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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여자 1,500m 1조서 킴 부탱과 격돌...1,000m 동+계주 금 이어 2관왕 도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과 세 번째 메달을 노리는 김길리(성남시청)가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캐나다 베테랑 킴 부탱과 맞붙는다.19일 발표된 대진에 따르면 김길리는 1조에서 부탱·벨제부르(네덜란드)·장추퉁(중국)·아슈치치(크로아티아)·말리스체브슈카(폴란드)와 경쟁한다. 1,000m 동메달에 이어 3,000m 계주 금메달까지 수확하며 한국 선수단 유일의 멀티 메달리스트로 떠오른 김길리는 개인전 마지막 종목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31세 베테랑 부탱은 3,000m 계주 결승에서 캐나다 대표로 동메달을 따내며 두 경기 연속 김길리와 마주하게 됐다.계주 금메달을 합작한 에이스 최민정은 3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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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 15위, 톱10 멀어졌지만...쇼트트랙·매스스타트·컬링 막판 금메달 4개 노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극전사들의 막판 메달 경쟁에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19일 기준 한국은 금 2·은 2·동 3으로 종합 15위를 달리고 있으며, 10위 스위스(금 5·은 4·동 3)와 금메달 3개 이상 격차가 벌어져 당초 목표 톱10 진입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다만 남은 기간 메달 전략 종목이 집중돼 있어 추가 금메달은 최대 4개까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가장 유력한 무대는 21일 오전 4시 15분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다. 여자 1,500m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이후 6차례 올림픽에서 금 4·은 4·동 1을 수확한 전통 강세 종목으로, 최민정이 평창·베이징에 이
일반
최가온, 올림픽 금메달 뒤 세 군데 골절 판명…1차 시기 낙상 뒤 부상 참고 역전 드라마 완성
올림픽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7·세화여고)이 세 군데 골절 진단을 받았다. 최가온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병원 검진 사진과 함께 '3 fractures'라고 적어 부상 사실을 알렸다.최가온은 13일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의료진이 내려오는 위기 상황을 맞았으나, 들것에 실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스스로 일어섰다.절뚝이며 출전한 2차 시기에서도 넘어졌지만 끝까지 고통을 참고 3차 시기에 도전해 최고점을 받아내며 금빛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16일 귀국 당시 "무릎 상
일반
'평창 이후 8년 만의 정상' 여자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최민정 통산 6번째 메달로 한국 올림픽 최다 타이
한국이 18일 밀라노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김길리·노도희·심석희가 4분4초014로 우승하며 2018년 평창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올림픽 여자 계주 9차례 대회 중 6번째 우승이다.최가온 스노보드 금메달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이자 빙상 종목 첫 금메달이다. 한국은 메달 7개(금2·은2·동3)로 순위 15위에 올랐다. 쇼트트랙에서 황대헌(1500m) 은메달, 임종언(1000m)·김길리(1000m) 동메달에 이어 계주 금이 나왔다.최민정은 통산 6번째 메달로 진종오·김수녕·이승훈과 함께 한국 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를 기록했다. 전이경과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4개)도 달성하며 살아있는 전설로 우
일반
이의진·한다솜,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예선 23위 탈락...결선 진출 무산
이의진(부산광역시체육회)·한다솜(경기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 예선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마감했다.18일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에서 두 선수는 합산 7분 50초 72로 26개 팀 가운데 23위를 기록해 상위 15팀에 주어지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먼저 출전한 한다솜이 3분 55초 12(전체 46위), 이의진이 3분 55초 59(전체 47위)를 기록했다. 팀 스프린트 예선은 2명이 한 팀을 구성해 각각 약 1.5km 코스를 한 차례씩 달려 합산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다.결선 금메달은 스웨덴 순들링-달크비스트 조가 20분 29초 99로 차지했고, 스위스 켈린-펜드리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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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4쿼터 혼자 18점으로 8점 차 뒤집어...선두와 0.5경기 차
