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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47] 역도 선수들은 왜 손목에 ‘붕대’를 감을까
역도 선수들은 공식 대회에서 경기를 할 때 양쪽 손목에 붕대를 감고 나온다. 붕대는 국제역도연맹이 공식 인정하는 선수용 부품이다. 붕대는 운동을 할 때 손가락과 손목을 다치지 않도록 잡아주는 보호대 역할을 한다. 붕대(繃帶)는 한자어로 근세이후 중국에서 만들어진 말이다. ‘묶을 붕(繃)’에 ‘띠 대(帶)’가 붙어 상처나 헌데 따위에 감는, 소독한 얇은 헝겊 띠가 사전적 정의이다. 영어로 ‘bandage’라고 쓴다. 줄여서 ‘band’라고도 말한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bandage’ 어원은 ‘다발’이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bandare’에서 유래했다. 고대 프랑스어 ‘bandage’를 거쳐 영어로 들어왔다. 이 단어는 ‘묶는다’를 의미
일반
김단비 '31점-7스틸' 공수 맹활약... 우리은행, 삼성생명 잡고 선두 탈환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에이스 김단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하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우리은행은 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에서 삼성생명을 63-52로 물리쳤다. 이로써 우리은행(19승 8패)은 부산 BNK(18승 8패)를 2위로 밀어내고 단독 1위에 올랐다.이날 경기의 주역은 단연 김단비였다. 그는 31점 9리바운드에 스틸 7개와 블록 2개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팀을 이끌었다. 특히 승부의 향방이 갈린 4쿼터에서는 12점과 4스틸을 몰아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신인 이민지도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생명은 김단비를 앞세운 우리은행의 강력한 수
농구
여자컬링, 강호 일본 꺾고 2연승...남자팀도 필리핀 완파
여자 컬링 대표팀이 강호 일본을 제압하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항해를 시작했다.김은지 스킵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9일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을 6-4로 꺾었다. 이날 오전 대만을 11-0으로 완파한 데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한국은 첫 엔드 후공에서 1점을 얻은 뒤, 3엔드에서는 일본에 1점만 내주며 수비를 잘 풀어갔다. 4엔드에서는 김은지의 정교한 드로 샷으로 2점을 추가해 전반을 3-1로 마쳤다.5엔드에서 1점을 스틸했지만 6엔드에서 일본에 3점 빅엔드를 허용하며 4-4 동점이 됐다. 하지만 한국은 7엔드 후공에서 2점을 획득했고, 마지막 8엔드에서는 버튼을 장악하고 가드를
일반
3점슛 21% 그친 삼성...“4년 연속 꼴찌 위기 몰렸다”
3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서울 삼성이 고양 소노에 패하며 다시 한번 꼴찌 수렁에 빠졌다.삼성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소노에 63-76으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소노와 함께 12승 25패로 공동 최하위가 됐다. 이대로 시즌을 마감한다면 삼성은 한국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4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평균 13.3개로 리그 최다를 기록 중인 실책을 13개나 저지르며 여전한 아킬레스건을 드러냈다. 외곽 슈팅도 최악이었다. 3점슛 33개를 시도해 7개만 성공했고(성공률 21.2%), 자유투도 12개 중 6개를 놓치는 등 집중력이 떨어졌다.유일한 희망은 센터 코피
농구
SK렌터카, 하나카드에 극적 역전승...PBA 팀리그 단독 1위 올라
SK렌터카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PBA 팀리그 정규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SK렌터카는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5라운드에서 하나카드를 세트 스코어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SK렌터카는 22승 12패(승점 62)로 하나카드(20승 14패·승점 59)를 제치고 정규리그 선두로 올라섰다.경기 초반은 하나카드의 페이스였다. 하지만 0-2로 끌려가던 SK렌터카는 3세트 남자 단식에서 주장 강동궁이 신정주를 상대로 15-1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흐름을 바꿨다.기세를 탄 SK렌터카는 4세트 혼합복식에서 조건휘-히다 오리에 조가 9-3으로 승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5세트에서는 에디 레펜스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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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에 3-0으로 완승...투트쿠 부상 복귀전에서 16득점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승부를 갈랐다.흥국생명은 2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3, 25-12, 27-25)로 승리했다.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투트쿠가 16득점을 올렸고 피치와 김연경-정윤주가 각각 14득점-13득점-10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투트쿠의 활약은 그동안 아팠던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압권이었다.김연경이 공격성공률36.7%-리시브효율 50%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고 미들블로커 피치도 블로킹 6개를 기록했다.주전세터 이고은도 세트 당 13.33세트를 올리며 변함없는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리베로 신연경도 디그 20개-리시브효율 50%를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페퍼
배구
'2위 싸움? 아직 안 끝났다'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에 3-0으로 완승
2위 싸움? 아직 안 끝났다.KB손해보험은 2월 9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17)로 승리했다.특히 이 날 승리로 2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를 4점 차로 좁혀 2위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비예나와 나경복은 나란히 20득점을 올렸고 황경민이 11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비예나가 공격성공률 53.6%-리시브효율 100%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고 비예나와 나경복이 블로킹 4개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세터 황택의는 세트 당 13.33세트를 올려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리베로 정민수는 디그 13개-리시브효율 36.8%를 기록
