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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월드컵 데뷔전 우즈베크에 3-1 완승...디아스 1골 1도움
멀티 공격포인트를 올린 디아스를 앞세운 콜롬비아가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우즈베키스탄을 3-1로 제압했다.콜롬비아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승점 3을 챙기며 조 선두로 나섰다. 포르투갈과 1-1로 비긴 콩고민주공화국이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2위, 포르투갈이 3위, 우즈베키스탄이 최하위로 처졌다. 이날 주심은 2022년 카타르 대회 한국-가나전에서 파울루 벤투 당시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던 앤서니 테일러였다.칸나바로 감독이 이끄는 우즈베키스탄은 5백으로 장벽을 세운 뒤 역습을 노렸고, 콜롬비아는 초반 공격에 애를 먹었다. 디아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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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한 방' 가나, 파티 없이도 파나마 1-0 격파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결승골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가나(FIFA 73위)가 칼렙 이렌키의 득점으로 파나마(34위)를 1-0으로 제압했다.가나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기며, 크로아티아를 4-2로 꺾은 잉글랜드에 이어 골 득실에서 밀린 조 2위에 올랐다. 파나마는 3위, 크로아티아는 4위에 자리했다.정규시간 90분간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추가시간에 깨졌다. 교체 투입된 솔로몬 토마스아산테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이렌키가 오른발 인사이드로 밀어 넣어 결승골을 완성했다.이후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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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멀티골 폭발'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4-2 제압...8년 만의 리턴매치 설욕
8년 전 준결승의 아픔을 잉글랜드가 같은 상대에게 고스란히 되갚았다. 잉글랜드가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첫 경기를 산뜻하게 출발했다.잉글랜드는 18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점유율은 근소하게 앞섰지만 슈팅 수에서 22-10으로 압도한 완승이었다. 두 팀은 2018년 러시아 대회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가 연장 끝에 2-1로 이긴 이후 8년 만에 다시 만나 큰 관심을 모았다.선제골의 주인공은 케인이었다. 전반 페널티킥이 한 차례 막혔으나 VAR로 골키퍼의 발이 골라인을 벗어난 사실이 확인돼 다시 차게 됐고, 케인은 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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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슈팅 3개 모두 빗나갔다' 포르투갈, 콩고와 1-1 무승부...자존심 구겼다
슈퍼스타가 앞장섰지만, 우승 후보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약체 콩고와 비기며 단단히 체면을 구겼다.FIFA 5위 포르투갈은 1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콩고(46위)와 1-1로 비겼다. 우승 후보로도 거론되던 팀이 약체를 상대로 고전한 뼈아픈 결과였다.출발은 산뜻했다. 포르투갈은 이른 시간 페드루 네투의 크로스를 주앙 네베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그러나 패스 횟수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도 슈팅 기회를 좀처럼 만들지 못했고, 오히려 역습을 노리던 콩고에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위사가 견제 없이 솟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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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요르단 3-1 제압...36년 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
오스트리아가 월드컵 데뷔국 요르단을 제물로 36년 만의 본선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스트리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요르단을 3-1로 꺾었는데, 결승골은 상대 수비수 야잔 알아랍의 자책골이었다.이로써 오스트리아는 메시의 1호 해트트릭으로 알제리를 3-0으로 누른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오는 23일에는 그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치른다.이번이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이자 통산 8번째 본선인 오스트리아는, 1954년 스위스 대회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본선 승리로 따지면 1990년 이탈리아 대회 미국전 이후 꼭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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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홀란 2골씩 폭발했지만...메시는 3골 넣으며 득점왕 경쟁 선두
세계 최고의 골잡이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골 잔치를 벌이며 일찌감치 월드컵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와 홀란(25·맨체스터 시티)이 나란히 두 골씩 터뜨렸지만, 대회 1호 해트트릭을 완성한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그 위에 섰다.먼저 포문을 연 것은 음바페였다. 그는 17일(한국시간) 뉴저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I조 1차전에서 혼자 두 골을 넣어 프랑스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1분 올리세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2-1로 쫓긴 후반 추가시간 오른발 중거리포로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통산 A매치 58골, 월드컵 14골에 도달한 그는 지루(57골)의 프랑스 최다 골과 퐁텐(13골)의 프랑스 월드컵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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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A매치 200경기서 터진 해트트릭...알제리 3-0 완파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통산 200번째 A매치에서 월드컵 개인 첫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세계랭킹 1위)의 대회 첫 승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28위)를 3-0으로 눌렀다.경기는 사실상 메시의 원맨쇼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36년 만의 우승을 이끈 주장 메시는 이날 기록을 줄줄이 갈아치웠다. 사상 처음 여섯 번째 월드컵 본선을 밟은 그는 개인 첫 해트트릭을 완성했는데, 공교롭게도 2006년 독일 월드컵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전 데뷔골로부터 꼭 20년이 되는 날이었다.기록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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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북중미 월드컵 첫 16경기 관중 100만명 돌파, 수용률 99%"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16경기 누적 관중이 100만 명을 넘었다고 FIFA가 밝혔다. 미국·캐나다·멕시코 세 나라에서 치러진 초반 경기에 102만8천429명이 입장했고 수용률은 99.34%라는 집계다.17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이는 현지 시간 15일 경기까지의 수치다.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100만 번째 입장 팬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세 나라를 오가며 매일 두 경기씩 관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한국-체코전,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의 카타르-스위스전에서 빈 좌석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상 처음 48개국이 출전하면서 전력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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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네이마르, 뉴저지 캠프서 첫 훈련 소화
