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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카드가 답이었다' 래린의 한 방...캐나다, 보스니아와 1-1 무승부로 월드컵 첫 승점 획득
패색이 짙던 안방 개막전, 교체 투입된 한 명이 캐나다의 월드컵 역사를 바꿨다. 카일 래린의 동점골로 캐나다가 첫 승점을 따냈다.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동개최국 캐나다는 13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캐나다 개막전이었는데, 비록 승리는 아니어도 세 번째 월드컵 출전 만에 처음으로 승점을 따낸 값진 결과였다. 캐나다는 1986년과 2022년 모두 조별리그 3전 전패에 그친 바 있다.경기는 캐나다가 주도했지만 결과는 따라주지 않았다. 가득 찬 홈 관중의 일방적 응원 속에 흐름을 쥐고도,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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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우승 후보 중 최근 1년간 선수들 출전 시간 1위...발목 잡을 변수는 '누적 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주요 우승 후보 가운데 최근 1년 동안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쌓은 팀은 프랑스 대표팀으로 나타났다.BBC는 11일(현지시간) FIFA 랭킹 상위 10개국의 최종 명단 26명을 대상으로, 클럽 월드컵이 개막한 지난해 6월 15일부터 1년간 출전 시간을 분석해 보도했다.프랑스 선수들은 총 1천341경기, 9만8천895분을 뛰어 1위였다. 라크루아가 58차례 선발로 5천9분을, 올리스가 65경기에서 4천942분을 소화했다. 포르투갈은 1천299경기·9만6천405분으로 2위에 올랐고, 비티냐가 66경기로 가장 많이 뛰었다. 호날두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치른 4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이어 잉글랜드(9만4천403분), 독일, 브라질, 스페인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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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재회' 레알 마드리드, 모리뉴 감독 공식 선임...명가 재건 승부수
13년 전 갈라섰던 명장이 다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돌아온다. 레알 마드리드가 조제 모리뉴 감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주재한 이사회에서 모리뉴 감독을 2029년 6월 30일까지 3년간 1군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그는 프리시즌이 시작되는 7월 13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로써 모리뉴 감독은 2013년 6월 결별 이후 13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영입 과정은 치밀했다. 레알은 모리뉴를 데려오기 위해 벤피카에 1천500만 유로(약 264억 원)의 위약금을 냈고, 지난 10일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며 선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영입은 페레스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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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전 레드카드 3장...멕시코-남아공, 역대 개막전 최다 퇴장 기록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월드컵 개막전 역대 최다 퇴장 기록을 새로 쓴 두 팀은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었다.두 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레드카드 3장이 나오며, 1990 이탈리아 대회 아르헨티나-카메룬전(2장)의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먼저 남아공은 후반 4분 시톨레가 반칙으로, 후반 39분엔 즈와네가 멕시코 선수 얼굴을 가격해 각각 퇴장당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멕시코 수비수 몬테스도 상대를 넘어뜨려 레드카드를 받았다.월드컵 본선 한 경기에서 레드카드 3장 이상이 나온 것은 2006 독일 대회 포르투갈-네덜란드전(4장) 이후 20년 만이다. 최근 추세와도 대비된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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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서 동률 땐 골 득실 아닌 '상대 전적' 먼저...타이브레이커 규정 확 바뀐다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승점이 같을 때 골 득실 대신 상대 전적으로 순위를 가린다는 점이다.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며 12개 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선 조 3위도 새로 생긴 32강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어, 동률팀 결정(타이브레이커) 규정에 시선이 쏠린다.순위는 우선 승점(승 3점·무 1점)으로 매긴다. 두 팀 이상 승점이 같으면 해당 팀 간 상대 전적에서 승점·골 득실·다득점 순으로 가린다. 그래도 결정되지 않으면 조별리그 전체 골 득실, 전체 다득점, 페어플레이 점수를 차례로 적용하고, 마지막은 최신 FIFA 랭킹을 쓴다.이는 참가국이 늘며 전력 차가 큰 대결이 잦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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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결정력 실종' 속 포르투갈, 나이지리아에 2-1 진땀승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나이지리아와 마지막 평가전에서 2-1 진땀승을 거둔 팀은 FIFA 랭킹 5위 포르투갈이었다. 다만 슈퍼스타 호날두(알나스르)는 결정적 기회를 여러 차례 날렸다.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간) 레이리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26위)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칠레전(2-1)에 이은 2연승을 거둔 포르투갈은 12일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베이스캠프로 이동한다. 월드컵 K조에 속한 이들은 콩고민주공화국,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와 차례로 맞붙는다.월드컵 6회 출전 기록을 쓴 호날두가 원톱으로 나섰지만, 결정력은 기대에 못 미쳤다. 전반 2분 중거리포는 골대를 넘겼고, 9분 골키퍼와의 1대1에서도 슈팅이 골대 옆으로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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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간 외국인 감독은 못 들었던 월드컵 트로피...북중미서 깨질까
1930년 시작돼 올해 23회째를 맞는 월드컵에는 좀처럼 깨지지 않는 징크스가 하나 있다. 외국인 감독이 이끄는 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역대 이방인 지도자의 최고 성적은 준우승에 그쳤다. 1958년 스웨덴의 조지 레이너(잉글랜드), 1978년 네덜란드의 에른스트 하펠(오스트리아) 감독이 결승까지 올랐지만 정상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거스 히딩크(2002년 한국), 스콜라리(2006년 포르투갈), 마르티네스(2018년 벨기에) 감독이 4강까지 이끌었어도 트로피는 끝내 외국인 사령탑에게 허락되지 않았다.오는 12일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 기록이 깨질지 관심이 쏠린다. 본선 48개국 중 절반이 넘는 26개국(54%)이 외국인 감독의 지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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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아르벨로아 감독 계약 해지
