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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자마자 우승...황인범의 특별한 포르투 첫 무대
데뷔전이 곧 첫 우승 무대가 됐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명가 FC 포르투에 합류한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9)이 공식 데뷔전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포르투는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코임브라의 이스타디우 시다드 드 코임브라에서 열린 SCU 토레엔세(2부)와의 2026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포르투갈 슈퍼컵)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대회는 직전 시즌 프리메이라리가(1부) 우승팀과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우승팀이 맞붙는 무대다. 지난 시즌 리그 정상에 오른 포르투는 FA컵에서 사상 처음 우승한 토레엔세를 꺾고 통산 25번째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의미가 큰 것은 황인범의 상황이었다. 지난달 21일 페예노르트(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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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 원킬 터닝 슈팅' 손흥민, 밴쿠버전 선제골...MLS 4경기 연속골 달성
한 번의 슈팅이 곧 골이 됐다. 손흥민(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MLS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7분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양 팀을 통틀어 첫 득점을 만들었다. 이 골로 그는 MLS 시즌 4호 골과 함께 4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했다.상승 곡선이 뚜렷하다. 2월 개막 이후 정규리그에서 침묵하던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처음 치른 지난달 18일 LA 갤럭시전에서 1호 골을 넣은 뒤,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과 26일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이날 밴쿠버전까지 연속 득점을 몰아쳤다. 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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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후반 교체 출전...스토크시티, 발렌시아와 1-1 무승부
복귀 후 첫 출전에서 슈팅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축구 대표팀 공격수 배준호가 교체로 나선 스토크시티(잉글랜드)가 발렌시아(스페인)와 새 시즌을 앞둔 마지막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1-1로 비겼다.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배준호의 출전 자체가 주목 대상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따른 휴식을 마치고 복귀한 2선 공격 자원인 그는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31분 교체로 나서며 이번 프리시즌 친선전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투입 직후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페널티아크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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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무너뜨린 남아공대표팀 브로스 감독, 계약 연장 거부하고 지도자 은퇴 선언
한국 축구의 북중미 월드컵을 끝낸 상대 사령탑이 지도자 인생을 마무리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의 휴고 브로스(74·벨기에) 감독이다.AP통신은 7월 31일(현지시간) 브로스 감독이 월드컵 개막 전 예고한 대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은퇴를 택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7월까지였고, 남아공축구협회도 같은 날 사임을 공식화했다. 협회는 앞서 202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까지 1년 연장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브로스 감독은 "가족과 오래 떨어져 홀로 지낸 시간이 어려운 결정으로 이어졌다"며 "1986년 벨기에 대표 선수로 월드컵을 밟은 뒤 40년 만에 본선 자격을 얻으면서 축구 인생이 완벽하게 채워졌다"고 밝혔다. 38년 감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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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축구협회, '월드컵 스타' 보지냐 유니폼에 애칭 표기 특별 승인
칠레 프로축구가 규정 하나를 바꿨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스타 보지냐(40)를 위해서다.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칠레축구협회(ANFP)가 콜로콜로 입단을 앞둔 보지냐에게 유니폼 이름으로 애칭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조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전했다. 칠레 1부 리그는 유니폼에 성만 표기하도록 규정해 왔다. 그의 본명은 조지마르 조제 에보라 디아스다. 현지 언론은 애칭 사용 허용이 입단 계약 수락 조건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콜로콜로는 지난달 25일 영입을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18개월로 알려졌다.문제는 그다음이다. 아니발 모사 구단주는 며칠 내 입국과 메디컬 테스트, 모누멘탈 경기장 공식 발표를 예고했다. 그러나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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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약물 쓴 적 없다' 첼시 공격수 무드리크, 도핑 굴레 벗고 복귀
4년 징계를 풀어낸 것은 규정의 변화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25·우크라이나)가 도핑 징계를 마치고 그라운드로 돌아온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발표를 인용해 무드리크가 도핑 징계 절차를 마무리해 다가오는 시즌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가 반도핑 규정 위반을 인정하는 대신 기존 잠정 출전 정지 기간을 전체 징계로 갈음하기로 FA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발단은 2년 전이었다. 무드리크는 2024년 10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진행된 도핑 검사에서 심폐 지구력을 높이는 금지 약물 멜도늄 양성 반응을 보여 그해 1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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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대승 뒤 0-0...김상식호 베트남의 발목을 잡은 싱가포르
대승의 기세가 한 경기 만에 멈췄다. '김상식호'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6 아세안(ASEAN) 챔피언십 현대컵 두 번째 경기에서 싱가포르와 비겼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7월 3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싱가포르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차전 동티모르전 7-0 대승의 흐름을 잇지 못한 베트남은 A조 5개 팀 중 3위로 내려앉았다.순위표는 이렇게 정리됐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싱가포르가 2승 1무 승점 7로 조 선두에 올랐고, 2승의 인도네시아가 승점 6으로 2위에 자리했다.아쉬움 속에도 기록은 이어졌다. 베트남은 이 무승부로 20경기(17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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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 소집' 브라질 축구대표팀, 9∼10월 A매치 기간에 호주 2연전·인도 원정 친선경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16강에서 마감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다음 무대는 호주와 인도 원정이다.브라질축구협회(CBF)는 30일(현지시간) 월드컵 이후 첫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인 9월 21일부터 10월 6일 사이에 두 나라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2028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와 2030 FIFA 월드컵을 향한 준비를 시작한다는 설명이다.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먼저 호주에서 2연전을 소화한다. 9월 25일 타운즈빌 퀸즐랜드 컨트리 뱅크 스타디움에 이어 29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대결은 2017년 6월 멜버른 친선경기(브라질 4-0 승) 이후 9년여 만으로, 통산 전적은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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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손흥민과 뮐러의 재대결...LAFC, 밴쿠버 원정서 설욕 노린다
