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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분의 1 동화의 주인공' 레스터시티, 10년 만에 3부 추락 위기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10년 전 '5천분의 1' 확률을 뚫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의 아름다운 동화를 썼던 레스터시티가 끝 모를 추락 끝에 이제는 3부 강등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BBC는 21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가 리그원(3부) 강등에 직면했다. 빠르면 22일 강등이 확정될 수 있다"며 "생존의 희망을 살리려면 헐시티를 반드시 꺾어야 한다. 하지만 이겨도 다른 구장 결과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2부) 43라운드까지 11승 14무 18패·승점 41로 23위에 자리했다. 본래 승점이라면 47이 쌓여야 했지만, 지난 2월 리그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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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의 뒷심' 알아흘리, 비셀 고베 2-1 뒤집고 ACLE 결승 선착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결승 무대에 먼저 발을 디디며 두 시즌 연속 우승의 가능성을 밝혔다.알아흘리는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셀 고베(일본)와의 ACLE 준결승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시즌 ACLE 정상에 올랐던 알아흘리는 22일 새벽 벌어지는 마치다 젤비아(일본)-샤바브 알아흘리(UAE) 준결승의 승자와 오는 26일 새벽 1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결승을 치른다.경기는 선제골을 내준 쪽에서 출발했다. 고베가 전반 32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떨어진 오사코 유야의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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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다음 행보는? 울버햄프턴, 5경기 남기고 EPL 2부 강등 확정
황희찬(30)의 울버햄프턴이 끝내 2부로 추락했다.울버햄프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13위)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7위)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맞대결이 0-0 무승부로 끝나면서 시즌 종료를 5경기 남기고 다음 시즌 2부 강등이 조기 확정됐다.울버햄프턴은 지난 18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0-3으로 패해 3승 8무 22패(승점 17)로 최하위에 머무른 상황이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33)과 격차가 16점까지 벌어져,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도 강등권(18~20위)을 벗어날 수 없는 수학적 탈락 상태다.이로써 울버햄프턴은 2017-2018시즌 챔피언십(2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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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뮌헨, 조기 우승 확정...박지성 이후 한국인 '빅리그 3관왕' 두 번째 주인공
김민재가 또 한 번 유럽의 정상에 섰다.김민재가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바이에른 뮌헨이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6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4-2 역전승을 거두며 2시즌 연속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비기기만 해도 우승이 가능했던 뮌헨은 홈 팬들 앞에서 4골의 화력쇼를 펼쳤다. 승점 79로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64)와 격차를 15점으로 벌려 놓으며 잔여 4경기 결과와 무관한 통산 35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손에 넣었다. 여기에 DFB 포칼과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까지 진출해 트레블(3관왕)의 가능성도 살아 있다.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90분 내내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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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손흥민의 분투도 헛됐다' LAFC, 베르너에 무너져 홈에서 1-4 완패·2연패 수렁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로스앤젤레스FC(LAFC)는 안방에서 무너졌다.LAFC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의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최전방 중앙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지만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해 시즌 공식전 2골 11도움에 머물렀다. 직전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 입단 후 첫 결장을 기록했던 LAFC는 이날까지 2연패에 빠지며 서부 콘퍼런스 3위(승점 16)로 내려앉았다. 반면 새너제이는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승점 21로 동률을 이루며 득실 차를 4골까지 좁혔다.옛 토트넘 동료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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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데뷔, 냉혹한 결과' 유럽 5대 리그 첫 여성 감독 에타, 분데스리가 데뷔전서 패배