조제 모리뉴(63·포르투갈) 감독의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13년 만에 마무리됐다.이별을 먼저 알린 쪽은 벤피카였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벤피카는 10일(한국시간) 마르코 실바 감독과 2027-28시즌까지(1년 연장 옵션 포함) 계약했다고 발표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1천500만 유로(약 264억원)의 바이아웃으로 모리뉴 영입 의사를 공식화했고 모리뉴도 이에 동의해 두 번째 벤피카 여정을 마쳤다고 전했다.레알 마드리드도 같은 날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과의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며 모리뉴를 맞을 준비를 끝냈다. 공식 발표는 아직이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연임 공약이었던 만큼, 2013년 6월 결별 이후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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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멕시코, 월드컵 앞두고 '조 1위' 목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에서 한국과 2차전을 치를 개최국 멕시코 선수들이 개막을 앞두고 '조 1위'를 목표로 내걸었다.측면 수비수 마테오 차베스(알크마르)는 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훈련 센터에서 조 1위가 목표라며, 집착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멕시코는 한국시간 12일 오전 4시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개막전을 치른 뒤, 19일 오전 10시 홍명보 감독의 한국과 맞붙는다. A조에서는 FIFA 랭킹 14위 멕시코와 25위 한국이 1위를 다툴 공산이 크다.센터백 요한 바스케스(제노아)는 모든 상대를 존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 엔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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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행 챙기고도 짐 쌌다' 페예노르트, 판페르시 감독 전격 경질
리그 2위로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거머쥐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가 로빈 판페르시 감독과 결별한 것이다.페예노르트는 8일 판페르시 감독과 헤어진다고 공식 발표했는데, 구단은 2026-2027시즌을 새 감독과 함께 시작하겠다며 판페르시 감독이 이날 경영진과의 회의에서 이를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후임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결별은 다소 이른 시점에 이뤄졌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누볐던 네덜란드 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판페르시 감독은 지난해 2월 지휘봉을 잡아 2026-2027시즌까지 계약돼 있었으나, 1년을 남긴 부임 16개월 만에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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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악몽 재현' 또 가슴 부여잡고 쓰러진 에릭센...이번엔 제세동기가 그를 지켰다
5년 전 유로 무대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그 장면이, 같은 선수에게서 또다시 반복됐다. 주인공은 덴마크 대표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다.에릭센은 8일 덴마크 오덴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섰다가 후반 20분께 갑자기 가슴 쪽을 움켜쥐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경기는 즉시 중단됐고 양 팀 선수들이 그의 주변으로 몰려든 가운데 의료진이 급히 투입됐다.다행히 결과는 최악을 피했다. 모르텐 보센 덴마크 대표팀 닥터는 협회를 통해 에릭센이 잠시 의식을 잃었으나 곧 되찾았고, 스스로 걸어서 경기장을 나갔다고 전했는데, 심장 제세동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1로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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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최고의 몸 상태' 케인, 월드컵 앞두고 우승 열망...잉글랜드 60년 만의 정상 도전
월드컵 개막을 앞둔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32)이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8일(한국시간) 영국 PA 미디어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캠프를 차린 케인은 기자회견에서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월드컵이 하루빨리 시작되길 기다린다고 밝혔다. 올 시즌 소속팀 뮌헨에서 공식전 51경기 61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인 그는, 전날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도 전반 추가시간 결승 헤더골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 골로 케인은 자신의 기록을 또 경신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는 113번째 A매치에서 통산 79호 골을 기록하며 최다 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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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경기'된 남아공 평가전...무관중·비공개에 결과까지 혼선
홍명보호와 북중미 월드컵에서 격돌할 남아공이 마지막 평가전을 철저히 베일에 감춘 채 치렀다.남아공은 7일(한국시간) 멕시코 파추카 이달고 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가졌다. 애초 전날 예정됐으나 일부 선수·관계자의 비자 문제로 입국이 어그러지면서 하루 밀렸다.경기는 TV 중계도 관중도 없이, 취재마저 막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선수 명단조차 나오지 않았는데, A조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개막전을 치르는 남아공의 휴고 브로스 감독이 전술과 선수 정보를 감추려 무관중 경기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남아공축구협회(SAFA)가 경기 뒤에도 결과를 내놓지 않으면서 점수마저 혼선을 빚었다. 처음엔 전반 32분 오스윈 아폴리스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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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없이도 끄떡없다'...아르헨티나, 온두라스 완파하며 월드컵 본선 채비
본선을 향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준비가 순조롭게 흘러갔다.아르헨티나는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컬리지 스테이션 카일 필드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앞세워 온두라스를 2-0으로 눌렀다.선제골은 전반 37분에 나왔는데, 지오바니 로셀소의 왼발 감아차기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뒤 니콜라스 탈리아피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르티네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9분에는 마르티네스의 뒤꿈치 패스를 받은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온두라스가 중앙선을 넘기 버거울 만큼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지배했다.6회 연속 본선을 앞둔 리오넬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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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드컵 무대 눈앞서 멈췄다...아르헨티나 발레르디, 종아리 부상으로 하차
대회 2연패를 향해 달리는 아르헨티나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뜻밖의 부상 악재를 떠안았다.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소속 수비수 레오나르도 발레르디가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쳐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눈앞에 둔 그였기에 아쉬움은 더 컸는데, 마르세유에서 2025-2026시즌 공식전 36경기를 소화하며 꾸준함을 보인 중앙수비수 발레르디는 최종명단 26명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그동안 A매치 11경기를 뛴 자원이기도 하다.2022 카타르 대회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는 아직 그를 대신할 선수를 내놓지 않았다.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이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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