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선수가 격돌하는 무대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으로, 132명이 총상금 10억원(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두고 경쟁한다.
두 선수는 2025년 함께 정규 투어에 입문한 동기다. 서교림은 데뷔 시즌 준우승 2회와 톱10 4회로 신인상을 받았고, 김민솔은 2승을 따냈으나 출전 대회 부족으로 신인상 후보에서 빠졌던 사연이 있다.
올해 경쟁은 더욱 뜨겁다. 시즌 첫 승은 4월 김민솔이 먼저 신고했고, 서교림이 이달 첫 승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김민솔이 한국여자오픈에서 2승째를 올리자 서교림도 직전 대회 우승으로 따라붙어 나란히 시즌 2승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이 대회 최다 우승자(2회) 고지우도 가세한다. 다만 올 시즌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고 컷 탈락만 4차례여서 반전이 절실한 상황으로, 타이틀 방어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박민지와 박현경, 고지원 등은 같은 기간 열리는 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는 빠진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