이틀 전 같은 팀에서 웃던 두 사람이 곧바로 그라운드에서 맞선다.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손흥민(34·LAFC)이 독일 축구 스타 토마스 뮐러(36·밴쿠버)와 우정을 잠시 접고 적으로 재회한다.로스앤젤레스(LA) FC는 8월 2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순위 싸움부터 팽팽하다. 서부 콘퍼런스 우승을 다투는 맞대결로, LAFC(10승 3무 5패)는 두 경기를 덜 치른 밴쿠버(10승 3무 3패)와 승점 33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서부 2위다. 3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도 승점이 같아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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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의 승자는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의 미트윌란 꺾고 UEL 3차 예선 진출
한국 공격수 둘이 맞선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웃은 쪽은 오현규였다. 베식타시는 3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2026-2027 UEL 2차 예선 2차전에서 미트윌란을 2-0으로 눌렀다.24일 홈 1차전 1-0 승리를 더해 합계 3-0으로 3차 예선행을 확정했다.오현규와 조규성이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오현규는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40분 물러났으나 상대 수비수 에를리치의 퇴장을 끌어내며 흐름을 만들었다.수적 우위를 잡은 베식타시는 후반 25분 라시차의 선제골에 이어 6분 뒤 쾨크취가 페널티킥을 더했다.조규성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침묵했다. 클뤼프 브뤼허 이적이 임박한 이한범도 후반 12분 투입돼 패배를 지켜봤다.베식타시는 3차 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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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를 안기고도 떠났다...뉴캐슬 하우 감독의 이례적 사임
트로피를 남긴 감독이 개막을 코앞에 두고 물러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이 5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영국 매체들은 31일(한국시간) 하우 감독이 사임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를 이끄는 38세의 젊은 지도자 마티아스 야이슬레(독일) 감독이 후임으로 낙점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보도 후 수 시간이 지나도록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결정 과정은 이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하우 감독과 수뇌부가 지난 48시간의 논의 끝에 사임을 결정했다고 전했고, 복수의 매체는 그가 당분간 현장을 떠나 휴식하고 싶다는 뜻을 먼저 밝혔다고 덧붙였다. BBC는 하우 감독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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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만에 몸값 세 배...라크루아, 998억 원에 첼시 유니폼 입었다
1년여 만에 몸값이 세 배 넘게 뛰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이던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막상스 라크루아(26)를 영입했다.첼시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크루아와 2032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 BBC는 이적료가 5천200만 파운드(약 998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성장 곡선이 가파르다. 라크루아는 2024년 기본 이적료 1천550만 파운드에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크리스털 팰리스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에 나서며 크리스털 팰리스의 구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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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차별 징계 하한선을 끌어올렸다...감독·코치도 예외 없다
차별 행위에 대한 처벌의 출발선이 높아졌다. 잉글랜드 축구 무대에서 인종차별 등 차별적 언행을 한 선수나 지도자는 새 시즌부터 최소 10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는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차별 없는 축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징계 수위를 대폭 강화한 새 규정을 도입한다고 31일(한국시간) 발표했다.기존과 무엇이 달라졌는지가 핵심이다. 종전에는 인종과 피부색, 국적, 종교, 성별,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장애 등을 겨냥한 차별 행위가 적발되면 6경기에서 최대 12경기의 출전 정지가 내려졌다. 그러나 새 시즌부터는 하한선이 최소 10경기로 상향된다. 이 규정은 그라운드 위 선수뿐 아니라 감독과 코치진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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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사이 2골' 손흥민, MLS 올스타전 무대 지배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LAFC)이 전반 35분 만에 두 골을 남기고 물러났다. MLS 올스타는 30일(한국시간) 샬럿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리가 MX 올스타를 4-3으로 눌렀다.최전방에 선 그는 소속팀에서의 3경기 연속골에 이어 이날까지 4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출발은 불리했다. 전반 9분 과달라하라 소속 루이스 가브리엘 레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은 3분 사이에 몰렸다. 전반 20분 카를레스 힐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골대 오른쪽 구석을 갈랐고, 3분 뒤에는 힐의 컷백을 하프 발리로 밀어 넣어 역전을 만들었다.전반 35분 다섯 명과 함께 교체된 그는 중계 인터뷰에서 자신이 한 것은 별로 없고 동료들이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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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7배 상승' 이한범, 벨기에 명문 브루게행 임박
성장한 몸값이 이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루게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덴마크 매체 딥스블라데트는 30일 이한범이 계약에 서명하면 31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이적으로 미트윌란은 1천50만 유로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계약이 1년 남은 그의 이적료는 기본 900만 유로에 옵션 150만 유로가 더해진 조건이다. 미트윌란은 향후 재이적 시 이적료의 15%를 받는 셀온 조항도 확보했다.수익은 상당하다. 2023년 FC서울에서 150만 유로에 그를 데려온 미트윌란이 3년 만에 7배로 오른 값에 이적시키게 된 것이다.그의 성장은 눈에 띄었다. 이적 첫 시즌 2경기에 그쳤던 그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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