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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난투극에 정치 현수막까지' FIFA, 아르헨티나 징계 절차 착수
우승 무대의 뒷이야기가 징계로 번졌다. FIFA가 북중미 월드컵에서 난투극과 정치적 현수막 논란을 일으킨 아르헨티나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AFP 통신은 30일 FIFA가 결승전 난투극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스페인과의 결승에서 0-1로 패한 뒤 몸싸움을 벌인 것이다. 이에 몰리나와 알마다 등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코치, 스페인의 가비까지 5명이 반스포츠적 행위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현수막도 도마에 올랐다. FIFA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 승리 뒤 내걸린 정치적 현수막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설 예정인 것이다.조사 범위는 넓다. FIFA는 반스포츠적 시위 금지와 차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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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시즌 1호 도움' 즈베즈다, 란FC 대파하고 3차 예선 올랐다
설영우가 도움까지 곁들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에 진출했다.즈베즈다는 3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UCL 2차 예선 2차전에서 란FC를 5-0으로 눌렀다. 원정 1차전 4-0 승리에 이어 합계 9-0으로 상대를 물리치고 3차 예선행을 확정한 것이다. 다음 상대는 하포엘 베르셰바다.설영우도 힘을 보탰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70분을 뛴 그가 도움 하나를 기록한 것이다.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해 아르나우토비치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준 장면이었다. 이 골로 그의 시즌 1호 도움이 완성됐다.득점은 고르게 터졌다. 전반 3분 카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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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득점 3위' 포항 이호재,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 입단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25)의 다음 무대는 독일이다. 분데스리가2(2부) 다름슈타트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9번이다.191㎝ 신장을 앞세운 제공권과 문전 슈팅이 강점인 정통 스트라이커다. 2000년생인 그는 2021년 포항에서 데뷔했으나 두 시즌 동안 2골, 1골에 그쳤고, 이후 2023시즌 8골과 2024시즌 9골로 주전 자리를 굳혔다.지난 시즌에는 34경기 15골 1도움으로 개인 최고 성적을 내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이적 전까지 20경기 8골을 보태 포항에서 통산 177경기 53골을 남겼다.파울 페르니 스포츠 디렉터는 오랜 기간 성장 과정을 지켜봤다며 피지컬과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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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아시아 투어 명단 28명 발표...엘링 홀란과 로드리는 나란히 제외
3년 만의 방한이지만 반가운 얼굴은 절반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엘링 홀란과 로드리가 빠졌다.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6-2027시즌 준비 투어에 나설 28명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끝난 북중미 월드컵 8강 이상 국가 소속 일부는 휴식을 위해 제외했고, 16강 진출국 선수들도 맨체스터 출발 명단에서 뺐다.이유는 규정이다. FIFA와 FIFPRO는 시즌 종료 후 최소 21일 휴식에 합의했다. 홀란은 7골 1도움으로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를 8강에 올려놨고, 로드리는 스페인의 16년 만의 우승과 골든볼을 안았다. 로드리는 허리 수술까지 예정돼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셰르키(프랑스), 도쿠(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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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6분 뛰고 아스널과 결별' 도미야스, 크리스털 팰리스 프리시즌 훈련 합류...EPL 복귀 가능성 제기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7)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도미야스가 올여름 이적을 염두에 두고 EPL 구단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팰리스는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이탈리아 코모에서 훈련 중이며, 도미야스도 이 일정에 합류했다. 이번 주 후반 친선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됐다.현재 신분은 자유계약선수다. 2025-2026시즌이 끝나면서 아약스(네덜란드)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잉글랜드를 비롯한 유럽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지만 본인은 EPL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고, 팰리스 역시 체력과 경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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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감독만 7명' 튀니지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차아바니 감독 선임
튀니지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자국 출신 모인 차아바니(45) 감독이 선임됐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튀니지 축구협회는 29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집행위원회에서 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배경에는 참담한 성적표가 있었다. 3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로 오른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튀니지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내줬다.F조 1차전 스웨덴전 1-5 패배 하루 만에 사브리 라무시 감독이 물러났다. 2028년까지 계약돼 있던 프랑스 출신 라무시 감독은 이번 대회 최초 경질 사령탑이 됐다.교체 카드도 통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지휘했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투입됐지만 일본전 0-4, 네덜란드전 1-3 패배로 탈락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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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로 떠났던 그가 돌아온다' 만치니,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복귀
이탈리아 지휘봉을 로베르토 만치니(61) 감독이 다시 잡는다. AF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FIGC에 따르면 2018~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부임이다. 유로 2020 우승을 안겼으나 2023년 거액을 받고 사우디로 떠나 비판을 샀다.과제는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 무산된 팀의 재건이다.감독 물색은 험난했다. 4월 가투소 사퇴 후 과르디올라와 안첼로티가 제안을 거절했고, 피를로와는 베팅 업체 논란으로 계약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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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끝났는데...이강인, 왜 아직 국내에? 행정 절차가 관건