유럽 5대 남자 1부 리그 사상 첫 여성 사령탑 마리루이즈 에타(34) 감독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패배를 당했다.에타 감독이 이끄는 우니온 베를린은 1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1-2로 졌다. 경기 전 홈 팬들은 "축구의 여신"을 외치며 뜨거운 박수로 역사적 데뷔를 환영했으나 결과는 냉혹했다.우니온 베를린은 전반에만 2골을 내줬고 후반 17개의 슈팅을 퍼부으며 총공세를 펼쳤으나 후반 41분 올리버 버크의 만회골이 전부였다. 12경기 연속 무승이던 볼프스부르크에 승점 3을 내줬다. 강등권과 격차는 승점 6으로 좁혀졌다.에타 감독은 "데뷔 기쁨보다 승점을 얻지 못한 실망감이 크다. 개인 기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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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만 비겨도 강등 확정'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리즈전 0-3 완패로 벼랑 끝까지 몰렸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이 리즈 유나이티드에 완패하며 강등 벼랑 끝에 몰렸다.울버햄프턴은 18일(현지시간)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5-2026 EPL 33라운드 원정에서 리즈에 0-3으로 졌다. 황희찬은 후반 30분 크레이치와 교체돼 15분가량 뛰었지만 흐름을 돌리지 못했다.시즌 22패·승점 17의 울버햄프턴은 최하위(20위)에 머물렀고, 8년간 지켜 온 1부 잔류의 불씨도 산술적으로만 남았다. 월요일(현지시간) 웨스트햄이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비기거나 이기면 남은 경기와 무관하게 챔피언십 강등이 확정된다. 남은 5경기 전승 시 최대 승점 32인데, 17위 웨스트햄이 이미 32점이기 때문이다.경기는 리즈가 주도했다. 전반 18분 제임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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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앞서고도 잡지 못한 승점 3' 토트넘, 15경기 연속 무승 늪에 다시 빠졌다
토트넘 홋스퍼가 데제르비 체제의 첫 홈 경기에서도 승점 3에 실패해 강등권 탈출이 더 멀어졌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33라운드에서 브라이턴과 2-2로 비겼다. 선덜랜드전 패로 18위로 떨어졌던 팀은 승점 1을 더해 잔류선 17위 웨스트햄(32)과 1점, 16위 노팅엄 포리스트(33)와 2점 차가 됐다.전반 39분 사비 시몬스의 크로스를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연결한 선제골로 앞섰다. 전반 추가시간 3분 동점을 내줬지만 후반 32분 시몬스가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수비수 둘 사이를 뚫고 오른발 중거리 '원더골'로 다시 앞섰다.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5분 케빈 단소가 페널티 지역 돌파를 허용했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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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선발' 마치다, AFC 챔피언스리그 첫 참가에서 4강 진출...알이티하드 1-0 제압
한국 국가대표 출신 나상호가 선발로 뛴 마치다 젤비아(일본)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 참가에서 4강까지 올랐다.일본 J1리그 마치다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알이티하드(사우디)와의 8강전에서 전반 31분 옌기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옌기의 왼발 슈팅이 상대 미드필더 파비뉴를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알이티하드는 후반 두 차례 골대 불운에 시달렸고, 후반 41분 다닐루 페레이라의 골도 핸드볼 반칙으로 취소되며 탈락했다.나상호는 선발로 66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팀 동료 미드필더 차제훈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다.마치다는 22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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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중원 지배자 카이세도와 2033년까지 동행 확정...내 꿈은 첼시 레전드가 되는 것
EPL 첼시의 중원 핵심 모이세스 카이세도(25·에콰도르)가 2033년까지 팀에 남는다.첼시는 18일(한국시간) 카이세도와 새 장기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카이세도는 2023년 8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떠나 '8+1년' 계약으로 첼시에 합류했다. 이적료 1억1천500만파운드(약 2천280억원)는 당시 EPL 구단 역대 최고액이었다고 현지 매체는 전한다. 첼시 세 시즌간 공식전 140경기 8골을 기록한 그는 UEFA 콘퍼런스리그·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카이세도는 구단 홈페이지에 이룰 목표가 아직 많다며 더 많은 트로피를 들고 클럽·팬에게 모든 것을 쏟겠다고 다짐했고, "첼시의 레전드가 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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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아르헨티나 격파' 르나르 사우디 감독, 월드컵 두 달 앞두고 경질...후임엔 도니스 유력