청주 KB가 18일 용인체육관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74-73으로 역전하며 선두 부천 하나은행(17승 7패)과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8연승 뒤 직전 패배를 겪었던 KB(17승 8패)가 분위기를 되살렸고, 삼성생명은 우리은행·BNK와 공동 3위(12승 13패)로 내려앉으며 플레이오프권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승부의 열쇠는 4쿼터 박지수였다. 50-58로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서 팀 24점 가운데 18점을 혼자 책임졌다. 72-73으로 밀린 종료 23초 전, 조수아의 마크를 힘으로 뿌리치고 레이업을 성공시킨 뒤 앤드원 자유투까지 연결하며 74-73 역전을 완성했다.이어진 삼성생명 마지막 공격에서 이해란이 박지수를 앞에 두고 시도한 두 차례 슈팅이 모두 림
농구
여자 컬링 대표팀, 예선 1위 스웨덴에 8-3 승리...준결승 진출 '청신호'
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 준결승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세계랭킹 3위 한국은 18일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예선 1위 스웨덴(세계랭킹 4위)을 7엔드 만에 8-3으로 대파했다. 5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19일 캐나다와의 마지막 예선에서 상위 4팀에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노린다.전날 4강 진출을 확정한 스웨덴이 실수를 연발하자 한국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후공 1엔드에서 김민지의 정교한 샷으로 하우스 안에 스톤 3개를 배치한 뒤 김은지가 마지막 스톤으로 상대 2번 스톤을 밀어내며 3점을 선취했다.기세를 탄 한국은 2엔드에서도 하셀보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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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개인 최다 40득점·블로킹 6개…페퍼저축은행 탈꼴찌 확정
개인 최다 득점 경신과 함께 팀의 탈꼴지까지 금상첨화였다.페퍼저축은행 조이는 2월 18일 광주 페퍼스타티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40득점-공격성공률 47.1%-서브에이스 2개-블로킹 6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40득점을 올리며 개인 최다 득점을 경신한 것은 압권이었고 블로킹 6개와 서브에이스 2개는 백미였다.덤으로 디그도 10개를 기록하며 팀 플레이에 헌신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더욱이 승부처였던 5세트에서 블로킹 1개 포함 7득점을 폭발시키는 괴력을 보여준 것도 마찬가지였다.다만 후위 공격을 9개나 기록한 반면 서브에이스를 2개 밖에 기록하지 못 했다는 점에서 트리플 크라
배구
'30승고지 선착' 선두 LG, KCC 상대 12연승...유기상 19점 활약
창원 LG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 원정에서 KCC를 94-74로 여유롭게 제압하며 KCC 상대 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완승으로 3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고, 2위권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KCC는 21승 21패 5위에서 제자리걸음했다.직전 고양 소노전에서 4득점에 그쳤던 유기상이 폭발했다. 1쿼터부터 11점을 몰아치며 팀이 전반을 54-33으로 크게 앞서는 원동력이 됐다. 3쿼터에서도 장거리 3점슛에 이어 허훈의 턴오버를 유발한 뒤 직접 3점슛을 꽂으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KCC는 4쿼터에서 전의를 상실한 채 점수 차만 벌어졌다.마레이가 팀 최다 24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한 가운데, 유기상이 3점슛 5개
농구
페퍼저축은행, 정관장 3-2 격파...후반기 뒷심은 여전했다
후반기에 살아난 뒷심은 여전했다.페퍼저축은행은 2월 2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7, 25-19, 21-25, 22-25, 15-5)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조이가 개인 최다 득점을 경신한 40득점을 올리며 활약 한 것은 압권이었고 박은서도 22득점을 올리며 프로 데뷔 이후 첫 20점 대 득점을 올린 것은 백미였다.선발 명단은 페퍼저축은행은 조이-박사랑-시마무라-하혜진-박정아-박은서-한다혜가 나섰고 정관장은 자네테-최서현-이지수-박은진-박여름-이선우-노 란-최효서가 선발로 나섰다.1세트는 페퍼저축은행의 페이스였다.하혜진과 시마무라의 연속 속공에 이은 시마무라의 다이렉트