이적은 끝났으나 합류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 이강인의 팀 합류 시기가 관심사로 떠올랐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 이강인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로 아직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절차가 끝나야 합류 시기가 정해진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25일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그는 국내에서 대기 중이다. 계약 발표 이후에도 FC서울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며 합류를 기다리는 것이다. 지난 26일에는 FC서울과 울산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기도 했다.절차가 관건이다. 마르카는 그가 예술·체육요원 편입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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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동점골' 카브랄, 아르헨티나전 오른발 감아차기로 월드컵 최고의 골
전 세계 팬들이 고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의 장면은 승자의 것이 아니었다.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에 패한 카보베르데 수비수 시드니 로페스 카브랄(23)이다.FIFA는 28일(한국시간) 카브랄이 32강전에서 터뜨린 연장 동점포를 '현대 골 오브 더 2026 FIFA 월드컵'으로 선정했다. 대회 308골 중 12골을 추려 현지시간 20~27일 팬 투표를 진행한 결과다.1-2로 뒤지던 연장 전반 13분, 카브랄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를 따돌린 뒤 안쪽으로 파고들며 오른발로 감아 찼다. 공은 몸을 날린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손끝을 스치듯 지나 오른쪽 골문 상단에 꽂혔다.카브랄은 FIFA 인터뷰에서 "믿기지 않았다. 동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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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 타임아웃 근절' 잉글랜드 축구, 골키퍼 지연행위 시범 규정 도입한다
경기 지연을 노린 꼼수에 제동이 걸렸다. 잉글랜드 축구가 골키퍼를 이용한 전술적 타임아웃을 막기 위한 시범 규정을 도입한다.BBC는 28일 이번 시즌부터 골키퍼 치료를 위해 의무팀이 투입되면 경기 재개 이후 1분 동안 필드 플레이어 한 명을 그라운드 밖으로 내보내는 규정이 도입된다고 전했다. 이 시범 규정은 잉글랜드축구협회와 프리미어리그 등이 모두 동의했고 IFAB의 승인까지 받았다.배경에는 반복된 꼼수가 있다. 골키퍼가 치료를 핑계로 타임아웃을 얻어내는 전술이 최근 기승을 부린 것이다. 골키퍼가 앉아 의무팀을 부르면 다른 선수들이 작전 지시를 듣고 곧바로 경기를 재개하는 상황이 되풀이됐다. 상대의 흐름을 끊는 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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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극 말리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26세 여성 심판, 뇌진탕 증세로 하프타임 교체
선수들을 뜯어말리던 심판이 오히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프랑스 프로축구 메스와 네덜란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친선 경기 도중 여성 심판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다.27일(한국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마틸드 데몽세(26) 심판은 25일 경기 중 선수들의 난투극을 진정시키려다 넘어져 뇌진탕 증세를 겪었다.발단은 사소했다. 전반 40분 양 팀 선수가 유니폼을 잡아당긴 일로 신경전이 시작됐고, 순식간에 다른 선수들까지 가세하며 그라운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사태를 가라앉히려 개입한 데몽세 심판은 선수들 틈에 휩쓸려 강하게 넘어졌다. 팔을 부여잡은 채 수 분간 쓰러져 있었고, 부심과 안전요원, 의료진이 긴급 투입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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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의 골, 4년 만에 터졌다' 미우라, 내년 2월엔 현역으로 맞는 환갑
4년을 기다린 골이 환갑을 앞둔 발끝에서 나왔다. 세계 최고령 프로축구 선수 미우라 가즈요시(59·후쿠시마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공식전 득점을 신고했다.일본 J3리그(3부)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소속인 미우라는 지난 주말 이와키 후루카와와의 일왕배 경기에 나서 득점을 기록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7분 골망을 흔들며 5-0을 만들었고, 후쿠시마는 7-0 대승을 거뒀다. 그가 공식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이다.1967년 2월생인 그는 '킹 가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일본 축구의 상징적 인물이다. 15세이던 1982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난 뒤 1986년 명문 산투스에서 프로로 데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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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제르비 감독 "남고 싶지 않은 선수들 떠나라"...토트넘 체질 개선 예고
로베르토 데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팀에 애정이 없는 선수는 남을 이유가 없다고 못 박았다.26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데제르비 감독은 오클랜드 FC(뉴질랜드)와의 친선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부임 초기부터 내 생각은 확고했다. 토트넘에 남고 싶지 않은 선수, 이곳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는 선수는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지휘봉을 잡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등 위기의 팀을 지켜낸 인물이다.그는 "선수들이 이곳에 머무는 것을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여기며, 큰 동기부여를 안고 그라운드에 오르기를 바란다"며 "월드컵에서도 볼 수 있듯 현대 축구에서는 동기부여가 차이를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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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감각 살아났다' 손흥민, 3경기 연속 득점...경기 시작 5분 만에
살아난 골 감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이 MLS에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손흥민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 정규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번 시즌 MLS 3호 골이다.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개막 이후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던 그가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골을 몰아친 것이다. 이달 18일 LA 갤럭시전 1호 골에 이어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과 이날까지 3경기 연속으로 이어졌다.이날도 앞장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포문을 연 것이다. 역습 상황에서 공을 따낸 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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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굵었다' 황인범, 포르투 데뷔전서 인상적...패스 능력 과시
짧은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은 뚜렷했다. FC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이 프리시즌 매치에서 데뷔전을 치렀다.포르투는 25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두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프리시즌 매치에서 애스턴 빌라를 2-1로 이겼다. 지난 21일 페예노르트를 떠나 이적을 마친 황인범은 후반 37분 교체로 홈그라운드에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짧은 시간에도 빛났다. 특유의 볼 키핑과 패스 능력을 과시한 것이다. 후반 42분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해 볼을 지켜낸 그는 곧바로 페널티지역으로 파고들어 정확한 패스로 동료의 헤더 시도를 끌어냈다. 공간을 찾아 기회를 창출한 장면이었다.아쉬움도 남겼다. 황인범은 데뷔전을 치러 행복하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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