사우디아라비아 에르베 르나르(57·프랑스)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두고 전격 경질됐다.AFP통신에 따르면 르나르는 17일(현지시간) 전화 인터뷰에서 해임 사실을 공개하며 "이게 축구다"라고 반응했다. 사우디 월드컵 본선 7회 중 두 번을 함께했고, 예선·본선을 모두 지휘해 2022 카타르 대회에 올린 유일한 감독이라는 점을 자부심으로 꼽았다.코트디부아르·모로코·잠비아를 거친 르나르는 사우디만 두 차례 맡았다. 2019년 첫 임기에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과 외국인 감독 최다 18승을 기록했고, 조별리그 첫판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파울루 벤투·홍명보 감독 선임 당시 한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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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퍼드의 마법이 끝낸 25년 공백' 코번트리, EPL 승격에도 양민혁은 12경기 연속 명단 제외...29분이 전부였다
코번트리 시티가 25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 역사적 순간에 임대생 양민혁의 자리는 없었다.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선두 코번트리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블랙번 로버스와의 43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겨 조기 승격을 확정했다. 후반 9분 모리시타 료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 바비 토머스의 헤더로 따라붙었다. 승점 86(25승 11무 7패)의 코번트리는 한 경기 덜 치른 3위 밀월(승점 73)에 13점 앞서 최소 2위를 확보, 1·2위 자동 승격 조건을 충족했다. 두 경기 덜 치른 2위 입스위치 타운과도 격차가 커 우승도 유력하다.코번트리의 EPL 복귀는 2000-2001시즌 강등 이후 25년 만. 최상위 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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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이란 팀 초청했다"...인판티노 FIFA 회장도 "참가 예상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참가를 기정사실로 보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폴리티코에 따르면, 앤드루 줄리아니 백악관 월드컵 TF 사무국장은 16일(현지시간)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팀을 초청했다"며 "FIFA 인판티노 회장도 이란이 확실히 온다고 밝혔으니 우리는 이란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줄리아니 국장은 이란 대표팀이 6월 10일까지 미국에 도착해 애리조나주 투손 훈련캠프에 입소하고, 이후 캘리포니아·워싱턴주로 이동해 조별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행정부 차원에서 비자 발급 등을 지원 중이며, 본경기 전 푸에르토리코와 친선 경기도 계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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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에스파뇰 누빈 '왼발 프리킥 달인' 나카무라, 북중미 월드컵 일본 대표팀 합류
일본 축구 레전드 나카무라 슌스케(47)가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일본 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일본축구협회(JFA)는 16일 나카무라를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나카무라는 국가대표 98경기 24골을 기록했고 2006년·2010년 두 차례 월드컵에 출전한 일본 축구의 대표적 레전드다. '왼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특히 유명하다.레지나·셀틱·에스파뇰 등 유럽 무대를 거친 그는 44세이던 2022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요코하마FC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뒤 이번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달 유럽에서 직접 나카무라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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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올여름 베르나르두 실바와 작별…'9년 451경기·19개 트로피'의 동행 마무리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31)가 올여름 팀을 떠난다.맨시티는 16일(현지시간) 실바가 계약 만료와 함께 이번 여름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7년 모나코에서 맨시티로 합류한 실바는 9년간 공식전 451경기에서 76골 77도움을 기록하며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실바는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6회·챔피언스리그 1회·FA컵 2회·리그컵 5회 등 총 19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주장을 맡아 카라바오컵 우승도 이끌었다.실바는 SNS를 통해 "9년 전 소년으로서 꿈을 좇아 이곳에 왔는데, 이 도시와 구단은 내가 바랐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안겨줬다"며 "맨시티 선수로 왔지만 이제는 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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