배구
김민재, 설날장사씨름 백두급 정상...백두장사 통산 15회·천하장사 3회 '장사 18관왕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가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에서 통산 15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 타이틀을 달성했다. 18일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동현(용인특례시청)을 3-0으로 압도하며 지난해 설날 대회 이어 2연패를 완성했다. 천하장사 3회를 합산하면 총 18차례 장사에 오른 것이다.김민재는 세 판 모두 밀어치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투혼을 발휘한 김동현이었으나 김민재의 벽을 넘지 못했다.김민재는 8강에서 정창조(제주특별자치도청)의 부상 기권으로 4강에 올라온 뒤 서남근(수원특례시청)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김민재는 "동계 훈련이
일반
'문유현 2경기 연속 20점' 정관장, DB 89-59 완파하며 공동 2위 도약
안양 정관장이 18일 정관장 아레나 홈 경기에서 원주 DB를 89-59로 완파하며 27승 15패, 서울 SK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DB(26승 16패)는 공동 3위로 밀려났다.공동 3위 간 맞대결이었으나 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렀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문유현이 팀 최다 20점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승리를 견인했다. 직전 경기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20점을 세운 문유현은 2경기 연속 같은 득점을 기록했다. 2024년 전체 1순위 박정웅도 11점 7리바운드로 합세했다.앞선 맞대결에서 2연패를 당했던 정관장은 이날 공수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펼쳤다. 전반에 문유현 8점, 박정웅 6점(3점슛 2개 전부 성공)이 일찍 앞서나가는 엔진
농구
'560만 인구에서 메달 31개 쏟아졌다' 노르웨이, 밀라노 올림픽 금메달·인구·GDP·탄소 전 부문 1위 독주
동계 스포츠 강국 노르웨이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 메달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기준 금 14·은 8·동 9개로 금메달 및 총 메달 수 모두 선두이며, 개최국 이탈리아(금 9·은 4·동 11)가 두 기준 모두 2위다.올림픽마다 화제가 되는 인구·GDP 대비 메달 순위를 집계하는 '메달스 퍼 캐피타' 18일자 랭킹에서도 노르웨이가 정상이다. 인구 560만 명에서 메달 31개를 수확해 약 18만 명당 1개 비율이다. 2위 슬로베니아는 인구 213만 명에 메달 4개(53만 명당 1개), 3위 오스트리아는 인구 911만 명에 메달 17개(54만 명당 1개)를 기록했다.금메달 기준 2위 이탈리아는 인구 5,800만 명 탓에
일반
이해인 9위·신지아 14위,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동반 진출
이해인과 신지아가 밀라노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각 9위(70.07점)와 14위(65.66점)에 올라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냈다.18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이해인은 TES 37.61점·PCS 32.46점으로 시즌 최고점(67.06점)을 3.01점 끌어올렸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후속 점프 쿼터 랜딩 판정이 아쉬웠으나 더블 악셀·트리플 플립을 깔끔하게 뛰고 스핀과 스텝 시퀀스를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생애 첫 올림픽 연기를 마쳤다.신지아는 첫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토루프 착지 실패로 엉덩방아를 찧으며 GOE 2.95점을 깎이고 감점 1점까지 받았다. 더블 악셀·트리플 플립
일반
최민정·김길리 앞세워 정상 탈환 도전…쇼트트랙 여자 계주 8년 만의 금메달 목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9일 오전 5시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3000m 계주 결승에 나서며 8년 만의 금메달 탈환에 도전한다. 2022년 베이징에서 네덜란드에 밀려 은메달에 그친 뒤 정상 복귀를 노린다.여자 계주는 1994년 릴레함메르부터 2006년 토리노까지 4연패, 2010년 밴쿠버 실격 이후 2014년 소치·2018년 평창 2연패를 달성한 한국의 대표 금메달 종목이다. 베이징 이후 경쟁력이 흔들렸으나 이번 시즌 월드투어 1차 대회 우승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올림픽 준결승을 조 1위로 통과하며 순항 중이다. 준결승에서 두 차례 역전을 이끈 최민정과 1000m 동메달리스트 김길리가 선봉에 선다.오후 6시 30분 리비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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