종아리 부위 2도 근육 파열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무대를 밟지 못할 처지에 놓였던 브라질의 간판 네이마르(산투스)가 미국 베이스캠프에서 첫 훈련 소화에 나섰다.브라질축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SNS에 '뉴저지에서의 아침 훈련 종료'라는 제목으로 선수단 훈련 장면을 올리며 러닝하는 네이마르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C조에 편성된 브라질은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조별리그를 대비하는 중이다. 출발은 무거웠는데, 모로코와의 1차전을 1-1 무승부로 마치며 '월드컵 6회 우승 도전'의 첫발이 순탄치 못했다.아쉬움이 큰 이유는 최고 스타로 꼽히는 네이마르의 공백이었다. A매치 128경기 79골로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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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의 데뷔전' 홀란 2골 앞세운 노르웨이, 이라크 4-1 완파...AFC 무패 깨졌다
28년의 기다림 끝에 돌아온 무대에서, 노르웨이의 괴물 공격수가 진가를 발휘했다. 노르웨이가 홀란의 2골을 앞세워 이라크를 4-1로 제압했다.노르웨이는 1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이로써 같은 조에서 세네갈을 3-1로 꺾은 프랑스를 골득실에서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1998년 이후 28년 만에 통산 네 번째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로서는 값진 출발이었다.세계적 득점력은 본선에서도 통했다. EPL 득점왕 3회에 유럽 예선 16골로 득점 1위에 올랐던 홀란은, 전반 29분 묄레르 볼페의 패스를 받아 월드컵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라크도 전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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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멀티골, 대표팀·월드컵 최다 골 신기록...프랑스, 세네갈 3-1 설욕
24년 전 개막전의 충격을, 프랑스가 같은 상대에게 고스란히 되갚았다. 프랑스가 세네갈을 3-1로 꺾으며 완벽하게 설욕했다.프랑스는 17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세네갈을 3-1로 제압했다. 두 팀은 2002 한일 월드컵 개막전에서 맞붙어, 당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첫 본선에 오른 세네갈에 0-1로 패하는 역대급 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이날 전반만 해도 그 이변이 재현되는 듯했다. 음바페가 잦은 볼 터치 실수로 흐름을 끊는 사이, 객관적 열세로 평가받던 세네갈이 잭슨을 앞세워 거세게 몰아붙인 것이다. 전반 25분 잭슨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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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딛고 재도약' 울버햄프턴, 페이쇼투 새 감독 선임...황희찬 거취는 안갯속
2부로 떨어진 황희찬의 소속팀이 새 수장과 함께 반등을 노린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을 선임하며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도전한다.울버햄프턴은 16일 페이쇼투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는데, 구단은 취업허가증 발급을 조건으로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로 2부 챔피언십에 강등된 울버햄프턴은 롭 에드워즈 감독을 최근 경질하고 새 지휘자를 물색해왔다.새 감독의 이력은 탄탄하다. 페이쇼투 감독은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질 비센테를 6위로 이끈 유력 후보였는데, 2019년부터 포르투갈 클럽들을 두루 거친 끝에 이번에 처음으로 외국팀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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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이어 우루과이까지...사우디 '이변 제조기' 면모
4년 전 아르헨티나를 잡았던 그 팀이, 이번엔 초대 월드컵 챔피언의 발목을 잡았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루과이와 비기며 또 한 번 이변을 연출했다.FIFA 랭킹 61위 사우디아라비아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16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2-1로 꺾었던 사우디가 다시 한번 강호를 상대로 값진 승점을 따낸 것이다. 두 팀은 승점이 같았으나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선 사우디가 H조 2위에 자리했다.이 무승부에는 또 다른 의미도 담겼다. AFC 가맹국의 조별리그 1차전 무패 행진이 5경기째 이어진 것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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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투입 직후 터진 자책골' 벨기에, 이집트와 1-1 무승부...선제골 내주고 힘겹게 추격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강호가, 교체 카드를 꺼내든 직후 찾아온 행운으로 균형을 맞췄다. 벨기에가 이집트와 힘겹게 비겼다.FIFA 랭킹 10위 벨기에는 1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첫 경기에서 이집트와 1-1로 비겼다. 후반 21분 이집트의 자책골이 동점의 발판이 됐다. 승점 1점씩을 나눈 두 팀은 조 최약체 뉴질랜드와 이란을 남겨둬, 다소 부담을 던 채 잔여 일정을 치르게 됐다.경기 초반은 이집트가 가져갔다. 시작 19분 만에 오른쪽 측면을 뚫고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이맘 아슈르가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은 것이다.일격을 맞은 벨기에는 점유율 53%로 앞서며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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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쏘고도 0-0' 스페인, 카보베르데에 발목...40세 노장 골키퍼가 무적함대 막았다
무려 27차례나 골문을 두드린 무적함대가, 첫 출전국의 벽 앞에서 끝내 무릎을 꿇지 않은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스페인이 카보베르데와 0-0으로 비기는 이변이 벌어졌다.스페인은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슈팅 27-6의 압도적 우위에도 득점 없이 비겼다. 로드리와 페드리, 가비 등 유럽 주요 리그의 주축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지만, 전반 내내 답답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스페인의 발목을 잡은 것은 골키퍼였다. 40세의 나이로 월드컵에 데뷔한 카보베르데의 보지냐는 전반 페드리의 슈팅을 크로스바 위로 쳐내는 선방을 시작으로, 토레스와 오야르사발, 라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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