적(인천도원체육관)인천 신한은행 86(19-18 20-14 27-17 20-23)72 부산 BNK
농구
러셀과 박철우 앞세운 한전, 우리카드에 대역전승…IBK, GS칼텍스 6연승 막아
한국전력이 카일 러셀과 박철우를 앞세워 우리카드에 대역전승을 거뒀다.한국전력은 1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2(22-25 13-25 25-20 25-21 15-8)로 제압했다.우리카드의 4연승을 저지한 한국전력은 승점을 19로 끌어 올렸다. 우리카드는 승점 1을 보태 4위(승점 20) 자리는 지켰다.한국전력은 러셀의 기복 있는 플레이에 울고 웃었다. 러셀의 공격 성공률이 50%, 12.5%에 그친 1·2세트는 우리카드에 내줬지만, 3세트 러셀의 공격 성공률이 70%로 살아나면서 한국전력도 반등했다.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
배구
이충복팀 5득점 빈타로 최완영팀에 완패. 만만찮은 4강-코리아당구그랑프리 슛아울 복식전
최완영팀이 이충복팀을 22-5로 대파하며 4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최완영, 유윤현팀은 11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슛아웃 복식경기(MBC드림센터) 5회전에서 앞서가던 이충복, 황봉주팀의 덜미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최완영팀과 이충복팀은 2승3패를 기록했다. 최완영팀은 하이런 5점을 올리는 등 꾸준히 점수를 쌓아나갔다. 반면 이충복팀은 매번 아슬아슬하게 공이 빠지면서 공타를 거듭했다. 최완영팀이 10점을 넘어서면서 승리를 향해 갈 때도 4득점 밖에 하지 못했다. 최완영팀은 막판까지 어려운 포지션을 득점으로 이어가며 22점을 쌓았다. 22점은 최다득점 3위로 최다득점 1,2위는 허정한팀의 27점
일반
‘공이 구를 때도 시간은 흐른다’ 20초의 전쟁. 허정한, 최성원, 정해창팀 3승1패. 김행직팀 4게임 무승-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남은 시간 20초. 김행직이 친 공이 쫑이 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13:13. 쫑만 안났으면 성공했고 시간도 끝나 그대로 이기는 경기였다. 공이 섰을 땐 10초전, 쉽지 않은 공이었지만 최성원은 멋진 빗겨치기 리버스로 결승점을 따냈다. 김행직팀은 불운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매게임 이상하게 당하고 있는 김행직, 김휘동팀은 하루 2패, 4게임 1무3패로 여전히 승리의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김행직팀은 4회전에서도 차명종, 정해창팀에게 여지없이 깨졌다. 차명종팀은 정해창의 영리한 마지막 큐로 3회전을 1점차로 승리,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남은 시간 20초. 14:13, 1점차로 리드한 정해창의 마지막 큐. 15초 룰이므로 공격을
일반
20초에 엇갈린 승과 패. 최성원팀. 정해창팀 2승1패. 김행직팀 3게임 무승-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남은 시간 20초. 14-13, 1점차로 리드한 정해창의 마지막 큐. 15초 룰이므로 공격을 끝내면 5초가 남는다. 반드시 성공해야 이길 수 있었다. 그러나 정해창이 친 공은 중간에 쫑이 나면서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최완영팀의 마지막 한 큐가 남았다. 하지만 공은 여전히 굴러다니고 있었고 그사이 시간은 다 흘렀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공이 구르는 시간까지 감안해 강하게 친 정해창의 영리한 승리였다. 13-13, 남은 시간 20초. 김행직이 친 공이 쫑이 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쫑만 안났으면 그대로 이기는 경기였다. 공이 섰을 땐 10초전, 쉽지 않은 공이었지만 최성원은 멋진 빗겨치기 리버스로 결승점을 따냈다. 매게임
일반
공 굴러가는 사이에 경기 끝나 정해창팀 1점차 승리-코리아당구그랑프리 슛아웃복식
남은 시간 20초. 14-13, 1점차로 리드한 정해창의 마지막 큐. 15초 룰이므로 공격을 끝내면 5초가 남는다. 반드시 성공해야 이길 수 있었다. 그러나 정해창이 친 공은 중간에 쫑이 나면서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최완영팀의 마지막 한 큐가 남았다. 뒤집을 수 있는 찬스였다. 하지만 공은 여전히 굴러다니고 있었다. 정해창이 공이 구르는 시간까지 감안해 강하게 쳤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공이 섰지만 시간은 다 흘렀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정해창, 차명종팀은 10일 열린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슛아웃 복식경기(MBC드림센터) 3회전 경기에서 5초의 시간을 영리하게 사용, 최완영, 유윤현팀을 1점차로 꺾고 2승고
일반
제임스와 데이비스, NBA 시범경기 안뛴다 왜?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쌍두마차'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2020~2021 시범경기에 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ESPN은 9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15일 벌어지는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이유는 이들에게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이들이 2019 ~2020 NBA 파이널이 끝난 후 고작 61일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프랭크 보겔 레이커스 감독은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좀 더 쉬어야 한다"고 말해 제임스와 데이비스의 결장을 사실상 인정했다.데이비스도 "미국풋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충분한 준비없이 실전에 돌입하면 부상을 입을
농구
1457억 원 적자 보고도 "괜찮아"...마크 큐반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여유' 왜?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코로나19 사태로 마크 큐반 1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CBS스포츠 등 매체들은 10일(한국시간) 댈러스가 지난 2019~2020시즌 1억3400만 달러(1457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마크 큐반 구단주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큐반 구단주는 그러나, “우리는 선수는 물론이고 직원들에게 정상적으로 월급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큐반 구단주는 ‘통 큰’ 배려심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10일 베테랑 가드 JJ 바레아(36, 178cm)를 방출하면서 11년간 댈러스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하면서 260만 달러(28억 원)
농구
피 말리는 초 스피드게임의 5초전 경고음, 긴장, 박진감 덕에 보는 재미는 두 배-코리아당구그랑프리 슛아웃복식
빠르다. 긴장감이 돈다. 보는 사람은 박진감이 있어서 흥미진진하지만 선수들은 긴장해서 정확성을 잃는다. 뻔한 공도 놓치는 그 실수 때문에 승부는 예측불허고 그래서 보는 재미가 두 배다. 스피드 게임인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슛아웃 복식전. 20분경기로 경기시간도 짧지만 한 큐 공격시간은 더욱 짧다. 첫 10분의 20초도 종래의 절반이지만 후반 10분은 15초로 다시 절반으로 줄어드는 느낌이다. 5초를 남기고 경고음이 날아들면 마음이 바빠진다. 선수들은 당연하지만 응원하는 팬들도 혹시 시간내에 못칠까봐 좌불안석이다. 농구의 버저 비트처럼 마지막 경고음과 함께 큐를 던지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왔고 타임파
일반
'장애인e스포츠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임윤태 회장 연임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임윤태 회장(태정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이 제4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했다.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9일 대전에서 2020 정기총회를 열고 임윤태 회장을 4년 임기의 제4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고 신규 이사 20명을 선임하고 2021년 사업계획등을 확정했다.임윤태 회장은 인삿말에서 "그동안 장애인e스포츠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2021년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회원종목 단체 가입과 국내 및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e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신규로 가입한 제주도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주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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