배구
'스마일 점퍼' 우상혁, 체코에서 정상 탈환
대한민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첫 대회에서 2m31을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대회에서 그의 뛰어난 기량이 빛을 발했다. 우상혁은 2m18부터 2m31까지 모든 높이를 1차 시기에 단번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2위는 우크라이나의 올레 도로슈크(2m28), 3위는 일본의 아카마쓰 료이치(2m25)였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우상혁의 화려한 이력을 소개했다.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금메달, 2024년 동메달, 2022년 실외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4위 등 그의 성과는 세계적 수준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상혁에게 특별한 의미가
일반
'황당 판정' 한국 男계주 4위 추락...박지원만 페널티 받았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마지막 날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박지원(서울시청), 장성우, 김태성(이상 화성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9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5,000m 계주 결승에서 2위로 들어왔으나, 마지막 주자 박지원의 페널티로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경기 초반부터 중반까지 선두를 달리던 한국은 결승선 5바퀴를 남기고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 박지원이 2바퀴를 남기고 중국의 린샤오쥔(전 임효준)을 제치며 다시 선두로 나섰다.승부의 분수령은 마지막 곡선주로였다. 인코스로 파고든 린샤오쥔이 손을 사용하며 접촉했
일반
엄마 선수 벤치치, WTA 아부다비오픈 정상에 우뚝
벨린다 벤치치(157위·스위스)가 무바달라 아부다비오픈에서 놀라운 역전승을 거두며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애슐린 크루거(51위·미국)를 2-1(4-6 6-1 6-1)로 제압했다.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한 후 처음으로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벤치치는 16만4천 달러(약 2억 3천만 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2020 도쿄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그녀는 2년 만에 아부다비오픈 패권을 탈환했다. 특히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딸 벨라와 함께 포옹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이는 2023년 5월 엘리나 스비톨리나 이후 약 2년 만에 엄마 선수가 WTA 투어 단식에서 우승한 사례다. 2020년
일반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남자 회전 은메달...통산 4번째 메달
한국 알파인스키의 베테랑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했다.정동현은 9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29초 09를 기록했다. 우승자 고야마 다카유키(일본·1분 28초 12)에 0.97초 뒤진 기록이었다.2017년 삿포로 대회 회전 종목 금메달리스트였던 정동현은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시상대에 다시 한번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그는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 슈퍼복합 금메달과 활강 동메달을 포함해 아시안게임 통산 4개의 메달(금2·은1·동1)을 보유하게 됐다.
일반
BNK 프로농구단, 홈경기 무료 관람 이벤트
부산시가 여자프로농구 BNK 썸의 창단 첫 우승을 기원하며 무료 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10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BNK 썸 홈경기를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 앱으로 사전 예매하거나,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개막 6연승의 돌풍을 일으킨 BNK 썸은 현재 18승 8패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농구
투트쿠, 54일 만의 컴백... 흥국생명 필승 공식 재가동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외국인 주포 투트쿠가 54일 만에 코트로 복귀한다. 왼쪽 무릎 힘줄 파열 부상 이후 완전히 회복된 투트쿠는 9일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출격을 앞두고 있다.투트쿠의 부상 이후 흥국생명은 16연승의 질주를 멈추고 3연패라는 부진을 겪었다. 일시 교체 선수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현재 흥국생명은 21승 5패, 승점 61로 2위 현대건설(17승 9패·승점 53)을 8점 차로 따돌리며 정규리그 1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김연경과의 좌우 쌍포로 맹위를 떨치던 투트쿠의 복귀는 이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흥국생명 관계자는 "투트쿠는 국내에서 재활을 마치고
배구
kt, 하윤기 20점 활약으로 DB 제압...단독 4위 도약
수원 kt가 하윤기의 맹활약을 앞세워 원주 DB를 83-76으로 제압했다. 8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하윤기는 20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3쿼터 DB의 3점포 공세에 흔들리는 듯했으나 쿼터 막판 하윤기와 해먼즈의 연속 덩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4쿼터에서는 허훈의 3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kt(21승 16패)는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DB(16승 21패)는 5연패에 빠지며 6위에 머물렀다.
농구
프로 선수들의 생활체육 나눔, 고양시 테니스 클리닉
고양특례시 직장 여자테니스 선수단이 8일 직원 다목적구장에서 원포인트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수호 감독과 김다혜, 윤혜란, 서지영 선수가 직접 나서 시민들에게 맞춤형 레슨을 제공했다. 이수호 감독은 초급과 중급 그룹으로 나누어 세심한 지도를 펼쳤으며, 선수들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참가자들의 실전 감각 향상을 돕고 있다. 더불어 고양특례시는 올해 덕양구와 일산서구에 총 10면의 실내 테니스코트를 새로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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